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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8 19:28:10
Name 낭만토스
Subject [기타]  [언니의 독설]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여초사이트 pgr에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





취미라는 명함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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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
11/12/18 19:4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속시원히 말씀해주셨던 그 분이시네요..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어찌 보일런지.. 저는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ㅠ_ㅠ 사실 저희 어머님이랑 말씀하시는 게 조금 비슷해서 더 호감이 가기도 하고 좋네요.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터져라스캐럽
11/12/18 19:48
수정 아이콘
멋있는 분이네요
호두과자
11/12/18 19:50
수정 아이콘
그 김 시옷... 아 전 차마 말할수 없습니다. 그분이랑 다르네요.
밥잘먹는남자
11/12/18 19:53
수정 아이콘
저걸 들어도.....가난한 남자보다 부자인 남자가 더 좋아보이네요..ㅜㅜ흑흑
11/12/18 20:16
수정 아이콘
가난한 남자지만 공감이 안가네요.
예쁘니까봐줘
11/12/18 20:19
수정 아이콘
가난한 남자 = 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살고 있는 남자 (드라마속의 백마탄 왕자님이 아닌 현실적인 남자)
라면
이미 이렇게 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1/12/18 20:25
수정 아이콘
...그냥 합리화인거 같은 느낌이... 부자남자만나도 할사람은 다 하고...
가난한 남자만나도 못할사람은 못하지 않을까요

사람의 차이 아닌가....
흰코뿔소
11/12/18 20:52
수정 아이콘
자기 합리화라기 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인생선배님들로부터 들은 얘기들과는 얼추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돈 많은 집에 시집 혹은 장가가면 관계의 부채를 지고 들어가게 되는 면이 크죠. 그러면 자신의 일신상의 자유는 일정부분 제한받게 되고.
흰코뿔소
11/12/18 21:0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요새 많은 젊은 사람들은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기회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도전은 접어두고 결혼을 통해서 더 편한 삶을 살고자 하는 생각을 갖는 사람이 많죠.
그런 분위기를 개인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사회 구조 자체가 그러니까요.
하지만 현상유지를 선택하는 댓가, 책임은 개인이 지게 되겠죠.
연필깍이
11/12/18 21: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가난한 '남자'가 좋은게 아니라 가난한 사람과 살아서 '여자가' 좋은 점을 말하는거 같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난 가난하고...유유유유유
11/12/18 21:36
수정 아이콘
여자 이명박인가요.
하이라이트는 "돈 그거. 니가 벌면돼. 50살먹으면 다벌어"
11/12/18 23: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분 얘기 참... 불편하달까요
너무 이상적이랄까? 현실과 동떨어 진달까??

가난한 남자는 시어머니가 애를 잘 봐주고 시어머니와 파트너쉽이 생긴다니.. 참...
가난한 남자건 부자 남자건 그냥 마음 잘 맞는 시어머니랑 결혼하시지..
소주의탄생
11/12/18 23:21
수정 아이콘
가난한 남자를 만남으로써 본인이 거둘수 있는 이득에 대해서만 언급하는거 같네요. 별로 공감 안됩니다. 뭐랄까.... 결혼을 자기 계발에 이용한다는 느낌?? 결국 가난한 남자랑 결혼하면 자기 일 할 수 있고 애도 봐주는 시어머니 있어서 애 볼 필요도 없고.. 결국 그 얘기네요. 그냥 가난하건 부자건 애 잘봐주고 일하는데 태클 안거는 시어머니 만나라 그거네요. 남자는 무슨소용인지..
11/12/18 23:45
수정 아이콘
저 분은 자기 딸 자식들 키워 주시겠죠?
개인적으로 시어머니께 자식들 맡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풍조는 별로네요...
부모님들도 힘드실텐데...
자이언츠불펜
11/12/19 06:44
수정 아이콘
돈 많은집 시어머니는 내 아들 내조하고 내 손주 키워주는 도구로 밖에 며느리를 보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정작 본인은 시어머니를 애키워주는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파트너? 그냥 자기합리화죠 저건
Kaga Jotaro
11/12/19 09:06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론 너무 뻔하고 공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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