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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5 11:30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능..
만일 제가 저랬다면 저는 아마 아부지한테 반죽음 당했을 거임. 친척이라도 남의것 탐내면 도둑질이고, 남의것 부수면 안되는 거라고 배웠는데...
14/09/05 13:07
저도 한번 당한 이후에는
랜선 뽑아두거나 모니터 선 하나 빼둡니다 사촌동생이 컴 키면 모른척 하고 있다가 방에 돌아와서 "어....너 뭐하니? 화면이 왜그래? 아 그저께 17만원주고 메인보드 갈아왔는데...이럴리가...너 혹시 뭐 만졌니?" 지레 겁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를 않더군요. 물론 이건 중학생 이하의 연령대에만 통하는 단점이..
14/09/05 13:15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굴러다니는 고물 하드에 윈도 깔아놓고 자유롭게 쓰게 해줍니다. 메인하드는 선 빼놓구요.
안그러면 더 큰 재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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