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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1 13:47
이 수원 서포터놈들 정말 문제군요..얼마전에 첼시전에서도 유럽 클럽 져지 입고 있다고, 유럽축구빠라고 폭력 휘둘렀다던데..어찌 외국 서포터에서 나쁜 것만 골라 배웠는지..이래서 무서워서 축구장 가겠나?
05/05/31 13:57
원정왔는데, 경기 지니까..그냥 승질 나던참에...대구놈 보이니까 때렸겠죠...그 놈의 군중심리가 문제죠...아무리 수원 서포터즈 전체가 아닌 일부의 문제이겠지만, 이렇게 자꾸 터지는 거 보면 문제 있는 듯..
05/05/31 14:05
웃기지도 않죠 -.- 싸커월드에서 변명이라고 올리는 글이.."대구쪽에서 먼저 30:30으로 붙자고 했다" "대구 애들이 먼저 때리려고 우리한테 달려왔다" 폭행 당한분이 4명인데 4명이 150명 한테로 돌진을 했다고라? 어찌되엇건 개랑들 이번엔 그냥 우겨서도 못넘길듯..
05/05/31 14:15
외신에서나 볼만한 사건이 터져서 안타깝네요.
감동의 6월이 내일인데... 사건의 연루된 수원서포터가 몇명인지 모르지만, 서포터 전체가 그런건 아니겠죠? 최근 경기장 폭력사태가 종종 나타나는데 이상하게 수원 서포터가 자주 연루되네요. 피해자든 가해자든,,,
05/05/31 14:32
서포터 전체가 정신 이상이 있죠-_-; 술을 마시지 않나 주위 사람을 폭행하지를 않나 그렇다고 같은 서포터들이 말리지도 않고 정신 상태가 의심되는 단체입니다.
05/05/31 15:04
수원사람으로써 수원써포터들 정말 짜증나네여 지네들이 무슨 훌리건 흉내나내고,수원써포터들 영국 원조 훌리건한테 좀 맞아봐야 정신차릴듯..
05/05/31 16:31
부산 사직구장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 부산 야구팬들이 열혈이라 거기서도 그러면 버릇을 고쳐주겠단 말인거 같은데요...아니가요??
05/05/31 16:31
미야노시호님//머랄까요 음..사직구장에 관중들은요..날때부터 롯데팬이라고나 할까요.... 3만명 전원이요;; 거기다가 아저씨들이 대부분 술들이 좀 되셨죠;; 사직에서 타팀응원하는거 제가본건 딱 한종류뿐입니다. 삼성계열사 신입사원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삼성응원하는거...것두 삼성측 비디오카메라 돌아갈때만 존내 응원하고... 7,8회되면 걍 가더군요..
그랑블루... 사직한번 오소
05/05/31 16:39
사직구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부산,경남쪽 사람들은 날때부터 롯데팬 아닐까요^^; 저도 그냥 우리고장의 야구팀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신문에 야구기사 나오면 롯데부터 찾습니다만....
05/05/31 16:40
어릴적 삼촌따라 사직구장가서 삼성:롯데경기 봤는데 노장이었던 이만수코치님 9회에 대타로 나오니까 관중들이
"만수바보~ 만수바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05/05/31 16:45
AFC 챔스 짱개한테 져서 떨어지고 정신적 충격을 먹었을까요?
삼성 (수원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네요)의 축구단 분들. 서포터 교육좀 철저히 ...
05/05/31 18:41
이 글을 읽고 나서 내린 결론
"이 글쓴이분 물증이 하나도 없다..." 정황증거로 봤을 땐 수원 서포터들이 가정교육 매우 판타지로 받은 인간들 같긴 하지만, 보상 받으려면 물증이 있어야 하는데... 쩝... 대구 서포터 분들께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05/05/31 18:43
그랑블루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 일으키는 사람도 많은 건가요, 아니면 전체가 그런 건가요-_-;; 수원 삼성을 시민구단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왜들 저렇게… 여담이지만 FC서울이 안양LG일 시절에, 안양 치토스 수원 닭날개 하면서 무던히도 싸웠는데 말이지요.
05/05/31 19:13
수원도 우리 대전서포터한텐 안돼!!
크흥...이런일이 결국 발생하는 군요...일전에도 철근등을 몰래 몰래 반입해서 싸우는 곳에 이용하는걸 본적은 있습니다만... 붉은 악마 응원단 마저 저렇게 될 리는 없겠죠?;;...축구가 발전하면 할수록 관중문화도 발전했으면 좋겠군요..(훌리건이 발전된 형태는 아니니..)
05/05/31 19:30
전 안양LG팬이었습니다 뭐 지금이야 서울로바뀌어서 관심은 안주고있는데요(서울살긴하지만..) 98월드컵하기 몇년전부터 수원과 안양은 라이벌이었습니다. 안양홈경기는 안양공설운동장에서했는데 수원서포터들이 오는날이면, 수원측 서포터자리에 쓰레기가 장난 아니었죠.
서포터면 away경기에서도 청소하고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그거 저녁경기면 아줌마 아저씨들 혼자서 절대로 못끝냅니다. 정말 그넓은 경기장을 안양 서포터들과 청소부 아주머니들 고작 10명정도가 치우는데 수원서포터 자리가 제일 지저분하더군요.
05/05/31 19:36
그리고 옛 천안일화 지금은 성남이죠. 아무튼 성남이 경기끝나면 공설운동장 옆에 무슨 가든이있는데 항상 거기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여러선수들한테 사인도 받고 해서 참 좋았죠.
아무튼 성남 선수들이 하도 경기끝나고 그 음식점에 자주가니까 팬들도 참 신기해하고 경기장 바로 옆음식점만 가면 선수들을 바로앞에서 볼 수 있다는거에 참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수원 vs 안양경기가 있던날. 이날 안양이 0:0에서 경기 거의 끝날때쯤 무탐바가 골넣어서 1:0으로 이겼을겁니다. 이날 경기끝나고 버스를 타려는데 수원서포터들이 북을 마구 치면서 길거리를 다니더군요. 그러면서 그 음식점에 레드치타스 서포터들이 음식먹으러 들어가는데, 수원선수들이 그러더군요 "저 문선명 통일교 신자새x들 가는 음식점 드러워서 밥 먹겠나?" 일화가 문선명씨쪽 그룹이란건 알지만, 그것과 선수들의 종교문제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05/05/31 21:09
뉴스를 잘 안봐서 지금 방금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참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네여..사건에 관계된 분들이 정말 양심이 있는 분이라면 사건 후에 어떤 방법으로라도 사과의 말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서포터 님들 힘내세요~
05/05/31 23:18
개랑블루가 원래 그렇죠 뭐
매너 없기로 소문난 개랑블루... 개념은 언제 배울련지 바르셀로나와 첼시전과 마찬가지로 실망만주는 개랑블루...ㅗ
05/05/31 23:27
그랑블루랑 안 싸워본 써포터즈 팀은 아마 한팀도 없을 것 같네요-_- 퍼플이랑도 꽤나 사이 안좋은데.. 후, 여튼 대구분들 화이팅입니다-
05/06/01 00:46
그냥 우리나라에도 축구팬들이 많이 생겼구나..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글을 보니 정말..ㄱ같은 녀석들이네요 정말..모든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욕먹어도 쌉니다.
05/06/01 12:35
일단 피해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피해를 입은 대구FC 서포터 분들에게도 좋게 결말이 나길 바랍니다.
문제는 그랑블루..-_- 한 두번도 아니고.. 심심하면 일쳐되는 거 장난 아닙니다. 무서워서 축구보러 가겠습니까.-_-?
05/06/01 13:46
폭행후 심각하게 다친 사진은 있는데..그 사진도 물증 안되나요? 그리고 일반시민 대다수가 목격했는데..그것도 안되나요?ㅠㅠ 개놈들 꼭 잡아넣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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