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10/29 21:16:22
Name 하고싶은대로
Subject [분석] top5를 예상해봅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김유현이네요.

사람들과 척을 지지도 않고, 1화에서 사람들이 주목하는 플레이어라는게 나왔었죠. 그런 의미로 봤을때, 무난히 top5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스매치가도 강력할것 같구요.

그리고 이종범.

이종범이 대단한 플레이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무게감이 있어보여요. 그렇다고 나서지도 않고, 적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배후에 있는 보스의 느낌?

최연승

멘탈갑의 모습을 보이고, 페이스북에서 오현민에게 복수할거야. 이런 글을 남기는걸로 봐서 결국 복수에 성공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공 못한다면 오현민이 대신하겠죠.

장동민

현재까지 제일 지니어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적도 있어서 만약 이자리에 장동민이 없다면, 김정훈이 대신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연주

여자들은 데스매치에서 남자들이 선택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 vs 여자의 싸움이 벌어질것 같은데 이 싸움에서 하연주가 쉽게 질거라 생각들지는 않네요. 하연주는 병풍 코스프레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민을 뽑아놓고 웃으면서 상대팀에게 혼란을 주던 플레이를 믿어봅니다. 만약 하연주가 아니라면 유수진이 대신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top3까지 간다면, 하연주, 김유현은 있을거라고 봅니다.


지니어스 게시판을 보니 저번화에 대한 불만이 많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갑자기 김정훈이 블랙미션에 도전하는 것도 그렇고...장동민의 쌍검공격도 그렇고,
다만, 유수진이 굉장해 보이더군요. 우는데도...가넷얘기를 하는 모습에서 냉철한 게이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성격상 초반부에는 병풍이 낫습니다. 이거는 학습효과죠.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질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리기
14/10/29 21:18
수정 아이콘
초반부에는 병풍이 낫고, 또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참가자는 초반부에 모두가 힘을 모아 탈락시켜서, 병풍들이 각성하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노잼화가 될겁니다. 시즌1에서 홍진호의 각성, 시즌2 임요환의 트롤 이런거 또 보고 싶은데... 크크
그리고 하연주는 반드시 탑5 가야돼요. 안그래도 무한도전, 1박2일, 마녀사냥 이런거 때문에 티비만 틀었다 하면 고추밭인데 요즘엔 비정상회담까지 등장한데다 슈스케도 고추밭... 지니어스도 이미 박살난 것 같지만 그래도 배우가 남아있다는 게 어디야.. 하연주씨 필사적으로 응원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4/10/29 21:21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장동민의 [나서기]를 상당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장동민이 없었다면, 정말 노잼이였을것 같아요. 그리고 오현민의 [배후조종]도 응원하고 있구요. 그게 얄밉다는 점에서 더 응원합니다. 지니어스에서 악역이 없어서 몰입이 잘 안돼요. 그나마 있는 악역이 오현민인데...그래서 더 안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용석, 김경훈만 살아있었어도...지니어스 시즌 1에서의 김구라 포스를 낼텐데
다리기
14/10/29 21: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경훈 정도는 귀여운 수준인데 시즌1 김구라는 프로그램과 타 출연자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있어서 싫었습니다. 마치 솔랭에서 '이거 이겨서 뭐함? 노답 심해들..' 이러는 느낌 ㅡ.ㅡ
어쨌든 병풍전략(?)을 쓰지 않는 참가자는 전체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병풍들은 깨어나길 응원하고요 크크..
하고싶은대로
14/10/29 21: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하지만, 룰을 어기지 않는 악역이면서 차민수에 대립되고, 결국은 홍진호에게 쓰러져주면서 지니어스 시즌 1을 성공시켰죠. 크크 개인적으로 볼때는 짜증났는데, 다시 복기해보면 차민수에 김구라가 대립하지 않았으면, 시즌1은 노잼이였을것 같습니다.
다리기
14/10/29 22:59
수정 아이콘
차민수 안떨어졌으면 제작진은 많이 털렸을 걸로.... 크크크크
피즈더쿠
14/10/30 01:19
수정 아이콘
억단위로 쓸려나갔을겁니다. 하도 뿔리기 잘하셔서...
하하맨
14/10/29 21:19
수정 아이콘
하연주씨는 정말 병풍인거 같아서....
도깽이
14/10/29 22:17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메소드 연기 인거 아시죠??
하연주
14/10/30 00:57
수정 아이콘
헤헷
대경성
14/10/29 21:27
수정 아이콘
김정훈은 최소한 안떨어질 방송장치가 있습니다 1회때 장동민과의 트러블에 대해서 나오는데 둘중에 누가 떨어지게된다면 김정훈과 장동민의 대립장면이
많이 나올듯하네요 그화는 둘중에 하나 떨어진다고 보시면...
하고싶은대로
14/10/29 21:31
수정 아이콘
이번 블랙미션때 이미 한번 나왔고...그래서 전 장동민이 top5에 없다면, 김정훈이 그 자리를 대신할 거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딱히 장동민이 질것같진 않네요.
대경성
14/10/29 2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트러블에 대해서 나온적이 없어서 그내용이 나오기전까진 안떨어질꺼에요
도깽이
14/10/29 22:16
수정 아이콘
우승후보로 유수진씨가 일한번 내지않을까 싶습니다.
14/10/30 00:32
수정 아이콘
ㅜㅜ....
Betty Blue 37˚2
14/10/30 00:36
수정 아이콘
유수진씨는 표정만 완전 프로게이머고 정말 의외의 병풍이라 생각했는데.... 항상 누군가에 의해 자신의 처지가 결정되는 모습을 보인것 같아서 우승후보로는 별로 적합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요정빡구
14/10/30 00:37
수정 아이콘
도사님 그 다음 우승후보는 누구일까요??
Betty Blue 37˚2
14/10/30 00: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 댓글 왜이렇게 웃기나요 크크크크
John Swain
14/10/30 00:38
수정 아이콘
ㅡㅜ
도깽이
14/10/30 00:42
수정 아이콘
아 앙돼;;; ㅠㅜ
피즈더쿠
14/10/30 00:43
수정 아이콘
도사님 다음은 누구.....
14/10/30 00:38
수정 아이콘
원탑으로 김유현봅니다.
임요환 강화버전으로 보입니다.
1:1두려움없는 승부사기질에 적당힌 메인매치 이해도까지..
오현민 장동민같이 어그로를 끌고 있지도 않고요.
Betty Blue 37˚2
14/10/30 00:40
수정 아이콘
오늘 장동민 어그로에 애꿎은 유수진씨가 탈락한것 같아요 크크 진짜 장동민 대단하네요 거의 모든 화를 혼자서 쥐고 흔드네요
NoAnswer
14/10/30 01:04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제안을 하지 않아도 최연승씨는 유수진씨를 찍었을 것 같긴 합니다. 자기팀을 찍기에는 뭔가 이상하고, 김유현-김정훈을 찍는 것보다는 유수진-신아영 중 한 명을 찍는 게 좋다고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14/10/30 00:40
수정 아이콘
전 김유현 원탑인지 잘 모르겠던데요. 프로포커플레이어라 포커에는 강하겠지만요.
게임 캐리력은 장동민, 오현민이 쌍두마차고 김유현은 남휘종과 비슷한 정도...오히려 이종범에도 밀리지 않나 싶습니다.
하연주, 신아영은 오래가긴 하는데, 이 둘은 생각보다 높게는 갈 지언정 (일단 경계대상이 안됨) 절대 우승 못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The Genius
14/10/30 00:52
수정 아이콘
전 처음부터 오현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둘 다 top4에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우승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내일은
14/10/30 00:52
수정 아이콘
데스 매치가 인맥 게임 없이 실력 게임 위주로 나오면서 (물론 양면포커는 운빨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플레이어들이 데스 매치 자체에 대해 큰 부담감 없이 메인 매치에 붙는게 좋습니다. 예전에는 데스 매치 가더라도 다수파벌에 들어가려고 노력해야 했는데 시즌 3에서는 그런거 없이 정말 게임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나오고 딱히 팀을 배신해 다수 파벌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죠.
호구미
14/10/30 00:54
수정 아이콘
김유현이 1라운드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생각보다 메인매치에서 빛을 못 발하는 것 같습니다.
하연주
14/10/30 01:04
수정 아이콘
하연주씨 한방 터뜨려 주실 것 믿고있습니다. top4까지 응원합니다. 화이팅!!
노던라이츠
14/10/30 01:14
수정 아이콘
오현민하고 김유현하고 언젠가 갈등 폭발할꺼 같아요.
14/10/30 01:21
수정 아이콘
전에 인터뷰 보니까 김유현도 전문적으로 포커플레이어를 한 건 아니고 소규모 판에서 2등인가가 최고 순위에, 1-2년 이었나 그 정도 한 건데
직업란에 영어강사, 포커플레이어 등을 적었고, 그 중 뭔가 어필이 될만한 게 포커플레이어라 그 타이틀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명 포커플레이어가 쟤가 무슨 포커플레이어냐는 식으로 디스를 한 걸 보고 아쉬웠다며 그게 아니라는 식의 해명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민과 도둑 때 임팩트가 커서 허당이미지가 강하게 박혔네요.

우승자 한 명을 딱 고르라고 한다면 오현민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OneRepublic
14/10/30 06:21
수정 아이콘
오현민씨 게임 플레이 하는 것을 보면 1:1매치인 데스매치가면 더 잘할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안갔네요.
뭐 포커를 김유현씨랑 하면 질 확률이야 높겠지만; 실력은 오현민씨가 시즌 통틀어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현민, 김유현, 이종범씨 중에 우승자 나올거라 보고, 장동민씨가 선전하면 TOP3 정도까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 인물들은 어쨋든 병풍느낌이라 자기가 판을 이끌수가 없는데, 이런 사람들은 TOP5부턴 살기 힘들죠.
클레멘티아
14/10/30 07:31
수정 아이콘
오현민 최연승 이종범 김유현 하연주 예상해 봅니다 숲들갓이나 유수진이나 친 장동민파가 한명씩 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최연승 인터뷰만 해도 장동민 연합을 약화 시켜야 한다는게 보이죠.
장동민은 시즌 2의 홍진호처럼 될꺼 같애요...
14/10/30 10:54
수정 아이콘
탑5예상이라해놓고 8명을뽑으시면...
하고싶은대로
14/10/30 11:41
수정 아이콘
예리하십니다...

그런데 이종범 김유현 장동민 하연주 최연승
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크크 top3는 김유현 하연주
14/10/30 13:16
수정 아이콘
하연주 최소 결승 진출 할거라 예상합니다.
프루미
14/10/31 07:07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진짜 못하는거같은데..
오현민 장동민 김유현 신아영 김정훈 예상합니다..
방민아
14/11/01 01:29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모든 능력이 무난하다는게 흠인거 같네요. 삼국지로 따지면 모든 능력치 80대 장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47 [분석] 혹시 데스매치가 설계된게 아닐까? [82] 문도7358 14/01/19 7358
1046 [분석] 7화를 망친 주범은? 그리고 지니어스2의 미래는? [26] 김연아14936 14/01/19 14936
1042 [분석] 그래도 홍진호가 이렇게 떨어져서 다행이네요 [17] Leeka5511 14/01/19 5511
1034 [분석] 홍진호의 시즌 2 파인플레이 정리 [13] JayKay5566 14/01/19 5566
1032 [분석] 더 지니어스 시즌2의 구도를 바꾼 분기점 이은결 [5] Duvet7366 14/01/19 7366
1029 [분석] 지니어스 게임 7화 리뷰 [5] Leeka3983 14/01/19 3983
1026 [분석] 감정몰입이 되는 인물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12] MiRiAm4480 14/01/19 4480
1025 [분석] 지니어스의 탈을 쓴 라이어게임. [14] 마빠이5184 14/01/19 5184
1016 [분석] 이번 화 출연진들 평점. [16] 가렌5159 14/01/19 5159
1014 [분석] 신의 판결 필승법 분석: 전원 공동우승도 가능했다. [15] 몽키.D.루피5726 14/01/19 5726
1013 [분석] 홍진호의 탈락은 사실 본인이 자초한거죠... [26] Duvet8677 14/01/19 8677
1004 [분석] 데스매치 판짜기(?)에 대한 짤막한 분석 [11] 라라 안티포바4114 14/01/19 4114
993 [분석] 홍진호가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요? [21] 바이4229 14/01/19 4229
992 [분석] 7회전 메인매치는 PD와 시청자간 대결 - '인터뷰 게임' [19] Alan_Baxter4629 14/01/19 4629
974 [분석] 오늘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24] 당근매니아4312 14/01/19 4312
927 [분석] 이두희의 신분증 유무와 게임승패는 무관하다 [20] 뚜까팸5912 14/01/16 5912
905 [분석] 이두희는 정말 기권했을까 [55] 마술피리8174 14/01/16 8174
889 [분석] 지니어스 논란, 패치의 실패? [13] 러브레터5078 14/01/15 5078
883 [분석] 불멸의 징표 사용 시나리오. 임홍 탈락시키기. 연맹 유지법 [9] 마술피리5199 14/01/15 5199
869 [분석] 후반부 메인매치가 개인전 양상이라고 하더라도 데스매치가 또 문제. [7] K-DD4241 14/01/14 4241
864 [분석] 독점게임, 폭탄 승리는 필요했을까요. [11] 아티팩터5495 14/01/14 5495
863 [분석] 이두희의 신분증을 사용한 카드 교환은 이루어 졌습니다. [19] 삭제됨5555 14/01/14 5555
862 [분석] 이두희는 은지원에게 최고의 복수를 한게 아닐까.. [20] Leeka6416 14/01/14 64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