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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7 23:44:43
Name 정육점쿠폰
Subject [분석] 401 플레이어별 평가
기대하던 시즌4 첫방송이 방금 끝났는데, 지니어스 첫회는 항상 재밌다는 걸 증명해준 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상민
- 이번 메인매치의 MVP. 주도적으로 연합을 만들고, 그 연합을 확장시켜 공동우승을 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준석의 돌발행동을 통해 사형수가 있으면 단독우승이 가능하다는 점을 곧바로 포착하고, 재빠르게 김경훈을 포섭하여 사형수 카드를 획득하여 메인매치 단독우승을 달성했죠. 정말 게임을 홀로 뒤흔든다는 게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본인은 최정문을 데스매치로 보낼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최정문이 순발력을 발휘하여 마지막 순간에 사형수 카드를 유정현에게 줘버린 것이겠죠. 유정현은 시즌2 내내 본인의 동맹이었기 때문에 시즌4에서도 장기적 파트너가 될 수 있었을테니까요.

홍진호
- 홍진호의 약점이 드러난 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합을 통한 공동우승이라는 이상적 노선을 견지하는 플레이어인데, 역시 다수연합 플레이에 항상 있을 수 있는 변수계산에는 어느 정도 약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자신의 강점인 개인전의 비중이 높아지는 중후반부까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가 홍진호의 주요과제가 되겠습니다.
        
장동민        
- 홍진호와 같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동민의 개인전 실력이 결코 홍진호보다 아래라고 생각지 않기 때문에 장동민 역시도 중후반부까지의 안정적인 생존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민
- 지니어스에서 가장 이상적인 관계라고 불리는 '군주와 참모'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참모죠. 오늘도 군주형 플레이어 이상민과 손을 잡고 다수연합의 브레인이 되어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만 이상민은 단순한 군주가 아닌 암군(...)이라는 게 문제였죠. 그래도 그 노력을 인정받아 생명의 징표를 획득한 것을 보면 장기적으로 이상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경란        
- 오늘은 본인의 정치력을 드러내지 않고 이상민에게 모든 것을 위임해버렸죠. 하지만 1회에서는 이런 생존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 전패생존의 시작

최연승
- 본인 특유의 착한 사람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수연합에 묻어가 생존하는데 성공. 가장 이상적인 '시민' 이라고 평가해봅니다.
        
유정현
- 다수연합에 묻어가는 최연승 MK.2가 되려고 했지만, 이상민의 토스, 최정문의 스파이크로 넉다운. 데스매치에서도 패배하면서 1화의 첫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식으로 데스매치에 보내지는 건 그야말로 운이 없었다고 할 수밖에...
수고하셨습니다.

김유현        
- 다수연합에 포함되어서 묻어가기 성공. 게임 막판에 이상민이 사형수 카드를 들고 있다는 걸 매의 눈으로 포착한 부분에서 감탄했습니다.

임윤선
- 개인적으로 지니어스류의 게임에서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수연합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점수가 필요하다면서 카드교환을 하면서 어그로를 끌었고, 사형수 카드가 본인연합에 있음에도 자신의 블러핑으로 상대연합이 헷갈려한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표출, 그러면서도 본인생존을 위해서 다수연합에 붙어버리는 모습은 별로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시즌4에서도 길게 살아남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최정문
- 사형수 카드를 받았음에도 겉으로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남은 30초동안 사형수 카드를 넘겨버리는 모습에서 최정문이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즌1이었다면 좀비게임에서 좀비를 뽑았을 때처럼 이상민 등의 촉에 바로 걸렸겠지요. 1화의 최고의 명장면을 뽑으라면 단연 최정문씨 꼽겠습니다.
        
김경훈
- 시작부터 2곳의 연합에 양다리를 걸치려 한 것부터 패착이었고, 사형수 카드를 뽑은 이후로는 완벽한 무기력 그 자체였습니다. 사형수 카드를 통해 단독우승을 노리던 이준석과 이상민에게 이용만 당하고, 본인은 1화에서부터 박쥐 이미지만 만들었네요. 이번 화의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합니다.

이준석
- 다수 연합을 깨보겠다는 의지, 사형수 카드를 통한 단독우승 전략은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이미 다수 연합에 속해있던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했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결국 그러한 어그로로 인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었구요. 다행히 1화에서는 데스매치를 승리하며 살아남았지만, 1화에서 만든 어그로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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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5/06/27 23:48
수정 아이콘
[임요환 - 전패생존의 시작]

못박아버리심 크크
15/06/27 23: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정문 한가지.. 웃겼던게..
방송보면서 다 알면서 봐서 그랬겠지만..
자신만이 귀족카드를 확인한 마지막사람인데
카드를 들면서 '그럼 이게 귀족카드가 된거죠?'
물론 잘 넘어가고 결과가 좋았지만.. 아는 입장에서 다시 대사를 들으니.. 뭔가 발연기 같더라구요.. 크크
NoAnswer
15/06/27 23:50
수정 아이콘
1분 남은 상황이라... 크크크 여유 있는 상황이라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겠지만..
라이즈
15/06/27 23:54
수정 아이콘
모르고 들으면 무의식중에 아 저건 귀족카드구나라고 확신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5/06/27 23:57
수정 아이콘
네.. 근데 다 알고 다시 들으니 그 대사가 정말 웃긴 발연기로 보이더라구요 크크..
라이즈
15/06/27 23:58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건 귀족카드인거죠?하고 묻는 느낌보다는
여러분 이건 귀족카드입니다?라는 재확인의 의미로 해석해보면
또 충분히 할만도 할말같기도 해서 그냥 저냥 납득한게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15/06/28 01:50
수정 아이콘
전 그거 보고 [지니어스로 뽑힌 사람이 자기 카드가 뭔지도 카운팅을 안하네...] 라고 한심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런 반전이 있었을줄이야...
반성합니다 크크
강동원
15/06/27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워스트로 김경훈, 임윤선 / 베스트 이상민 뽑겠습니다.
김경훈씨는 그나마 깨알같은 웃음이라도 줬지 임윤선씨는 정말...
15/06/27 23:51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의 오늘의 플레이에 대해 지니어스 갤러리에서 본 글 하나 인용하면 기존 시즌3같은경우는 독먹은놈->너 왕따 너 죽어 이런 방식에서 완전히 초장부터 틀을 깨뜨려줬기때문에 앞으로 시즌4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씨 오늘의 플레이는 100점만점에 1000점 주고싶을정도네요.

개인적으론 이런게 지니어스만의 재미라고 생각하기에
송파사랑
15/06/27 23:5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이 시즌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이준석이 첫게임부터 다수연합의 틀을 깨면서 개인플레이 위주의 분위기를 형성시켰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분위기는 시청자에게 큰 재미로 다가오겠구요.
15/06/27 23:58
수정 아이콘
네 저포함(?)많은분들이 원하는 지니어스적인 플레이가..
오늘의 이준석씨 플레이죠..
singlemind
15/06/28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100점만점에 1000점! 이준석씨 정말 비상해요 머리도 좋고 짧은시간에 필승법 꽤차고. 아주 이상적인 플레이어 입니다. 오래좀 갔으면 해요.
15/06/27 23:52
수정 아이콘
임윤선씨는 시즌2와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였죠.
시즌2때도 항상 연합에 속해있다가 한번 틀어지면 바로 적연합으로 도망가는 그림. 그걸 그대로 보여줬다고 봅니다
방민아
15/06/28 00: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가장 먼저 떨어지길 바라는 플레이어였습니다...
15/06/27 23:54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딱 이상민과 홍진호 절반씩의 능력치를 가져다놓은 것 같더군요. 시즌 3 때와는 달리 이상민이 쥐고 흔드는 판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이상민 역시 홍진호보다도 오현민의 게임능력을 좀 더 높게 쳐주는 것 같고... 홍진호와 오현민의 데스매치는 결승전이 가장 좋겠지만 그 전이라도 정말 꼭 보고 싶네요. 침착함은 홍진호가 위고 홍진호가 오현민보다 높게 갖고 있는 침착함 점수를 오현민은 기억력과 게임센스 쪽에 분배된 느낌이라...크크

그 전에 떨어지면 정말 영원한 떡밥으로 남을 듯하네요.
15/06/27 23:58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시즌3처럼 자신의 판을 만들려면 이상민을 초기에 제거해야죠.
그렇게 못하면 그냥 지금처럼 숨죽이면서 타이밍을 기다릴수밖에 없습니다.
홍진호는 지니어스 시즌1을 통해 방송인이 되었죠.
시즌4에서 딱히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킬만한 일은 안할겁니다.
결과적으로 홍진호는 초반에 떨어지겠죠.
오현민은 메인매치에서 늘 활약할테고 생명의징표를 계속 받을테니.. 둘의 대결이 이루어질 확률은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손오공
15/06/27 23:55
수정 아이콘
임도 워스트였죠.
일단 사형수를 받은순간 티를 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바로 티내고

그것때문에 둘이 데스매치 갈뻔도 했죠.
방민아
15/06/28 00:05
수정 아이콘
티를 안내도 이상민이 알고 있어서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손오공
15/06/28 00:07
수정 아이콘
그건 전시적 시점이라 그렇지
애초에 임은 김경훈이 원래 가지고 있던 카드인줄 알았죠
15/06/28 00: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일단 김경훈이 대놓고 배신자라고 들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그상황에서 단둘이 남았을때 그이야기를 꺼낸것인데
티를낸건 아닌거 같습니다.
티는 그이야기를 들은 김경훈이 솔직히 이야기하면서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한것이죠..

뭐 그럴필요 없이 이상민이 다 알고있으니 크게 달라질건 없었지만 말이죠..
손오공
15/06/28 00:18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배신자라면 그게 더 위험한 상황이죠.
같은팀인지 배신자인지
중간에 바꿔치기 당했는지 확신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김경훈이 자주 다른쪽에서 이야기를 하고
카드를 계속 안바꾸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경훈이 사형수를 가졌고 나에게 주었을것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하죠.
15/06/28 00:3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최선의선택이 아니었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다른쪽에서 카드를 바꿨다는건 팀원에 대한 배신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사형수를 가졌을 경우, 팀원몰래 다른쪽에서 카드를 바꿔왔을경우..
두가지 상황 모두 다 일단 배신자라는건 확실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상황에서 단둘이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상황..
그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손오공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하는게 좀더 현명한 선택이었겠죠..
에바 그린
15/06/27 23:57
수정 아이콘
착하고 똑똑한 사람의 한계랄까요.. 자기들 계산으로 나온 가장 이상적인 답 대로 가지 않는 걸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첫 회에 그걸 깨달으면 더 치고 올라가겠지만 여전히 그 환상(다른 사람들도 자신들처럼 착하고 똑똑할 것이라는)을 깨지 못하면 글쎄요..

트롤듀오처럼 몰라서 못가는 사람도, 이준석,이상민씨처럼 알면서도 다른 길로 가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15/06/28 00:00
수정 아이콘
임윤선씨에 대해서 변호를 조금 해보자면..
그럴수밖에 없던 상황 아니었나..싶습니다.

자신은 자신의 팀원들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팀원을 신뢰했는데..
알고보니 팀원들은 자신을 속인 배신자였다..

그상황에서 상대팀에서 제의가 들어오면 갈수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김경훈이라는 배신자가 애초에 자신을 이용해먹으려다 망했는데
그상황에서 나 어떡하냐? 라고 자백한 상황에서 끝까지 믿고 함께 가야할 의무가 사라진거죠..
15/06/28 00:02
수정 아이콘
물론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보긴힘들지만
그 행동을 시즌2때도 똑같이 했던거고, 그 이외의 플레이가 나오는걸 바라는거죠. 팀에서 배신이 나온다고 무조건 게임을 지고 탈락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팀을 버리는 행위자체가 지속되는건 사실인지라.
15/06/28 00:08
수정 아이콘
무조건 게임을 지고 탈락하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이미 팀원에게 배신당했기 때문에 데스매치 갈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져버렸죠.. 자신의 팀내에서 데스매치2명이 가야하는 상황이니까요..
그상황에서 팀을 버렸다고 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이전시즌의 나쁜기억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이 아닐까요?
오늘은 오히려 피해자면 피해자지 도덕적으로 나쁜행동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07/01 18:59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 시즌에서도 매번 비슷한 패턴이었어요. 이런 류의 게임에서 통찰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사람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건데 너무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느낌입니다.
다리기
15/06/28 00:12
수정 아이콘
이상민, 이준석이 대박 활약했지만
오늘의 명장면은 최정문의 슈퍼플레이에요. '이제 이거 귀족된거죠'
15/06/28 05:09
수정 아이콘
'암군'이라는 단어를 어리석은 군주라는 뜻으로 쓰신 건가요? 정반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음란파괴왕
15/06/28 23:54
수정 아이콘
맥락상 '어둠의 군주'정도 되겠네요. 크크. 중2병스럽긴 하지만 참 잘어울려요.
몽키.D.루피
15/06/28 17:12
수정 아이콘
임윤선이 숨겨진 트롤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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