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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4 11:06:06
Name 좋은데이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1890
Subject [기타] '타이의 대모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제작 중 (수정됨)
[스퀘어에닉스와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오늘(21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한 '점프 축제 2020'에서 '드래곤 퀘스트 - 타이의 대모험'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및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타이의대모험 애니메이션이 바란편에서 허무하게 끝났는데 드디어 제대로 만드려나 보네요.
제작사도 토에이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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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becool
20/01/14 11:10
수정 아이콘
아방스트랏슈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니..
마음속의빛
20/01/14 12:08
수정 아이콘
영원한 난제

아방스트랏슈 X 대 기가데인 아방스트랏슈

떡밥도 살아날 정도로 퀄리티가 잘 나왔으면...
shooooting
20/01/14 12:08
수정 아이콘
타이 이마에 용마크 뜰때 까지 봤었는데 ...
탄광노동자십장
20/01/14 12:55
수정 아이콘
와 제발 갓겜
기사왕
20/01/14 13:13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타이의 대모험 마계편 좀...
마음속의빛
20/01/14 14:26
수정 아이콘
음... 이미 마계 최고 실력자 둘이 사라졌는데,
버언 수준의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가 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미스트 같은 괴생명체가 포프 몸을 꿀꺽하면 용의 기사라도 한 방에 골로 갈 수도...
기사왕
20/01/14 16:05
수정 아이콘
사라졌다기엔 벨더도 그냥 봉인만 당한거라 풀려나올 수 있고

출판본에서 이미 다른 떡밥들이 많이 나왔었죠. 약해지고 있는 성모룡부터 시작해서...
마음속의빛
20/01/14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모룡이야 결정적으로 버언이라는 너무 강한 애가 등장해서
용의 기사라는 존재에 대항하고자 악이 더욱 강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한 거긴 하지만,

신의 힘을 뛰어넘었다 평가받던 버언 조차 업그레이드 시키는 이마의 괴석은 도대체 정체가 뭔지...

추가) 인간계에 존재하는 신의 물방울(눈물 ?)처럼 마계에도 비슷한 게 있어서
버언을 강력하게 해준 게 아닐까 싶지만, 버언이 강해도 너무 강해져서...
기사왕
20/01/14 19: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나무위키 쪽에서 분석한 걸 봤는데 마계편이 나온다면 오히려 흑막으로 타락한 인간의 신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타이가 본편 마지막까지도 결국 성장여지가 더 남아있다는 걸 감안하면 타이도 더 파워업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NoGainNoPain
20/01/14 16:21
수정 아이콘
모험왕 비트도 아직 못끝낸 상황이라서 마계편은 아직 한참 먼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미 타이와 포프는 버언과의 대전에서 완성된 캐릭터가 되어서 마계편이 나와도 다시 등장하진 않을 겁니다.
타이의 대모험이 인기를 끈 원인은 캐릭터의 성장에 있다보니 완성된 캐릭터는 이걸 만들어 낼 수는 없으니까요.
기사왕
20/01/14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가진 피셜 마계편이 연재되면 주인공은 타이 확정입니다. 1부 완결 기준 몇년 뒤가 배경으로 용의 기사가 된 타이를 중심으로 새로 조직된 용기중(라하르트, 크로코다인, 그리고 마계편에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 벨더와 마계편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세력자와 싸우게 될거라고...

사실 문제는 마계편 연재보다 모험왕 비트...작가분 건강 문제로 연중되었던 기간이 너무 길었죠 진짜. 거의 10년이 지나서야 재연재되고 있으니. 작가님 연세나 건강 상태 생각하면 마계편은 사실상 이미 날아갔고 모험왕 비트도 완결낼수 있을지 말지 장담 못하는 판국이라. 2006년에 12권이 나왔다가 16년에 13권이나왔는데, 14권이 작년 6월에...
마음속의빛
20/01/14 21:24
수정 아이콘
음.. 여차하면 작가가 구상했던 스토리를 불러주고, 연출과 구도는 다른 작가가 하는 방식으로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NoGainNoPain
20/01/14 23:08
수정 아이콘
보통 마계편은 완결 시 인터뷰를 많이 인용하시던데 그거대로는 안갈 확률이 높습니다. 말 그대로 그건 대략적인 구상이라서요.
타이가 연재되고 나서 20년 넘게 지났기 때문에 새로운 유저층을 끌어들어야 할 상황입니다.
그러려면 타이의 대모험 세계관은 차용하되 새로운 주인공을 찾아서 독립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죠.
신규 유저층을 유입하는데 기존의 만화책을 다시 다 읽어야 한다는 건 그 자체로 진입장벽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세계관은 차용해서 구 유저층을 만족시키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새 이야기를 시작해서 신규 유저층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하는 전략으로 갈 듯 합니다.
어른아이철이
20/01/14 14:12
수정 아이콘
우와아아 잊고있던 꿀잼만화
Betelgeuse
20/01/14 14:13
수정 아이콘
포프의 대모험으로 이름바꿔주세요!
샤르미에티미
20/01/14 14:29
수정 아이콘
스퀘어 에닉스가 드래곤 퀘스트 기반으로 (배경이 아니라 게임 스타일) 타이의 대모험 만들면 기대되긴 하네요. 드래곤 퀘스트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타이의 대모험 같이 정석적이고 잘 만든 왕도물도 생각보단 없어서...RPG 게임으로 만들기엔 최적화 같습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게임이 없었다는 게 더 신기...
Sinister
20/01/14 15:33
수정 아이콘
타이의 대모험이 드퀘 기반 만화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대신에 그랜드 크로스 같은 기술들은 드퀘에 추가가 되었으니..
샤르미에티미
20/01/14 17:13
수정 아이콘
아마 드래곤 퀘스트를 달고 나온 작품인지라 에닉스 아니면 저작권 때문에 게임화를 못 해서 그럴 수도 있고...대신 드래곤 퀘스트 달고 나와서 설정도 비슷하기 때문에 게임화 하기는 좋고 말이죠.
손연재
20/01/14 16:47
수정 아이콘
때깔은 좋네요
20/01/14 17:43
수정 아이콘
드퀘 11이 어쨌든 훌륭한 퀄로 나왔기 때문에 비슷한 엔진을 사용하면 평타는 쳐줄거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원작 만화를 워낙 좋아해서 애니도 게임도 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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