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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9 19:42:34
Name 지니-_-V
File #1 시드줘~1.JPG (0 Byte), Download : 30
File #2 장재호.jpg (0 Byte), Download : 15
Subject [유머] [고전] 장재호선수의 위엄


- MWL 8강 진출 후 인터뷰 -



-방송경기 오크전 무패인데.
▶왜 무패인지는 잘 모르겠다. 운이 좋은 것 같다. 어떻게 한번도 안 질 수가 있지?(웃음) 한번쯤 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무패라니 나도 신기하다.

-다음 목표는.
▶아직 우물 안 개구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세계대회인 wcg와 CKCG 모두 우승하겠다.

- MWL 2회 연속 우승 후 인터뷰 -



-1억 상금 기록이 눈 앞에 왔는데.
▶내 위에 있는 사람이 SK텔레콤 최연성과 팀 동료 이윤열로 안다. 지금 7500만원의 상금을 타 냈으니 wcg를 우승해 반드시 1억 상금을 돌파하겠다.

- CKCG 우승 후 인터뷰 -



-이번 시즌 목표는
▶말이 필요있나. 우승이다. 우승 이후 세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가 있다면
▶없다. 다 잘하는 선수들이지만 딱히 껄끄러운 선수는 없다. 모두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 MIL 첫 승리 이후 -



-전승 우승을 기대해도 되겠나
▶물론이다. 전승 우승을 기대해도 좋다. 안드로메다행 버스는 이미 출발했다(웃음).

- MIL 인터뷰 16강전을 앞두고 -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둬 기분이 좋다. 이 기세라면 8강에서도 지지 않을 것 같다.

- MIL 16강전이 끝나고 -




-마누엘을 상대하는 각오 한 마디.
▶다시는 한국에 오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도록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겠다.

- 슈퍼파이트 그루비와의 경기를 앞두고 -




-이제는 전성기 때의 기량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아직도 전성기 때의 기량에는 못 미친다. 더 많은 우승을 해야 한다. 나는 우승에 목말라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부활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IEST 2006 우승 인터뷰 -




-공식 방송 경기 오크전 34연승이다.
▶첫 맵이 놀 우드인데다 상대가 마누엘이라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승 행진을 이어가 기쁘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연승 숫자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 산소수 W3 챔피언 방어전 승리 후 -

조금된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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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2/08/19 19:45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그럴만 하네
12/08/19 19:46
수정 아이콘
장재호 예선에서 만나고 싶니..?

헉 -_-
장성백
12/08/19 19:47
수정 아이콘
어느 대회였던가(해외대회였던걸로 기억을..) 그루비가 2윈드 탈론이 사기라도 하도 뭐라거려서 안드로 장이 동농만으로 그루비 잡았던 기억도..
강동원
12/08/19 19:48
수정 아이콘
신을 뛰어넘은 외계인...
첫 짤에서 박세룡 선수 이름 되게 오랫만이네요.
쇼부에 반해서 내가 휴먼을 했는데 ㅠㅠ 왜 휴먼은 타워로 진화하는가 ㅠㅠ
꼬깔콘▽
12/08/19 19: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펙트 갑은 위습살리기 . 제플린컨 . 충격과 공포의 위습 엠신공
서린언니
12/08/19 20:01
수정 아이콘
장재호는 블러드캐슬 관광이 전설이죠... 다레 참으로 일꾼꼬셔서 전멀티 먹고 밀봉안드로 관광;;;
12/08/19 20:09
수정 아이콘
첫짤은 정말 유명하죠 크크크크크크크 저때 노시퍼 월급 30만원설인가 나오기도 했었던거 같은데..
ミルク
12/08/19 20:14
수정 아이콘
05년 초에 온게임넷에서 장용석 vs 장재호 결승전을 하더라구요. 그 때 장용석 선수가 역스윕을 했었는데...그 이후부터인가, 장재호 선수가 각성해서 미친 포스를 보였죠.
원래 워크래프트 리그는 잘 모르는데 05년-06년에 한해서 여러 관심가게끔 하는 요소가 많았네요. 장재호의 무적포스와 더불어 맵조작...사건도 05년이었던 것 같고.
12/08/19 20:17
수정 아이콘
장재호 빌드 따라하다 많이 졌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하면 쓰레기 빌드던데...
밀가리
12/08/19 20:31
수정 아이콘
cool map~
스웨트
12/08/19 20:32
수정 아이콘
전 장재호가 키퍼로 상대 오크 이기던 경기 생각나네요
무슨 경기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블마가 인텡글묶여 죽던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해서
Demon Hunter
12/08/19 20:39
수정 아이콘
장재호하면 아쳐 한 기로 이터니티 가기 아닙니까
루크레티아
12/08/19 21:01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고 진지한 인터뷰로 '정석적인 플레이보다 관객들이 즐기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죠.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수로 이견을 달 수 없는 선수입니다. 전성기 시절에 보여준 막멀티, 온니 페드, 키퍼 활용, 글쓰 전략이 다 정석을 배제하고 즐거움을 위한 전략이었는데도 그것으로 세계를 정복하다시피 했으니..
12/08/19 22:05
수정 아이콘
진정한 판타지스타였죠.
한단고기
12/08/19 22:14
수정 아이콘
팬으로서 wcg 우승이 없는게 너무너무 아쉬운선수.... 진짜문턱에서 몇번을 놓치는지... 스타2에서도 워3와 맞먹는 포스를 내뿜기를 기대합니다
서린언니
12/08/19 22:25
수정 아이콘
아크메이지 상대로 제펠린 + 아쳐 3-4기로 태웠다 내렸다 아크메이지 빨피 만들어서 아크메이지 도망... 그자리에 나엘 영웅은 없었고...
12/08/19 22:35
수정 아이콘
저 방송경기 오크전 34연승이 정말 대단한 거였죠.
얼핏들어도 34경기하면서 한 번도 안지는 건 정말 대단하지만,
34경기가 몇년에 걸쳐서 그렇다는 것이 더 대단하죠.
조용호선수가 토스에게 1년에 한 번진다고 했던 것(사실 이건 조금 과장된건데.)보다 훨씬 더 대단...
오덕이
12/08/19 22:52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오는 세룡이가 제 중고등학교 친구인데... 직관도 가서 응원해주고 했었는데...ㅠㅠ
나는할수있다
12/08/19 22:55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와 아우라를 가진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는 선수

단순히 이기는 게임보다는 팬들에게 정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주는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끔 예전영상 보기도 하는데..볼때마다 감회가 새롭네요..
켈로그김
12/08/20 12:26
수정 아이콘
저런 장재호 선수를 소환하는데 성공한 몽키도 재조명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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