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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2 08:05
누가 비슷한얘기하지않났나요??
타자는 타이밍을 맞추는것 투수는 타이밍을 뺏는것?? 참 이상용은 빠른공이 없어도 타이밍과 제구로 승부하는 것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14/09/02 08:16
찾아보니 hitting is timing
pitching is upsetting timing 이었군요 참 명언같고 그 명언을 잘보여주는 만화같습니다
14/09/02 08:07
이현 잡힐 건 알았는데, 김성욱이 더욱 무시무시해지네요.
예전 김기정 게이터스 있을때도 이상용이 "첸졉이 아닌 직구가 무기다" 라고 했는데, 김성욱은 한 번 만나고 분석까지 해서 그걸 간파했네요... 이상용 씨 뿌린거 못 거둘 듯...
14/09/02 09:08
처음에 타격이나 포지션, 최훈 공식설정등 때문에 박석민이니 이승엽이니 말이 많았는데
등장하고 보니 그냥 야구는 잘하는데 인성은 엉망진창이지만 이상용에겐 호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4/09/02 10:18
지금 이상용이 1군 와서 대결한 팀이 매드독스, 호넷츠, 램스, 선데빌스, 돌핀스, 그리고 이번에 트로쟌스네요.
남은 팀은 재규어스(두산)와 블레이져즈(한화)인데... 이 타이밍에 김성욱이 게이터스 경기 해설역할이라. 약간 뜬금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과연 재규어스나 블레이져즈를 만나게 될까요 아니면 그 전에 선데빌스전이 먼저 돌아온다거나?
14/09/02 12:21
뭐 사실 일정이 늘 순서대로 맞붙는건 아니라서 다른 팀이 돌아와도 이상할 것은 없죠 크크
아니 오히려 그게 더 사실적이려나;;
14/09/02 19:15
이상용이 김성욱에게 판 노림수가 저것 아닐까요? 이상용이 김성욱의 답을 알아내면서 '당신의 단점은 투수를 쓸데없이 잘 읽는다는 거야.'라는 생각이 나왔는데, 빠른템포-느린템포 밑밥만 깔아놓은 상태에서 하나의 떡밥을 더 깔아서 잡아버린다....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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