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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20:11:51
Name 주본좌
Subject [분석] 지니어스2는 왜 이렇게 독해졌을까??
어제 방송을 못보고 오늘 재방송으로 보았다.
간밤에 얼마나 큰 태풍이 왔는지는 알지도 모른채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시청했다.
디시에서 본 6,7회쯤의 콩픈패스급의 활약이 있다는 스포도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됬다.

오...?? 게임시작전 토크부터 재미나고 게임설명때도 재밌어보이는데!!??

근데 이두희가 신분증을 분실하기 시작하면서 게임은 슬슬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가며
생각보다 쉽게 결판이 난 게임. 신분증분실이 좀 그렇기는 했지만 그 뒤로 나온 이두희의 배신과
이상민의 역배신까지.. 덜덜 그야말로 소리치면서 재미나게 봤다.

그리고 데스매치로 나온 암전게임까지...!!
저번 4회차의 메인게임에서 의도대로 게임이 진행안되었기에 다시금 꺼냈다는 생각에 기대만발..!!
그러나,, 이두희가 멘붕으로 인해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면서 한번에 전원아웃..-_-



전체판을 만든 이상민, 이두희의 신분증 분실, 이두희의 배신, 이상민의 역배신, 불멸의징표, 데스매치까지..

그야말로 지니어스에서 나올 수 있는 종합선물을 본 듯한 기분으로 들어왔지만.......





물론, 방송을 보면서 좀 찜찜했던것은 사실. 신분증을 잃어버리고 그 상대방이 안돌려줄 경우에 대한 대책은
당연히 세웠어야 하는것이 아니었나?라는 점. 그리고 그 신분증을 끝까지 안돌려준점.
미안하다고 잘못을 빌면서도 결국에는 끝까지 탈락을 시켰다는점.
그리고 이 모든 판을 알게모르게 뒤에서 누군가가 조종했다는 사실까지...


신분증이 이두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잃어버렸었다면 어제처럼 되지는 않았겠지만 그만큼 임팩트있는 충격을 느꼈으니 다행인건가..??


지니어스2는 여러모로 좀 찜찜한 기분이 많이 든다. 1도 그랬지만 2는 그때보다 더 한 것 같으며
이 울렁거리는 기분은 4회가 절정이었다. 거의 이은결의 배신이 보여지는 순간부터 속에 뭔가 답답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지니어스2는 왜 이렇게까지 냉혹하게 되버린걸까..??


<1>시즌2이고 시즌1의 방송을 출연자들이 학습했다는 점. 우승자는 수천만원의 상금을 벌고 그 출연자들중 높은곳까지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정치를 잘했었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이준석,최창엽,최정문,차민수 같은 실력있는 참가자들이 초반에 탈락하고
정치력이 있는 참가자들이 후반까지 살아남았다.

처음부터 계속해서 우승행진을 달릴경우엔, 자연스레 다른이들의 견제를 받게 되고 지니어스는 실력에서 뒤쳐져도 연합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낼수가 있다. 그렇기에 출연자들이 자연스레 초반엔 연합의 힘을 빌려서 후반까지 살아남는걸 목표로 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가장 잘 이용하는게 이상민,유정현,은지원이다. 딱히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이기는편에 잘 붙는다.
그리고 앞에 나서지를 않으면서 뒷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살아남고 있다.

사자뽕에 취했던 남휘종, 변호사 임윤선 그리고 바둑기사 이다혜와 해커 이두희까지.
나름의 실력이 있는 이들이 중반에 다다른 지금 전부 탈락했고 현재 남아있는 눈에띄는 실력자는 이상민,홍진호,조유영정도가 남았을 뿐이다.


<2>연합의 실체는 있는건가? 방송인들은 상대적으로 비방송인보다 두뇌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초반에 탈락하기에는 방송인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 자연스레 이들은 어느정도는 살아남는게 목표일 것이다.

비방송인들이 지니어스에 나오기 위해서는 나름의 커리어가 없으면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방송인들보다 두뇌가 좋은 사람들이 섭외를 받을 것이고 이들과 1대1로 이기기 어려운 방송인들은
상대적으로 정치와 연합을 이용해야 한다. 그것이 이들이 살아남는 방법.

방송인vs비방송인은 어쩔 수 없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능력면에서 밀리는 방송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정치를 빌려야겠지.



<3>2회에서 나온 "가넷이나 버는게 낫지 않아요?" 임요환이 먼저 얘기를 꺼냈다고는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참가자들이 머릿속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도 막상 실행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가버낫이 그 얘기를 하면서 여론이 모이고 처음에는 어려워 하였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같은배를 탔다.

아마 이때 모두 나름대로 독한곳이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뒤이어 왕게임에서 이두희의 배신과 임윤선,임요환,가버낫의 처세변환으로 인해 조유영,이다혜가 탈락위기에 몰리고
여기서 다수연합은 또 다시 둘을 그대로 데스매치로 보내는 결단을 하며 다시금 독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암전게임에서조차 초반부터 은지원을 겨냥하며 배신을 한 이은결과 가버낫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기서 또 다시
배신을 한 노홍철,조유영,이두희.

이정도까지 왔으면.. 다들 평소에는 그렇지 않더라도 독해지지 않았을까???

이은결의 가버낫발언이 참가자들을 독해지게 만들었고 4회 이은결의 행동으로 인해 방송인들이 또 자신들이 표적이란걸 알고 또 다시 독해졌다.

가버낫발언이 이 독해진 지니어스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싶다.


<4>출연자수는 줄어들고 강적은 이상민,홍진호,조유영정도다.
서서히 우승에 대한 욕심이 싹트리점이고 그렇기에 점점 강자를 떨어뜨려야 하는 공감대가 있는 시점이다.

이상민은 처세는 좋지만 게임실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있고, 조유영도 까다롭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의 타도1순위는 자연스레 홍진호.

유정현 노홍철 은지원 임요환 이 4명은 어느정도 허당끼가 있고 조유영 이두희 이상민 홍진호정도가 위험인물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은 개인전능력이 필요한 게임이 나온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그리고 그중에서 개인능력치가 가장 좋은 홍진호를 모두가 꺼려하고 있다. 홍진호가 탈락한다면 다음 타도대상은 조유영이 되겠지.

거기에 우승상금이 절실한 집념의 이상민은 6회에서 그 집념을 여실히 보여줬다.



<5>우승은 누가 할까?
이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홍진호,조유영이 아닌 이상민이 되었다. 홍진호,조유영은 타도1,2위가 되었지만
또한 다들 마음속으로 불멸의징표를 갖고 있는 이상민에 대한 견제가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앞으로의 지니어스2는 이상민이 과연 우승을 할 것인가? 홍진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보는게 되게 재밌을 것 같다.

어제의 방송같은경우에는 제작진이 개입을 했어야 한다고 보지만, 이미 다 끝난 일.
그만큼 제작진이 이정도는 용납을 한다는 것이겠지..



<6>지니어스2의 터닝포인트는 4화였던 것 같다. 초반 홍진호의 압도적 활약이후 4화에 표면에 있지도 않던 연합으로 배신을 한
가버낫이 있고, 그로 인해 홍진호는 조유영,노홍철,이두희,이상민의 앞에서 화를 냈다.

이때 이후로의 방송을 보면 그 전까지와는 사뭇 다르다. 이때 참가자들이 진정으로 홍진호를 적으로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7>1화 그렇게 욕을 먹던 남휘종이 정직의 아이콘이 되고, 그렇게 욕을 먹던 이두희가 홍진호와 함께 탈락위기에 몰리자
가버낫을 배신하고 죽을사람처럼 취급하던 이두희를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엄청 감싸준다.
얼마전까지 칭호를 받던 음신은 어제의 방송으로 나쁜놈이 되었다.

조유영이나 노홍철,은지원이 이후 자신을 희생해서 홍진호를 도와준다면 그때는 어떨까?? 그때도 욕을 먹을까?

홍진호의 일베충논란이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홍진호가 정말로 일베충이라면...?? 어떨까.
그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지 되게 궁금하다.



<8>어제의 은지원,조유영은 확실히 나빴다. 그래도 이들이 나쁘다고 하기가 싫은 이유는 이들이 착했을때의 모습도 확실히
보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팀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던 모습. 신의를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고 그러던 모습들.

조유영은 3회때 왕따당해 데스매칫 가장 친했던 참가자를 탈락시키고 올라왔고
은지원은 4회때 이유도 없이 이은결한테 저격당해 데스매치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이두희는 조유영을 3회때 배신해서 탈락위기에 몰앗던 인물. 이두희는 은지원을 믿으면 안됬다.
오히려 여기서 머리를 더 써서 역정보를 줄 생각조차 못할정돌 멘붕이긴 했지만 그건 이미 다른 참가자들도 당해봤던 거다.

비록 메인매치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그대로 데스매치까지 끌려갔지만 데스매치에서 복수하는건 가능했다.

피지알은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였기에 홍진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니어스르 보는 사람들중에도 프로게이머시절부터
홍진호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어제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망연자실한 홍진호의 모습을 보는게 힘들었겠지만

3회,4회때 홍진호의 상대팀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팀에 배신자가 있어서 어떻게 할수도 없이 패배했다.
이다혜,조유영이 데스매치에 갈때 다수연합을 욕한사람들 있었나?? 재경이가 왕따당할때 11인을 욕한사람 있었나??
시즌1때 김풍과 대놓고 연합할때 뭐라고 한 사람들 있었나??

있었더라도 그 수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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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4/01/12 20:16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화 전 까지만 해도 이두희씨에 대한 여론이 좋다고는 하기 힘들었죠. 휘둘리고 다닌다, 홍진호는 왜 쟤를 믿냐, 통수만 생각하고 있다 등등. 떨어지는 방식에 따라서 이미지 세탁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은지원씨랑 조유영씨는 좀 힘들어보이지만.
레이몬드
14/01/12 20:21
수정 아이콘
4회때도 노조이로 묶이면서 엄청나게 까였죠.
시청자들의 평가는 홍진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홍진호에게 우호적이었다면 칭송받고, 적대적이었다면 까이고...

여전히 홍진호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꽤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레지엔
14/01/12 20:23
수정 아이콘
뭐 시즌1의 카타르시스, 연령대, 특히 피지알은 사이트 특성까지 고려하면 이해못할 바가 아니긴 하죠. 실제로 플레이어 중 가장 '페어 플레이'의 개념에 가까운 것 역시 홍진호기도 하고.
그런 점에서 현재의 뜨거운 비난은 사회적 지탄이라기보다는 그냥 감성적 여론의 문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런 논란이 더 나오는 에피소드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런 쪽 취향이라.
레이몬드
14/01/12 20:2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참가자들의 실제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면 굉장히 재미없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죠.
레지엔
14/01/12 20:27
수정 아이콘
이거 때문에 몸사리고 화기애매한 형태로 가면 재미없긴 하겠네요.
14/01/12 20:24
수정 아이콘
전 최대로 보면 앞으로의 화는 재촬영된 화일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어차피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지니어스 우승하고 몇천만원 받고 밥줄 다 끊길바에는 이미지 세탁해서 조기탈락하는 게 그들에게 이익입니다.
레지엔
14/01/12 20:26
수정 아이콘
뭐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이미 출국 예정자가 나온 상황이라서... 그리고 제작진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가부터가 의문입니다. 오히려 지금 상황은 베스트는 아니어도 굿은 된다고 보거든요. 시청률 나오고 화제도 되고. 좋은 걸로 칭찬만으로 화제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만 원래 '착한 예능'보다 '독한 예능'이 더 파급력이 좋은 법이고.
그리고 이 정도로 밥줄 끊길 사람 별로 안나올 것 같습니다. 조유영씨 정도는 좀 위험한데(애초에 직종 자체가 안정성이 불투명) 은지원씨 정도만 돼도 이 정도는 뭐... 큰 타격없을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인터넷에서 여론이 매우 안좋아봐야 퇴출 못시켜요. 티아라조차 활동할 수 있죠. 그나마 티아라는 직종 특성상 저 타격으로 음원이라도 좀 떨어졌는데, 예능 패널로 주로 도는 연예인들에게 이 정도 논란이야 뭐...
14/01/12 20:29
수정 아이콘
제작진들보다야 지금 상황에서는 출연자들이 전부 빠지고 싶어하는 상황이긴 할텐데... 하기사 TVN이면 연예인 몇 잡아먹고 이슈 키우는 것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의 결과가 기묘하게도 홍진호, 임요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간다면 의심해볼만 하겠어요.크크.
레지엔
14/01/12 20:30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하는 얘기인데, 방송물을 오래 먹었다면 이 정도 논란은 정말 대수롭지 않게 여길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는 그 자체를 즐거워하면 즐거워할 거라... 캐릭터가 없는게 문제지 비호감 캐릭터가 대수냐라는게 아마 그들끼리의 공감대가 형성이 된 이야기일껄요.
14/01/12 20:43
수정 아이콘
[어제의 은지원,조유영은 확실히 나빴다. 그래도 이들이 나쁘다고 하기가 싫은 이유는 이들이 착했을때의 모습도 확실히
보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팀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던 모습. 신의를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고 그러던 모습들.]


이부분이 꽤 인상적이네요.
저도 그나마 이전화까지의 조유영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던게
그녀가 패배의 상황에 몰리더라도, 그게 팀원의 승리를 안겨줄 수 있다면 군말없이 받아들였던 모습이 2화 자리바꾸기에서 드러났기때문인데..
6화가 모든걸 망쳤어요 흐흑...
14/01/12 21:06
수정 아이콘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을 선동당하기 쉬운 우매한 대중들로 취급하시다가, 귀신같이 스탠스가 바뀌셨군요.
주본좌
14/01/12 21:41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얘기하자면 저는 글에서 '선동'이란 표현을 한적도 없고 우매한 대중들로 취급한적도 없어요.
댓글들에서 저를 그렇게 표현한거죠.

그리고 스탠스가 바뀌다녀 그대로인데요. 그때도 전 노홍철,조유영,이두희보다 이은결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변함없어요.
물론 홍진호도 자신에게 맞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구요.
6화에선 확실히 조유영,은지원이 잘못 했다고 보구요. 신분증을 돌려주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제작진잘못이죠 이건 뭐.

2화의 가버낫도 그렇고 3화의 왕따사건은 강제적으로 그들을 탈락으로 미는 거였다면 그 5화부터는 데스매치로만 미는건데도
반응은 그때보다 훨씬 뜨겁죠. 달라진거는 홍진호는 앞의 두번은 다수였다면 뒤의 두번은 소수였다는게 달라졌을 뿐인데요.
라됴헤드
14/01/13 01:11
수정 아이콘
조유영은 자기가 필요할때만 선의를 지킨거 처럼 보였죠. 그렇게 보였을 뿐이고 자기 맘에 안들면 팽하는 모습이 밉상인거죠.
14/01/13 05:33
수정 아이콘
저도 2회 때의 데스매치 재경 가넷 제물이 지니어스 2의 독함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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