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1/01/01 01:12:33
Name 모쿠카카
Link #1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53202
Subject [기타] 코로나19에도 e스포츠는 괜찮았다고? 롤 빼면 불황이었다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53202


사실 이번 코로나가 E 스포츠의 약진의 기회라곤 했지만

롤 빼곤 도타 2 대회도 연기되고 요즘 살아나고 있던 격겜 대회는 EVO를 필두로 다 취소 되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둘리
21/01/01 01:18
수정 아이콘
원래 기사에 카트라이더 지적한 내용도 있었는데
코로나19와는 관련 없는 운영 이슈 지적해서 기사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냥 빼버렸네요.
21/01/01 01:35
수정 아이콘
올해 격겜 대회는 진짜 아프리카가 진짜 다 살려줘서 특히 철권은 제작사에서 아무런 노력도 안했고 이벤트전 몇번 깔짝댄 수준인데 일본은 토팡가 한국은 아프리카가 그냥 하드캐리해서 살려줌....

수길이형 사랑합니다.
모쿠카카
21/01/01 01:40
수정 아이콘
그 대신 서양은 주류던 대난투가 성추행 논란으로 프로씬이 작살났죠... 거기에 EVO 주최자도 성추행 걸려서 날라갔고..
21/01/01 02:22
수정 아이콘
별 상관없죠. 뭐 거기는 애초에 이스포츠 지향을 커뮤니티에서 하는거지 제작사에서 하는거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격겜이 아니고 파티게임이라 판 박살나는거에 닌텐도는 싱글벙글 할듯...
21/01/01 15: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빅하우스는 온라인으로 개최 하려는걸 닌텐도에서 막아버렸죠... 밀리 대회에서 온라인을 위해 사용하는 불법 프로그램 때문인 것 같던데...
닌자35
21/01/01 16:47
수정 아이콘
대난투는 파티 게임이었지만 격투 게임으로 성장하고 발전했죠. 닌텐도가 싱글벙글할리가.....
21/01/01 17:28
수정 아이콘
닌텐도 반응 보면 그런 방향성에 관심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라..
진짜 싱글벙글할것 같은데요..
닌자35
21/01/01 17:57
수정 아이콘
닌텐도가 그런 방향성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대난투의 발전은 격투 게임으로 해왔으니까요.
21/01/01 18:26
수정 아이콘
그건 본인의 착각아닐까요? 격투게임으로 발전해오긴 커녕 밀리에서 지금까지 점점 더 라이트함만 늘렸지 밀리같은 방향성을 추구한적이 단 한번도 없고 제작자 오피셜로 격투게임이 아니다 입니다. 이렇게 말한지 1년도 안됐어요.

커뮤니티에서 인기많고 커뮤니티에서 이스포츠화 추구한다고해서 그걸 격투게임으로 발전해왔다 주장하는건 말도 안되죠.
닌자35
21/01/01 20:14
수정 아이콘
게임을 개발자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죠 그걸 어떻게 플레이하냐도 중요한건데, 패치가 끊긴 그 당시의 스타크래프트랑 지금의 스타크래프트가 같은 게임인가요? 뭐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심지어 문학이나 영화같은 예술들도 시대 바뀌면서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상호텍스트성이네 뭐네하면서 비평 해석이 바뀌는데 개발자가 만들고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데요. 좀 더 생각을 해보시고 손가락을 움직이셨으면.
21/01/01 21:15
수정 아이콘
아이구... 사실 두분 다 말씀이 틀린게 아닌데... Skyfall님의 말씀은 그동안 스매시 커뮤니티를 대하는 닌텐도의 (capcom이나 namco등 다른 격투게임제작사와 비교되는)태도에 대한 일침 같고 닌자35님은 파티게임이 팬들에 의해 esports로 성장했다고 하시는 건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21/01/01 23:17
수정 아이콘
생각을 해야하고 손가락 놀리는건 님이 해야하는거죠. 닌텐도 입장에서 싱글벙글 할거다. 라는 얘기에 닌텐도는 그렇지 않을거다 라고 답변해놓곤

뭘 비유하는게 스타1이요? 스타1 이스포츠화할때 블리자드가 기를 쓰고 막았나요? 블리자드가 전연령 라이트한 파티 게임 표방하느라 이스포츠화 시키는걸 싫어해요?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릴 하세요. 개발사가 싫고 회사의 방향과 달라서 서포트 안하겠고 꼭 그래야 하는거도 아닌데 무슨 말같지않은 소릴 하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격투게임이 이스포츠화의 준말도 아니고 격투게임 아니랬고 격투게임중에 이스포츠화되서 판 굴러가는게 몇개나 있다고 자꾸 격투게임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진심으로
아라나
21/01/01 10:11
수정 아이콘
도타2인벤에 큐오 코치가 징징대는데 올해도 TI 안열리면 도타판은 진짜로 멸망할 거라는 예측을 하더군요
하나의꿈
21/01/01 14:30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리그가 망한 메인 이유는 코로나보다 년넘게 전무하다시피 했던 게임업데이트가 아닐까요. 게임이 선넘는 기간동안 변하는것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홈어웨이만 밀어붙였다가 관람석 텅텅비는 보기 안스러운 상황이 될 수순이었죠. 오버워치리그에게 코로나는 서든어택2와 초창기 오버워치와 같은 관계로 보여지네요. 명예로운죽음
비오는풍경
21/01/02 10: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RapidSilver
21/01/01 19:29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e스포츠 규모의 성장은 사실상 롤 이스포츠 규모의 성장과 거의 동의어라서....
21/01/04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001/0012115813 를 보면 그 20개 팀을 가진 규모의 lpl을 가진 중국조차 이스포츠 시장에서 pc 비중이 25%밖에 안됩니다. 이번에 롤드컵갔던 lgd도 도타에 올인한다고 올해 롤팀은 그냥 탱킹하던데 그런 수많은 게임을 다 합쳐야 25퍼인거라 롤뽕 좀 빼고보면 이스포츠 시장 성장은 그냥 모바일 성장이라고 봐야겠죠
21/01/02 10:14
수정 아이콘
진짜 롤 빼고 죄다 망했습니다
물론 한국 이스포츠도 롤 밖에 없긴 했지만...
及時雨
21/01/02 23:07
수정 아이콘
GSL아 힘내...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6 [LOL] 맥도날드, 'LCK 레전드팩' 출시 [15] 及時雨8844 21/03/18 8844
17565 [LOL] e-토크쇼 #11 '프로즌' 김태일 전 선수 편 참가 및 시청 안내 [1] 한국e스포츠협회5540 21/03/17 5540
17564 [LOL] 중국 2부 리그 LDL, 승부조작 만연 무기한 중단 [13] 카바라스8402 21/03/16 8402
17563 [기타] 게임 '확률 조작 논란' 공정위로 간다 [3] 캬옹쉬바나7958 21/03/16 7958
17562 [기타] 14년 CJ-OGN '원팀맨' 권수현, 그가 말하는 감독의 목표 [3] BitSae8650 21/03/15 8650
17561 [LOL] 2021 LCK 스프링 8주차 순위 & 9주차 일정 [8] 카루오스5023 21/03/14 5023
17560 [기타] 팀파이트 매니저 제작자 인터뷰 [3] 라라 안티포바9165 21/03/14 9165
17559 [스타2] 2021 GSL Season 1 Code A 대진표 [4] SKY925927 21/03/13 5927
17558 [LOL] T1 신사옥 9층에선 특별한 소리가 [21] roqur9814 21/03/11 9814
17557 [스타2] 2021 GSL Season 1 예선 1일차 결과 [5] SKY926460 21/03/10 6460
17556 [기타] ATL 아프리카TV 철권리그 2021 개막 (3.17.수) [5] 염력의세계7801 21/03/10 7801
17555 [기타] 유동수의원 게임법 관련 입장문 [19] 카바라스10815 21/03/09 10815
17554 [LOL] LoL-KBS교향악단 특별한 클래식 공연 4월 개최 [8] 타카이5847 21/03/08 5847
17553 [LOL] [LOL] 아프리카 프릭스 LoL팀 아카데미 연습생 선발대회 [1] 프릭스LoL4995 21/03/08 4995
17552 [LOL] 2021 LCK 스프링 7주차 순위 & 8주차 일정 [5] 카루오스4395 21/03/07 4395
17551 [기타] 스마일게이트, 전 직원 연봉 800만 원 인상 [8] 카바라스10836 21/03/07 10836
17550 [LOL] "좋은 결과 보이는 것이 최고의 소통", 양대인 감독의 다짐 [12] 카루오스6840 21/03/06 6840
17549 [LOL] [LCK 스프링] '테디' 박진성, "잦은 선수 교체, 호흡 맞추기 어려운 느낌" [10] 캬옹쉬바나5601 21/03/06 5601
17548 [LOL] 쿨하게 인정한 '에포트' 이상호 "실수 만회하는 슈퍼 플레이가 목표" [13] 카루오스6179 21/03/06 6179
17547 [기타] [기자수첩] 게임협회의 이상한 K-논리 [10] 카바라스9008 21/03/06 9008
17546 [LOL] 감독의 소통 [1] 비오는풍경5160 21/03/05 5160
17545 [기타] 국회, 이중뽑기 '컴플리트 가챠' 금지법 낸다 [23] 추천10289 21/03/05 10289
17544 [기타] 넥슨, 주요 게임의 '유료 강화/합성 확률' 공개 및 실시간 모니터링 도입 [2] 추천8242 21/03/05 82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