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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6 00:06
아 캐공감 --; 특히 8번...ㅠㅠㅠ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죠 동지가 옆에 있으면..ㅋ 동지가 나중에 시험을 잘 보면 대략 낭패지만...
06/04/16 00:10
21. 학교오면 공부많이했다고 소문내고 다닌다. ->
제 친구들 보면 성적안나오는애들이 인터넷강의 많이신청했다고 자랑하거나 주말에 공부 몇시간이나 햇다고 자랑하는애들 거의다 성적이 안좋던데.....저도 11번 대공감이요--;
06/04/16 00:16
10번..훗..밤샘을 철석같이 믿는다..ㅠㅠ
낮에는 '괜찮아 이따 오후에 하지 뭐' 오후에는 '저녁먹고 해도 충분해' 밤에는 '밤새고 하면 시험시간까지 8시간이나 남았자나~' 새벽 '쿨쿨-_-' 으아아아악~ 새록새록 올라오는 기억들..그리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 중;;
06/04/16 01:58
^^님/ 그건 좀 다르죠. 전교 탑수준은 대개 필기도 원색이고 악필에 거의 하지도 않으면서 학교수업만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에서 '학교 수업만 들었다'고 하는 우등생을 이상하게 여기는 분들도 있는데, 학교 수업 진도를 못따라가지만 않는다면 학원 수업은 현실적으로 필요가 없습니다. 학교 교사보다 그렇게 훨씬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학원 강사가 문제 푸는 실력이나 전교 탑수준 학생들이 문제푸는 실력이나 그렇게 커다란 차이는 없거든요. 돈내고 다닐 필요가 없죠. (가~끔 인터넷 강의 정도 들어주고)
06/04/16 02:03
그런데 고등학교 수준까지는 머리만 믿고 공부안하는 녀석들도 상당히 고레벨에 도달하곤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학교부터는 그게 어렵죠. 일단 과제를 내야되고 수업시간의 태도 같은걸로 점수를 매기는 교수도 있고 책도 대부분 원서에 시험은 2시간동안 3문제를 풀라는 (서술식이라던가) 경우로 있고 여튼 천차만별이니까 말이죠. 으음...고등학교때까진 분명 머리만 믿고 공부라고는 안하던 녀석이 전교 수위권에 있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대학교에 와서 과수석이나 장학금 받는 애들은 대개 착실하더군요. '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타입인 경우가 제일 많은듯?
06/04/16 02:08
3번과 14번은 심히공감....ㅡㅡ;;
왜 시험기간에 갑자기 하고싶어지는 일이 많아지고, 딱딱하던 시사프로그램은 왜 그렇게 흥미진진하던지.....
06/04/16 14:27
솔직히 학교 수업만 들어도 충분한데 안들어서 문제죠 -_-;; 공교육 붕괴가 먼절까요.. 교권 떨어진게 먼저일까요... 후자가 먼저 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수업시간에 잠만자는 녀석들이 꼭 선생님 실력이 어떻고 하면서 불만가지더군요;; 수업도 안들으면서 어떻게 아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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