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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22:32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호가든보다
버드와이저가 진짜 최악 of 최악이죠.. 편의점에서 버드와이저 캔으로 사먹어보면 진짜 아오 욕이 막 여기저기 막나옵니다
14/08/31 22:59
동감합니다.
몇년전에 동네 마트 가서 밀러 한캔, 버드 한캔 사고 이틀동안 하나씩 마시고 난 결론은 밀러는 무난하네, 버드는 앞으로 절대 안마신다 였네요. 우리나라 버드와이저만 이렇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14/08/31 22:38
이건 뭐 유명하죠. 그래서 세계맥주 행사할때 제조국과 제조원을 꼭 살펴보고 구입합니다.
같은 상품인데도 제조국이 다른 제품도 종종있어서 잘 살펴봐야해요
14/08/31 22:52
언젠지 모르겠는데 마트에서 파는거 처음 마쉬고 '어!? 이 맛이 아닌데'
그냥 잠깐 그런거겠지하고 다음에 또 사마셨는데 똑같아서 그 다음부터 안마십니다. 순수해서 좋아했던 그녀가 알고보니 다 거짓말이였다같은 심정이였습니다.
14/08/31 22:55
국내맥주하니까 생각나느건데
맥스가 분명 처음 출시되었을때 평도 좋고 맛도 좋게 느껴졋는데 몇년 지나고보니 뭔가 비릿한 맛이 느껴지고 평이 안좋아졌던데... 그냥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제조법을 바꾼걸까요? -_-;;; 요즘 클라우드를 나름 맛잇게 먹고 있는데 이것도 언제 바뀔까 하고 불안하네요.
14/08/31 22:58
저도 느끼는게 신제품 나왔을때 바로 먹어본 드라이 피니쉬,오비골든 다 맛이 변했습니다. 물론 안좋은쪽으로요-_-
특히 맥스는 로고의 리뉴얼이후로 개악이 더 심해진게 확실합니다.
14/08/31 23:33
진짜 엄청나죠. 맥스 처음 나왔을 때 줄창 광고 때리던 아로마향도 미미해지고, 혁명이라던 오비 골든라거는 이게 카스라이트인지 하이트인지 구분이 안돼고...
드라이 피니쉬가 그나마 변화폭이 적은데, 이것도 처음 나왔을 때 이후로 맛탱이가 완전히 갔죠. 가격이라도 차이나면 싼 거 집어서 먹지, 맛도 똑같고 가격도 똑같으니 뭐 골라서 마실수도 없구요 크크크 퀸즈에일이나 클라우드 같은 애들도 얼마 못갈겁니다. 퀸즈에일은 일단 너무 비싸요...
14/08/31 23:46
적당히 만들어야하는걸 실수로 잘만든게 골든라거 초기 버전이죠...
점만 더 생각해보면 원료만 잘써도 왠만큼 괜찮은 맥주를 만들수 있는데 안만들고 있다는 뜻이구요
14/08/31 23:39
공장에서 바로 생산한 맥주는 꿀맛입니다.
카프리 공장에서 바로 생산한거 먹고 오잉!? 했다가 집에 냉장고에 있던 카프리 캔을 먹고 같은 맥주인가 의심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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