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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5 09:53:19
Name ezconv
Subject [기타] 제작진도 멘탈붕괴수준아닐까요?
1/11 :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201914
'단언컨대 ‘방송인 연합’은 없다. 우리도 녹화 당시에는 ‘이은결이 원하는 게 뭐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1/13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274489
'그동안 '방송인연합'이 보여준 생존 방식은 이전보다 줄어들 것. 앞으로 방송에서는 게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1/14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00356.htm
'연합 문제는 예상 밖이었다. (연합이 안바뀌고 굳어지는게) 드라마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방송인 연합은 없다면서, 은지원-노홍철-이상민 라인을 저격한 이은결을 이상한 사람 취급.
그러나 불과 며칠 뒤 연합의 존재를 인정하며, 앞으로 줄어든다는 일반론을 펼치지를 않나,
오히려 고착화된 연합구조가 드라마적으로 더 좋다라는 등의 발언을 함. 불과 사흘만의 일.


오유에서 퍼왔는데요
6화방영전에는 논란이될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을 몰랐던거 같고 방송후 폐지운동까지 전개하니
상당히 당황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방영분이 이를 만회할수있다면 좋겠지만 저정도로 멘탈이 흔들리는걸 보니
앞으로도 험난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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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무무
14/01/15 09:5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으면 의지가 가히 티아라를 넘어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 인터넷 커뮤니티가 대통합....
멘탈이 안 깨지는 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그리고또한
14/01/15 09:57
수정 아이콘
논란의 주축이 방송인들인 만큼 처음엔 실드를 쳐 주는 게 나았겠다 싶었겠죠. 사람들이 시끌시끌해도 그저 전회의 친목질 논란 정도로 생각했을 테고...
사전녹화니만큼 또 한번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이, 그것도 편집으로 커버할 수 없을 정도의 내용이 나오면 진짜 곤란해질 듯 합니다.

사실 이번 걸로도 제작진 모가지는 거의 날아갈 듯 보이는걸요.
레지엔
14/01/15 09:59
수정 아이콘
멘탈이 흔들린다기보다는 당장의 반응만 넘기자.. 뭐 이런 걸로 보입니다. 어차피 시청률만 잘나오면 될 문제라서 남은 4-5화에 사활을 걸어야할듯.
14/01/15 09:59
수정 아이콘
제작진은 뭐 100% 자업자득이죠. 시청자들 약올리듯 입털고 분위기 안좋으니까 적반하장으로 뭘 모르는 애송이 취급이나 하고

근데 저런 사람들은 보통 끝없이 말을 바꾸고 횡설수설 하면서도 자기가 옳다는 확신이 있더라고요..
14/01/15 10:01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갔는데 인터뷰해서 더 까이는거죠.

게임을 잘못짰다고 인정만 했어도 이정도로 욕먹진 않았습니다.
14/01/15 10:02
수정 아이콘
게임이 제일 문제였죠.
14/01/15 10:02
수정 아이콘
제작진의 의견은 이거죠

4화까지는 방송인연합이 없엇다. 이은결에 의해 연예인들끼리 연합이 공고해졌고 실체가 생겼다.
그뒤 5,6화는 방송인연합이 공고해지고 7화부터 줄어든다

딱히 제작진의 말이 일관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걸 받아들일수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일뿐

제작진은 적어도 4화 이은결의 배신 이전까지는 방송인연합이 없었다라고 말하는거에요
14/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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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또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미 4화 촬영할때는 자기네들도 몰랐겠지만 4화가 방영될당시에는 몇화분까지 이미
촬영을 마쳤을테니 충분히 연합의 실체를 알고있었을거 같기도 하고요
14/01/15 10:05
수정 아이콘
변명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제작진이 인터넷을 한다면 연예인 연합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는걸 진작에 알고도 남았겠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는걸로 봐서, 그냥 회피성 변명으로만 보입니다.
청산가리
14/01/15 10:06
수정 아이콘
게임 진행을 너무 방조했고, 뒷 수습 방식이 안좋아서 논란을 증폭 시켰죠.
방송하다 이런 논란까지 오면 멘탈붕괴 맞습니다. 그 와중에 아직도 억울한 심정을 조금씩 내비치니까, 계속 더 몰리겠죠.
14/01/15 10:11
수정 아이콘
계속 자신들과 연예인 연합에게 유리하게 실드치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나가수 논란으로 쌀집아저씨도 짤렸는데, 끝나고 피디는 교체될 걸로 보이구요.
나가수보다 더 악질인게, 그땐 단순히 참가자가 룰인정 못함이었는데
6화로 왕따에 절도방조에 정점을 찍어서, 이건 방송사가 절대 실드를 쳐줄리가 없음.
14/01/15 10:14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는 말이 아주 잘 들어맞는 케이스죠
마토이류코
14/01/15 10:19
수정 아이콘
단순한 추측이긴 합니다만, 뒷 촬영분 내용이 가만히 있다고해서
중간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저런 인터뷰를 내놓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그냥 멍청한걸수도 있고...
하스스톤
14/01/15 10:18
수정 아이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1141850011910
오늘 또 인터뷰 기사가 떴네요. 제목부터가 멘붕 인증이네요
노이즈도 정도껏이면 성과가 될텐데 역풍이 너무 거세서 정신 못차리는 느낌입니다.
14/01/15 10:23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까 pd는 네티즌vs네티즌인줄 아나봐요?
커뮤니티가 이렇게 대통합되서 까기도 정말 오랜만인거 같은데

네티즌 vs 제작진&연합 아닌가요?
하스스톤
14/01/15 1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자기가 무슨소리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청산가리
14/01/15 10:26
수정 아이콘
훔쳐 보는건 안되고 훔쳐서 보는건 되는 이유를 좀 명확하게 질문했으면 합니다. 이 질문의 답변을 들어야 PD의 진심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하는 인터뷰들은 방송이랑 출연자 살려보려고 발버둥 치면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네요. 그 와중에 본인의 억울한 심정까지 내비치고.
14/01/15 11:27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신분증이 없으니 보면 안되는거고,
이두희의 신분증을 가진 사람들은 이두희 카드 봐도 되는 거 아닌가요?
청산가리
14/01/15 11: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답할수도 있겠네요.

제가 느낀 분위기는 딜러들은 상식선에서 룰대로 게임을 진행을 하려고 하고, PD는 모든게 허용된다고 하니, 결국 물어보는 사람만 바보되는 상황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시즌2에서는 아무도 딜러한테 질문을 안하죠.
그림자명사수
14/01/15 10:27
수정 아이콘
한편 13인의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기사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숨막히는 심리전이라니...
人在江湖
14/01/15 14:06
수정 아이콘
"한편 13인의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왕따를 피하기 위한 숨막히는 친목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가 좀더 정확하지 싶습니다 흐흐
14/01/15 10:19
수정 아이콘
인터뷰는 왜 하는거지 도대체....종영되고 하는것도 아니고 에혀
14/01/15 12:12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만 남는 순간 이 프로그램의 개성이나 리얼리티성은 허공으로 날아거는 거라..
막장잼 좀 끌어보겠다고 정치게임 블러드한건 진짜 거위 배 가른 거죠
14/01/15 14:08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를 계속 정치싸움으로 만드는데서 GG...
행복과행복사이
14/01/15 16:41
수정 아이콘
이런 인터뷰들을 보면, 임홍은 이미 탈락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어차피 임 홍이 연예인 연합을 깨부술테니 편집을 알아서 잘하면 논란이 없어질텐데, 그게 아니니까 연예인들을 자꾸 쉴드하는 인터뷰를 하는것 같습니다.
포지터블넥
14/01/15 18:20
수정 아이콘
인터뷰만 보더라도 이렇게 좋은 포맷에 어울리지 않는, 무능한 제작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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