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0/12/01 07:08:20
Name 카개
Link #1 https://youtu.be/4AjkWiqTWBQ
Subject [기타] PS5 되팔기 그룹, Xbox Series X 1000(천대) 구입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게임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차카개입니다.

이전 영상에서 PS5를 3천5백 대를 구입한 후

비싼 가격에 되팔면서  "우리는 후회 없다"라고 말한 그 그룹이

이번에는 이번 주 일요일에는 한 소매 업체를 통해

1000대의 Xbox Series X를 구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영국에 기반을 CrepCheifNotify라는 회사는

봇을 이용해서 온라인에서 구매 대기열을 우회해서

재고가 있는 제품을 자동으로 구매하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PS5를 통해 상당한 광고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사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회사는 PS5 3500대 사건이 알려진 이후

차세대 콘솔인 PS5와 Xbox Series X | S를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상반되게 이들의 본거지인 영국의 이베이에서는

이 차세대 콘솔들이 10배가 넘는 가격에 물건이 올라와

이 사람들이 왜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10배 가격으로 리스팅 된 PS5

10 배 가격으로 리스팅 된 Xbox Series X

이 회사의 페북에 가시면 댓글의 거의 모든 내용이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이 회사에서는

"누군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PS5를 못 받아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신들의 회원들(되팔러)들은 이 수익으로

그들의 자식들을 먹인다."라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했습니다.

그러면서 플레이스테이션에서 공급 문제로 PS5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말까지 공급량을 늘린다고 말한 그 트윗에

"좋은 소식이군!"이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국에서는 용산 전자 상가에서 일명 "용팔이"들이

물건에 프리미엄 가격을 더해 팔면서 부당한 이익을 챙겨

결국 고객과 제조업체로부터 믿음을 잃어버린 사건이 기억이 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자 필 스펜서는 최근

소비자가 이번 달에 Xbox Series X | S 콘솔을 구입하는데

어려움 격은 것을 인정하고

선 주문 과정을 덜 실망스럽게 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에게 보증금을 받고

콘솔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만들 때부터 내 콘솔에 보증금을 걸고,

내 콘솔이 언제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언제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방법을 말하는 건데요.

이렇게 고객이 자신의 콘솔을 예약하는 방식이 도입된다면,

고객과 직접 일할 수 있게 되고,

고객은 자신의 콘솔을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용팔이들이 계속 가격을 불려서 팔자

직접 판매를 시작한 엔비디아 3080 사건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소매점에서 구입을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그 마지막 과정으로 자신의 이메일을 통해 코드를 이용해 자신을 확인 절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절차로 인해 자신이 콘솔을 구입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했습니다.

법적으로 불법이 아니어서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는 이런 상황에

이런 나쁜 행태들을 막는 방법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소스들: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now-ps5-scalper-group-claims-its-obtained-1000-xbox-series-x-consoles/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ps5-and-xbox-series-x-scalpers-are-currently-seeking-upwards-of-5000-on-ebay/

https://twitter.com/CrepChiefNotify/status/133160087666710528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1 07:10
수정 아이콘
이곳에 처음 올리는데, 문제가 된다면 댓글남겨 주세요.
일체유심조
20/12/01 07:56
수정 아이콘
오~ 좋은 뉴스네요. 저도 ps5 기다리는게 지쳐서 되팔이들 물건이라도 살까 했는데....
꾹 참고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사고라스
20/12/01 10:29
수정 아이콘
되팔이는 하지도 말고 사지도 말기..
20/12/01 12:18
수정 아이콘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Faker Senpai
20/12/01 14:45
수정 아이콘
스니커스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 한정판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정말 시간 되자마자 대기시간 끝내고 구입하는데도 살수가 없을때 허탈하더군요. 몇번을 그렇게 실패하고나서 그이유를 알아보다가 봇의 존재를 알게되고 짜증나더군요. 지금은 추첨으로 파는 제품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20/12/01 18:50
수정 아이콘
플미, 암표, 되팔렘 등 후려치고 엎어치는 모든 행위는 죄다 불매로 막아야합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게임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 기사 전문/일부 개재 금지 및 보도자료 문의 진성 17/03/21 134662
17612 게임뉴스게시판 게임게시판 임시 통합 안내 [3] 박진호23687 21/05/03 23687
17611 [기타] 스마일게이트, 경력 개발자 500명 공채…"창사 이래 최대" [40] 추천30819 21/05/03 30819
17597 [기타] [모바일] 장문의 사과문, 카운터사이드에 무슨 일이 있었나? [1] 캬옹쉬바나23798 21/04/15 23798
17596 [기타] [이슈] 경로 벗어난 클로저스 트럭 논란...업체 해명은? [4] manymaster24345 21/04/15 24345
17595 [기타] 스마트조이 ‘라스트 오리진’ 새 이벤트 계획은? [2] 캬옹쉬바나22352 21/04/14 22352
17587 [기타] '라스트오리진' 전 원화 파트장 '스노우볼', "재충전 후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1] 캬옹쉬바나9009 21/03/31 9009
17586 [기타] 판교에 세워질 e스포츠 경기장 모습 공개 [8] 아롱이다롱이9089 21/03/31 9089
17585 [기타] 젠지 e스포츠, 연세대학교와 ‘더 게임 체인저’ 컨퍼런스 개최 (라이브 링크) 쉴더8082 21/03/31 8082
17583 [기타] NH농협은행, 아프리카TV BJ멸망전 스폰서십 체결 [2] 벨리어스8270 21/03/30 8270
17581 [기타] '개점휴업' OGN 스타디움…서울시, 활용방안 모색 [2] 及時雨7841 21/03/30 7841
17567 [기타] 소니, 격투게임 대회 "EVO" 공동 인수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781 21/03/19 7781
17563 [기타] 게임 '확률 조작 논란' 공정위로 간다 [3] 캬옹쉬바나7841 21/03/16 7841
17562 [기타] 14년 CJ-OGN '원팀맨' 권수현, 그가 말하는 감독의 목표 [3] BitSae8537 21/03/15 8537
17560 [기타] 팀파이트 매니저 제작자 인터뷰 [3] 라라 안티포바9039 21/03/14 9039
17556 [기타] ATL 아프리카TV 철권리그 2021 개막 (3.17.수) [5] 염력의세계7697 21/03/10 7697
17555 [기타] 유동수의원 게임법 관련 입장문 [19] 카바라스10686 21/03/09 10686
17551 [기타] 스마일게이트, 전 직원 연봉 800만 원 인상 [8] 카바라스10691 21/03/07 10691
17547 [기타] [기자수첩] 게임협회의 이상한 K-논리 [10] 카바라스8888 21/03/06 8888
17545 [기타] 국회, 이중뽑기 '컴플리트 가챠' 금지법 낸다 [23] 추천10157 21/03/05 10157
17544 [기타] 넥슨, 주요 게임의 '유료 강화/합성 확률' 공개 및 실시간 모니터링 도입 [2] 추천8136 21/03/05 8136
17542 [기타] ESL 드림핵 아시아 챔피언십 워3 12강 조별리그 일정 [8] 아라나7725 21/03/04 7725
17536 [기타] [인터뷰] 이상헌 의원 “게임업계는 진짜 반성해야 한다” [1] 캬옹쉬바나7211 21/02/25 72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