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04 00:23
아무일 없지 않을겁니다.
주최측이 삼일한이 저런 뜻인걸 결승전 경기 진행중에 알아서 손쓸 방법이 없었을 뿐이죠. 팀장이 팀원들과 상의없이 자기 마음대로 팀명을 결정했다는 요지의 사과문을 올렸으나, 별 반향은 없는거 같습니다. 사과문이 워낙 형편없어서... 커뮤니티 잠깐 확인해 본 결과로 적어도 팀장이라는 학생은 학교생활 쉽지 않겠네요. 오늘 해당 내용에 대해서 학과 운영위원회가 열린거 같은데, 결과는 아직 외부에 알려진바가 없는거 같네요.
14/10/04 12:59
일베팀이라고 되있길래 처음부터 서울대내의 일베팀으로 나온 줄 알았네요.
은근히 커밍아웃하려고 한거군요. 저도 삼일한이 그것 약자인줄은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14/10/04 00:42
4원딜1티모 조합 해보고 싶네요. 한타 무진장 재밌어보이는데..
일베는 삼일에 한번씩 인증해야 일베충으로 인정해주나요? 왜케 인증에 목말라있지... 소름
14/10/04 00:51
학번, 이름 가리고 오프라인으로 한게 아닌데 저랬다고요?
허허... 샤대면 국사 필수 과목이고 거의 만점 확정적으로 찍어야 한다는거 생각하면 참 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문과만 필수군요.
14/10/04 01:52
행정고시에서 정치학 응시하는 일베유저도 민주주의가 어쩌니 저쩌니 쓰면서 합격하기도 하고 그러는걸요 뭐;
시험으로 사람 인성과 가치관 바로 잡는건 정말 이상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14/10/04 13:03
원래 지식과 인성이랑은 그렇게 밀접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도 학력과 개념가진 사람의 비율이 어느정도는 비례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이런게 점점 연관성이 없어지는 것 같네요.
14/10/04 13:10
음... 사실 학벌이랑 인성이랑 비례한다는 의미에서 저렇게 쓴건 아니고요. 일베에서 돌아다니는 말도 안되는 날조된 역사 자료들이 국정교과서와 직격으로 배치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죠. 대표적으로 5.18 같은 경우 말이죠. 그렇다면 국정교과서의 레퍼런스보다 일베 자료를 신뢰하거나 그런거 관심없거나 둘 중 하난데 그게 좀 심해보였습니다. 저는 일베의 정치적 스텐스에 공감하는건 어느정도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와 별개로 일베라는 사이트의 시스템이 좀 과몰입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긴 하죠.
14/10/04 13:37
물론 저도 일베에 가끔 눈팅하러가거나 그냥 재미있는 유머글 보려고 찾아가는 사람들을 다 같은 급으로 해석하진 않는데요.
"광주는?"이라고 댓글달면 "폭동이지"라고 대댓글 안달 경우 욕먹는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여성 비하적 용어를 대학대회에서 팀명으로 썼다는건 이미 실드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실드칠 여지가 없는 일이라는 '자각'이 없다는게 좀 충격적이었던거고...
14/10/04 01:02
전적사이트 가니까 녹화도 되어있네요 크크
탑: 즐겜하자 다이아1 vs Karmin2S 플레1 정글: 딩토이스토리 다이아5 vs Lovestudy 마스터 미드: 물리천문 다이아2 vs 그린패키지 다이아2 원딜: 쿠로코짱 다이아3 vs 똥쭐이 다이아2 서폿: sisa2580 플레5 vs 고릴라와침팬치 플레2 그 전판은 미드가렌으로도 이겼던 것 같고 크크
14/10/04 01:08
문득 생각해보니 90년대 초중반에도 대놓고 쓰레기짓 하는 애들(지금 생각해보면 교수들 중에도 상당히...)이 많았기에 별로 놀랍지는 않네요.
14/10/04 02:00
저희팀이 삼일한팀한테 8강에서 졌다는 -_-.. 쟤네 팀장만 일베하는애일거에요. 나머지는 팀명이랑 전혀 상관없구요.
근데 8강전부터 스랖에서 퇴출해야된다뭐다 말이 많았는데 쟤네 탈락시켰으면 저희가 결승을 가서 저렇게 발렸을듯 껄껄
14/10/04 07:22
디시의 초창기와 스갤 와갤 야갤 패갤 막장갤의 흥망을 봐왔던 입장에서는 디시나 일베나 뭐 그런 차이가 있나싶습니다. 컨셉 잡고 노는 것이고 온라인이라 표현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것이지 별반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봐요. 다만 스스로 자정작용이 별로 없고 끼리끼리 화학작용으로 강도가 더 세진다는 것이 단점이고, 디시는 자기 스스로 나도 병신 너도 병신하는 겸손한 태도가 있었지만 일베는 스스로를 애국자 혹은 깨어있는 보수로 생각하는 특징을 빼면 큰 차이를 못 느끼는데 사람들이 참 싫어하더군요. 별 이유없이요.
일베를 한다고 해서 팀이름을 극단적으로 지었다해서 그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싶습니다. 쟤네들은 그냥 재밌자고 한 일일텐데요. 제가 보기엔 좀 지나친 감이 있어요. 그냥 놔두고 롤을 즐겨도 될텐데요.
14/10/04 07:37
일베가 지금껏 일베의 이름을 달고 저질러 온 미친 짓거리 때문에 거부감이 엄청나죠. 컨셉잡고 노는 게 아니고 실제 범죄도 인증하는데;;
그런데도 이런 얘기 나올줄 모르고 그랬을 확률보다는 진짜 일베부심에 가득한 일베충일 확률이 더 높죠. 진짜 재밌자고 했을수도 있어요. 일베에 인증하고 재밌어하는 애들 되게 많잖아요. 교대 롤대회 팀명 지은 썰.. 정도면 되려나
14/10/04 08:25
쓰신 리플 안에 답이 있네요.
'일베를 한다고 해서' '팀이름을 극단적으로 지었다해서' 충분히 비난받을 일입니다. 컨셉? 광화문가서 단식투쟁하는 사람들 앞에서 폭식투쟁하는게 컨셉이군요. 서북청년단도 컨셉이고. 자대련도 컨셉이고.
14/10/04 08:58
피지알 안에서도 절름발이 늑대같은 분도 계시고 그분과 다른 견해를 가진 분도 많으시죠. 한 사이트 안에서도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이 서로 공존하는데 일베 이용자들만 오버마인드 지배하의 저그처럼 자웅동체 일심동체이겠습니까?
왜 똑같이 싸잡아 판단하고 일부의 의견과 표현을 한 사이트 이용자 모두의 하나된 의견처럼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일베니까 까도 된다는 말이 저는 아주 위험하게 들려요. 예전 퍼플레인이 깽판쳤을 때 그 일 때문에 피지알 운영자들 전원이 같은 취급 당하고 비난들었나요? 같은 운영자로서의 책임은 있을지라도 개인의 일탈까지 책임질 의무는 없을텐데요. 광화문 단식장에서 깽판을 치는 것과 서북청년단이든 자대련이든 그건 각각 비판을 들을일이지 일베 사용자라해서 그냥 까도 된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리고 이벤트전에 팀이름 좀 극단적으로 짓는 게 뭐 이리 대수인가 싶네요. 튀고 싶어하고 이번 기회에 미친 짓 좀 해보자 정도의 조그만 일탈에 지나친 반응 같아요. 실제로 여자를 3일에 한번 패는 것도 아닐텐데요. 일베든 아니든 그냥 웃고 즐기자는 이벤트전에 쓸데없는 잣대를 가져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즐기면 좋은 자리에 초칠거 없잖아요
14/10/04 09:17
일베 이용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이트를 관통하는 통념이란게 있기는 한가요? 불특정 다수 중 극히 일부의 교집합으로 모인 인터넷 사이트의 이용자 사이를 묶을 수 있는 개념이 있나요? 피지알이야스타라는 소재로 출발했지만 지금 현재의 피지알 이용자들을 모두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통념이라는 것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14/10/04 09:08
일베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비난받는 것이 부당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두문장은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여자를 3일에 한번 패야 제맛이라는 의미를 가진, 현재 일반적 사회적 동의를 절대 얻을 수 없는 팀이름이 유머로 웃고 넘어갈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렇다면 제 기준에서 비슷하게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차마 직접적인 예시는 못들겠지만), 노인은 ~~해야 제맛, 어린이는 ~~해야 제맛 같은 의미를 가진 팀명을 가져와도 실제로 그들이 그렇게 하진 않을거고 즐기는 자리니까 용인해줘도 되는 건가요?
14/10/04 09:29
사회적 동의를 얻지 못 할 이름이니까 일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법적 도덕적 기준 다 지키면서 짓는 이름은 건전한 이름이죠.
그 팀명이 무엇이든 주최측의 규정을 준수했다면 창작의 자유가 있는 것이고 팀명이 과하더라도 이번 이벤트 전에 한한 이름일뿐이지요. 팀명이 삼일한이든 강간마든 뭐 이름을 저래 지었대? 병맛나네로 넘어가면 될 일이지 죽일 놈 살릴 놈 인성이 글러먹은 놈 함부로 폄하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이름 좀 튀게 지은 거 가지고 그러나요.
14/10/04 09:33
여자 뿐 아니라 지역비하의 의미도 포함된 팀명의 뜻을 아시면서도 좀 튀게 지은 정도라고 생각하시네요.
아무리 봐도 인성이 글러먹은 놈 맞는 거 같은데 뭐가 폄하라는 건지. 저러고 노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이 일베고, 나머지 대다수는 절대 괜찮다고 생각 안하니까 일베가 배척 당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4/10/04 09:52
삼일한에서 지역비하의 의미가 뭐가 있나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리 봐도 인성이 글러먹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비싼 밥 먹고 이렇게 쓸데없이 리플다는 겁니다.
팀명 하나에 이렇게 많은 것을 유추해낼 있는 것이 신기하고, 그 이름 때문에경솔했다고 비판할 수는 있겠지만 인성이 글렀다는 소리는 부당한 비난같네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인성이 글렀다는 단정적인 말을 할 수 있나요. 그. 냥. 팀. 명. 만. 보. 고. 요.
14/10/04 11:36
요새 일베에서는 삼일한을 홍어와 여자는 삼일에 한번 패야한다
라는 의미로까지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즉 삼청교육대,전두환 같은것들까지 옹호하는 잠재된 의미도 있습니다.
14/10/04 09:40
이름을 튀게 지은 수준이 아닌거죠 그건.
'삼일한'이라는 이름안에 내재된 의미가 상식적인 수준의 본인들끼리 즐기는 수준이라고 생각되나요? 아무리 넷상이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일베애들이 하는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얘네는 표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까지 옮기려고 하거든요.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일베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문제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먼저 이해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하시는 댓글로 봐서는 일베에 대해서 잘 안다고 보기 힘들거든요.
14/10/04 09:43
저는 사회학이나 법학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저런 행위는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일정 선에서 제재하지 않는다면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데 큰 장애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일탈이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요.
댓글로 보면 박동현님은 별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니 대화는 평행선을 달릴 것 같아 제 의견은 여기서 마칩니다.
14/10/04 10:00
저도 팀명이 부적절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벤트전을 맞아 좀 튀려는 대학생들의 치기에 너무 과한 비난이 아닌가 싶어서요. 그정도 일탈이야 그냥 똘기로 치부하면 이해하지 못 할 일도 아닌데 싶어요.
저도 다람쥐님의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지나치면 규제해야죠. 하지만 대학생들의 일시적 똘기의 표출을 너무 진지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들도 이번 일을 겪으면서 성숙해 지겠지요.
14/10/04 10:27
밖에서만 비난하고 있는 게 아니고 학교 안에서도 이미 난리가 났답니다. 그리고 어린 1,2학년 학생도 아니고 나이도 꽤 많다더군요.
즐기자고 있는 축제에서 학생들끼리 불쾌해하고 있으면 잘못 한거죠 뭐. 분명 저걸 본 여학우도 있었을텐데요;;;
14/10/04 09:09
뭘 그리 싸잡아서 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삼일한' 이라는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표현을 적극 지지하는 미친 놈들을 까는 건데요? 일베라고 다 나쁜 거 아니다라는 주장의 연장선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번 글에서 나올 얘기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덧붙이면 헤비님 말씀대로 일베인 대부분은 저 용어를 지지하여 사용할 건데 이걸 진심으로 아니라 주장할 수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뭐 어쨌든 요번 글에선 딱히 통하지 않는 논리입니다. 실제로 저 친구들은 그걸 쓰고 있거든요? 딱히 억울한 일베인을 싸잡아 욕하는 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실제로 패지 않을 건데 별 거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 거라면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고 떠들고 다녀도 괜찮습니까? 쓸데없는 잣대라뇨, 좀 있으면 법도 쓸데없다고 하시겠네요. [그냥 즐기면 좋은 자리에 초 칠 거 없잖아요.] 라고 하셨는데 딱 일베에서 이렇죠. 뭐든지 웃기면 그만이라는 논리인데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14/10/04 09:44
저는 mae님이 너무 쓸데없이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 같은데요. 저들이 평소에도 삼일에 한번씩 패야된다 혹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고 공표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팀이름을 그렇게 지었을 뿐인데 너무 관심법을 시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일한이라는 개념을 일베에서 일심동체처럼 추앙하는 생각인지 그냥 컨셉인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단정 지을 수 있나요? 그냥 이벤트전을 맞아 튈려고 좀 과한 이름을 선택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이지요. 저들은 뼛 속까지 삼일한의 집념이 넘쳐흘러서 팀명도 그렇게 지었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보이지 않나요?
14/10/04 10:18
쿨병에 걸리셨네요. 이게 스스로 깨닫기 전엔 답이 없는 병이라...
꾸준히 자기자신이 쓴 글이나 리플을 돌아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기 전까진 뭐가 잘못인지 깨닫지 못할 듯 하네요.
14/10/04 10:34
낚이는 것 같은데 어차피 휴일이라 시간이 남네요. 퍼덕거려 보겠습니다.
쿨병이라고 하셨는데 마치 병아리 감별사 같은 단정적 어투라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쿨병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밑도 끝도 없이 부끄러움을 느껴보라니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네요. 뭐가 잘못인지도 정확히 알려주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지도 않으면서 쿨병이니 잘못이니 운운하는 행태는 어디서 배워먹은 비겁한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치고 빠지는게 아주 리신같아요. 적어도 저는 다른 분들과 의견 교환을 했는데 말이죠.
14/10/04 11:00
저게 교환이 아니면 뭔가요? 저 혼자 떠드는 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자기 할말만 하고 빠지는 그리고님 행태를 보고 뭐라하는지 아세요? 도발이라고 그러는 거에요. 그렇게 단정적으로 혼자서 결론내리는 것도 그 판단에 근거를 명시하지 않는 것도 기분 나쁘네요
14/10/04 10:55
여기 사람들이 구속시키라고 한 것도 아니고 하다 못해 쌍욕을 퍼부어 준 것도 아니고 비난 정도인데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이 정도 비난도 못하면 세상에 깔 게 있긴 한가요?
14/10/04 11:26
박동현님 의견대로라면
'일베충은 두 눈깔을 뽑고 손발을 잘라서 광화문에 전시해야 한다' 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녀도 한 개인의 일탈일 뿐이니 상관없겠죠?
14/10/04 11:32
평소에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팀명을 그따구로 지었을 뿐입니다. 게임에서 클랜명을 도발적으로 지은 거랑 사람을 죽이겠다고 공표하고 다니는 것이 동급인가요?
경솔하게 팀명을 지은거랑 사람 죽이겠다고 떠들고 다니는 것 사이의 연결점이 뭐가 있나요?
14/10/04 11:44
모든 정보가 오픈되는 대회에서 팀명을 그렇게 지은거면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며,
3일에 한 번씩 패는 거에 조금 과장 보태서 죽여버리겠다고 오버했습니다. 저렇게 말하는 것도 일베충을 너무 싫어한 나머지 경솔하게 떠들고 다닐 수 있지 않겠습니까?
14/10/04 11:58
전혀 다른다고 보는데요. 삼일한이라는 은어를 일부러 사용하는 것과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니는 것이 왜 차이가 없습니까?
굳이 은어를 써서 해석하기 전 까지는 모르게하는 경우와 듣기 싫어도 들리게 일부러 큰소리로 말하고 다니는 경우가 같진 않죠
14/10/04 10:23
왜 이렇게 댓글이 많나 했더니 또 쿨병 걸리신 분이 하나 계시네요. 삼일한이 그냥 지은 이름 수준이라..
그거에 발끈하는 사람들은 지나친 관심법 시전이라...허...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네요. 위 댓글보니 일베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잘 알고나서나 어그로 시전 하시길...
14/10/04 10:55
팀명을 이상하게 짓는 것은 얼마든지 많아요. 직장인 밴드나 인디 밴드 , 서든 어택의 클랜명 중에도 병맛 넘치는 이름은 얼마든지 있죠.
팀명이 이상하거나 어그로를 끈다고해서 그 소속원까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와우 공대 중에는 삼일한보다 더 한 이름도 많을걸요? 사람들은 이것을 컨셉으로 유쾌하게 넘어가지 그 것으로 트집잡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인성을 문제삼는 경우는 더더욱 없죠. 저는 저 친구들이 지나치게 흥에 취해서 과하게 팀명을 지었다고 보지만 인성이 쓰레기이거나 글러먹었다고 보지 않아요.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는 게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는 어이없는 발언인가요? 일베라는 타이틀에 너무 매몰되어서 과민반응 같아요. 똘기의 지나친 표출로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사안이죠.
14/10/04 10:58
그 병맛 넘치는 것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때는 이야기가 틀리죠. 게다가 여자를 삼일에 한번 팬다는 여성 조롱의 의미가 있을 때는 법죄 수준으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인성 운운하는 것이 지나치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사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저번에도 한번 걸렸는데 그때는 어영부영 넘어갔다가 이번에는 빼도 박도 못하게 노골적으로 표현했다가 제대로 걸린 케이스입니다.
14/10/04 11:00
삼일한 팀장에게 보여주는 관대함을 댓글다는 사람들한테도 적용하면 님이 더이상 댓글 달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삼일한 팀장 찾아가서 때리는 것도 아니고 구속시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비난 좀 할 수도 있죠.
14/10/04 11:21
그 사람을 잘 알지도 못 하면서 그 사안에 지나치게 과한 비난은 정당화되기 힘들죠.
저는 대학생들의 일시적 치기 혹은 똘기의 표출에 너무 과한 비난이 아닌가 하거든요. 이벤트전을 맞아 튀고 싶은 욕망이 부른 실수가 이런 정도의 비난을 받아야되는지 의문이거든요
14/10/04 11:22
아는데요? 과 학번 실명 다 이번 사건 터지기 전부터 알고 있었고 일베유저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요? 지난 대회에서도 일밍아웃하겠답시고 노골적으로 성적인 팀명 내보인다음 문제 제기하다가 대충 우기고 일찍 떨어져서 흐지부지되었던 것도 아는데요?
근데 사실 저처럼 이런 거 잘 알지 못하더라도 혐오발언을 언론에 노출될 수도 있는 학내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했다는 것만으로도 악질이라고 추정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쪽이 욕설이나 혐오발언에 지나치게 관대한 거겠지요. 님이야말로 알지도 못하면서 가능한 가설 중 가장 착한 가설만 골라서 우기고 계신다는 거 자각하십니까? 평소에는 그냥 평범한 학생인데 대회에서 딱 한 번 특이한 거 해보겠다는 마음에 혐오발언을 팀이름으로 했다는 게 사실이어도 잘못일 판에 무슨 근거로 이따위 소설을 쓰고 그 소설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아무것도 모르고 돌던지는 사람 취급하시는 겁니까. 진짜로 땅을 사랑했을 지도 모르니까 땅투기 의혹같은 거 입밖에 내지 말라는 수준으로 정황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시면 그걸 누가 수긍하겠습니까?
14/10/04 11:25
원래 비난은 일시적 치기나 똘기의 표출하고는 전혀 상관없는거구요, 일시적 치기나 똘기 표출한다고 그사람의 잘못이 경감되지도 않습니다. 항상 그렇게 맛이 간 상태라면 일시적 치기나 똘기인지도 의문이고요.
강용석이 아나운서 되려면 다 줘야 된다고 했을때도 과음하고 친근한 마음에 일시적 치기가 들어서 한마디 한거겠죠. 그리고 그걸로 대권 꿈 접고 정치인생 쫑내고 지금 방송으로 열심히 재롱떨며 세탁중이고.
14/10/04 11:04
그 팀병 이상하게 짓는분들 이름이나 들어봅시다.
저이름이 [병맛]인지 아는지 기준이 남들과 매우 다른거 같은데 다른사람들 애기에 자기 기준은 그렇지 않다고 날뛰는데 별로 할맛은 없지만 대세평들을 보면 님 의견이 다른게 아니라 틀려보이네요. 요새 이렇게 확신에 차게 말한적이 몇번 없는데
14/10/04 11:27
팀명 이상한 거야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을거 같은데요. 이때까지 아름답고 건전한 이름만 보셨나보네요.
삼일한이라는 팀명이 문제 없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분명히 경솔한 이름이죠. 하지만 이렇게 비난 받을만한 사안은 아니에요. 인성을 운운할 만큼.
14/10/04 12:48
그러니까 찾아서 알려주세요. 자꾸 있다고만 하지 말고.
똘끼 있는 이름이 있어도 저정도의 이름이 못본거 같아서 물어보는 겁니다. 비난받을 사인이고 아니고는 님이 정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심하다고 느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대중이 님은 좀더 너그러운거 같아서 문제가 일어나는 거고요. 일단 그 이상한 팀명 듣고 이야기 다시 해보죠
14/10/04 11:10
일전에 비슷한 사건 하나 있었죠. 삼일한이랑 매한가지인 닉네임 지어서 방송 노출되서 난리났던.
http://ecache.ilbe.com/files/attach/new/20130115/377678/3203006/652609630/8f09f97a08baaf04b421b25c41c1aa1c.png 북괴멀티XX도. 이런 아이디 짓는것도 병맛 넘치고 흥에 취했을 뿐인걸까요? 전혀 컨셉으로 유쾌하게 넘어갈거로 안보이는데요.
14/10/04 10:25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엄연히 문제가 되는 단어를 사용했는데도 '걔네들이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찌 아냐, 그냥 컨셉일 수 있지 않느냐, 좀 튀려고 한 건데 뭐 어떠냐'는 실드가 가능하다니... 그 논리에 의하면 부적절한 단어 사용이라는 개념은 아예 존재할 수가 없겠네요. 나치 찬양을 하고 다녀도, 지역 비하를 하고 다녀도 같은 논리로 실드를 쳐줄 수가 있을 테니
14/10/04 10:38
평소에 그렇게 하고 다니는 게 아니고 이벤트전에 한번 이름 사용한게 그렇게 죽일 놈이 되나요? 저로서는 이게 문제 되는게 이해 안 되네요.
14/10/04 10:59
평소에는 넷상에서 저러고 낄낄 거리다가 저걸 오프라인으로 표출한 거죠. 자기들끼리 낄낄 거린거야 같은 수준끼리 모여 있는 거라서 별 문제 없지만 그게 다양한 사람이 섞여있는 오프라인이라면 충분히 문제가 되죠
14/10/04 10:54
자연대생이라 삼일한팀 팀장 고등학교 동창들을 꽤 많이 아는데 다른 팀원들은 몰라도 팀장은 평소에도 저러고 다녔던 게 맞습니다. 같이 퍼드하는 후배들이랑 얘기하는 톡방에서 '~~는 너무 일베 티내서 싫다'는 얘기를 예전부터 곧잘 들었었는데 그 ~~가 이번에 사고친 팀장이더군요
지난 번 대회 팀명이 무려 '봇만노린다'에서 봇의 시옷을 지읒으로 바꾼 거였죠. 그때도 관심법 쓰지말라고 우겨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린 겁니다
14/10/04 10:55
좀 튀어볼려고 타인이 보고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을 해도 된다라.....
극단적으로 이야기 해볼까요? 이 마인드가 얼마나 심각한건지? 본문에 저 짓한 놈들이랑 길가에 주인없는 유기견들 잡아다가 가학적인 폭행을 통해서 죽이고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배포하는 놈들이랑 다른 점이 뭔가요? 양쪽 경우 모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고혹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습니다만? 저런 행위를 신경안쓰고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가는 세상? 전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14/10/04 11:16
저걸 재밌다고 낄낄거리면서 봐주자
일베는 이상하지 않아요... 해봐야 일베인들 와 신난다 하고 일베 오르려고 도라이짓 하는 연료 대어주는 꼴밖에 안되죠. 삼일한에서 불쾌하지 않다고 쿨몽둥이 휘두르면 다음 저 팀장이 쓸 이름은 더 노골적이고 더 음습하고 더 가시돋친게 되고 저게 통하니까 와 더 막나가도 되겠다 이딴식으로 놀겠죠. 저번 대회 팀명이 보에 지읏자 붙여서 만 노린다 였고 이번이 삼일한이었으니 다음 대회 팀명은 온게임넷에서 떠들썩 했던 북괴멀티전라도쯤 되겠네요.
14/10/04 11:20
그리고 단순히 똘기발산이었으면 이게 문제가 됐을 때 '이렇게 문제가 될 줄 몰랐다'는 식의 말을 했겠죠.
하지만 팀장이 해명이랍시고 한 말은 '아닌데? 삼일에 한 번씩 승급인데? 왜 니들이 맘대로 오해함?' 딱 이 수준입니다. 병고치는 신같은 인간들...
14/10/04 11:22
그리고 병맛병맛 하면서 남까고 비하하는것도 병맛이니 어쩌니 하는데 병맛으로 사회에 통용되는 선은 남까는만큼 자기 비하가 포함되야 통용되는 선입니다. 김치녀이니 삼일한이니 하는 소리는 그런점에서 그냥 험담이지 병맛 아니에요. 그걸 병맛으로 웃고 넘길수 있는 분은 뭐가 좀 이상한거죠.
14/10/04 11:30
일베 이용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면서 쉴드는 열심히 치네요.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회원가입안해도 일베 분위기는 알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도 특정 학번이 일베충으로 물들어 있습니다(본인들이 대놓고 일베충거리고 다닙니다) 옆에 호남 출신 선배들이 있는데서 지들끼리 홍어 운지 전장군 어쩌고 합니다. 그 선배가 어디출신인지 뻔히 알면서 그러고 있죠. 저도 저런 애들은 내버려 두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딱히 답이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14/10/04 11:32
아마도 별 감흥이 없으신게 아닐까 합니다.
쿨병 이란 단어를 써서 도발을 하자면 할 수도 있지만... 확실히 제가 닉네임을 특정인을 저격하는것으로 바꿔도 문제없고, 욕설등이 들어간 말을 써도 상관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지요.
14/10/04 11:33
윗 댓글 못읽고 괜히 대댓글 달았네요.
https://pgr21.com/?b=10&n=220218&c=2788880 지들끼리 낄낄대며 노는 수준도 아니고 학교 공식 행사에서 팀이름 강간마로 지어도 괜찮다는 수준이면 일반인과 도덕적 기준이 달라도 한참 다른 분이실텐데 뭐하러 설득하겠다고 댓글 달았나 싶습니다.
14/10/04 11:33
요즘 일베에서의 삼일한은 "홍어와 여자는 삼일에 한번 패야한다" 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죠.
즉 지역비하,여성비하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아주 악질적인 용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옹호할 가치가 없어요.
14/10/04 11:53
휴일을 맞아 시간이 남아돌아 제 생각을 끄적거려 봤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저 혼자 일베충이 되어 장판파를 찍고 있군요.
뭐 제가 사안을 자세히 숙지 못 해서 함부로 말하기 힘든 것도 있고 그 팀장이라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팀명을 지은 것 같아 핀트를 잘 못 잡은 것도 있네요. 저는 팀명 하나 가지고 넘 과한 반응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일베냄새가 난다고 말이죠. 이벤트전에 출전하는 대학생들의 치기어린 또라이짓에 쓸데없는 오지랍이 아닌가 싶더군요. 팀명이 좀 과할 수도 도발적일수도 있지만 축제 안에서는 허용될 수도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팀명을 지은 사람들도 그에 수반하는 결과를 예상하지 못 하고 충동적으로 결정했다고 보기에 인성에 대한 비난은 너무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을 못 한것이고 경솔한 결정에 너무 과한 비난이라고 생각해 그들을 변호보았습니다. 제가 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해서 이만 글은 접습니다.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단지 팀명이 적절치 못 하다고 해서 인성이 글렀다는 비난을 듣는것은 좀 안타깝네요. 단지 그것만으로 단정짓기에는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고 보는데요. 이번 일로 그들도 많이 깨닫고 너무 과한 비난은 안 받았음 좋겠네요.
14/10/04 11:57
위에 지인피셜도 있고 삼일한이라는 단어가 다른곳에서는 쓰이지 않는다는 점으로 봐서 악질 맞습니다. 다만 부분과 마지막 사족은 붙이지 않는게 정상적인 네티즌의 자세 아닐까요?
왜 내 글은 이렇게 파이어가.. 부들부들
14/10/04 12:04
글쓴이에게는 죄송합니다. 꾸벅
제가 보기엔 대학생들이 가끔씩 충동적으로 저지를 수 도 있는 실수라고 봐서요. 축제때 괜히 똘기를 부리는 사람의 열정이 과해서 그러지는 않았나 싶어서 한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그냥 대학을 졸업한 형이 철없는 동생들 한번 쉴드쳐봤습니다.
14/10/04 12:36
-_-;; 이게 일베고 뭐고 다 빼고 생각해보면
남들은 팀명만 보고 나쁘게 해석해서 깐다고 뭐라 하시는데 그러면 님은 왜 착하게 해석해서 쉴드를 치나요? '저 팀장이 진짜 일베인이고 그런 의도로 썼는지, 그냥 멋도 모르고 쓴 것인지 제대로 알아보고 까야하지 않나요?' 정도 였으면 이해가고 오히려 객관적이고 타당하며 신중한 의견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지요 그리고 난 후에 샤대 사람들이 나와서 '저 팀장 원래 저런 성향이고 저런 전례가 여러번 있고 평소 행실을 봐도 충분히 의심할 상황입니다' ->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이해가 가는데 왜 남들이 팀명만 보고 관심법 쓰냐고 하면서 정작 박동현님은 반대로 관심법을 쓰시나요?
14/10/04 14:02
철 없는 동생이 잘못했으면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타일러야지 우쭈쭈 내새끼 그럴수도 있어 괜찮아 괜찮아
이럽니까 그리고 저 팀장이 어떤 전적의 사람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왜 님은 그렇게 실드를 치시나요? 실드를 치더라도 자기가 실드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고 치셔야죠 저사람 전적이 화려해서 삼일한 이란 팀명을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했다는 게 보이는데 말입니다 끝까지 지기 싫으신건지 일베러 까는게 싫으신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14/10/04 14:23
박동현님 일베 안해서 잘 모르신다 하셨죠?
님의 모습이 딱 일베입니다 신나게 지역비하 하면서 낄껠거리며 노는데 누가 뭐라하면 그냥 장난인데?? 그럴수도 있지 왜 예민하게 굴고 난리야.... 역시 전라도 노답!!
14/10/04 13:49
참내..... 홍어와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한다가 그럴수도 있으니 저 팀장을 비난하지 말라구요???
저 광주 사람입니다 그래서 기분 진짜 더럽거든요? 저 팀장이란 사람 전적 화려한 사람입니다 다 제끼고 치기 똘기로 이런 걸 실드 치시다니 놀랍네요 그럼 제가 피지알 이벤트전에서 박동현+욕설 팀명 지어도 쿨하시겠네요 제 똘기와 치기이니까 제 인성과는 무관하게요 그쪽 사상에 물드셔서 아무렇지도 않으신지 모르겠지만 실드도 봐가면서 하십시요
14/10/04 12:26
가끔 댓글 의견이 한쪽으로 쏠린다 싶으면 반대쪽으로 쿨하게 한마디 던진 다음, 공감 안가는 이상한 논리로 반대의견 다 맞받아 치고 버티면
그걸 멋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간혹 그런 쿨한 의견들 중에도 생각해 볼 만한 꺼리를 던져주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 이번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