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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6 14:08:33
Name 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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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분석] 리얼하지만 게임은 게임... 지니어스


1.

어제 방송 때 강용석씨가 버럭 하는 걸 보고 지니어스가 참 대단한 예능으로 느껴지네요.



이번 출연자들은 시즌 1, 2를 전부 봤습니다. 그랬으니 시즌1때 김구라씨나, 시즌 2 남휘종씨의 모습을 모두 알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화 김경훈씨나 이번 강용석씨처럼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나오네요.



요즘 각종 예능에서 '리얼'이 대세인데 지니어스만큼 리얼한 예능이 또 있나 싶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런 마이너스 감정을 그대로 쏟아내는 경우를 보기는 거의 어려우니까요.

그만큼 출연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몰입해있고 깊게 감정이입을 한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느낀 점.


오늘 포털이나 각종 관련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오현민씨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더군요.

간략히 정리해보면, 오현민씨는 하연주씨를 설득해 최연승씨를 꼴찌로 만들려는 과정에서

'연승이형을 꼴찌로 만들려는 게 아니라, 우리 팀을 살리려는 것이다'라는 거짓말을 반복했고

이 와중에 이른 타이밍에 탈락이 확정된 강용석씨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강용석씨는 결국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고 짜증을 냈구요.



오현민씨의 행동에 대한 비난은 크게 '오현민씨가 처음부터 나설 필요가 없었다' 와 '오현민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입니다.

각각의 이유에 대한 논쟁은 아래 글에 많습니다.

다만 PGR을 포함한 커뮤니티를 돌아본 결과, 오현민씨의 플레이에 대한 비난이 단순히 '플레이를 못했다' 수준을 넘어서는 걸 보고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먼저 짚고넘어가고 싶은 것은 '오현민은 왜 나서서 거짓말을 했는가'입니다.




게임 내에서 오현민씨는 분명 '지금 최연승씨를 죽이지 않으면, 다른 팀원들이 위험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팀원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동시에 최연승씨를 죽이려 한다는 이미지도 피하려고 애썼습니다.

물론 후자는 완전히 실패했지만 오현민씨가 그러한 노력을 했다는 것 자체는 확실합니다.


오현민씨의 플레이의 의도는 그랬습니다.

그게 좋았던지 나빴던지를 떠나서 목적을 가진 행위였죠.

실패했더라도 그냥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정도의 평가만을 받을만도 한데

그럼 오현민씨가 이토록 비난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오현민씨의 플레이가 부도덕하게 나빴기 때문입니다.



사실 플레이 내적으로 볼 때 나쁜 플레이를 한 사람은 하연주 양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캐스팅 보트를 쥐고도 그를 통해 실리를 챙기기는 커녕 어쩔줄 몰라하면서 눈물만 흘렸죠.

(물론 먼 미래를 내다본 이미지메이킹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부도덕함에 관해서라면, 뜬금없이 배신한 1회전 우승자 김경훈씨의 경우도 '그게 이득일지 의문이다'라는 의혹만 샀지

배신 행위의 부도덕성에 대해 비난받지는 않았습니다. 김경훈씨는 그 행위로 인해 명확한 실리를 챙겼으니까요.



하지만 오현민씨의 거짓말은 그 의도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밑에 논쟁글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나서지 않아도 되었다는 의견도 있고

최연승씨에게 한 거짓말은 끝까지 전혀 먹히지 않아서 강용석씨와 충돌하는 결과만 낳았죠.



하지만 만약 오현민씨의 거짓말이 통해서 최연승씨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면?

시청자들은 그다지 화를 내지 않을 겁니다. 오현민씨의 플레이가 어쩔 수 없었음을 인정했겠죠(물론 그럴 가능성은 없는 시도였습니다만)

대단한 화술에 대해 칭찬을 들을 수도 있구요.


또는 오현민씨가 나서지 않아서 꼴찌 혈투가 벌어졌다면?

이 경우에도 시청자들은 지금만큼 누구를 욕하지는 않을 겁니다. 

'팀원 중 누군가는 나섰어야 했다' '누구의 플레이가 나빴다'정도의 플레이 내적인 평가였겠죠.



[즉 시청자들은 부도덕한 행위 자체를 비난하지 않습니다만, 그러한 행위에 있어 적절한 이유를 원합니다.]

(물론 시즌2 조유영, 은지원씨의 경우처럼 아예 선을 넘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번 경우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1화 김경훈씨처럼 성공했을때 명확한 이득이 있는 배신이라거나, 

2화 김유현씨처럼(강용석, 김경훈 이중 딜) 이유가 납득할 만 한 거짓말이면

게임의 일부로 봐 주는거죠.

하지만 출연자의 의도가 납득가지 않으면 게임이 아닌 출연자의 평소 행실이나 인성문제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기억해야할 것은 오현민 씨는 단지 게임을 하고 있고, 게임 내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선택지 두 개 중 하나를 골랐을 뿐이라는 겁니다.

그 의도가 납득가거나 납득가지 않거나 하는 건 그의 능력에 달린 것이지 인성에 달린 게 아닙니다.




이번 오현민씨의 행동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오현민씨의 지금처럼 비난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오현민씨는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안좋은 선택이었다고 해도, 플레이가 어리석었음을 비난해야지

그걸 빌미삼아 부도덕한 행위 자체에 대한 비난, 더 나아가 플레이어의 인성에 대한 비난은 삼갔으면 합니다.



게시판 분위기가 단순히 오현민이 잘했냐 못했느냐를 넘어 오현민의 행동에 대한 감정적인 반감으로 흐르고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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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
14/10/16 14:14
수정 아이콘
이번건 게임자체가 영~ 아니였다고 봅니다. 시즌2 에선 플레이어들이 영~ 아니였구요..
민트초콜릿
14/10/16 14:19
수정 아이콘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수있지만 도덕적으로나 거짓말했다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잘하려고 자기 스타일대로 노력했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게임 자체가 왕따게임인데 착한척만 하고있으면 게임이 루즈해지죠. 제작진 의도대로 충실하게 플레이해서 생존했습니다 오현민씨는. 게임자체가 잔인한게임이었고 오현민씨는 열심히 플레이한거라고 봅니다. 잘했어요.
곧내려갈게요
14/10/16 14:28
수정 아이콘
오현민씨는 진짜 게임 잘해요. 게임 이해도는 당연히 최상급이고 현재까지는 정치력까지 최상위권 같아 보이네요.
근데 그 능력을 너무 일찍부터 만천하에 보여서 앞으로 견제를 집중적으로 받을텐데 어떻게 헤쳐나가느냐가
오현민씨의 정치력을 시험하는 진정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14/10/16 14:31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게임 중 타인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말실수, 행동거지는 충분히 나올수 있죠. 시즌2처럼 프로그램을 망칠 정도가 아닌 이상... 그럼에도 매회 특정인에게 엄청난 비난이 가해지는걸 보면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이 얼마나 과몰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kongkaka
14/10/16 14:34
수정 아이콘
오현민씨가 왜 욕을 먹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1인입니다만..
적어도 제 생각엔 오현민씨는 같은편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보다 더 좋은 켑틴이 없습니다. 전 오히려 분명히 누군가가 어느순간 나서야 함에도 총대 매러 나오는 사람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는 몰라도 오현민과 함께한 팀원들은 그에게 무한한 신뢰감을 느낄것 같더군요.
곧내려갈게요
14/10/16 14:41
수정 아이콘
플레이를 잘한건 맞는데 하연주에게 한 멘트들이 되게 멋없었죠.
상대편 입장에서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날 물먹이려고 드나 싶죠 크크크
그건 확실히 흠이였던거 같아요.
kongkaka
14/10/16 14:45
수정 아이콘
그점도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뭐 더 잘 말할수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도 이해가 가는상황 이여서요..
자기 포함한 팀원에 상황이 팀원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하연주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되는 상황이였으니까요..
대놓고 "연주누나 지금 상황이 이래서 누나가 연승형이랑 우리중에 택해줘야 하는상황인데 우리를 택해줬으면 좋겠어" 라는 식으로 말할 입장이 아닌것 같았거든요.. 장동민정도 되면 모를까 20살 새내기 막내가 그랬으면 오히려 더 버릇없다는 반응이 나왔을것 같네요.
곧내려갈게요
14/10/16 14:4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차라리 후자가 나았던거 같은데...
"게임에 개입하지 말아라" 같은 멘트는 진짜 눈가리고 아웅밖에 안되는 멘트인데 왜 하는건가 싶더라고요.
14/10/16 22:30
수정 아이콘
후자였으면 제가 쌍욕했을거같네요. 병x같은 플레이라고..
14/10/16 14:52
수정 아이콘
뒤늦은 생각이긴 하지만 자신들을 택해주는 댓가로 블랙가넷이나 가넷을 제시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그럼 하연주가 최연승을 킬할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선택이 더 쉬웠겠죠.
어제 오현민은 우리 선택안하면 나중에 불이익을 줄수도 있다는 다수연합이 소수를 핍박하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했어요.
2화의 강용석처럼 직접 말로 한건 아니지만 하연주는 4인 연합에 밉보이기 힘드니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kongkaka
14/10/16 14:58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렇게 했다면 더 베스트했겠네요. 오현민도 나름 총대를 매겠다고 나서지만 결국 강하게 말하는데 실패하고 하연주에게 부담을 넘기려 했으니까요
14/10/16 14:45
수정 아이콘
초반부 : 김정훈, 최연승과 함께 우리 함께해요 연합 결성
게임 진행 : 어? 이거 안되는 전략이었네.. 전략 수정해야 할듯
중반부 : 휴식시간, 아무래도... 누구 한명을 어쩔 수 없지만..
후반부 : 강용석과 대립하며 수진누나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제가 김정훈이라면 오현민은 앞으로 믿고싶지 않을듯 합니다.. (....)
kongkaka
14/10/16 14:46
수정 아이콘
중간에 모하놓고 연승형이랑 자기는 캐릭특성상 절대 함께 할수없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최연승씨 없는자리에서 한 얘기가 아니고 바로 앞에서 얼굴 맞대고 이렇게 말했던것같은데요.
14/10/16 14:50
수정 아이콘
없는 자리에서 해서, 하연주가 중간에 나와서 최연승보고 안에 좀 들어가라고 했었죠..
말씀하신 내용이 그 탈락자 몰아주기 이야기하는 안에서 한게 아니면 다시 한번 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기억에 없네요 그부분은..

들어갔더니 다들 슬금슬금 피해서 나가고; 아마 이번주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을 할겁니다.
아 오현민 쟤 잘못 믿으면 훅가겠네..? 이제 사실상 경계대상 1호가 됐죠;;

뭐랄까, 어차피 자기도 꼴지할 확률이 있었다면 데스매치 가는건 싫지만 블랙가넷을 얻을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강용석보다 밀어주기 게임을 하면 유리하다는 판정에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살아남았다거나, 데스매치를 가서 살아돌아왔으면 좀더 믿을만한 리더의 느낌이 됐겠지만 어찌됐든 데스매치는 안가고 싶겠죠. 저라도 그랬을겁니다 (...)
kongkaka
14/10/16 14:54
수정 아이콘
아니요.연승형이랑은 같이 할수없다고 게임의 첫 턴이 진행됬을때 바로 말을 했고요, 말씀하신 하연주가 들어오라고 하는 장면은 그후로 1시간도 더 지나서 일 입니다.
방송 편집상 김정훈 최연승 오승민의 첫 계획이 잘못됬다는걸 설명하기위해 넣어서 그렇지 총 3시간이 넘는 게임진행동안 김정훈 오현민 최연승이 뭉쳐서 게임을 하려했던건 게임룰도 재대로 모를 완전 초반 20분 내외정도죠.
현장 녹화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최연승과 오현민이 한팀이였었다는 생각조차 안들것 같아요.
14/10/16 14:59
수정 아이콘
카드 뽑고 전략정리하는 첫타임에 연합결성하자마자 첫턴에 연합이 박살나면서 그 말이 나왔나보네요..

첫턴에 박살난 전략이고 이후 첫 휴식 타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소모된건 사실이지만 분명 연합을 하려한건 사실이고, 바로 다음 사람들끼리 모여 뭔가를 이야기 할 수 있을때 바로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오현민은 첫턴의 그 말로 최연승과 완벽하게 적이 되기로 마음먹은 것 같네요..
kongkaka
14/10/16 15:03
수정 아이콘
이건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첫턴에 깨지고 나서 30분정도 경과하니 게임흐름상 최연승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꼴등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스스로 판단한것 같습니다.
그 시점에서 조용히 사람 모아놓고 떠 보듯이 말하죠. 너무 미안한 전술이지만 사실 확실하게 한명을 꼴등 만들수 있는 작전이 있다고요.
14/10/16 14:38
수정 아이콘
아래 분석글을 보고 아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라고 느낄만한 뭔가가 있었지만 사실 어제 게임 자체는 불판 반응도 그렇고 아 너무 복잡하니까 그냥 나는 보기만 해야겠다 라는 분위기가 됐던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게임에 대한 룰이 너무 꼬여있으니까, 그 전체적인 그림을 머리속으로 계산하기엔 부담이 오니 그냥 편집의 방향대로 생각이 따라가게 된거고 그 덕분에 실제적인 전체적인 판에 대한 흐름을 놓친거랄까요, 유니온과 점프, 푸시의 관계가 왜 그렇게 꼬였는지 9,10,11번에서 왜 가져가게 됐는지 등에 대한 부분을 잠시 잊어버린(아니 이해를 못했을 수도)거겠죠.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
4층베란다
14/10/16 16:41
수정 아이콘
하연주씨에 대한 평가에 동의합니다. 자기가 데스매치에 지목당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완전한 꽃놀이패가 들어왔는데 거기서 자긴 아무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뇨...
오현민, 최연승의 가넷을 싹싹 긁어내든지 그게 아니라면 둘 중 한 명을 도와주는 대신 부채의식이라도 생기게 했어야지 그냥 울고만 있었던 건 게임의 흐름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이런 게임에 참가할만한 멘탈이 아니란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Fahrenheit451
14/10/17 06:02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대로 그 타이밍에서 하연주가 쩔쩔매기 보단, 가넷경매라도 붙였으면 반응이 어땠을까요? 물론 그럴 성격이 아닌 것은 같습니다만... 둘 중 한명의 가넷을 털어온다면, 아마 9명 연합 (8명 연합?)에서 모을 수 있는 가넷이 최연승 혼자 줄 수 있는 가넷보단 많았을텐데, 하연주 본인은 뭐 마음이 더 편해졌을 것은 같고, 최연승도 수긍은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왕따(?)가 노골적이어보이긴 했겠네요.
Jignificance
14/10/17 07:05
수정 아이콘
사실 한명을 확실하게 보낼 수 있는 전략이 있었고 설명도 오현민이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켰는데 막상 그 전략은 안나왔죠. 왜냐면 오현민 스스로가 저격을 하는 전략이었잖아요. 자기 손에 피묻히고 싶진 않았겠지요. 그런데 하연주에게 저격하라고 지시..

만약 그때 최연승이 리셋했으면 사실 오현민이 생존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살려고 그렇게 강요한 것 아닌가요? 겉으로는 수진누나 살린다면서요. 자기 팀을 위해서라고요.

사실 1화때부터 수박동맹 맺은 척하면서 배신하고 반대파하고 줄다리기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올라온게 오현민 아니었나요?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게임은 확실히 잘 하고 있지만 절대 믿을 인간은 아니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기에 게임실력 전반에 대해서 역시 별로 높은 평을 주고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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