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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23:06
정말 사기기술이고 이때 이후로 진 적이 없었으니..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소름도 돋고 그러네요 크크 제 인생의 명작입니다. 영광의 레이서때부터..
13/01/07 23:10
전에도 똑같은 댓글을 단것 같은데
이 닉넴을 쓰는 입장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리프팅 턴과 Sin은 이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오 모로사와;;;;;
13/01/07 23:13
그래도 저는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찌질함이 항상 있었는데, 먼치킨이 되버리니 어찌될것인가........->주인공에서 쫓겨남...크크크 그리고 항상 주인공을 한걸음앞에서 이끌어주던 캐릭터가 찌질 속성을 추가해 주인공 등극
13/01/07 23:23
하야토는 이전에도 밸붕이라고 생각해요 스고 엔진기술을 생각하면 사실 저기체로는 이기는게 대단하죠 뭐 이래저래 컴퓨터 시스템이랑 하아토 컨트롤로 연명해온곳이니 저정도는
13/01/07 23:47
그 자체로 유니크한 아스라다, 폭발력의 엑스페리온, 첨단기술력의 슈틸, 안정성의 이슈자크 등등 특색있는 머신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죠. 그런데 모로사와 이후로 다들 그냥 "자동차"로 변해버렸죠.
아직도 아쉽습니다. 역사에 남을 시리즈가 될 수 있었는데 그 뒷마무리가 참.....
13/01/07 23:46
뭐 신 에서도, 카가가 우승한 건, 하야토가 엔진 트러블로 5~6번 리타이어한 덕분이죠;;
마지막에 달랑 한번 이기고... 하야토는 리타이어 제외하면 마지막 대회말곤 전부 우승을 해버린 먼치킨;;;
13/01/07 23:48
사포 시리즈 최고의 명작 머신은 아스라다도 오거도 아닌,
SAGA의 첫머리를 장식한 구데리안-하이넬의 크로이츠 슈틸이었죠. god자미 하야토를 변명의 여지없이 박살낸 단 하나의 머신 -_-;;;
13/01/08 00:21
애니메이션을 이러니 저러니 하고 보면 이미 어른입니다. 아저씨라고요. ㅠ_ㅠ
...그래도 리프팅턴은 안나왔으면 좋았을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13/01/08 01:05
뜬금없지만 예전에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7~8년전에 모나코에서 트룰리가
대략 10cm짜리 리프팅턴 비스므리한거 하고 바로 서스펜션 부러져서 리타이어한게 기억나네요.
13/01/08 02:42
그건 그냥 연석 밟아서 날았죠 크크크크.
원래 나는 순간 제어따위~ 모나코는 밟을 연석도 거의 없는데... 꼭 거기서 사고가 난단 말입니다?
13/01/08 01:14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흐흐
"아, 저게 태양인가? 아직도 있군" 사이버 포뮬러는 저거 밖에 생각 안납니다 ^^;;크
13/01/08 02:43
이후 전개를 말아먹어서 그렇지 저 리프팅턴과 다음화의 완성도 자체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근데 저 기술로 인해 이후 전개가 전부 망... Sin의 무리한 설정은 사가까지 엉망으로 만들었죠.. 사가는 그래도 레이스에 대한 철학이 조금이라도 담겨있는데 반해.... Sin은... 음.. ;
13/01/08 04:42
SIN 작품 그 자체로만 보면 상당한 수작임이 틀림없지만,
그전가지 사포를 즐겁게 보던 팬들의 기대와 즐거움과는 별도의 작품이었다는게 문제인게죠 흐흐. 이건 마치 건담W는 우주세기 건담이 아니다!! 라고 외치는 건담 펜들의 목소리와 같은 맥락입니다.
13/01/08 05:11
오리지널부터 쭈욱 봐온 사람으로서는...
아오 모로사와;;;;; (3), 란돌 지못미 ㅠㅠ, 슈틸이 짱이라는. 인과성을 제외하고 각 작품별로만 놓고 본 사람으로는 Sin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싶네요.
13/01/08 07:37
원래부터 미사일도 쏘고 벽 타고 달리고 하늘도 날고 그랬던 것 같은데 갑자기 그게 승리의 요인이 되는 이유도 사람들이 그거 보고 놀라는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TV판은 역사에서 잊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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