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13:08:58
Name Laurent
Subject [질문] 불멸의 징표 아이템의 심각한 구성 문제
더 지의 불멸의 징표라는 아이템을 라운드에서 사용할 때
공동우승자 그룹이 있고 탈락자가 있는데 지명당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불멸의 징표 소유자 한명 뿐이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1. 불멸의..이 아이템은 부루마불의 우대권보다는 방어화피 아이템 성격같아서
   '걸릴 때 소비'보다는 '방어력 강화쉴드'성격이라 생각되고

2. 따라서 불멸의 소지자는 탈락하지 않으면 되는 수동적 게임운영에서
   굳이 우승할 팔요없이 심지어 최하위를 반복해도 되는 조커가 됩니다.

3. 불멸의 소지자는 이미 생명의 소지자로 게임 시작부터 참여하게 되며
   이는 라운드의  '목표상실'이 곧 '목적상실'로 이어질것입니다.
   즉 불멸의 소지자는 조커로 게임을 자유롭게 난장질 할 수 있겠죠.

4. 무엇보다 네명-다섯명 남았을 때 공동우승그룹 외 불멸의 소지자만 있다면
   데스매치 성립요건이 안되므로 하위라운드에 불멸의 소지자를 지목해서 소비사켜줘야
  프로그램 시나리오가 맞을 것이나 리얼리티라면 불멸의 소지자를 지목하지 않겠죠.
  쉴드 아이템 소유자를 향해 턴게임에서 턴을 소모하며 쉴드제게하지 않듯이.

5. 따라서 구성작거들의 엉뚱한 이야기가 나올 것인데 이는 매우 구성이 빈약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서라는 것이 어떤비중이고 세트SET게임에서 왜 다음 턴에 합을 부르는 것에 가중치를 두었는지도
이해가 어렵습니다. 게임개발도 해보고 작가도 해 본 입장에서 베타테스트의 필요성이
예능프로그럄이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레이저 발사를 반복하는 성우는 안타깝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4/01/12 13:14
수정 아이콘
베타테스트 해봤을 겁니다. 현재의 구도를 예측하지 못했죠. 예컨대 금고 위치가 모두에게 노출된다는 것 같은. 오히려 저는 제작진이 안타깝습니다. 완전히 컨트롤할 능력은 없고 그럼에도 컨트롤해서 드라마처럼 끌고 나가야만 하는 숙명이라서.
스치파이
14/01/12 13:15
수정 아이콘
사람 수가 모자를 때 생명의 징표가 불멸의 징표에 우선할지, 그 반대일지 궁금하네요.
14/01/12 13:29
수정 아이콘
징표의 효력은 동일하죠. 불멸의 징표는 데스매치에 갔을때 발동된다는 조건이 붙으니 데스매치 가기 전에 생명의 징표로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불멸의 징표는 효력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caladnei
14/01/12 13:15
수정 아이콘
4번은 우승자가 저격 가능하면 1순위 저격 대상이 되죠. 징표 소모시켜야 되니까요.
Piltover
14/01/12 13:19
수정 아이콘
불멸의 징표 너무 OP에요. 자체만으로도 OP인데 가짜까지 같이줘요.
이건 뭐 답이 없죠.
파페포포
14/01/12 14:19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히 생명의 징표가 우선이죠. 그걸로 다 해결됩니다. 못쓰고 10회를 맞이하면 그냥 똥되는 거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35 [유머] 지니어스 멤버들이 중국집 갔을때~~ [39] Y.eLLow[ZerG]12405 15/08/07 12405
2234 [기타] 지니어스의 숨겨진 공로자 [7] 이토카이지8452 15/08/06 8452
2233 [유머] [6회전 비하인드] 연기천재 김경훈 [7] SSoLaRiON8949 15/08/05 8949
2232 [유머] 이 때로 돌아가기를.. [18] 똥눌때의간절함을9815 15/08/05 9815
2231 [유머] 나꿍꼬또 배싱꿍꼬또 [8] 행쇼9841 15/08/04 9841
2230 [분석] 지니어스의 장동민은 컨트롤 프릭인가? [48] 트롤러21784 15/08/04 21784
2229 [기타] 그냥 생각해보는 앞으로의 탈락 순서... [33] 도바킨8684 15/08/04 8684
2228 [유머] 짓갤문학 [12] 삭제됨10216 15/08/03 10216
2227 [기타] 가장 정감가던 플레이어 최연승 [12] 하고싶은대로7155 15/08/03 7155
2226 [기타] 유명한 스포일러 14.36 정체에 관한썰 [13] 아포가르토9965 15/08/03 9965
2225 [질문] 메인 매치 결과가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처리되나요? [5] 계란6350 15/08/03 6350
2224 [분석] 김경훈의 변화와 그 이유 [9] NoAnswer8407 15/08/03 8407
2223 [유머] 이번 에피 최대 수혜자 [26] 아포가르토10760 15/08/03 10760
2222 [분석] 407. 다음화 메인매치 추론글 [3] 세이젤6871 15/08/03 6871
2221 [분석] 406 후기. 김경훈과 장동민 각자의 복수 (스압) [11] 트롤러9927 15/08/03 9927
2220 [분석] 메인매치와 데스매치 실력차이에 따른 플레이어들의 유리한 선택지와 그에 따른 내 팀으로 데려가기 적절한 사람에 대한 고찰. [5] 이라세오날5734 15/08/02 5734
2217 [유머] 홍진호 각성의 날은 3주남았습니다. [2] 제르7601 15/08/02 7601
2216 [질문] 왜 이준석은 스파이를 포섭하지 않았을까요? [17] aSlLeR7125 15/08/02 7125
2215 [질문] 김경훈이 스파이라는 것을 장동민외 팀원들은 언제 알았을까요? [3] 휴울7417 15/08/02 7417
2214 [기타] 지니어스 7회차 예고편 [17] 호호아저씨7058 15/08/02 7058
2213 [기타] 이준석의 반골기질이 장동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거 같아보입니다.? [6] 도바킨7856 15/08/02 7856
2212 [기타] 406 참가자 페이스북 모음 [26] 카미너스9702 15/08/02 9702
2211 [분석] 팀전이 불가능했던 게임, 그러나 그걸 이루어낸 장동민 [49] 은때까치8676 15/08/02 86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