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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02:44
현실적으로 먹는 피임약이 제일 좋은데 이상하게 여성의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제가 알기로는 사후피임약 아니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12/11/16 09:02
사용법을 숙지하면 90%쯤 후반, 그렇지 못하면 70%대 였던걸로 예전에 교양수업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꼭 끝을 비틀어서 공기없게 한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12/11/16 02:55
제대로 착용해도 90몇퍼센트 확률밖에 안된다더군요..
정말 임신 절대로 안된다 싶으면 피임약까지 먹어서 완전 대비를 하는게 좋더라고요.. 대표적으로... 프렌즈의 로스레이첼이 콘돔 끼고 했는데도 애기 생긴 경우.. 저도 고딩시절 그거 보면서 콘돔으로 완전 예방 안된다는걸 알았죠.
12/11/16 02:58
질외사정 성공률이 높군요.. 제 친구중에 콘돔을 아예 안쓴다는 친구가 있는데 근 5년간 연애를하면서 (거의 짐승남인데도불구하고) 한번도 사고를 친적이 없더군요. 다들 욕하면서 조심해라조심해라 언젠간 한번 훅간다 하는데... 자기 컨트롤에 자신있으면 콘돔이나 이거나 실패률 별 차이 안날거라고 박박우기는데.. 진짜 5%차이라니..
12/11/16 02:58
피임약의 주성분은 성호르몬입니다.
강제로 몸에 호르몬을 투입하는게 좋을리는 없습니다. 히자만 원치않는 임신과 혹여 하게될 중절 수술이 여성에게 좋을까요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게 가슴아파하실 젠틀맨이 있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묶으면 됩니다???
12/11/16 03:16
콘돔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자료는 믿기 힘들군요... 콘돔 자체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괜찮은 퀄리티의 콘돔이고, 적절한 착용법이 수반되었다는 가정 하에 86%이라는 수치가 나온건가요? 90대 후반의 확률이 나온 자료도 본적이 있는데 신빙성을 가지기 힘들군요. 원리 자체는 물리적으로 정자와 난자가 닿을 일이 없게 만드는 것이니까 제대로된 콘돔에 제대로된 착용이 뒷받침된다면 86보다는 훨씬 높은 피임율이 나왔을텐데요.... 86%가 높아보이긴 하지만 분수로 보면 6/7밖에 안되는 수치인데.... 이 수치대로라면 제 주변 친구들과 저는 이미 애 아빠가 되어 있을 듯 한데요....
12/11/16 03:30
86%라는게 14%는 임신이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콘돔의 피임 시스템이 완벽히 작동할 확률이 86%란거죠. 원론적으로 쿠퍼액만으로도 임신이 가능한데, 그 쿠퍼액이 콘돔을 끼는 과정에서 겉에 묻는 것.. 따위도 14%에 들어간단 얘기가 되겠습니다. 게다 아무런 피임 장치 없이 해도 임신이 될 확률이 생각보다 높지가 않아서..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확률은 1%도 안될 겁니다. 물론 독립시행때마다 그렇단 게 아니라, 누적으로 해도.
12/11/16 03:34
콘돔에 질외사정을 동시에 해도 97%밖에 안되네요;; 콘돔은 피임만 따지고 봤을 땐 믿을게 못되는 듯 합니다. 콘돔은 정말 낮은 확률이지만 찢어지거나 빠질 가능성이 있어요. 안하면 최고입니다.
12/11/16 04:07
콘돔이 96%정도로 봤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낮네요 그런데 하다보면 찢어지기도 해서 -_-;; 그럴만하다 싶습니다
질외사정이 생각보다 높네요 사전피임약도 호르몬 조절이라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니에요
12/11/16 06:19
먹는 피임약은 말 그대로 호르몬제입니다. 호르몬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치료약으로 쓰이죠.
피임약이 안좋으려면, 지속적인 피임약 복용으로 인해 몸에서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을 약에 의존하게 되고 약의 복용을 멈출 경우 자연적인 호르몬 생성에 이상이 발견되야합니다만... 그렇다면 생리불순 환자는 약 복용으로 생리불순을 치료한 뒤 약을 끊은 뒤에 다시 생리불순이 이전보다 심각하게 와야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경우 환자여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반인의 경우에도 피임약 복용으로 호르몬 이상이 발생했다는 건... 피임약의 단점은 복용당시에 호르몬의 효과가 증대되어서 살이 찔 위험이 있다거나 그런 거죠. 물론 사전피임약을 이야기 한 겁니다.
12/11/16 06:24
12/11/16 10:58
앞에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서 바람을 빼고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살짝 비튼 뒤에 땡기지않고 말린 것을 밀어가며 끼우는 거죠. 그 외에 2개를 겹쳐 끼우던가, 사용한 걸 또 사용한다거나 하지 않고.
12/11/16 10:35
콘돔이 90%대 후반이라고 해도 통계적으로 봤을 때 저는 애가 몇 명있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80%대면...
애초에 이런 수치 어떻게 측정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콘돔 제대로 착용하고 배란기 피하면 피임확률 100% 수렴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2/11/19 13:44
저의 지인분이 와이프가 급임신하는 바람에 매우 일찍 결혼하셨는데...
분명히 CD를 하고만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프분도 결혼전에는 CD가 있을때만 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그아이의 태명이 맥가이버였습니다. 어떻게 뚫었냐고 대단하다고...크크 그런데 얼마전 오랜만에 뵜는데, 아이 헤어스타일이 예전의 맥가이버처럼 말머리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뿜었습니다. 크크크 지금은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십니다. 부럽더군요 엄청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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