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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9 00:37:56
Name 카미너스
File #1 최정문_최정문.jpg (104.8 KB), Download : 4
Subject [분석] 오늘 최정문이 이랬으면 탈락을 면할 수 있었다?


마지막 라운드인 7라운드 최정문은 최강의 패를 들고 있었습니다.
홍진호가 판을 깔아준 덕에 베팅을 하면 100% 먹을 수 있는 상황이었죠.
문제는 먹어도 1등이 안 됩니다.

먹으면: 김경란 우승, 홍진호 생징, 최정문 중위권인데 배신으로 찍혀서 데스매치가 유력합니다.

안먹으면: 장동민 우승, (오현민) 생징, 최정문 중위권

최정문 입장에서는 어차피 꼴찌도 안하고 우승도 못하는 것은 확정이지만, 대신 우승자를 결정할 권한이 생긴 것입니다.
이때 그 권한을 무기로 거래를 시도했으면 어땠을까요?

장동민을 몰래 데려가서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포기해야 오빠가 우승인데 그럼 생징 주세요. 현민이는 데스매치 워낙 잘해서 안찍힐거예요.

또는 김경란에게 같은 제안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김경란은 워낙 최정문을 죽이고 싶어서 안 들어줬을 것 같네요.
장동민 역시 생징 준다고 약속한 다음에 우승하고 말을 바꿔서 오현민에게 생징을 줬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최정문은 뭘 하든 데스매치를 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5:1 왕따였거든요.
지난 주에도 마찬가지였는데 모든 힘을 짜내서 간신히 살아난 것이었죠.

생각해 보면 대놓고 최정문 죽이기 작전은 1회부터 매번 나왔습니다. 지니어스 역사상 이렇게 왕따당한 캐릭터가 없습니다.
심지어 제작진으로부터도 버림받아 매번 악의적인 편집의 희생양이 되어 이제 탈락한다는 것은 누구나 예상이 가능했지요.

오늘 최정문이 데스매치 안가는 방법은 없었다고 봅니다.
매번 정치게임이 나오고 매번 왕따를 당하는데 7회까지 살아난 것이 대단한거죠.

다만 데스매치에서 예상했던 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떨어진 이유는 운이 나빠서일 뿐이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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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
15/08/09 00:4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역사상 가장 왕따 당한 캐릭터는 최정문씨가 아니죠.
시즌2에 22희라고 있습니다... 흐흐
싸구려신사
15/08/09 00:40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그 거래를 받아드리지 않을것같네요
카미너스
15/08/09 00:42
수정 아이콘
왕따의 강도로 치면 이두희가 압도적입니다만 꾸준함에서는 최정문이 좀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두희는 3회까지는 연합에 잘 녹았으니까요.

음 그래도 지니어스 대표 왕따는 역시 이두희가 맞는 것 같습니다.
interstellar
15/08/09 00:42
수정 아이콘
최정문 왕따 당하는건 자업자득이죠.
박쥐랑 같은 편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15/08/09 00:4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마지막에 되든 안되든 그걸로 딜을 해봤어야 했는데 너무 순순히 따라줬군요.
장동민 성격상 '너 베팅하면 무조건 데쓰간다'고 압박했을것 같지만 크크
카미너스
15/08/09 00:42
수정 아이콘
네 거절했을 가능성도 크고요.
어쨌든 최정문에게는 방법이 없었던 걸로..
The Genius
15/08/09 00:43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최강인데, 205까지만 해도 왕따시키는 입장에 있었죠. 꾸준함은 그녀의 몫으로...
15/08/09 00:43
수정 아이콘
이걸 못해서 항상 정치게임에서 우위를 못점하는거죠. 이전 이전전화에서도 스파이를 했다면 정체를 들키지 말고 딜을 했어야하는데 고작 하는 딜이 데쓰메치에 찍지 말아 달라는 수준이였죠. 목표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징을 얻을까 고민한다면 최정문은 혼자 어떻게 데쓰메치 안찍힐까를 고민했네요. 최초부터 생징은 관심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회원1
15/08/09 00:43
수정 아이콘
최정문을 응원했지만 떨어질만 했고, 너무 내몰렸습니다. 악의적 편집도 있었던 것은 맞고요.
하지만, 역대 심한 왕따였다면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렇게 배신을 반복한 이번 회차에서도 최정문을 도와주려고 했던 모습이 있었고, 오히려 시즌 4에서 가장 왕따는 임변인거 같아요.
이쁜 처자고, 똑똑한 처자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약자에게 느끼는 연민 같은게 있어서 응원했지만 지금 회차에 어울리는 플레이어가 아니라서 떨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스타로드
15/08/09 00: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총량으로 보자면 22희라고 밀고 싶습니다;;
Marco Reus
15/08/09 00:4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딜 했으면 들어줬을겁니다. 오현민은 팀을 감정적으로 구성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대세 장동민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그냥 포기해버리는게 낫다는 판단이 아니었나 합니다.
스타로드
15/08/09 00:4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까 임변이 더 왕따였지 싶습니다. 최정문은 이준석이 살짝 도와주기라도 했었지 임변은...
스타로드
15/08/09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들어줬을 것 같아요. 장동민이 어떻게든 우승하고 싶어해서...
15/08/09 00:48
수정 아이콘
이미 장동민은 최정문과 거래를 했죠 대놓고 하지 않았을뿐이지

최정문~김경훈까지 모아놓고 우리중에 데스매치가면 무조건 김경란 찍자 라고 요..

최정문은 거기에 넘어간거죠

홍진호는 최정문에게 확신을 줬어야했어요 데스매치에서 살아온다면 다음 라운드에서도 도움을 준다는것이요

그냥 이번 라운드에서 자기가 배풀은 은혜를 최정문이 보답한다는 너무 안일한 생각을 했죠 단순히 방송화면만 생각했어요

7라운드에서 홍진호 VS 장동민은 장동민 승입니다
지나가는회원1
15/08/09 00:49
수정 아이콘
이번 회차에도 이준석과 홍진호도 도와주려고 했었죠.
자업자득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이 부분은 추측이지만, 사석에서는 미움받지 않을거 같습니다.
카바라스
15/08/09 01:18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들어줬을 확률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현민 준것도 딱히 크게 명분있었던것도 아니었고 장동민이 그런약속을 어긴적은 별로 없으니까요. 충신과역적에서 최정문 살린것도 그런 맥락이었구요. 별자리게임에서 하연주 신아영 통수치려고 한적은 있습니다만 그건 애초에 왕따당하던쪽이었으니..
살라딘
15/08/09 02:04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외적으로는 최정문 팬이지만... 지니어스 상에서 최정문은 왕따를 당한게 아니라 왕따를 유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심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던 이준석도 결국 돌아서고, 최정문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었겠지만 마지막엔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주던 홍진호도 돌아섰다고 보면 데스매치에 이겨서 다음회에 가도 정치적 요소가 들어가는 게임이라면 마찬가지 꼴을 당했을 거라고 보입니다. 김경훈이 나온 칸을 다 이겨서 데스매치도 운이없는 것처럼 보여지긴 했지만, 김경훈이 돋보였다면 몰라도 최정문이 데스매치에서 뭔가를 보여줬다고 보긴 힘들고 그냥 최정문이 잘하는 암기 게임에서도 결과적으로 졌을 뿐이죠.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위안을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카미너스
15/08/09 02:06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 쓰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살라딘
15/08/09 02:20
수정 아이콘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콩쥐팥쥐
15/08/09 02:57
수정 아이콘
최정문씨가 어려서 그렇죠. 고스톱에서 쇼당은 기본인데
울트라면이야
15/08/09 06:08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다떠나서 데스매치 갔는데 명분 실리 배신 다빼고 단순히 게임 1v1로써 내가 이길확률이 가장 높은,약해보이는
상대 고르라면 최정문이죠. 최정문도 못이길정도라면 그냥 판접고 일찌감치 시청자 모드로 가는게 낫다 생각하구요.
지니어스 연맹이니 뭐니 해도 중후반 이후로 의미가 없는게 어차피 우승자는 한명이고, 그 상황에선 어쩔수없이
데스 갈만한 상황도 나옵니다. 그상황에서 자기 나름 최선의 판단을 해야죠. 떨어지는 능력치로 여기까지 온것만 해도
선방으로 보이네요. 당장 저번회차에 찍혀서 떨어져도 할말이 없었는데 이준석의 말도 안되는 데매 선택이 목숨을 연장시켜준거죠.
스타로드
15/08/09 08:41
수정 아이콘
고스톱의 쇼당이라... 정확한 비유네요. 크크
개망이
15/08/09 08: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데스는 김경란으로 내정된 터라 최정문이 딜할 생각이 없었죠.
호구미
15/08/09 08:56
수정 아이콘
데스를 김경란으로 내정했다는 말을 너무 믿었죠.

자기가 배척당한다는 거 홍진호에게 들었다면 그럼에도 한번 더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빛이 보이면 생각없이 따라가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아라온
15/08/09 14:1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의도했건 의도치 않게 이준석에 의해서 직접적 간접적으로 데스안간 회차가 여럿 있었네요.
다리기
15/08/10 15:55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동전 색깔을 다른걸로 골랐으면.. 탈락 면했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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