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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9 20:53
pgr 하기 좋은날인줄 알았습니다. (2)
어쨌든 만화는 재밌네요. 게임하면 약해보이는 캐릭 위주로 키워서 왠지 공감가네요. 리니지 주사위시절에 귀찮아서 인트위즈 1818이 아니라 1817짜리도 키워봤었는데...
11/08/19 21:00
pgr 하기 좋은날인줄 알았습니다. (3)
저도 리니지같은 게임 하면서... 대세에 따라서 키우는 것보단.. 그냥 스텟 이상해도, 비인기 속성 찍어도.. 진짜 너무 너무 재미있게 레벨 찍고 놀았습니다. 남들 동렙보다 데미지가 조금 약하고, 조금 느리게 키웠지만... 진짜 케릭에 대한 애정 하나만큼은 최고였다고 생각했어요..
11/08/19 21:04
게임에 망케 있죠.
wow 오리지널 조화드루라거나, 야성드루라거나.. 사실 60렙찍고 힐특 안타면 뭐 할게 없었던 전사 키우고 좌절하고, 드루키우고 두번더 좌절했던 1인
11/08/19 21:07
저도 구리고 희소한 케릭터를 주로 합니다.
오리때 제일 구린게 뭐냐고 해서 드루이드랑 주술사중에 골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주술사가 얼라에도 생겨서 희소성이 떨어지자 분노했던 기억이....
11/08/20 00:53
pgr 하기 좋은날인줄 알았습니다. (5)
처음에 리니지 할때 기억이 나네요. 저주케릭이라도 키운 정때문에 계속 키우게 되죠. 렙업도 힘들었고... 그래도, 렙 어드벤테이지 같은것이 있는거 같아서 계속 키우곤 했는데. 요즘 게임은 다 만렙이니까 케릭 스텟하고 속성이 다 같아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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