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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1 00:17
제가 보기엔
전략적으론 러시아까지 무리한 확장을 시도하려다 경기(?)가 꼬여버렸고, 전술적으론 '노르망디 드랍작전'을 허용했다는 데 독일군의 패인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팀플레이에 있어서도 고수와 한편이 되지 못한 점에서 초반부터 불안하게 시작했죠. 본진자원이 많은 미국을 적으로 만들어버린 것도 불리하게 작용했고... 뭔소린지....-_-;
03/08/21 00:36
당시 전사를 보면 테크트리는 독일군쪽이 훨씬 높았답니다.. (혹자는 이렇게까지 말하죠, 연합군 무기는 '쓰레기')
2차대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 때 무기 실제 데이타를 근거로 하면 제작사측이 난감해한답니다.. 밸런스가 너무 안 맞아서 ( 연합군<<독일군 ) 뭐.. 그래도.. 유닛 1대1의 전투능력이 차이가 나도 히드라웨이브가 무한으로 들어오면 토스가 아무리 방아럴 잘 해도 못 막는거나 마찬가지..-_-;;
03/08/21 01:01
테크트리는 높았는데, 여기저기 너무 많이 찔렀죠...
연합군이 "베르뜨랑식 난전 작전"을 구사하여 각종 국지전 및 드랍전에서 승리, 결국은 물량으로 밀어버렸죠... 당시 미국의 본진자원은 패러독스급...-_-;;;
03/08/21 01:42
사실 노르망디상륙작전은 신이 주신 은총이라고 하실수 밖에는 없고요..
영국을 점령못한게 무지컸죠 스탈린그라드의 피해도 무시못하고.. 결론적으론 양방치기에의한+_+
03/08/21 09:02
테크트리가 마지막 가서는 미국에게 잡혔다고도 볼수 있지 않나요? ^^ 마지막 테크단계라고 할수 있는 V1 V2 미사일이 조금만 더 일찍 개발되었어도 미국에게 공중권은 뺏기지 않았을것으로 보며 그렇다면 여전히 독일의 전투기들이 공중을 장악하게 되고 연합군은 물자 전달이나 이동에 애를 먹게 되죠. 테크트리는 전체적으로 빨랐으나 최종 테크가 늦었다는거, 배틀은 빨리 뽑았는데 뉴클리어가 늦었다는거. 뭐 이런식 아닐까요 ^^
03/08/21 09:12
러시아를 치는 중대한 실수를 히틀러는 범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했다손 치더라도 미국의 개입만 없었으면 해 볼만한 싸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히틀러가 러시아를 친것도 러시아를 간과한 것도 있죠. 1차대전때 러시아를 떠올렸던 겁니다 -_-
03/08/21 14:22
온리시청님 show me the money는 아쉽게도 모의전투에서만 가능하고 실전에서는 못씁니다;; 그밖에 black sheep wall 같은것도 못써요-_-;
03/08/22 09:59
수학1의정석--v님, 공산주의는 경제와 관련된 개념이고, 나치즘은 정치 또는 종족문제와 관련된 개념이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비교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잠시 혼동하셨던 것 같네요.
03/08/22 17:59
독일은 연합군에 의해 봉쇄된 자원의 확보(원유공급차단)를 위해 소련(러시아)를 기습 침공해 처음에는 승승장구하지만 소련의 민관군의 가공할만한 저항과 미국의 넉넉한 본진자원 지원하에 대량으로 쏟아내는 물량앞에 무릎을 꿇고 말지요
03/08/23 01:07
이거 웃대 지식KIN에 today베스트에 들었던적도 있던겁니다. (추천수 50이상 이었음) 이거 몇번봤는데 아무리 봐도 토씨하나 다르지 않고 똑같군요. 특히 두번째 리플까지는...
03/08/23 01:09
사실 그 '테크트리가 늦어서'로 추천수 50이상 받았던게.... 바로 접니다 -_-;; 그땐 아무 생각없이 썻다가 의외의 반응에 좀 재밌었는데, 이렇게 따라쟁이 들을 보니 괜히 화가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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