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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8 13:26:22
Name 카루오스
Subject [LOL] 김대호 공판, 마지막 증인 신문 마쳐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442/0000127439

다음 공판은 2021년 1월 중으로 예정됐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 기일에 예고했던 것처럼 추가적인 증인 신문 없이 김대호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으면 1월 공판이 결심공판이 될 예정이다.

공판의 상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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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아저씨
20/12/18 13:5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증인이 초비였지않나요? 굳이 언급을 안한건지 다른 일반인인건지
카루오스
20/12/18 13:57
수정 아이콘
이번 기사에 나온 c씨가 쵸비입니다.
공항아저씨
20/12/18 13: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배닝배닝
20/12/18 14:06
수정 아이콘
무죄가 뜨지는 않을 것 같네요
케이지애
20/12/18 14:23
수정 아이콘
완전 무죄는 힘들겁니다. 처음부터 신체적 접촉이 아예 없었다면 모를까.
그리고 사실 어깨를 흔들고 책상을 내리치는 걸로 재판까지 오기가 힘들어요.
고소를 한다고 해도 그 뒤에 두사람이 만나서 화해를 하던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고 취소하는게 일반적이죠.
판결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두사람 사이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돌아온탕아
20/12/18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은 분들이 염려하신 사항이지만 기사 말미에 보면 확실히 사건에 대해 언급한 개인방송들이 여론에는 몰라도 법적으로는 악수였던 듯 싶네요.
뭐 징계위원회가 판결과 별개로 간다 한 이상 큰 의미는 없어졌지만요.
배닝배닝
20/12/18 14:12
수정 아이콘
여론도 크게 긍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김대호 감독의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랬던 것 같고 녹취록에 담긴 욕설 보면서도 꽤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돌아온탕아
20/12/18 14:17
수정 아이콘
하긴 그전까지는 위아더월드였다가 중간 방송 이후에 반씨맥 여론이나, 일단 폭행은 맞다라는 여론이 많아진거 보면 그냥 여러모로 악수긴 했었네요.
씨맥이면 이런거 따지고 방송한건 아니고 있는 그대로 말한 방송이었겠지만요 크크 징계직후 방송도 drx가 말렸는데 킨거라서 drx프론트가 노심초사 하더라고요
배닝배닝
20/12/18 14:36
수정 아이콘
사실 감정적인 대응이 먹히려면 선악 구도가 매우 확실해야 가능하죠.
강나라
20/12/18 14:10
수정 아이콘
저번 공판은 씨맥측이 좀 유리해 보였는데 이번 공판은 꽤 불리해보이네요.
20/12/18 14:12
수정 아이콘
쵸비의 증언자체는 피드백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것이라는걸 증명해주는 정도고
재판부에선 아무래도 개인방송에서 씨맥이 이런저런 말하는걸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나보네요.
20/12/18 14:18
수정 아이콘
기사 말미에 있는 개인방송 녹취록과 소드측의 주장만으로 징계 충분히 가능했네요... c씨의 "허벅지를 꽉 쥐었을때 불만이었지만, 나중엔 괜찮아졌다"라는 증언은 처음엔 불만이었던 부분이 재판에 영향을 줄듯...
페스티
20/12/18 14:51
수정 아이콘
조규남 건에 대한 보복으로 연결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결정적인 증거나 증언이 있는게 아니라서 힘들겠네요
아라나
20/12/18 16: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완전히 무죄가 나오긴 어렵다 봅니다. 이런부류의 경우 문제가 제기된지 엄청 오래됬었죠. 씨맥의 경우는 매우 순한맛에 가깝다고 보지만, 결국 법 질서 확립인가 하는 거에 걸리는 거겠죠.
백년지기
20/12/18 16:57
수정 아이콘
한 분야에 엄청난 해악을 끼친 자는 잊혀져 버리고
시스템을 바꾸고 한팀을 롤드컵에 올려놓은 사람은 1년이 지나고도 이토록 고통받네요...

프로게임판에서, 한국에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내부고발자가 얼마나 고통받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건.
워라밸이란
20/12/18 17:20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조규남 관련 진행건에서 더 이상 경찰에 진행하지 말라해서 끝난거니 카나비한테 계속 푸쉬해보시는게 어떠세요
백설표부침가루
20/12/19 13:13
수정 아이콘
그부분은 카나비가 고소를 포기해서 법으로는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징계로 조규남은 영구 퇴출을 당했죠.

이건 그건과 별개로 진행되는 건입니다.

아직도 조규남:김대호와 김대호:소드건을 구별하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Rumpelschu
20/12/20 11:21
수정 아이콘
별개려면 징계가 그렇게 나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구분 못하게 만들었죠
백설표부침가루
20/12/21 09:54
수정 아이콘
징계가 뭐 어떻게 나왔어야 구분을 못하게 만든건가요...?
구약식 벌금 나온 사건이면
기본적으로 타스포츠면 거기서 바로 징계입니다.
근데 라코가 영정이라는 악수를 두면서 여론의 반발을 사고 징계가 유보되고 지금까지
오히려 징계가 밀려버린거에요.
먹설턴트
20/12/18 23:20
수정 아이콘
C는 쵸비인거 같고.. B는 리헨즈인가요
Liberalist
20/12/19 10:43
수정 아이콘
기사를 쭉 봤는데, 이 건은 유죄가 뜰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폭행이 재판으로 넘어가면 거의 대부분 유죄가 뜨는데다가, 공판이 진행된 흐름만 보더라도 재판부에서 충분히 폭행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까지 하니 뭐...
피지알러
20/12/20 20:33
수정 아이콘
씨맥 씨 말대로라면 3년동안 동일한 피드백을 해왔다는데 그 중에 책상을 내려치면서 신체를 잡고 흔드는 게 포함되어 있는거군요. 랴리건 빼박인데..?
StayAway
20/12/23 10:10
수정 아이콘
성장에 도움이 되냐 아니냐가 폭행 사실 유무에 영향을 끼치기 힘들거 같습니다.
최소한 이 건에 있어서 씨맥은 방송으로 하고 싶은 말 다한 대신 처벌은 빼박으로 받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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