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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3 19:18:43
Name DAVO
File #1 짬밥.jpg (1.39 MB), Download : 41
Subject [기타] [기타] 엄마 밥보다 맛있는 군대밥


진짜 집밥이 맛없는 걸까요.. 아님 시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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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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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병 분의 말은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군요?..
먼저올리신분이
14/07/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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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질문도 답변도 단호하네요
14/07/03 19:2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랬는데
집에서야 여느집처럼
김치에 밑반찬 한두개였는데

군대가니까 어쨌거나 매끼 다른메뉴를 주니
감사히 먹었습니다
14/07/03 19:22
수정 아이콘
논산 광개토연대면 29연대인데 밥 먹을만 했던걸로
타나토노트
14/07/03 19:34
수정 아이콘
논산훈련소가 각 연대마다 명칭이 있었군요.
26연대 나왔었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光あれ
14/07/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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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밥은 맛있죠.
솔로9년차
14/07/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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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식사를 못하다보니, 신교대에서는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자대가서는 더 그랬구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306은 도저히...
光あれ
14/07/03 19:27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맛 없던 밥이 306밥이었고 그 다음은 306 입구에서 먹었던 소고기버섯전골이었습니다.306밥은 진짜 최악이죠..
솔로9년차
14/07/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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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아니고 죽도 아니고...
Arya Stark
14/07/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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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돌까스가 진리죠 ... ㅠ
알킬칼켈콜
14/07/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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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306과 102보가 자웅을 겨루죠

전 102보에서 풋고추, 삶은 오징어 한조각, 초장, 똥국 이 식단을 맞이했었네요
14/07/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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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이 별로인건 맞지만 통신교 밥에 비해선 진수성찬이었던...
낭만양양
14/07/04 14:54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306-신교대-후반기교육-306-자대배치

였는데 306 처음 들어갔을때 드럽게 맛없다가 신교대가니 엄청 맛있더군요. 그런데 후반기 교육 끝나고 자대배치전 잠깐 들렀던 306 밥은 또 맛있더군요 크크(맛있다는건 맛이 생겼다정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동기들 전부가 그런 반응~ 결국 군대입맛에 적응된것이겠죠
14/07/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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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논산 밥은 꽤 맛있긴 했습니다.
14/07/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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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훈련소때 저기서 밥먹었는데 그땐 그냥 다맛있었습니다.
당근매니아
14/07/03 19:26
수정 아이콘
진주..... 부들부들..... 2년 동안..... 부들부들.....
저 세금 운운하는 건 참 듣기 싫더군요. 아니 내가 뭐 공으로 밥 얻어먹나. 최저임금도 못 받고 무료봉사하는 건데.
14/07/03 21:43
수정 아이콘
헛... 진주에서 2년 동안 어디서 드셨나요?! 전 기술학교에서 먹었는데 하하
당근매니아
14/07/04 08:41
수정 아이콘
훈련단 조교였습니다.... 부들부들
14/07/04 10:08
수정 아이콘
또르르르....
14/07/04 01:23
수정 아이콘
기훈단 신교대만 맛없지 행정학교는 괜찮았습니다 흐흐
신교대도 입대 초엔 맛있었어요... 먹을게 없으니 ㅠㅠ
당근매니아
14/07/04 08:42
수정 아이콘
행정학교는 교육사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이 있는 곳이죠ㅠㅠ 전 신교대 2년 동안 입맛을 다 버렸어요ㅠ
14/07/03 19:28
수정 아이콘
신교대에선 맛있었습니다.
14/07/03 19:29
수정 아이콘
배고프면 다 맛있으니
요정 칼괴기
14/07/03 19:29
수정 아이콘
저는 논산밥과 통신학교 밥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너무 맛없어서요. 자대가 음식을 잘했거든요.
sprezzatura
14/07/03 19:31
수정 아이콘
전 자취생활 오래 하다 들어가서인지 짬밥 괜찮았습니다
매 끼마다 국 나오는게 어딥니까 헐헐
14/07/03 19:33
수정 아이콘
106에 있을때 진짜 밥 한끼도 제대로 못먹었네요.. 진짜 그 똥국은 잊을 수가 없어..
세계구조
14/07/03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객관적으로는 어머니밥보다 훈련소밥이 나았습니다
눈시BBv3
14/07/03 19:36
수정 아이콘
인터뷰도 하고 했으니 어머니께 전화포상이라도 받았으려나요 크크
그러고보니 밥 먹기 전 저거 하다가 누가 '부모님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서 다 빵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아케르나르
14/07/03 20:13
수정 아이콘
그분 아버님이 혹시 예수?
14/07/03 19:40
수정 아이콘
본부중대라서 실제 할당되는 인원수보다 절반 정도 밖에 안먹다보니 반찬이 남아돌아서 짬밥에 크게 불만은 없었어요
14/07/03 19:50
수정 아이콘
저분 최소 진지한 거짓말쟁이
14/07/03 19:55
수정 아이콘
밑에서 네번째 사진의 국.
진짜 맛있었는데 말이죠.
알킬칼켈콜
14/07/03 20:07
수정 아이콘
저거 메뉴 이름이 오리탕 아닌가요? 진짜 맛있었는데
14/07/03 20:46
수정 아이콘
쇠고기 육개장인걸거에요 아마도.
뱃사공
14/07/03 21:16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군병원밥은 맛있습니다. 취사병이 무엇이든 간에 요리관련자격증이 있어야 하거든요.(중화/한식/일식/양식/제빵 등등) 물론 그래도 맛없는 데는 맛없지만...
Abrasax_ :D
14/07/03 21:52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저희 엄마 밥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키타무라 코우
14/07/03 22:11
수정 아이콘
장소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저기선 일류급 요리가 나와도 싫을것 같습니다..
토닥토닥토닥
14/07/03 22:15
수정 아이콘
제일맛없는밥은 논산 앞 식당 갈비탕입니다
tannenbaum
14/07/03 22:52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지구상에서 가장 드럽게 맛없는 식당(군부대 내 말구요)은 진주 공군훈련소 인근 식당들입니다
지인이 공군에 입대 할때 따라가서 고기나 먹여서 보내야지 하고 식당에서 시켰던 소고기전골은 이 나이 먹도록 두번다시 없던 경험이었습니다

논산<진주

진주훈련소 앞 식당 주인들은 정말 지옥가야 됩니다
최소한 인간이 씹어서 삼킬 수 있는 걸 돈받고 팔아야지.....
MoonTear
14/07/03 23:25
수정 아이콘
묵직하게 들어오는 직구~
받아칩니다!!
14/07/04 16:09
수정 아이콘
배 밥이 참 맛있습니다. 메인반찬이 2~3개씩은 기본으로 나오고 식판에 제대로 담기 힘든 경우도 많죠.
이게 다 함정생활이 고되고, 먹은 걸 토해내는 경우가 많아서라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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