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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30 15:23:47
Name 히로요
Subject [스포츠]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해....크보 어느 선수의 흔한 커브..

직구 제구가 안되서 커브로만 스트라이크 잡던 시절..

어제 경기..



어제 경기 3K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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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30 15:31
수정 아이콘
준플때 이렇게좀 해줘...ㅠㅠ
신봉선
11/09/30 15:33
수정 아이콘
멘탈잡고 좋은 선수로 변신하는 본보기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11/09/30 15:36
수정 아이콘
SK와의 경기에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로비블랙라벨
11/09/30 15:38
수정 아이콘
12-6 커브 덜덜하네요
11/09/30 15:41
수정 아이콘
한기주가 어제만큼 꾸역이라도 해주고, 김진우가 짧게나마 이렇게 던져 줄 수 있으면 해볼만 하겠어요.

이범호는 수비를 제외시키면서 지명타자로 출전할 듯 합니다. 규정타석을 채우기 위해 SK전에 나설 가능성도 있구요.
최희섭은 본인만 출전을 결정하면 되는 상태라고 하네요. 하도 복귀하자마자 부상당해서 모르겠는데...
덕분에 김상현이 3루수비를 보게 됐습니다.

1번 이용규 중견
2번 김선빈 유격
3번 이범호 지명
4번 최희섭 1루
5번 김상현 3루
6번 나지완 좌익
7번 안치홍 2루
8번 차일목 포수
9번 김원섭 우익

이런 라인업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준비입니다. 올시즌 베스트라인업이란건 한번도 해보지 못했죠.
Darwin4078
11/09/30 15:44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때 1회라도 어떻게든 막아줬으면 좋겠네요.

예전 헬스장에서 보던 그 모습이 전부가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11/09/30 15:47
수정 아이콘
우와 몸을 휘청거리네요
치토스
11/09/30 16:23
수정 아이콘
저게 커브야 포크볼이야..
11/09/30 16:32
수정 아이콘
한국판 해밀턴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에 팀의 기둥으로 올라서고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인다면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shadowtaki
11/09/30 16:52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정말 실력도 실력이지만 팬들을 설레이게 하는 그런 마력을 지닌 선수에요..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캐릭터죠..
그만큼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안타까웠던 선수이기도 하구요.
단 한 시즌만이라도 김진우, 한기주, 윤석민 선수가 멀쩡한 몸으로 같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물론 와이드씽 이범석 선수도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그러면 저도 주저치 않고 양현종 선수 우쭈쭈 안하고 양모지리로 부를 수 있습니다.
내일은
11/10/01 00:42
수정 아이콘
김진우 커브는 크보 최고의 커브죠. 150 찍어주는 직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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