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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23:37
이 시절에 경호형 콘서트를 못 간게 천추의 한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수 콘서트 다닐 떄가 2003년쯤 대학가면서.. 김경호씨 6집정도 쯤이었거든요. 이 때부터는 이미 목이 약간씩 상해가던 시점이라 라이브와 씨디의 어색함이 좀 있었고 좀 지난 후부터는 키를 낮추거나 테크닉 또는 편곡으로 어떻게든 커버하더군요. 그것을 깨닫게 된 시점에서부터 경호형 콘서트를 안 가기 시작했네요. 그래도 경호형은 최고입니다. ㅠㅠ 간만에 경호형 음악이나 들어야겠네요.
14/09/01 05:17
왠지 목상태 보니 두 번째 공연이었을 것 같네요.
이 형은 요즘도 그렇고 왜 공연을 항상 하루에 두 번씩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2000년 락클 2부 공연 갔었는데, 공연 끝나고 택시 잡아서 집에 도착하니 2시 (....) 무슨 하루에 공연을 6시간을 넘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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