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0/11/15 21:41:46
Name 카루오스
Subject [LOL] 브리온 스포츠 입장문
https://www.facebook.com/hyfreshblade/posts/650066102355183?__tn__=K-R

대충 봤는데 팀es가 여론전을 하고 있다, 곧 반박문을 올리겠다 정도 인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먹설턴트
20/11/15 21:55
수정 아이콘
법원은 멀고 커뮤니티는 가까우니.. 아마 그래서 서로 여론전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먹설턴트
20/11/15 21:56
수정 아이콘
결국 진실은 법원행... 일거 같은데 선수/감코 피해는 어찌될지..
20/11/15 22:04
수정 아이콘
이거는 진짜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결과만 빨리 나오면 좋겠네
도미솔
20/11/15 22:39
수정 아이콘
프차가 결국 받을 돈 잘 받아 줄돈 잘 주자는건데 돈 문제 지저분하냐 마냐는 상당히 중요하죠.
깔끔하게 처리했는데도 생트집이 잡힌 것인지, 지저분하게 처리해서 상대가 악에 받친 것인지에 따라 평가가 전혀 달라질 내용이라
법적 공방의 결과가 나와야 알겠네요.
기사왕
20/11/15 22:51
수정 아이콘
서로 주장하는 거 보고 느낀 건, 일단 결과 나올 때까지 중립으로 지켜봐야 겠다는 거뿐이네요.
20/11/15 22:58
수정 아이콘
부수적인건 뭐 본안에서 싸울거고 일단 가처분이 인용되는지 아닌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거 되면 조지는 거에요..
Lord Be Goja
20/11/15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프린스등 기존 신청후보들중 차순위가 올라오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전 ck팀들이 인적/물적자원을 거의 다 방출하고 이름만 남겨놓은 상태라 이제와서 재구성하는것도 일이라고 하더군요
비오는풍경
20/11/16 01:02
수정 아이콘
브리온도 이미 가입비를 납부한 상태일 거고 아마 엄청 복잡해질듯
20/11/16 01:23
수정 아이콘
제 상식으로는 각하될 것 같아요. TeamES는 라이엇-브리온간 프차 계약에 대해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어 보이거든요. 프차 선정이 완료되었을 때 TeamES에게 직접적인 권리침해가 발생해야 가처분신청이 인용될 수 있는데, TeamES는 프차에 관해서는 제3자잖아요.

제가 친구에게 돈을 빌린 후 안갚은 상태로 대기업 최종면접까지 갔는데, 친구가 돈 안갚았다는 이유로 취업금지 가처분신청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요. 친구에게 빌린 돈으로 면접 때 입을 양복도 사고, 토익학원도 다녔지만, 대기업 취업으로 인해 친구가 받게 되는 직접적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취업금지 가처분신청은 그냥 말이 안되는 것이에요. 돈 안갚는다고 경찰고발하면 모를까, 이건 민사소송이잖아요.

물론 제가 모르는 사실관계도 있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TeamES가 제기한 가처분신청이 이해가 안됩니다.
도라지
20/11/15 23:50
수정 아이콘
lck 사장에 대한 안좋은 말이 많았는데, 관련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결국 프차도 이런식으로 흘러가게 되는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1/16 01:09
수정 아이콘
라코가 유능했으면 피할수있었을 사태죠. 무능인지 서로 냠냠해먹은건진 모르겠습니다만..
20/11/16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까지는 브리온 쪽에 더 신뢰가 가네요. 사실관계를 훑어 봤는데, 브리온 말처럼 이 문제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 간의 채권채무 문제]로 보이거든요. 제가 모르는 사실관계도 분명히 있을 거니까 그냥 지켜보는게 답일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92 [LOL] EDG Viper 영입, 트할?? [7] 카루오스6906 20/12/16 6906
17391 [LOL] [취재] LPL 영입 발표 늦어지는 이유: 새로 적용된 연봉상한제 때문 [4] 아롱이다롱이5820 20/12/16 5820
17390 [LOL] [취재] 난처한 DRX와 선수단 [19] 카루오스7022 20/12/16 7022
17388 [LOL] 브리온이스포츠, ‘프레딧 브리온’으로 2021 LCK 참가 [1] 비오는풍경4557 20/12/16 4557
17387 [LOL] 호잇 T1 2군 합류 [16] 카루오스6584 20/12/16 6584
17385 [LOL] e스포츠 공정위 "김대호 징계, 결정적 증거 없이는 변화 없다" [32] 카루오스8271 20/12/15 8271
17384 [LOL] [인터뷰] '박수칠 때 떠나라' - 명예를 좇아 내민 '칸'의 마지막 도전장 [1] 아롱이다롱이4894 20/12/15 4894
17383 [LOL] 국민은행, 샌드박스와 3년간 스폰서 계약 [8] 카루오스5089 20/12/15 5089
17382 [LOL] 올스타전 온라인으로 전환 [3] 카루오스5071 20/12/15 5071
17380 [LOL] e스포츠공정위, "씨맥 재판으로 징계 처분 변하지 않을 것" [17] TranceDJ6830 20/12/14 6830
17379 [LOL] DRX 공식 입장문 발표 [4] 카루오스6456 20/12/14 6456
17377 [LOL] 불법 베팅 사이트와 연계된 랭크 게임 내 고의 패배에 대한 조치 [3] 카루오스5129 20/12/14 5129
17376 [LOL] LoL 이적시장 사실상 마무리...100명 이상 팀 못 찾아 [26] 카루오스6686 20/12/14 6686
17375 [LOL] [오피셜] '플레임' 이호종, 은퇴 선언...'9년 선수 생활 마무리' [4] 아롱이다롱이6232 20/12/13 6232
17373 [LOL] [단독] 김대호 감독 폭행 사건, 로스터 기일 전 징계 가닥 [30] 아롱이다롱이7564 20/12/13 7564
17372 [LOL] [인터뷰] DRX 미드라이너 "솔카(전 쿼드)" 송수형선수의 1문 1답 [15] 아롱이다롱이6224 20/12/13 6224
17371 [LOL] 농심 e스포츠 특별한 출발, 17일 공식 창단식 [24] 카루오스8526 20/12/09 8526
17370 [LOL] T1의 2군에 "Mowgli" "Mireu" "Berseker" "Asper" 합류 [8] 카루오스6219 20/12/09 6219
17369 [LOL] 한국까지 영향 끼친 중국의 불법 e스포츠토토 [4] 비오는풍경5894 20/12/09 5894
17368 [기타] 국회 문화콘텐츠 포럼, 게임법 개정안 온라인 공청회 10일 개최 [4] manymaster5235 20/12/07 5235
17367 [LOL] 미스틱은 현재 팀을 구하지 못한 상황 [37] 카루오스10795 20/12/06 10795
17366 [LOL]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Rigby 한얼, 선수 Keine 김준철 영입 [6] 카루오스6045 20/12/06 6045
17365 [LOL] 하이프레시 크레센트, 엄티, 라바 영입 [27] 카루오스7188 20/12/05 71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