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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12:01
뭐 눈가리고 아웅하는느낌이 있지만, 인정하게되면 분위기 어떨지 아니까 조금은 이해갑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문제될거없다고 생각하고요. 백지영이나 오현경도...잘못했냐는 아닌것같습니다. 놀랄만한 소식은 맞지만요. 제가 생각이 좀 문란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몸은 강제동정이면서 ㅠ;;
근데 그건 그거고 실물은 안봤찌만 얘가 이쁜가는 모르겠어요 -_-;; 김태희와 닮은건 맞는데, 이쁘냐고 하면 솔직히... 전 소연-은정-효민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데...물론 친구가 실물로 봤을땐 지연이 제일 이쁘다곤 했지만;;
11/09/05 12:22
광수사장이 삽질한건 정말 많지만, 지연건의 대처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순간 후폭풍이 장난 아닐텐데 무대응으로 넘어가니 유야무야 되었죠.
11/09/05 12:30
만약에 인정을 했다면, 아직 스무살도 안된 앞길 창창한 친구 하나 골로 보내는거죠.
게다가 여자인데, 앞으로의 살아나갈 후폭풍은 어쩌고요. 그러고 보면 참 개탄스러운게 예전 PC통신 쓸때보다 아무나 인터넷 접속할 수 있는 요즘은 정말 게시판이던 댓글문화던... 정말 엄청나게 최악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적어도 예전에 PC통신 쓸때는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요. PGR 게시판에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여기저기 게시판들 다니다 보면 드는 생각이죠.
11/09/05 12:43
저는 그 사건이 본인이라는 가정하에 정말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는분들도 많으시군요.
유야무야 넘어간게 잘했다는거 보다는 확실히 아니다 맞다라고 입을 떼는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백지영양이야 말로 본인이 크게 잘못한게 없죠. 정말 사적인 비디오였고, 그것을 유출한 사람이 잘못한 거라면, 솔직히 캠방은 본인이 열어두고 본인이 한것인데 이걸 유출한 사람잘못으로하기에는... (애초에 유출통로가 있는걸 인지하고 찍는거죠.)
11/09/05 13:06
지연양이 찍은 캠이 그냥 단순한 화상채팅인가요? 아니면 돈받고 보여주는 그런 음란채팅인가요?
전자라면 그냥 어릴적 철 없는 실수정도로 생각하고, 후자라면 까여도 할 말이 없는 치명적 잘못 아닌가 싶네요. 여튼 어느쪽이든 백지영씨와는 비교불가죠. 백지영씨는 완벽히 피해자였는데요...
11/09/05 13:59
여기서 그 이야기가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남의 일이니깐 별거 아닌듯이 쉽게 이야기 하시는분들 있네요. 백지영씨 이야기 들어보니깐 여기서 죽어버릴까 정도가 아니라.. 여기서라면 죽을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던데.. 잘못했으니깐 깐다라고 할 정도로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본인이라고 치더라도 자신이 유출을 원한것도 아니죠.
11/09/05 14:16
그 사건이 오르내리니까 청소년들한테 악영향 준다고 지연 양 연예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당당하게 떠들던 어떤 사람 생각나네요.
pgr 자게에서 그런 어이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서 뭐라 반박하니 자신은 호기심으로 봤다..라고 당당하게 대꾸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 딸도 아닌데 무슨 잘못이니 아니니 그렇게 따지고 들면서 남의 사생활을 파고 드는건지, 절대 동의할 수 없는 태도입니다.
11/09/05 15:34
지연양 예쁘네요.
MV에서 지연양 중심으로 찍긴했지만 티아라 멤버 나머지를 쩌리로 만들 지경이었습니다. 허허 앞으로도 계속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1/09/05 16:17
뭐 전 별 상관이야 안쓰는 사건입니다만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을 뭐라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살죠. 좋은 쪽으로는 마구 관심을 주고 응원하라고 하고, 그걸로 연예인이 먹고사는데 반대로 나쁜 쪽(그것도 본인의 잘못에서 비롯된)으로는 무슨 짓이냐, 생각이 있느냐, 이런 식으로 몰고가는 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쪽이던 나쁜 쪽이던 대중 입 위에서 씹히는게 연예인이죠. 그게 싫으면 연예인을 안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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