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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2 17:58
즐라탄은 저 가격 맞습니다. 에투+45M유로 받고 즐라탄을 넘겼거든요. (에투의 가치는 20~25M으로 계산)
네이마르한테 건넨 뒷돈은 과연 얼마일지...
14/09/02 18:14
당시 에투의 가격이 그 정도는 안 될 겁니다. 당시 에투는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이었고(즉 6개월 뒤면 자유계약), 재계약이 체결될 리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그대로 매각했다고 하더라도 15M 이상 받기는 힘들었을 거에요. 반면 즐라탄은 계약 기간이 5년 남은 상태였었고..
14/09/02 18:18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다만 90년대 이후 유럽축구판의 시장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경제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세 - 예컨대 맨유는 20년 동안 16배 가량 연매출이 증가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10년 만에 5배가 되었죠 - 를 보였음을 감안한다면, 과거의 선수들의 상대가격은 시장 이자율에 의한 추산 이상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14/09/02 18:21
예. 말씀하신 게 당연히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리스트에는 최근에 이적이 이뤄진 선수들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도 다른 기준을 이용해 보정을 할까 고민하긴 했는데, 그러기에는 신뢰성 있는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14/09/02 19:11
1위는 네이마르 아닌가요???
쩝 그건 그렇고 하메스 in 디마리아 out는 잠정적으론 베컴 마케렐레급이 될것 같아서..짜증납니다.
14/09/02 19:15
하메스가 너무 많이 비판받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저렇게 이적료 순위별로
보니 욕 먹을 만 하네요.. 월클급으로 돈을 내고 데려왔는데 그만큼 활약을 못해주면 나쁘게 볼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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