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09 23:35
와 몰입감 쩌네요.. 진짜 후덜덜
딱 저때 활동복에.. 내무실도 똑같고 쓰던데랑.. 담 장면은 진짜 상상도 하기 싫네요 크크
12/02/10 00:04
마지막에 웃는 넘이 감독이죠... 저 고등학교 동창이네요. 저넘이랑 수능 끝나고 술도 마시고 했는데 이렇게 유명한 감독이 될 줄 이야...
그리고 하정우씨 배역 이름이 실제 저넘이랑 가장 친하던 친구 본명입니다. 졸업 후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영화계에서 잘 나가는 거 보니 부럽고 대단해보입니다. 이영화는 정말 제대한 군인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죠. 근데 진짜 제가 썻던 내무실 실내랑 똑같이 생겼네요. 전 56사단 본부대인데 내무실이 똑같아요..
12/02/10 00:29
한 가지가 좀 애매한 것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쓸 수 있나요? 무조건 '시정하겠습니다.' 아니었나요?
그나저나 웃기면서 공감하면서 한편으론 등골이 싸해지는 영상이네요. 제대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역시 군대는 참..ㅜ.ㅡ
12/02/10 02:53
우와 그 비리한 친구가 감독이었다고요??? 진짜 소름돋네요~~~
참 고문관같은 역할 잘하게 생겼다고 했는데 최근에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씨와 흥행대작을 만든 그 분이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