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15:28:11
Name 피자
Subject [분석] 초반 탈락자는 출연자의 팬덤을 보고 사실상 제작진이 고르네요. & 나비효과
무한도전과 1박2일 팬들을 가진 노홍철, 은지원
e스포츠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진호, 임요환
지니어스 시즌1 예능의신 이상민

이렇게 5명은 중반까지 절대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들이 가진 팬덤을 지니어스2가 흡수할 때까지는 절대 떨어지면 안 됩니다. 탑5라고 하겠습니다.

초반에 기사생산도 해줘야 하구요. [ 노홍철 지니어스2 참가 | 이두희 or 임윤선 지니어스2 참가 ] 라는 기사제목이 뜰 때 클릭수가 비교도 안 되죠.

노홍철, 은지원은 얼굴마담. 남휘종 등은 지니어스 천재들 구색 맞추기 출연자입니다. 천재들은 초반에 떨어져도 프로그램에 해가 되지 않지만, 얼굴마담들은 초반에 떨어지면 안됩니다.

홍진호, 임요환은 e스포츠팬들에게는 얼굴마담이며, 중반 이후 임진록을 벌여 폭발시키고 장렬히 산화하면 되는 롤입니다.


---


6회까지 진행한 걸 보면 피디의 초반전략이 대충 드러났습니다.

1. 노홍철, 은지원은 서로를 찍지 않을 거임 -> 데스메치가도 어차피 비방송인 찍을테니 봐서 둘한테 유리한 데스게임 줘서 비방송인 떨어트리면 됨. 안심

2. 홍진호, 임요환은 서로를 찍어도 됨 -> 중반 이후에 해주면 좋지만, 초반에 서로 찍어서 임진록 빨리 끌어내는 것도 나쁘진 않음. 임진록 전까지는 홍&임이 비방송인하고 데스 붙이면 홍&임. 같은 탑5인 노홍철, 은지원, 이상민하고 붙으면 연예인을 밀지만, 섹시두뇌 홍진호는 특별대우의 가능성이 있음.

3. 이상민은 절대 데스조차 보내면 안됨. 홍&임, 연예인들 어디랑 붙어도 절대 손해임. 언제나 우승이나 면제를 받아야 함.

4. 연예인과 프로게이머가 붙으면 할 수 없음. 같이 편 먹게 하기도 힘들고, 이 수까지 피하려면 너무 복잡하니 한쪽은 포기.

---


이렇게 5명과 쩌리들 개념으로 보면, 초반에 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정해졌고, 피디는 자신이 할 일을 충실히 한 것 뿐입니다.

이상민에게는 데스를 못가게 계속 OP인 카드를 줍니다.

노홍철, 은지원은 메인에선 밀지 않지만 데스가면 정치게임인 해달별을 줍니다.
갑자기 이은결이 은지원을 저격하자, 제작진들은 당황해서 2회차에 이미 쓴 해달별을 4회차에서 또 꺼내죠.
이미 노홍철을 살린 검증된 해달별이니 같은 위치의 은지원을 살리는데 또 쓴 겁니다.

임변호사가 노홍철을 찍었다면, 또 다른 정치게임을 꺼내서 임변을 떨어트렸을 텐데
정치데스에 겁먹은 임변이 하필 임요환을 찍어서 임진록이 날아갈 처지가 되자
눈물을 머금고, 임진록용으로 쓰려고 만든 레이저장기를 꺼냅니다.
컴퓨터게임 못하는 여자변호사 떨어지라고 대놓고 말한거나 마찬가지였죠.
임변도 당연히 그런 제작진의 의중을 읽고, 탈락자 중 처음으로 가넷명찰 반납도 안 하고 기분 나쁘게 나가버립니다.
프로게이머 상대로 레이저장기는 너무 심했죠... 근데 임변은 임진록을 만들 수가 없으니까요. 같은 임이지만...

---

이제 이런 제작진의 게임개입이 만든 나비효과입니다.

이상민.
제작진이 대놓고 자신을 밀고 있는 것을 알게됨. 그런 제작진에게 보답을 하려고 함. 그것은 임진록을 성사시켜주는 것.
홍진호도 떨어트리고, 제작진도 기분 좋게 하고, 자신도 우승하는 시나리오를 그림.
대놓고 참가자들에게 임진록을 성사시켜야 한다며 설파하고 다님.

연예인 파벌.
노홍철, 은지원을 살리기 위함이었지만, 그것이 연예인들에게는 자신들이 데스매치에 가면 제작진이 정치게임을 줄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됨.
결국, 해달별 2콤보가 지난 후, 콘크리트 연예인 파벌이 생섬됨. 가넷으로도 생명의 징표로도 그들의 회유는 불가능.
왜냐, 데스가면 제작진이 자신들을 살리기 위해 정치게임을 줄 것이라고 생각.
그냥 데스가지 뭐하러 머리쓰며 고생하냐며, 친목으로 비방송인들을 왕따시키게 됨.

홍진호&임요환
실력으로 결승가서 임진록으로 붙고 싶은데, 너무 압박을 받으니 짜증을 느끼고 있음.
사실상 홍진호는 제작진에 의해서 불멸의 징표를 이상민에게 뺏긴 것으로 봐도 무방.
금고위치 단서를 쪼가리씩 홍진호에게 조금씩 주다가, 이제 임진록 좀 벌이지?라는 딱 중간 6회에 이상민이 찾도록 금고비밀번호를 통채로 던져줌.
비밀번호만 있으면 금고를 찾던 말던 불멸의 징표는 이상민꺼나 마찬가지.
불멸의 징표는 당연히 임진록을 반드시 불러올 수 있는 보증수표나 마찬가지.
이상민이라면 홍진호 견제를 원하니 이해관계가 제작진과 딱 맞아떨어짐.

---

여기까지가 제 확신에 찬 추측입니다.

시즌1에서 자신들의 제작방향을 참가자들이 충족시켜주지 못했다고 생각한 제작진들이 시즌2부터는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홍진호 없었으면 시즌1 망할뻔했네, 탑연예인 노홍철 은지원까지 끌어들인 시즌2는 다시 그런 운에 다시 맞길 수는 없다고 말이죠.

메인메치에서 이상민에게 유리한 카드주기, 데스에서 탈락자가 불리한 게임 고르기, 불멸의 징표 단서를 우승자 보고 단계별로 주기.
이렇게 3개가 제작진이 설계한 그림완성을 위한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시청률 압박을 받는 피디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나중에는 재미를 떨어트리고, 누군가 우승을 해도 찝찝하고 진심으로 축하를 못해줄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버스커버스커
14/01/12 15:34
수정 아이콘
그다지 동의하지 못할 글입니다. 그냥 음모론이네요.
저도 감정적으로는 그 프로그램 내에서 그들이 너무 싫지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레이저 장기로 갑자기 종목을 급선회했다던지 이런건 신빙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감정을 추스리고 다시 쓰시면 몇몇 근거들은 스스로 빼게 되실거 같네요.
14/01/12 15:42
수정 아이콘
전 시즌1 때부터 팬이었고, 연예인 파벌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지니어스 피디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다 보니 나온 추측들이구요.
네. 뭐 증거는 없죠.

그래도 레이저장기는 임진록용이 확실하고, 데스메치 게임바꾸기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프로게이머 맞춤 게임이니까요.
유유히
14/01/12 15:45
수정 아이콘
의혹이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

첫째, 데스매치에서 정치게임 비중이 너무 높다.
둘째, 1:1인지, 정치 형식의 데스매치인지 사전에 전혀 공개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사실을 놓고 보면 제작진에서 데스게임 중 취사선택을 한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해달별 2회는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버스커버스커
14/01/12 15:48
수정 아이콘
첫째, 정치게임 원래 초반에 많이 합니다.
둘째, 그건 원래 룰입니다. 데스매치가 개인전인지 정치형식인지 사전에 공개하면 메인매치를 어떻게 집중해서 합니까
유유히
14/01/12 15:55
수정 아이콘
1. 시즌1때도 관심출연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는 뜻이 되겠군요.

2. 데스매치를 사전에 공개 안하는 건 메인매치 집중도를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다들 당연히 정치게임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데스매치 지명 위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네 팀을 우승자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버스커버스커
14/01/12 15:57
수정 아이콘
원래 초반엔 정치게임을 많이할수밖에 없습니다. 안 그러면 머리 좋은 출연자들만 다 살아남겠지요.
그게 관심출연자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라면 뭐 부정하면 안되겠지만요, 머리 좋은 출연자들만 살아남아있다면 그거대로 재미 없을겁니다.

그리고 메인매치 집중도를 떨어뜨린다고 보긴 힘들죠. 머리 좋은 사람들도 데스매치 가서도 떨어질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메인매치에서 어떻게서든 이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머리 좋은데 개인전인게 확실하면 메인 매치를 뭐하러 열심히 합니까, 어차피 데스매치 가서 발라버리면 그만인데.
유유히
14/01/12 16:01
수정 아이콘
과연 김구라와 홍진호가 인디언 포커를 하면 홍진호가 10판 싸워 10판 다 이길까요? 질 수도 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도 한국에게 지는데, 뭐하러 그런 위험한 판에 메인매치를 포기하고 뛰어드나요. 데스매치 종목을 사전공개하는 게 최소한 지금보다는 흥미로울 겁니다. 훨씬.
버스커버스커
14/01/12 16:03
수정 아이콘
김구라와 홍진호는 너무 극단적인 예지요. 적절한 예가 아닙니다.
일단 탈락자가 되면 만만한 사람 물지 강한 사람 안 물죠. 홍진호는 탈락을 감수하고 판을 깨기 위해 김구라를 걸었던 것일뿐이고요.
만약 메인매치 시작전에 개인전이 데스매치입니다, 라고 하는 순간 겜좀한다는 사람들 메인매치 설렁설렁 하다가 만만한 연예인 하나 잡아놓고 개인전에서 두들겨패버리면 그만인데, 그러면 그거대로 데스매치 노잼이라면서 게시판 도배될겁니다.
IdoIdoIdoIdo
14/01/12 17:08
수정 아이콘
음신 OP 주는 것 빼놓고는 아주 설득력이 있는데 뭐가 음모론인지.
음모가 사실이 아니고 우연이라 치더라도, 게임 흐름의 양상은 정확하게 짚고 있는데요?
버스커버스커
14/01/12 17:09
수정 아이콘
스스로 댓글에 모순점을 아실테니 관련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
IdoIdoIdoIdo
14/01/12 17:19
수정 아이콘
설득력 있게 들은 사람도 있는거지요. '모순점'의 뜻을 알고나 쓰신건지 우스워서 한번 댓글을 달아봅니다.
만약 '버스커버스커님은 본인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허접한 분인 것 같다.'라고 제가 썼는데, 님이 댓글을 달면 그런 상황을 두고 '모순'이라고 한답니다.
버스커버스커
14/01/12 17:25
수정 아이콘
많이 웃으세요. 하루 정도 지나고 댓글 다시 보시고..
뒷줄에 단 예시는 실제로는 하시고 싶은 말을 빙빙 돌려서 하시는거군요. 이건 저도 웃겠습니다.
키배가 하고 싶으면 다른 데 불러서 쌍욕을 날리세요. 빙빙 돌려서 말하는거 저열합니다.
본인도 결국 내 생각이 다 맞는데 왜 애는 이렇게 말하지 우씨.. 하는 어린애로밖에 안 보입니다.
설명해주기도 귀찮네요.
IdoIdoIdoIdo
14/01/12 17:36
수정 아이콘
독선적인 댓글을 달은 후 반대를 하자, 니 잘못은 니가 아니까 댓글 안달겠다고 하고, 일침을 가하자 쌍욕을 원하는 '키배'로 몰아가는데 원래 그렇게 독선적이신건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한거지, 제 다른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 말한건 아닙니다. 이 정도 이야기는 하루정도 지나지 않아도 바로 보고 이해하실 듯요. 굳이 설명해드렸으니까요.
버스커버스커
14/01/12 17:38
수정 아이콘
만약 '버스커버스커님은 본인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허접한 분인 것 같다.'라고 제가 썼는데, 님이 댓글을 달면 그런 상황을 두고 '모순'이라고 한답니다.
아하 이게 일침이군요.
하기사 본인이 한 말은 뭐든지 좋게 보이기 마련이죠. 설계는 실컷 했는데 상대방은 그렇게 전혀 받아들이질 못한답니다.
뭐가 독선이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반대를 저만 한것도 아니고.. 아 그만할랍니다. 님같은 분들을 한두명 만나는것도 아니고..
인신공격해놓고 일침으로 포장하는 기술만큼은 존경합니다.
IdoIdoIdoIdo
14/01/12 17:42
수정 아이콘
스스로 댓글에 모순점을 아실테니 관련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
버스커버스커
14/01/12 17:44
수정 아이콘
네 본인도 스스로 깨닫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스스로가 잘난줄 여기는건 본인인걸 언젠간 깨닫겠지요.
IdoIdoIdoIdo
14/01/12 17:46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 님// 본인도 결국 내 생각이 다 맞는데 왜 애는 이렇게 말하지 우씨.. 하는 어린애로밖에 안 보입니다. 설명해주기도 귀찮네요.
버스커버스커
14/01/12 17:48
수정 아이콘
IdoIdoIdoIdo 님// 첫번째 댓글에 모순점을 스스로 못 깨달으시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인신공격에 비꼬기에 가관이네요. 본인이 스스로 말을 엄청나게 잘한다고 생각할까봐 그게 걱정이 되요.
IdoIdoIdoIdo
14/01/12 18:08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 님//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말을 정말 못 해서 님이 한 말을 많이 따라했죠. "스스로 댓글에 모순점을 아실테니 관련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라고 할 정도면 말을 엄청나게 잘하시는 분일 것 같습니다. 저는 님이 뭐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걱정 안 합니다. 관심가질 필요도 없구요. 비꼰건 인정합니다. 엄청나게 말을 잘 할것 같은 분이 저의 생각을 너무 짧은 말로 자르길래 불쾌감이 들어서요.
하얀고백
14/01/12 15:34
수정 아이콘
상세한 대본이 있지는 않겠지만 데스매치에는 확실히 제작진이 손을 대고 있는것같습니다. 노골적으로 몇몇 참가자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걸어두고있죠.
14/01/12 15:45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덜 노골적으로 해주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유유히
14/01/12 15:41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개연성 있는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달별 2번은 너무 인위적이었습니다. 그 둘이 노홍철 은지원이란 것도.
결국 연예인들은 담당 PD가 자신들을 떨어뜨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혹은 최소한 암묵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부 자신에게 정보를 알려줘서 발로 찍어도 이기게 돼 있던 노홍철은 해달별을 하면서 자신은 데스매치 체질이라며 함박웃음을 짓죠. 임변에게도 자기를 찍어보라며 허세를 부립니다. PD가 자신을 떨어뜨리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라도 있는 것처럼.
14/01/12 15:47
수정 아이콘
네. 진행을 하면서 참가자들도 알게모르게 제작진들의 의도를 읽고 맞춰서 행동하고 있다곡 봅니다. 연예인 파벌로 욕을 먹지만 그들 잘못은 아닌거죠.
뱃사공
14/01/12 15:58
수정 아이콘
해달별 2번이 별로 인위적이진 않죠. 시즌1에서 가위바위보는 무려 3번이나 나왔는 걸요.
14/01/12 16:19
수정 아이콘
시즌1은 게임이 없어서 여러 번 쓴 것 같은데, 시즌2는 시즌1 게임에서 재밌던 걸 쓸 수 있음에도 그러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4/01/12 15: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말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확신까지는 가지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의심을 보내기에 충분한 정황들이에요.
14/01/12 15:5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1/12 15:48
수정 아이콘
사실을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지금까지 하는 꼴 보면 의심받아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같이 일할 연예인들 자리깔아주는 느낌이 저도 슬슬 들기 시작하고 있어요. 자기 게임실력이 부족하면 머릿수로 이기려는 건 당연한 귀결인데 그렇게만 하면 만사형통하도록 만든 건 제작진이거든요. 이제와서 개인전 하니까 괜찮다? 개뿔 가넷이 80개가 풀렸는데 그중에 임요환 홍진호 둘이 가진 가넷 합쳐도 13개밖에 안됩니다. 이젠 템빨에서 밀릴 수밖에 없어요. 이거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게 아니면 제작진들이 삽질을 해서 프로그램 말아먹은 거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01/12 16:00
수정 아이콘
시청률을 올리려고 초반에 무리수를 둔 느낌이 있어요. 이게 후반에도 영향을 미쳐 악영향이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버스커버스커
14/01/12 15: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이 글이 별로 근거가 없어 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는거 보면 이 프로그램은 이미 맛탱이가 제대로 갔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드네요.
망했다 시즌2
14/01/12 16:13
수정 아이콘
정글의 법칙의 선례를 제작진이 조금만 더 고려해줬으면 하네요.
파페포포
14/01/12 16:04
수정 아이콘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14/01/12 16:14
수정 아이콘
저도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ㅜ
14/01/12 16:25
수정 아이콘
본문은 음모론일뿐이지만
신뢰를 잃을 짓을 하면 음모론이 뒤따라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도둑질을 주웠다는 뻔한 거짓말로 쉴드를 치는 제작진에게 이제 신뢰따위는 사치스러운 일이죠..
14/01/12 16:31
수정 아이콘
피디도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하며 자막으로 드러내는... 물론 심증입니다만...
엘스먼
14/01/12 16:36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라면 충분히 이럴 수도 있겠다 싶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16 [분석] 홍진호가 탈락하길 바랍니다. [58] 주본좌6653 14/01/13 6653
713 [분석] [암전게임] IF 만약에 [3] 2'o clock3783 14/01/13 3783
710 [분석] 더지니어스 연출자의 생각은 이러하지 않았을까 [28] 해비6020 14/01/13 6020
707 [분석] 임ㆍ홍이 살아남고 불멸의 징표를 날려버릴 수 있는 경우의 수 [6] 쵸비4668 14/01/13 4668
702 [분석] 낡은 시스템 안에서의 가넷의 무게감 [1] Falling4206 14/01/13 4206
698 [분석] 시즌2에 아쉬운 점들. [5] Leeka4125 14/01/13 4125
691 [분석] 데스매치의 구성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51] 레이몬드5308 14/01/12 5308
686 [분석] (뜬금없는 스포?)원색적 비난이라기 보단 심리학적으로? 재미있는거 본거같네요 [9] 기계공학4582 14/01/12 4582
684 [분석] 이두희는 정말로 홍진호 편이었을까요 ? [25] 엔타이어6964 14/01/12 6964
674 [분석] 제작진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14] 산타4917 14/01/12 4917
672 [분석] 지니어스2는 왜 이렇게 독해졌을까?? [14] 주본좌5360 14/01/12 5360
661 [분석] 임요환,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16] 다인5157 14/01/12 5157
2458 [분석] 결승전 1회전 숫자장기 리뷰 [21] 트롤러31569 15/09/14 31569
652 [분석] 황신이 대단한건 냉정한 승부사 기질이 있다는거죠. [9] Leeka5596 14/01/12 5596
2446 [분석] 2라운드 게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2] SarAng_nAmoO11490 15/09/12 11490
645 [분석] 결국 3회전 때 배신했던 플레이어 다 떨어졌네요 [4] tristan4150 14/01/12 4150
638 [분석] 정말 조작이 없었을까? [60] 슈우6921 14/01/12 6921
2424 [분석] BGM을 통해 알아보는 PD의 속마음 [13] 아포가르토20721 15/09/07 20721
621 [분석] 이상민의 게임, 홍진호의 게임, 임요환이라는 말 [14] 한니발15195 14/01/12 15195
2419 [분석] 가장 빛났던 플레이어에 대한 단상 [6] 트롤러10528 15/09/07 10528
2418 [분석] 데스매치도 데스매치지만 전 메인매치 장동민 모습이 참 인상깊었네요 [14] 게바라12535 15/09/06 12535
618 [분석] 초반 탈락자는 출연자의 팬덤을 보고 사실상 제작진이 고르네요. & 나비효과 [36] 피자6145 14/01/12 6145
610 [분석] 6회게임의 나쁜 절도와 착한 계약불이행 [22] 산타4647 14/01/12 46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