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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4 15:01:46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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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상하이 드래곤즈, ‘게구리’ 김세연 포함 4명의 신규 로스터 발표


- 오버워치 리그 첫 여성 프로게이머 상하이 드래곤즈 입단
- 한국의 ‘피어리스’ 이의석, ‘아도’ 천기현, 중국의 ‘스카이’ 히준쟌 함께 합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펼쳐지는 세계 최초의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가 최근 스테이지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상하이 드래곤즈 팀에 ‘게구리(Geguri)’ 김세연 선수와 ‘피어리스(Fearless)’ 이의석, ‘아도(Ado)’ 천기현(이상 한국 선수) 그리고 ‘스카이(Sky)’ 히준쟌(이상 중국 선수)이 새롭게 합류한다.

먼저 ‘게구리’ 김세연은 락스 오카스 소속으로 오버워치 APEX 시즌 4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여성 프로게이머로 자리야, D.Va, 로드호그를 포함, 다양한 영웅을 다루며 특히 자리야를 잘 플레이해 ‘세계 최고의 자리야’, ‘자리야의 신’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김세연은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여성 플레이어라는 기록을 갖게 된다.

‘피어리스’ 이의석은 윈스턴, 라인하르트, 그리고 로드호그를 다루는 탱커로 엘리먼트 미스틱 소속으로 활동했다. 전팀 소속 당시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와 2017 SURGE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 경력과 함께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3위를 기록한 바 있는 프로게이머다.

MVP 스페이스 출신의 ‘아도’ 천기현은 겐지, 트레이서, 파라, 그리고 둠피스트를 플레이하며 오버워치 APEX 시즌 4에 참가하고 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 시즌 2 준결승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특히 겐지의 용검을 잘 다뤄 화제가 된 바 있어 최고의 딜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스카이’ 히준쟌은 아이디 ‘ZHUFANJUN’으로 활동했으며 아나, 젠야타 그리고 맥크리를 잘 다룬다. OWPS 섬머 시리즈와 OWPS 통합 챔피언이며 중국 대표로 오버워치 월드컵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또한 2017 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 대회 4강,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섬머 시리즈 챔피언,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스프링 시리즈 4강 등 다양한 성적을 자랑한다. 또한 2017 오버워치 서울컵 당시 아나의 수면총으로 루나틱 하이 선수들을 잠재우며 최고의 서포터 중 한 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상하이 드래곤즈는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2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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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근성
18/02/14 15:03
수정 아이콘
크 오피셜!
따악따악
18/02/14 15:05
수정 아이콘
게구리 리그 가즈아아아!!
상하이 1승 가즈아아아
Jon Snow
18/02/14 15:09
수정 아이콘
상하이도 그렇고 하위팀들이 한국선수들 영입을 많이 하네요 뿌-듯
바다표범
18/02/14 15:09
수정 아이콘
최근 레딧에서 화제가 되었던 어둠의 4인큐가 신규 상하이 멤버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맞아들어가는 모양새네요.
레가르
18/02/14 15:4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닐것 같은게.. 당시 화제가 되었을때 게구리 선수가 한국이였고, 화제가 되었던건 북미서버라서 핑 생각해보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다표범
18/02/14 15:4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영웅픽이나 게구리 선수 한국이어서 아닌거 같다는 의견도 있고 맞다는 의견도 있고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경쟁전에서 매치된 선수들이 리그급 플레이하는거라고 4인큐의 호흡과 실력을 인정했기 떄문에 어떤 선수든 간에 기대됩니다.
Otherwise
18/02/14 16:30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들이 게구리 선수가 정말 잘 되길 원한다면 나서지 않는게 답인데 별다른 일 없이 리그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레드미스트
18/02/14 23: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그쪽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겠죠.
최초의 여성 리거라는 타이틀 때문에 더 그럴테고.
부디 마음 고생 없이 선수 생활 잘 했으면 좋겠네요.
Musicfairy
18/02/18 17: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말로 잘 되길 원한다기보다 단지
잘나가는 프로게이머 여성선수인 게구리에게 페미니스트 딱지를 붙여서
페미니스트라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올리려는 게 목적일테니까요.
그러니 그런 사람이 게구리 선수가 원하지 않더라도 나설테고, 제3자 입장에서는 그냥 적당히 흘려버리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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