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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21:36
뭐땜에 운전을 저따구로 했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우측으로 빠져나갈려고 했는데 지나쳐서 그냥 획 꺽어버린건지..... 운전석에서 뭔가 사고가 나서 핸들을 꺽었는지...
15/08/28 21:38
초행길이거나 네비가 이상한거나 아무튼 차선변경을 미리 못한것 같네요.
근데 우측으로 빠져서 정차후 깜빡이 키는거 보니....후진해서 상주/보은방면으로 나갈듯...... 아니 그러고도 남을 사람....
15/08/28 22:07
영상의 차량에 욕 나올것 같은 심정은 공감하는데...블박 차주도 차를 왜 세우는지 좀 그렇네요
훈계한다고 차 세우는지 모르겠지만 고속도로에서 저렇게 차 세우는 것도 안 좋게 보입니다
15/08/28 22:22
뒤에 더 있었군요. 하지만 그것도 세운다고 욕은 못하겠네요. 저 사람 때문에 골로 갈뻔했으니 욕만 하고 넘어가면 착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15/08/28 22:27
거의 사고가 날 뻔해서 너무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세운게 아닐까요?
저도 천안논산 타다가 정안IC 빠져 나가려고 본문처럼 1차선에서 논스톱으로 차선변경하던 차와 거의 50CM 정도로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그 상황이 되니 계속 운전을 하기엔 심장도 벌렁거리고 손발이 후달거려서 운전하기가 무리여서 갓길에 비상 깜박이 켜고 잠시 쉬어 갔습니다. 저와 사고 날뻔 했던 차는 유유히 IC로 진입해서 가버리더군요.
15/08/29 07:19
전 갑작스런 정체로 앞차와 앞앞차가 크진 않지만 사고가 났습니다.
저와 앞차의 거리는 1미터가 채 안됐습니다. 벌렁벌렁 ;; 그것도 그거지만 씽씽 달리는 옆차선으로 끼어들기도 힘들고 ㅠㅠ
15/08/28 23:24
훈계하려고 세운 건지 너무 놀라서 손이 떨려서 세운 건지는 모르는 일이죠.
단정지어서 안 좋게 보실 게 있나 싶네요.
15/08/28 23:32
안좋게만 보실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사고날 뻔한 상황을 모면하고 심장이 너무 뛰어서 차를 세워서 쉬고 간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저 차는.. 후진해서 갈길을...-_-
15/08/29 01:37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면 당연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래야죠
제가 통상의 경우를 생각해 지레짐작으로 댓글을 단 점은 있네요 불편하시게 해드리려 한 것은 아닙니다 놀란 가슴 쓸어내리려 차를 세운건 충분히 짐작 해 볼 수 있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차를 세우는 모양새가 진정하기 위함이라기 보다 급히 세우는거 같이 보여서 위와 같은 짐작을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하게 해드렸던 점은 죄송합니다.
15/08/29 01:28
2222222
아 진짜 미친거 같네요. 잡아서 얼굴 보고 싶을정도.. 좀 돌아가든지 자기 목숨 + 남의 목숨 까지 걸면서 저길 들어가야했는지.
15/08/29 01:12
속도가 궁금하군요. 4차선 블랙박스차량하고, 그렌져차량이 가는속도가 꽤나 빠른것 같은데요.
그리고 바깥차선은 추월차선이 아닌데 추월차선처럼 쓴건 블랙박스차량분도 좀 실수하신듯
15/08/29 05:48
조짐이 이상하면 최악의 상황 가정하고 운전하는게 정석이네요.
훈계각으로 정차한 거라 해도 괜찮습니다. 봉고차 뭐라 해줘야 같은 실수 안하시겠죠.
15/08/29 13:26
오른쪽으로 빠진 차량 브레이크등 들어오는 걸 보니 미리 눈치까고 감속했네요.
안 그랬으면 진짜 사고 났을듯. 진짜 저 놈 이상하게 운전한다 감 올때 있죠. 무조건 감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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