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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8 12:01:38
Name 길시언 파스크
File #1 손석희_아나.jpg (0 Byte), Download : 392
출처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703&hotissue_item_id=17627&office_id=047&article_id=0000072447§ion_id=15
Subject [유머] 흥분한 손석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아직까지도 이런 군인들이 있다는게 정말 화나네요...
여단장이면 여단장이지 자기가 무슨 신이나 조선시대 왕인걸로 착각하는건 아닌지...

네이버 뉴스보고 너무 화가나서 기사를 조금씩 끊어서 가져온건데 이것도 안되는건가요?

암튼 기사 일부분 입니다.
[멸치를 잘못 보관했다는 이유로 작년 9월 공관근무 사병을 폭행한 특공여단장 S준장의 얘기는 지난 6∼7월 <오마이뉴스> 등 몇몇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2군사령부가 S준장의 징계를 유예하고 사건을 폭로한 당번병 K씨에게 근신 10일의 징계를 내린 것을 놓고 '장성 봐주기'라는 뒷말이 많았다.

그러나 군 수뇌부의 엉뚱한 징계는 해당 사병에게만 그치지 않았다. <한겨레>에 따르면, 공관병의 호소를 듣고 "인터넷에 올려도 좋다"고 말해준 참모장과 전속부관도 '범행 방조'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공관에서 생활하며 여단장의 시중을 드는 당번병 K씨는 S준장의 부인으로부터도 "너 같은 애 낳고도 너희 부모님이 미역국 드셨냐", "네 꿈이 요리사라며? 그 꿈을 버려, 네가 무슨 요리사냐"는 폭언을 들었다. 그는 운전병에게도 "(출신 학교가) ㅅ대가 아니라 ㄴ대 아니냐"고 '학력비하' 발언을 했다.

S준장의 부인은 이에 대해 군 수사당국에 "전입 초기에 음식 조리상태가 나쁘고 성의가 없을 때, 음식 보관상태가 나쁠 때 교육 차원에서 했다"고 해명했고, 지난 5월에는 남편의 직속상관(방효복 11군단장)에게 자신의 입장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 같은 뉴스를 접한 손 국장은 S준장을 가리켜 "내용을 보면 이 사람은 징계도 징계이고,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손 국장은 이어 "이 참에 문제제기를 하자면 공관에 왜 사병을 두고 밥 짓는 일까지 시키는지? 이건 분명히 시정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손석희 아나운서의 말처럼 공관에 사병을 두고 밥짓는 일을 시키거나 과외를 시키거나
하는일은 이제그만 없어져야 합니다. 과외시키는것까지는 그사람도 공부하는거니까
참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희 부대만 해도 대대장이 중령이었는데 사병들 주말에 불러다 별일 다시켰죠..
대대장 부인이랑 딸내미는 자기가 대대장인양 뻐기고 다니고, 위병소 근무서다가
밤에 공부하고 들어오는 대대장 딸에게 "수고 많으십니다" 라고 말걸었던 울부대 고참은
영창에 갔었죠 그 외에도 위병소 근무서다가 대대장에게 받들어총 제대로 못했다고
영창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육본같은곳 가면 중령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저 근무하던 부대는 워낙 조그만해서
중령이 완전 왕이었어요... 사병들은 대대장의 이름을 따서 우리 부대를 **왕국이라불렀죠

암튼 이런 폐단은 이제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병들도 자신의 집에 돌아가면
다 귀한 자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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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inme
05/10/28 12:11
수정 아이콘
간부 부인들, 자식들 --> 지들이 간부인 줄 압니다.
물론 착하신 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편이나 아버지의 계급이 마치 자신의 것인양 착각하는 우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권력의 단맛을 아는 것이지요. 한심한 사람들.
비밀편지-kity
05/10/28 12:27
수정 아이콘
참... 후회됩니다. 군생활 내내 왜 그렇게 피해의식에 쩔어 살았는지T.T
제가 있던 부대의 간부 부인들은 참 사람들이 좋았는데...
병사들에게 "삼촌.."이라 불러주고 잘 대해주었죠.
대대체육대회나 여단체육대회때 포대장 사모님, 간부 부인들이 거기서 병사들 먹을 간식을 다 만들어 주었는데... 쩝...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좋은 부대를 나왔었군요-_-;
유신영
05/10/28 12:28
수정 아이콘
제가 있는 곳은 별 두 개 사단장도 있지만 사병이 거기서 수발 든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군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군대가 문제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VoiceOfAid
05/10/28 12:40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에게는 사병들은 노예일 뿐이죠.
으휴~
초록별의 전설
05/10/28 12:52
수정 아이콘
1호차 운전병은 대대장 밤에 술 다 먹기까지 내무실에서 잠깐 취침하다가
바로 대리운전 투입하고 그랬었습니다. 대대장 친구들 집까지 다 데려다주고... 정말 왜들 그러십니까...
오야붕
05/10/28 12:53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당번병,공관병은 하는 일이 수발 드는 겁니다. 운전병도 마찬가지고요. 연대장 위로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육본같은 큰 부대는 장군정도는 되야겠지만요,산골짜기 조그만 부대면 중령도 데리고 있을수도) 좋은 지휘관 밑으로 들어가면 완전 땡보지만 저런 악질 밑에 들어가면 지옥이 따로 없죠. 운전병이라서 잘 압니다.
저 사건 인터넷에 올리지 않고 헌병대나 기무부대에 신고했다면 그냥 공관병만 피보고 그냥 땅에 묻혀졌을 겁니다.그리고 대대장 딸이 대대장입니까? 개념 완전 상실이군요.
저도 중령한테 쪼인트 까이고 대가리 박은 적 있죠. 욕설은 매일 듣는거구요.지 기분나쁘면..
ㅅㅂ 기무사 신중령 잊지 않겠다!!
차라리죽을까?
05/10/28 13:12
수정 아이콘
오야붕//잊어버리세요..이미 지난일이고 앞으로 안만날꺼잖아요.. "기무사 신중령 잊지 않겠다!!"이런 생각을 머릿속에 품고 있으면 술먹고 길가다가 우연히 만나면 분명 주먹날라갑니다..잊으세요..
05/10/28 13:19
수정 아이콘
군문제가 있을때마다, 언론과 정부에서는 사병들끼리의 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제가 실제로 겪어본바로는 사병들끼리보다는, 간부와의 관계때문에 군생활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진급에 눈이 먼 간부들은 사병들을 소모품처럼 대하는 일이 아주 빈번하죠. 하사관들보다는 장교쪽이 훨씬 심합니다.
제 동기는 간부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나더라고요.
차라리죽을까?
05/10/28 13:20
수정 아이콘
원래 "간부는 병의 적!!" 아닙니까? ^^
[S&F]-Lions71
05/10/28 13:30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군에서 사병은 소모품입니다.
일반사회의 시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많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권도 포기하고 몇년을 병역을 위해 나라에 바치는 의무가 신성한 것입니다.

장군은 그 신분 자체가 2급 군사기밀인데 군사보안 기강이 많이 해이해졌군요.
05/10/28 13:43
수정 아이콘
신성은 무슨 -_-
Lunatic Love
05/10/28 13:55
수정 아이콘
필승 을 나름대로 기합넣게 보인다고 필성~ 이라고 했다가 무장구보...-_-
Rocky_maivia
05/10/28 14:21
수정 아이콘
신성하기보다 노예생활이죠.
VoiceOfAid
05/10/28 14:30
수정 아이콘
사병이 소모품이라고 해서 그것이 사병을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괴롭혀도 괜찮다는건 아니죠.
MoreThanAir
05/10/28 15:14
수정 아이콘
Lunatic Love님 답글에서 웃겨 넘어졌습니다...하하
05/10/28 15:18
수정 아이콘
루나틱// 저희는 필통~이라고 했다가 무장행군...-_-
05/10/28 15:22
수정 아이콘
간부는 '병의 적'이 아니죠.. '병의 주적'입니다..
영혼의군주™
05/10/28 15:35
수정 아이콘
'병의주적`은 야간순찰자들이죠 ㅡ.ㅡ

간부는 '병의 영원한 적'입니다
스끼다시
05/10/28 15:44
수정 아이콘
우리부대도 중령이 왕이었는데, 어쩌다가 상무대에 두 달간 교육받으러 가보니 대령이 작업감독하러 나오고 대위들이 삽질하고,,,
스타나라
05/10/28 16:00
수정 아이콘
삼군사령부가 모여있는 대전의 자운대에서는

대령이 한...일병정도 됩니다;;

자운대에서 조금더 지나 공주가는쪽으로 쭉~ 가다보면 역시 삼군 사령부가 위치한 "계룡대"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이등병정도 지위를 갖는 사람들이 원스타입니다^^;

군대......라는 곳이 참 썩기도 오질라게 썩은동네죠.

호랑이없으면 여우가 대장이라고...

그런곳이 군대인가봅니다...
05/10/28 16:06
수정 아이콘
군대를 옹호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군대가 참 더럽게 썩은 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은 것 같네요.
길시언 파스크
05/10/28 16: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삼사관학교나 학군단출신 위관급들, 그리고 부사관 으로들어와서
중사쯤으로 전역하는사람들까지는 깨끗한 편이죠...
영관급 올라가서 대령달고 별달려면 백없으면 안된다네요
정치판이랑 똑같아서 강직하고 술수 못쓰는 사람들은 승진도 힘들다더군요
정테란
05/10/28 16:56
수정 아이콘
열여덟~~~~~
휀 라디엔트
05/10/28 17:07
수정 아이콘
영관도 아니고 대위 찌끌럭스 때문에 자살 및 탈영을 생각한 나는 무엇인가....

그인간 갈굼때문에....갑자기 눈물이....흐흑...
FTossLove
05/10/28 17:22
수정 아이콘
부대 한 중령의 대학(국방부 대학인가? 진급점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인듯) 한학기 과제를 다 해준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일과 후에 말이죠.
짜증나 죽는 줄 알았죠. 그때 병장이었었는데....

보상은 한끼 식사가 전부......
그것도 중령 가족 피크닉 가는데 따라가서 밥벅고 애들 봐주는 거였죠.
한가한 주말에...-_-
최상환
05/10/28 17:26
수정 아이콘
육본 출신 병사입니다 -_-;;;
육본은 중령이 널린게 맞습니다.(육군 본부에 있는 간부(부사관, 장교)중 60%가 중령입니다. 더구나 대대장을 한번 뛰고 온 말년 중령이 많습니다.)

자운대는 간호사관학교, 대전통합병원, 보급병을 가르치는 학교 기관이 있는 데 자운대에서 대령이 일병 정도라뇨 -_-;;; 육본에서도 대령은 많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육본에서 대령이면 1~2년 뒤에 장군 심사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 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육본에서 원스타 보고 경례도 안한다고 하는데 일단 우스개소리로 말은 하는데 뭐 실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원스타 보고 경례도 안합니까 -_-a)

... 중령 보고는 그냥 지나가기도하고 대령부터 경례하긴 하지만...

하여튼 그렇습니다~
FTossLove
05/10/28 17:35
수정 아이콘
무슨 세미나한다고 잠깐 삼군사령부로 파견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군생활중 가장 편안한 기간이었습니다...--;
헌병들도 노터치고 점호도 없고 기상시간도 없고....
첫 회의(?)가 보통 오후부터 시작이어서 아주 널널했죠.

저희를 감독하는 사람이 대령이어서 자질구래한 것들 신경도 안썼구요.
옆에서 헌병대 내무반인가 였었는데 거기와 완전히 다른 분위기....

그때 대령도 막 지나치고 그랬었습니다...-_-;
자대에서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원스타가 부리나케 뛰어와서 어떤 승용차 문열어주던걸 보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어찌나 웃기던지..
안에 탄 사람은 사복이어서 계급은 모르겠지만..
Romance...
05/10/28 17:38
수정 아이콘
전 참 행복한 대대장님밑에서 군생활을 했군요.
처음 전입갔을때부터 뭔가 저분은 장군감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정말 병사 잘챙겨주고...뭐랄까...덕이 많다라고 할까
그런생각이 들어서 정말 우리 대대가 좋았었는데 다른곳들은 그랬었군요
소나기아다리
05/10/28 17:54
수정 아이콘
군생활내내 기상과 동시에 삼성장군 댁(공관)에 매일아침 장비점검을 갔는데 정말 인자하시고 멋진 분이셨는데...
저 양반들은 사병을 사람취급 하지않는 자격미달의 장군이군요...
유신영
05/10/28 18:49
수정 아이콘
오야붕 님//
제가 미군부대에 있어서 말이죠.. 상관의 명령은 무조건 수행하야 하나 조건이 하나 있죠.. lawful 이라고 하나요, 나쁜 장교들만 있는 것이 아닐텐데 어째 저는 머리 나쁜 미군들보다 뺀질거리는 한국군 장교들이 더 싫네요..
길시언 파스크
05/10/28 19:46
수정 아이콘
최상환님// 중령은 건너뛰고 대령부터 경례한다는 사실도 충분히 놀랍네요..
전 대령도 잘 못보고 군생활 했었거든요.. ㅡㅡ;;
..
생각해보니 제가 병장일때 새로오신 대대장님은 굉장히 좋으신 분이셨었는데요
그분은 병사들 힘들일 절대 안시키시고 귀찮은 형식같은거 다 치우시고
연병장에서 사열받을때도 병사들 힘들다고 몇마디로 간단하게 하셨죠
그전엔 축구하다가도 대대장차 지가가면 단체경례했었는데 그런것도
하지말라고하고.. 대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서 자기를 이기면 외박도
보내주고.. 비가오는 날이면 간부들을 다 집합시켜서 축구를 하는바람에
병사들은 신이 났었죠.. ㅋ
..
근데 그 전 대대장은 운동장이 너무 딱딱하다고 흙퍼다 날라서
일과시간 끝나도 나라시작업(군대 용어인데 대체용어가 생각안나네요)
시키고 다끝마쳤더니 흙이 빨개서 보기싫다고 한겹 더깔게하고..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중대장이라도 조인트까곤 했었죠...
설탕가루인형
05/10/28 23:47
수정 아이콘
어느 단체던지 규정보다 무서운건 사람이죠..아무리 편한 부대라도 고참한명 잘못 만나면 하루하루가 악몽이니까요..
아띠~~또져따
05/10/29 16:29
수정 아이콘
저런 몇몇 개념없는 간부들 때문에 전체가 욕먹게 됩니다. 제가 있던 부대도 대대장님이 그야말로 천사같은 분이셨죠. 운전병이 제일 부러운 보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밑에 대위 중위들은..;;;; 군대에서 길이 남을 명언이 몇 가지 있죠.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입니다. 자대배치 받고나서 병장 고참이 이등병들 모아놓고 해 주더군요.
아띠~~또져따
05/10/29 16:31
수정 아이콘
나라시의 대체용어는 평탄화가 아닐까요. 하하하
추억의 나라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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