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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01:20:32
Name W
Subject [기타] 기왕 이렇게 된거(?) 이상민씨 우승을 기원합니다.
저도 다른 많은 분들처럼 홍진호씨를 응원했습니다.
오늘 안타깝게 탈락하긴 했지만, 앞으로 본방 사수 압박이 없어서져 후련하기도 합니다. 흐
그래도 관심이 가니 본방을 못보더라도 재방이라도 볼거 같은데, 남은 사람 중에 응원해야 될 사람을 골라야 될거 같아서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이왕 이렇게 된거 이상민씨까 깔끔하게(?)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은지원씨나 조유영씨는 아무래도 응원을 못할거 같고;;;
임요환씨도 너무 호구 이미지가 박혀서 응원이 안되네요. ㅜㅜ
이상민씨가 욕도 먹긴 했지만 제가 보기엔 게임 내에서 수긍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플레이 했다고 봅니다.
논란의 지난 화에서도 마지막에 인생충고 빼고는 크게 욕먹을 행동은 없었다고 보고요.
제일 게임에 진지하게 임하는 참가자 중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상민씨가 불멸의 징표를 가지고 있어서 유리하긴한데.. 1:1 실력이 걱정되긴 합니다.
결승까지 어떻게 가더라도 조유영, 임요환이랑 붙으면 탈락할 거 같고...
은지원, 유정현, 노홍철이랑 붙어도 승산이 많을 거 같지 않아서;;;
암튼 이상민씨까 우승해서 마지막까지 포스를 유지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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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4/01/19 01:25
수정 아이콘
엄청난 가넷수와 불징을 가진 이상민이라서 오히려 결승에서의 1대1이 엄청나게 부담이 될 거 같습니다
사실상 결승은 확정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밸붕) 1대1 승부에서의 멋진 모습만 보여줄 수 있으면 시즌2 우승자로 손색없는 1순위죠
행복과행복사이
14/01/19 01:25
수정 아이콘
시즌 1이 홍진호라면,
시즌 2는 이상민 같습니다. 시즌2 1화부터 정주행 해보면, 이상민이 우승을 향해 차곡차곡 쌓아나가는게 보이는것 같아요. 거기다가 오늘 솔직히 잘했죠. 나름대로 호구 이미지인 유정현까지 살려내고. 마치 먹이사슬에서 사자가 도시락인 쥐를 데리고 다니는 느낌.
14/01/19 01:25
수정 아이콘
싫어요 너무 밉상임. 절도듀오는 싫고 임도 싫고 유정현 아님 노홍철
14/01/1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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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예인 연대가 이상민을 저격하고, 임요환이 각성하면 정말 재밌게 흘러갈 것 같아요.^^
(하지만 [임]의 각성은 묘연하고...ㅠㅠ)
은지원-조유영 연대는 빨리 깨졌으면 좋겠고, 노홍철은 오늘의 예고편을 위해 존재의 의미를 보여줬고요.^^
14/01/19 01:31
수정 아이콘
은-조 연대는 거의 최악의 순간까지 갈 때까지는 안깨질거 같아요. 지금까지 그 어떤 연대보다도 강해보여요. 흐흐
14/01/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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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제일 싫은게 이상민이라
근데 생각해보면 마땅히 맘에 드는 사람은 없긴하네요
김연아
14/0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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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재까지 모습으로 보면, 이상민이 우승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출연자들이 게임적으로 보여준게 거의 없죠.
14/01/19 01:42
수정 아이콘
그쵸. 그래서 이상민씨를 응원합니다. 좀 얄미운 구석은 있어도... 크크
피즈더쿠
14/0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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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각성할 확률은 완전 제로고...(오늘 끝끝내 주사위를 못발견했고)

연예인 다섯끼리 신나게 싸우겠죠. 그들만의 리그 기원합니다.
14/01/19 01:3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상민씨는 조유영씨와 임요환씨를 우선적으로 떨어뜨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hy so serious
14/01/19 01:30
수정 아이콘
일단 4강은 무조건 가겠지만
4강 이후엔 불멸의 징표가 의미가 없겠죠.
1:1 대결이라면 조유영 임요환 은지원 정도가 강할거 같은데...
이상민도 데스매치 1전 1패뿐인데 이걸 가지고 약하다고 하기는 어렵죠.
14/01/19 01:43
수정 아이콘
4강 전에 불멸의 징표를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하겠네요.
탐이푸르다
14/01/19 01:30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우승해야 지니어스 게임을 시작한 명분이라도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혼자 이상민이 게임 했는데, 다른 사람이 떡하니 우승하면 너무 뜬금포죠.
14/01/19 01:33
수정 아이콘
그쵸. 딴 사람이 우승하면 숟가락만 얹는 느낌...
청산가리
14/01/19 01:31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에서 제작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우승자는 이상민입니다. 조유영은 태도가 너무 안좋고, 노홍철은 예능인, 임요환은 호구, 유정현은 피닉스(?)입니다. (은지원은 차선책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데스매치를 상황봐가면서 배치한다는 것은 100%로 생각되고, 사회적(?) 논란까지 일어난 상황에 데스매치와 결승에 이상민에게 유리한 게임을 몰아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면해서 상대를 읽어낼 수 있는 게임위주로 배치될것 같습니다. 인디언홀덤도 유력하군요.
14/01/19 01: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이상민씨가 우승하는게 제일 깔끔(?)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라라 안티포바
14/01/19 01: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유영이 현재 임요환 떨구면 그냥 무쌍찍을거 같더군요.
별로 호감가는 참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연예인 연합중에 게임 제일 꼼꼼하게 하고
3화 데스매치때에도 결합게임에서 프로바둑기사 이다혜를 이기고 왔죠.
이상민 입장에서는 불징 유효할때 임요환, 조유영 떨구는게 제1목표가 되었습니다.
14/01/19 01: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 생각엔 이상민씨가 조유영씨를 먼저 제거하고 그 다음으로 임요환씨를 제거하는게 최선의 수가 아닐까 합니다. 1:1에서 임요환씨보다는 조유영씨가 더 위협적으로 느껴지니까요.
14/01/19 01:36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이나 우승했음좋겠는데 녹방의 한계는 출연진의 뒤 스케쥴을 막지 못한다는거죠...

차라리 그럼 이상민..
지나가는회원1
14/01/19 01:36
수정 아이콘
전 조유영을 응원합니다. 방송계에서 퇴직금이라도 받아야겠죠
14/01/19 01:37
수정 아이콘
조유영씨는 우승하더라도 잃는게 더 많을거 같기도 하네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나가는회원1
14/01/19 01:39
수정 아이콘
우승 안해도 잃을 것 같으니 퇴직금 챙기란 이야기입니다...
전 안타까워요. 인성의 밑바닥이 저런 사람이 한 둘은 아닐텐데 어쩌다가 다 드러나서
젊은 처자 앞 길 막힌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14/01/19 01:38
수정 아이콘
글구 음악의 신2는 안나오나요? 나오면 꼭 보고 싶은데.. 크크
몽키.D.루피
14/01/19 01:50
수정 아이콘
결승은 무조건 가겠죠. 그런데 우승하면 노잼일 거 같네요.
14/01/19 01:52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여태 그 훈계 한번만 아니었으면 가장 완벽한 플레이어입니다 진짜.
14/01/19 01:5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정치력은 진짜 최고입니다.
14/01/19 01:59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 거 김미파이브로 망한 거 갚아야죠.
이거와 별개로 공중파 정지 먹은 그 사건은 쉴드가 안 되겠지만요..(공중파 복귀는 안 될 겁니다.)
14/01/19 04:00
수정 아이콘
노홍철씨가 머리만 조금더 좋다면.... 임요환씨가 게임을 더 잘한다면... 둘을 응원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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