::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26 19:28
헉.....................
덜덜덜덜.............. 저것은 삼국지 3............ 내 인생의 1년을 암흑으로 보내버린.. 덜덜덜덜...
06/06/26 19:29
삼국지 3편의 최대백미는 일기토 및 공성전과 백병전을 합친 전투시스템. 관우와 장료등에게 2만 풀땅 채워서 군대 맡기면 타 장수의 3만명에 버금가는 힘을 보여주곤 했던...장수의 네임밸류를 보여주기 시작한 시리즈!!
06/06/26 19:29
페르시아의왕자...8살때 컴퓨터 처음 만져봤을때, 오빠한테 도스를 배워가면서 저 게임을 배웠었더랬죠...; 아~ 갑자기 하고싶어졌는데..
어디서 못하나요?
06/06/26 19:36
아.. 수호지 너무너무 하고 싶네요..
찾기도 힘들고.. xp라서 도스겜 돌리기도 힘들고.. 컴 공부하기도 힘들고 -_-;; 요새는 프린세스 메이커 2 하는 중 ~
06/06/26 19:38
넴밸류는 삼국지2가 더 심하지 않았나요.. 무력 99 99 99 98 98의 장수로 공격나가면 거의 지는일이 없었는데 -_-;
06/06/26 19:39
남북전쟁이 생각나네요,, 어찌어찌 키보드 두들기면 싸움붙고,,, 화포랑 탱크 기병대 사수들을 서로 어찌저찌 배치하고,, 또 막판에는 보스잡으러 혼자 무슨 기다란 창고같은데를 뛰어다니고,,
06/06/26 19:43
남북전쟁에 보스 잡으러 창고 같은데 뛰어다니는건 없는 것 같은데?
혹시 기차 탈취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 화포,탱크,기병대 배치도 기본 배치가 있죠.. 시작하자마자 재빠른 장전이 필요하다는 ^^
06/06/26 19:43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lart/read?bbsId=B0003&articleId=5582&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페르시아 왕자 게임 밑에 부분보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06/06/26 20:41
삼국지 2.. FF로 HEXEDIT해서 255, 255, 255, 255 만들어 놓으면 막강한 공격력에도 바보가 되어 버리곤 했지요..
06/06/26 20:49
삼국지 2는 -_-뭐랄까 협공시스템 이런게 시원찮았기 때문에...3는 상대방 쪽수가 많을 경우 곧잘 협공해오던데 이럴 때 관우 혼자서 장료 조조 하후돈 하후연 조합이 아닌 이상은 3-4명 까지도 곧잘 막아내던 기억이...사기가 100일 경우에 한해서지만요.
06/06/26 21:16
삼국지2는 화계가 끝내줬었구요..3탄할때 저는 일단 군사하나를 지력100으로 만들어서(옆도시에 밀정을 꾸준히 보내주고)
충성도가 낮은넘한테 위서의심 걸어주고 인재등용할때 "그는 틀림없이 우리편이 되어주겠지요"라는 말을 할때까지 계속 클릭하다보면 언젠간 우리편...전 위연은물론 순욱까지 그렇게 뺏어봤습니다..^^V
06/06/26 21:18
LowLevelGagman//님 혹시 왼쪽 오른쪽으로 공격하는거 아니었나요?
압둘자바랑 래리버드, 조단, 매직존슨있고.. 골대근처에서 압둘로 슛하면 무적의 훅슛되던 그겜말하시는건지요?? .. 저 그겜이랑 삼국지3,대항해시대2,프린세스메이커2, 워크래프트3탄은 아직 디스켓으로 가지고있습니당... 나중에 꼭 다시해보려구 소장중..^^;;
06/06/26 21:50
대항해시대2 프린세스메이커2 영걸전은 저만의 도스3대 게임이죠.
삼국지3도 꽤 재밌게 했고 하여간 저런 게임들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06/06/26 23:36
LowLevelGagman님, 길시언 파스크란!!님.
그 게임은 뭐니뭐니해도 only 3점슛으로 쏘는게 대박이지 말입니다. 다년간의 엔터키를 눌러봐서 적절한 강도와 뗌!!을 익혔지 말입니다.
06/06/27 00:00
제가 스타하기 이전에 가장 몰입하던 게임들이네요. 페르시아 왕자는 형이랑 죽으면 교대로 하기해서 밤새며 깬 기억이 나네요. 삼국지 1,2,3형이 매일 친구들한테 디스켓 얻어와서 두근거리며 깔던 기억... 형이랑 삼국지 할 때는 2인용해서 하기도 했고 방학 되면 그야말로 삼국지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오죽하면 어머니가 눈 아프다고 1시간 하고 10분씩 쉬라고 하실 정도였으니.. (지금은 모르겠지만 또 다른 집은 모르겠지만 그당시 저희집은 엄해서 게임은 감히 할 생각 못하던 때라서요)
06/06/27 00:12
페르시아왕자 제가 어릴적 너무 못해서 사촌오빠가 하는걸 옆에서 구경만 했드랩니다; 그때했던 게임이 저게 맞나 가끔 긴가민가 할정도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때부터 게임을 직접하는거보다 옆에서 구경하는걸 더 좋아했던거 같은 생각이 문득.. 그런데 그때 구경만으로도 너무 재밌던 게임이 페르시아왕자가 아니다면 난감;; 너무 어릴적이라 어렴풋하네요;;
06/06/27 00:50
이걸보고 어렸을적 재미나게 했던 게임들을 모아 해보고 있는데
여전히 재미있군요 : ) 페르시아왕자는 이미 다 깨버렸고, 초등학교 3학년시절때 즐겨했던 샘과맥스[;]를 하고 있는데 정말 추천작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ㅁ;
06/06/27 01:51
http://www.princeofpersiagame.com/minigame/game/flash/Princegame.swf
페스시아 왕자를 플래쉬로 완벽 재현한사이트에요..굳이 다운받아서 하실필요 없으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