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7/05 00:44:33
Name erinome
File #2 ER.jpg (37.6 KB), Download : 9
Subject [분석] 데스매치 승이 많다고 하면 이길 확률이 커질까요?


데스매치 승이 많다고 과연 이길 확률이 커질까요?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상대의 경기 영상이 많이 존재한다고 과정해봅시다.

그러면 어떠한 경우가 발생할까요? 관련된 리플레이와 동영상을 철저히 분석해서 상대 전략에 따른 맞춤 빌드를 구성하는게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오류는 총 11회의 데스매치에서 아무리 많아봐야 한자리 수에 승수인데..

그 사람이 잘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한자리 승수로 그 사람이 잘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개인 인터뷰를 통해 그 사람의 게임 성향, 게임 전략 패턴을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해여 필승법을 분석하고 만드는게 가능합니다.  

[유정현 - '6,7,8을 나중에 내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 했다.']
[홍진호 - '상대방에 최악경우를 생각하고 그걸 또 한번생각해서 생각한다.]'이 그 예라고 봅니다.

하지만 데스매치에 한번도 안 나오거나 데스매치 전적이 작은사람일 경우 자신의 전략과 심리를 분석당할 확률이 작죠.


그러면.. 데스매치를 많이 나오는 사람은 자신의 인터뷰와 영상을 분석하고 파훼법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대처 해야 되는가에 고찰하게 됩니다.



[이영호와 송병구의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rschach
15/07/05 00:55
수정 아이콘
"안티 캐리어 빌드는 단 한 경기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크크크
15/07/05 00:55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는 개인의 능력입니다.
어떤사람은 기억력이 좋고( 장동민 시즌3결승)
어떤사람은 장기를 잘두죠 (바둑3단)

순발력,기억력,체력,심리전,관찰력,분석력,IQ,자신감,말솜씨 모두 개인 고유의 능력입니다.
데스매치를 여러번해서 자신의 패가 밝혀졌다면 그걸 이용하는 상대를 잡아먹는 새로운 패를 꺼내면 됩니다.
시즌4 개막할때 말처럼 변화해야 사는겁니다. 계속 정체되어있으면 더 강해진 상대들에게 잡아먹히죠..
노래하는몽상가
15/07/05 02:58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이긴 한데 순수 1:1 머리만 쓰면 되는 게임도 있고
협력자들과 해야하는 전략윷놀이게임도 있고 다른 게임도 있고
선택도 이제 자기마음대로 할수 없기 때문에 ...
운이 없을수는 없지만..

일단 다 경험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많은 게임을 다 경험해볼순 없잖아요.
대신 본인에게 맞는 게임을 잡아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스타로 치면 뭐 맵 선택이 중요 하다고 보는 그런부분이랄까...

임이 포커 관련 게임이 벤 될때 엄청 아쉬워 하는걸 다시 보니 아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28 [질문] 그래도 난 홍진호가 기대된다. [13] 총사령관5915 15/07/06 5915
1927 [기타] 참가자들의 역량이 아쉬웠던 2화 [36] 하늘의이름6162 15/07/05 6162
1926 [기타] 여러분은 이상민의 꼬드김에 넘어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21] Tad6234 15/07/05 6234
1924 [질문] 만약 코인포기를 연달아 했다면? [10] 우리강산푸르게6120 15/07/05 6120
1923 [유머] 순망치한 [9] 아리마스5261 15/07/05 5261
1922 [분석] 평소처럼 다수연합이 승리하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25] 신유5947 15/07/05 5947
1921 [기타] 가넷매치의 배치가 아쉽네요 [3] 공허진4060 15/07/05 4060
1920 [기타] 손오공이 죽었다. [6] 하고싶은대로5605 15/07/05 5605
1919 [기타] 임요환 탈락에 관하여 - 김경훈의 하드캐리? [13] MJay5525 15/07/05 5525
1918 [분석] 1,2회를 보고 분류해본 플레이어간 전력차 [31] 찐빵6768 15/07/05 6768
1917 [분석] 임요환이 탈락해서 너무 슬퍼요 [54] 카미너스7023 15/07/05 7023
1916 [유머] D의_의지.jpg [5] 예니치카5743 15/07/05 5743
1914 [분석] 2화 메인매치 감상평 [28] 이상 그 막연함5422 15/07/05 5422
1913 [분석] 김경훈이 트롤을 안했다면 홍진호연합의 미래는 있었을까? [6] 크로스게이트5120 15/07/05 5120
1912 [분석] 시즌4 2화 감상. [11] 라라 안티포바5182 15/07/05 5182
1911 [기타] 이상민은 인정해야 될듯 [12] interstellar5420 15/07/05 5420
1910 [기타] 콩이여 깨어나라! [10] 안심4526 15/07/05 4526
1909 [분석] 데스매치 승이 많다고 하면 이길 확률이 커질까요? [3] erinome3554 15/07/05 3554
1908 [유머] 콩무룩 [34] SSoLaRiON7374 15/07/05 7374
1907 [분석] 이준석은 자기 연합에서 탈락후보가 나오길 원했다. [10] Leeka6397 15/07/05 6397
1906 [분석] 김구라가 그립습니다. [12] 송파사랑5688 15/07/04 5688
1905 [분석] 메인매치 - 왜 임 변호사를 포섭하지 않았을까요? [7] Seed5106 15/07/04 5106
1904 [분석] 2화를 지배한 자는 바로 장동민 [8] legend5809 15/07/04 58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