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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02:32
대인원에게 모두 생선을 주려면 굽는건 불가능 해서 튀기는 데 어우.....
생선까스랑 생선카레구이(말이 구이지 카레 쪼금 들어간 밀가루 튀김), 코다리는 진짜 저게 적은 양이면 맛있겠지만 대량으로 조리하는 거라 으으으 그래도 3.5번은 언제나 평타는 치죠. 단무지야 뭐 똑같고, 동태국도 그럭저럭이고
14/10/01 02:35
급식때문에 초등학교 이후로 생선 절대 입에도 안댑니다. 아직도 생선 대가리랑 눈깔만 보면 역겨워요. 초등학교 때 조기튀김 생선 대가리 못먹는다고 입에 계속 물게하면서 먹어보라던 늙은 선생 생각만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ㅡㅡ
14/10/01 03:10
생선이 급식으로 나오면 일단 다 최악이라고 봅니다. 생선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량으로 조리시 맛이 가장 떨어지니까요.
그래서인지 생선은 거의 회로만 먹었네요, 어렸을때부터.
14/10/01 03:45
전 다 잘먹었습니다 헤헤
사실 집에서 밥 먹을때야 있는 반찬 중에 손에 가는거만 꺼내고 국있으면 국 아니면 찌개 없으면 말고 식으로 대충대충 때우는게 가족 스타일이라 매번 다른음식 나오고 간소하게나마 가짓수도 맞춰서 나오는 급식이나 짬밥 불평없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물론 닭곰탕이라던가 닭개장이라던가 이런 개인적 불호 음식은 저도 패스했지만ㅠ
14/10/01 04:06
다른건 잘 먹는데 단무지 무침은 손이 잘 안 가더군요. 진짜 짤에 있는 말처럼 '반찬하기 귀찮았나?','급식비에 맞추기 힘든가보네' 등등 생각이 들었어요.
14/10/01 04:09
세상에.... 생선에 카레를 바르다니....
이런 만행을!!!!!! 별개로 단무지 무침은 반찬하기 싫은 거 맞습니다 ㅡㅡ
14/10/01 08:09
취사병 디스 강제 소환 글이네요 으흐흐흐
대량생산 제품들만 아니면 참 맛나는 것들인데. 별개로 단무지 무침은 반찬하기 싫은 거 맞습니다 ㅡ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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