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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21:13
적어도 제가 있는 쪽에서는 이중모션이라고 불렀는데, 이유는 지목을 하는 모션이 동시에 두명에게서 나와서입니다. 아이엠그라운드는 누구를 부르고 지목하는거라면 이중모션은 박자마다 한명이 두명을 지목하고, 그 두명은 다른 두명을 지목하는거죠. 두명이 지목한 사람이 한사람으로 몰리면, 동영상에서처럼 환호?같은걸 하죠
14/10/02 21:41
술자리에서 하면 술도 먹고 놀리기도 하고 중간중간 잡담도 하면서 한 30분은 걸릴 분량을 3분안에 진행되네요. 저걸 30분만 했도 목 쉬겠네요.
14/10/02 22:12
제가 술자리 게임 진짜 100번 하면 한번 걸릴까 말까 정도로 잘했는데.
갑자기 무슨 접어 이딴 게임이 나와서 얄밉다고 맨날 마셨는데ㅠㅠ
14/10/02 22:33
요새는 하도 안죽으니까 가운데에 잔을 잔뜩 모아서 다 채워놓고 동시에 두명한테 찍히면 그냥 바로 마시는 것으로 하더라구요.
아싸 아싸 두번 할때까지 다 안마시면 한잔 더. 그래서 가운데에 쌓여있던 술잔이 다 빌때까지.... 저희 08들이 엠티가서 남는 술 처리하는 게임으로 만들었는데 죽삼게임(죽음의 홍삼, 죽으삼...)이라고 불렀는데 요새 14학번애들은 그냥 술자리에서도 저걸하는거 보고 충격 받았죠 크크
14/10/03 08:43
재밌습니다. 나름... 엠티가서도 많이 하는데, 잘 사람 자고 남은 사람이 새벽까지 겜하는 경우도 있죠. 제가 있던 동아리가 초창기에는 술을 안 먹는 동아리였어요. 그래서 엠티가면 맨날 겜하고 놈.
14/10/03 00:13
대학 때는 술을 안 마셔서 게임이 어찌 돌아가는지 몰랐고, 졸업하고는 그 해적모양 술통에 칼 꼽으면 팍 튀어나오는 거, 그게 술집마다
있어서 엄청나게 했던 기억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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