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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8:18
당시 전북에 있어 역전의 명수란 말은 절대 오버가 아니죠. 이 때의 모습 때문에 전북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 다음해 아챔에서 우라와 레즈에 힘도 못 써보고 광탈했을 땐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11/10/13 18:52
제칼로의 세레모니.... 하하하~. 당세 제칼로 별명이 붕갈로였죠. 성관계를 연상케한 세레모니 관계로.
당시 결승전에서 제칼로의 저 세레모니와 시상식에서 도우미로 나온 시리아 여성들의 후덜덜 했던 미모가 기억납니다. 당시 디씨국축갤내에서도 전북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리아 여성들의 미모로 후끈후끈 했을 정도죠. 여튼 이때 이후로 최강희 감독과 함께 전북은 크리그의 정복자행 열차를 타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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