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0/04 15:38:25
Name 기찻길
File #1 2afdf112d1332374db448748e8ad16db.jpg (154.4 KB), Download : 32
File #2 a1f9fc1c294adbed30f61752a42615c6.jpg (196.3 KB), Download : 6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87413?sid=100
Subject [정치] 친윤 신핵심 박수영 "이준석빠 사양…대깨명 대깨문 막말러와 동급" (수정됨)






[여권 친윤의 신핵심으로 부상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추종자들을 대깨문(문재인 전 대통령 강성 지지자), 대깨명(이재명 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과 같은 취급을 했다.]




유시민 같은 분이야 정치에 은퇴한 분이니까 민주당에는 영향력은 모르겠는데 국힘 국회의원이 같은 우파지지자들에게 총질을 하는거 보면 국힘 브레인이라는 여의도연구원 원장은 그냥 말그대로 뇌를 비우고 날뛰고 있네요. 누가누가  거대정당들이 삽질하는걸 넘어서 국힘진영은 그냥 굴삭기로 스스로 순장조를 만들고 있네요. 안그래도 경제는 안좋은데 허송세월 이념강화니  자리싸움이니 하는거보면 팔자가 좋은것 같네요. 이분 막말은 유명하지만 최근 페북보면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중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간베스트
23/10/04 15: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바는 동의하면서도... 아래 글들 플로우 때문에 유시민에 많이 긁히신 것 같은 글 모양새라 아쉽습니다..
겨울삼각형
23/10/04 15:43
수정 아이콘
저래야 다음 장관자리 얻어먹죠.
23/10/04 15:45
수정 아이콘
본인 경제 + 권력 확장 + 본인재산 수호 맞죠?
NoGainNoPain
23/10/04 15:46
수정 아이콘
지금 이준석 신경쓸 상황이 아닐텐데?
국힘 지도부 너희들은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에 넣은 전세보증금이 천만원이라는 것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Janzisuka
23/10/04 15:49
수정 아이콘
윤삭열이 대단한건지 국힘이 대단한건지
어떻게 저런 애들만 잔뜩 모으는거지..
상식이 없나 눈치가 없나 바보들인가;
다리기
23/10/04 19:23
수정 아이콘
상식도 눈치도 없어야 살아남는 상태가 되버린 국힘에도 애도를 해야죠.
민주당도 원래부터 별반 다르지 않은 단일대오 모드긴 한데 최근 국힘의 상승세(?)에는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과해요 최근 국힘은
23/10/04 15:52
수정 아이콘
은근히 박시영이랑 헷갈리는데, 박시영이 왜? 라고 하다가 아 여연... 하면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근데 저양반이 친윤의 [신핵심]이란 말을 들을정도로 뭐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jjohny=쿠마
23/10/04 18:24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정부-여당 구도에서 여의도연구원 원장직에 있다는 것 자체가 친윤 핵심이라는 인증 아닐까 싶습니다.
피노시
23/10/04 15:57
수정 아이콘
가계부채 경제성장률 지지율 35% 이념전쟁 채상병 수사외압 홍범도 장군 흉상논란 이런것들을 봐도
저기 써져있는 민생경제 개판 외연확장 개판 대한민국수호 개판 써놓은거 중에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사람이 그냥 국힘정치인도 아니고 친윤핵심이라고 설치니 여의도 연구원이 제대로 되있을리도 없을테고 국민의 힘이라는 당자체가 이미 손쓸수준을 넘어서 불치병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valewalker
23/10/04 16: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중요한 선거 앞두고 짠물다지기라니 정말 대단해
톤업선크림
23/10/04 16:06
수정 아이콘
박수영이랑 이준석이랑 뭐 있었나요?
valewalker
23/10/04 16:09
수정 아이콘
이준석 당대표 시절부터 이준석보고 싸패라고 했었고 이준석은 박수영 보고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지목했죠
톤업선크림
23/10/04 16:39
수정 아이콘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아이군
23/10/04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큰 그림을 말하면,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개인지지자가 그나마 낫습니다. 한국에서 오프라인 정치 활동을 해주는 집단 자체가 거의 없어요.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이 오프라인 활동 집단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개인지지자를 배척하면 그 자리를 가장 먼저 차지하는 집단이 민주당은 종북+호남토호 국민의힘은 극우+영남토호죠. 지금 국민의힘 정권은 개인지지자가 배척된 보수 정당이 어떤 꼴이 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종종 한국이 북유럽식 선진민주주의를 바로 할 수 있는 것 처럼 생각하는데, 이거 할려면 아직 수십년 더 남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인터넷 발달로 정치 고관여층이 오프라인 대신에 온라인 활동'만' 하는 경우가 많음)
터드프
23/10/04 18:19
수정 아이콘
지금 국민의힘이 극우+영남토호가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닉네임을바꾸다
23/10/04 18:39
수정 아이콘
아이군님의 설명상으로는 대께가 현재 없어서 극우 영남토호가 채웠다로 보이긴합니다...
배척되었다라는 표현이 있으니까요...
아이군
23/10/04 1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이준석 지지자가 바글바글했으면 지금처럼 극우 유튜버가 다 해먹지는 못했겠죠.......
계층방정
23/10/05 06:01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는 시간 남아도는 잉여들이 다른 사회집단들을 몰아내고 세력 구축하기 좋은 곳이라는데 한국 정치는 안 좋은 의미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런 점을 닮은 것 같습니다. 종북과 극우를 인터넷의 잉여들과 대응시킬 수 있다면요.
마카롱
23/10/04 16:09
수정 아이콘
동아일보 마저 경제는 F 학점이라는 데 정말로 민생, 경제요?
카루오스
23/10/04 16:11
수정 아이콘
그 뭐... 힘내십쇼. 크크
23/10/04 16:36
수정 아이콘
정말 선거결과가 답이 없을정도로 급해지면, 막판에 서로 헤드락이라도 하진 않을까요.

원수였다가도 어느순간 같은 편이 되는게 정치다보니..
닉네임을바꾸다
23/10/04 16:41
수정 아이콘
그정도의 정치퍼포먼스를 한다라...흠...
23/10/04 17:02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에서 공천받는게 아닌이상 헤드락을 할 일은 없을거 같고..

무소속 이준석 후보가 누군가의 얼굴을 헤드락 하는 짤로 선거운동할진 모르겠단 생각은 듭니다.
알바척결
23/10/04 17:21
수정 아이콘
바람직한 여연원장이네요
Rogueholic
23/10/04 17:42
수정 아이콘
계속 이대로만 하자. 지지난대선 지난총선 대비 콘크리트가 얼마나 깨지는지 보는맛이 일품일듯
지르콘
23/10/04 18:40
수정 아이콘
역시 요즘 여의도 연구원 답군요
한때는 참 정확하고 무섭다는 평을 듣던 집단 이었는데 말입니다.
23/10/04 18:49
수정 아이콘
지금도 40대 이상에 대해서는 꽤 정확합니다.
지금은 작고한 80년대 이상분들이. 20-30대로 치환되었는데.
고걸 반영안하고. 저러고 있으니. 맞을리가요.
23/10/04 21:32
수정 아이콘
제 체감상으론 박근혜때부터 상태가 안 좋아진거 같네요
DownTeamisDown
23/10/04 23:18
수정 아이콘
저분은 제대로된 수도권 선거를 할 줄 몰라요.
애초에 보수계열이 처참하게 깨지는 선거구 라고는 하지만 선거운동도 제대로 못했었고...
그리고 부산가서 당선되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973 [일반] 도쿄 게임쇼 2023 관람 후기 - 파트 4 간옹손건미축5959 23/10/06 5959 5
99972 [일반] 도쿄 게임쇼 2023 관람 후기 - 파트 3 [2] 간옹손건미축7290 23/10/06 7290 5
99971 [일반] 도쿄 게임쇼 2023 관람 후기 - 파트 2 [2] 간옹손건미축6720 23/10/06 6720 6
99970 [일반] 도쿄 게임쇼 2023 관람 후기 - 파트 1 [3] 간옹손건미축7997 23/10/06 7997 14
99969 [정치] 윤석열과 일본관계, 그리고 미중전쟁시 일본군의 한반도진출 [72] 방구차야13142 23/10/05 13142 0
99967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26] 로맨틱성공적6205 23/10/05 6205 11
99966 [일반] 위니아, 36억원 규모 만기어음 부도 발생 공시 [21] OneCircleEast12143 23/10/05 12143 1
99965 [일반] [역사] Whiskey랑 Whisky의 차이는?! / 위스키의 역사 [10] Fig.18919 23/10/05 8919 13
99963 [정치] 與 "강서에 '샤이 보수' 결집 중…이재명 영장 기각 국힘에 유리" [97] 기찻길14994 23/10/05 14994 0
99962 [일반] 행정안전부 23년9월 출생등록통계 20.1%감소 [47] 오사십오9922 23/10/05 9922 1
99961 [정치] [단독] 육사, '홍범도실' 등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 결정 [196] Crochen15571 23/10/05 15571 0
99960 [일반] 비트코인 vs. 불태환 화폐(fiat currency), 게임의 최종 승자는? [194] YYB17112 23/10/05 17112 7
99959 [일반] 뉴욕타임스 8.31. 일자 기사 번역(중국 침체의 원인) [36] 오후2시12349 23/10/04 12349 9
99958 [일반] 이번 연휴 나는 솔로를 달리고 나서.. 리뷰 [24] 뜨거운눈물12311 23/10/04 12311 3
99957 [정치] 국민의힘 "내년 총선까지 전기요금 추가인상 없다" [158] 톤업선크림17855 23/10/04 17855 0
99956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교회의 설립과 조직들 [35] SAS Tony Parker 10282 23/10/04 10282 11
99955 [정치] 친윤 신핵심 박수영 "이준석빠 사양…대깨명 대깨문 막말러와 동급" [29] 기찻길10702 23/10/04 10702 0
99954 [일반] 주식 사기범 이희진 형제, 900억 코인 사기로 구속 [41] 검사13259 23/10/04 13259 1
99953 [일반] 자격증이냐? 4년제 편입이냐? [21] 깐부7331 23/10/04 7331 1
99952 [일반] 연휴의 마지막 [17] 及時雨10363 23/10/03 10363 13
99951 [일반] 오늘 태국 대형 쇼핑몰에서 있었다는 총기 난사사건 [25] 아롱이다롱이15602 23/10/03 15602 1
99949 [정치] 헌재, '남성에게만 병역 의무 부과하는 병역법은 합헌' [413] Schna21575 23/10/03 21575 0
99948 [일반] 100%가 넘는다는 서울시 주차장 확보율 [155] VictoryFood18815 23/10/03 1881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