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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3 01:24
개인적으로 감동적이다 에는 동의하기 힘들지만
세븐과 지구를지켜라는 정말 강추입니다! 특히 세븐의 마지막 피트의 오열장면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14/10/03 01:31
레퀴엠 포 어 드림 강추합니다. 마약이 체내로 주입되는 장면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강렬합니다. 더불어 브금 또한 익숙하실 겁니다.
14/10/03 02:21
밀리언달러베이비 저거 진짜 크크크크
물론 저 영화 덕분에 "감독" 클린트이스트우드를 알았고 힐러리 스웽크라는 배우도 알았으며, 영화 자체도 상당히 감동적으로 봤고 지금도 좋아하는 영화이긴 합니다만,,, '아. 한 여자가 트레이너를 만나서 권투선수로 성공하는 이야기이구나' 라고 보고 극장에 들어갔다가 전환점이 되는 '그 장면'에서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크크
14/10/03 02:30
뭐 결말에 따른 충격이나 불쾌감, 고통등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형식적으로 가장 유니크 했던 건 아무래도 1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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