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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6 15:06:48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나름 단단하다고 믿었던 본인 멘탈이 깨진 이야기(feat 신앙) (수정됨)
에 지난주에 멘탈이 나가서 자운위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논의만 하고 글은 의도치 않게 자게에서 쉬었습니다
희한하게 컴퓨터 글 올리고 설명을 쓰자니 너무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것들만 보이기도 해서.. 견적 봐드리는 것도 퐁당퐁당 쉬어갔네요

주변인들 모두 니 멘탈 진짜 튼튼하네 하던
멘탈이 나간 이유... 제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담낭이라고 하는 부위인데 피곤한거 말고는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6개월간 급성으로 진행되어 초기엔 잘 나오지도 않고 복부 정밀 검사를 통해야 확인이 되는 그런 암입니다

다행히 대구엔 수술 1타강사가 계시고 서울엔 진단, 수술 1타강사들이 계신데 그 바쁜분들 진료도 가장 빠른 날짜로 잡고 오늘부터 연 이틀 진료를 위해 대구는 오늘 내일은 서울로 누나들과 떠나십니다 바로 수술이 필요하다면 대구에서 하기로 했고 항암이 필요하면 서울이나 분당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모든걸 이뤄오신 아버지를 잃을까봐 두려웠습니다
부모님 두분 다 늦둥이인 아들 잘 살라고 일,사회활동 바쁘게 해오셨고 경제력도 바닥에서 스스로 갖추셨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 그늘에서 아버지가 이루신 것들을 천천히 받으면 되었죠 저도 몸이 불편해서 노력을 많이 했고 못 걷다 걷고 스스로 어디든 다니며 살고 있지만 부모님의 노력의 비할 바는 아닙니다

그런 아버지의 몸이 아프시다니 제 현실 세계관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뇌를 스치더군요 11번째 손주도 외할아버지 보고 재롱 떨어야 하는데...
(아 전 누나 4명에 3-4-3-1(진) 조카들이 있습니다)

항상 열렬히 믿던 하나님이란 존재에게 '항상 우리집에 복만 주셨는데 왜 환난을 주십니까 환난을 주셨으니 방법도 주셔야지요'

하고 기도를 하루 3시간 이상씩 드렸습니다 인생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사람 참 간사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방법을 찾게 하시더군요

15년 이후 나온 신약이 2개가 있는데 이게 임팩트가 워낙 강렬하고 센세이션을 일으킨 약이라 간담췌 치료를 아예 다 바꿔놨다고 합니다 주사 1방에 60만원이라더군요

여긴 워낙 의료인들이 많아서 뭔지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2개를 잘 써주는 명의를 찾아 떠나신 아버지입니다 부디 어떤 방법이든 잘 낫길 바랍니다

PS. 부모님 건강검진 할때 PGR인들은 복부 정밀검사 꼭 넣으시는걸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아버지는 원래 없었는데 본인 기분에 해보고 싶어서 초음파 보셨다가 발견 했습니다

너무 무거운 글이 될거 같아 농담으로 한마디 더하자면
누나들이랑 같이 가서 혜택으로 호텔에서 주무실 아빠는 부러워.. 뭐든 빨리 치료하고 내년에 손주 봅시다 아빠

+ 저는 그 여파로 지갑을 대구 만촌역에서 잃어버렸는데 현금은 다 누나 바꿔주고 없던걸 누가 주워서 동신교회 뒤 주민센터 마당에 던지고 갔답니다 지갑도 조심 건강도 조심하시는 모든 여러분 되세요
저처럼 멘탈 나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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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6 15:09
수정 아이콘
아이구.. 위로를 드립니다.
그래도 치료의 방법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나이들어갈수록 언제 어떻게 병이 발견될지 모른다는걸 정말 실감하게 됩니다. 마음 잘 챙기시고, 아버지도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수메르인
23/09/26 15:10
수정 아이콘
부친의 쾌유를 빕니다. 글쓰신 분도 잘 추스르시구요.
먼산바라기
23/09/26 15:10
수정 아이콘
PC관련하여 항상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데 안타깝습니다.. 부디 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레이미드
23/09/26 15:11
수정 아이콘
부친의 쾌유를 바랍니다. 수고 너무 많으십니다.
Grateful Days~
23/09/26 15:13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산밑의왕
23/09/26 15:13
수정 아이콘
쾌유를 바랍니다. 원래 가족이 아프면 쉽지 않더라고요.
기다리다
23/09/26 15:15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라리농
23/09/26 15:17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가족들이 힘을 내야 당사자가 조금이라도 편합니다. 힘내세요..
플리퍼
23/09/26 15:17
수정 아이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raindraw
23/09/26 15:18
수정 아이콘
여기 연배로 보아 모두 생길 수 있는 일이죠. 꼭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SAS Tony Parker
23/09/26 15:20
수정 아이콘
다행히 확 안 좋아지시진 않고 본인의 의지력도 무척 강하십니다 (바로 당근에서 운동하시겠다며 런닝머신 줍줍 해오신... 일도 그대로 하시구요 근력 줄어든다고) 남들이 보면 그냥 평상시 아버지에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우주전쟁
23/09/26 15:2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페스티
23/09/26 15:2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파다완
23/09/26 15:2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23/09/26 15:24
수정 아이콘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 파커님도 힘내시길
23/09/26 15:26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잘 회복하실꺼예요
23/09/26 15:29
수정 아이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알리야
23/09/26 15:37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힘내시길
밤가이
23/09/26 15:44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아이스베어
23/09/26 16:01
수정 아이콘
주변에 담낭 떼낸 분들은 몇 계신데 잘 지내시더라구요. 의료쪽 지식은 얕지만 아버님께서 전이 없이 담낭 제거 정도 선에서 쾌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9/26 16:01
수정 아이콘
좋은 약 있고 빨리 발견하신거면 나으실겁니다
늘새로워
23/09/26 16:0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23/09/26 16:03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SAS Tony Parker
23/09/26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 지금 대구 진료부터 받으시는데 결과 잘 떴으면
아오 떨려 감사합니다 서울 내일 가시는데 글은 또 오늘이라 해놨네요 내 정신
카페알파
23/09/26 16:30
수정 아이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검사로 발견한 거면 그래도 진행이 그리 되지 않은 상태이셨을 가능성이 커 보이니 경과는 좋으실 것 같습니다.

모쪼록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SAS Tony Parker
23/09/26 16:36
수정 아이콘
3기이긴 한데 약이 사기적이라 해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기에서 발견하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머나먼조상
23/09/26 16:41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Be Quiet n Drive
23/09/26 16:54
수정 아이콘
모두 잘되실겁니다! 아버님만큼이나 본인 건강도 챙기시길
23/09/26 17:1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니하트
23/09/26 17:13
수정 아이콘
환자 본인이 가장 아프고 힘들지만 못지않게 가족들도 힘이 들어요. 힘 내시고요. 다 잘 되실겁니다.
23/09/26 17:16
수정 아이콘
3년전 어머니가 간암진단을 받고 수술하고 지금은 잘지내고 계십니다.
모쪼록 힘내시고 좋은결과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SAS Tony Parker
23/09/26 17:32
수정 아이콘
희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Jedi Woon
23/09/26 17:19
수정 아이콘
저런....멘탈이 흔들릴만 한 사건이네요.
쾌차하시길 바라고 멘탈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제 아내도 한 달 전에 초음파 검사하면서 담석이 의심된다고 해서 오늘 다시 재검사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장모님이 담석으로 담남 제거를 한 이력이 있어서 제 아내도 이걸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아직 아무 이상은 없었습니다.
아내가 간혹 소화불량을 호소하고 위 내시경을 했으나 이상이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담낭은 예상 못했던 부분이라 좀 놀랐죠.
SAS Tony Parker
23/09/26 17:33
수정 아이콘
검사는 꾸준히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23/09/26 17:49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피우피우
23/09/26 18:00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발견하신 것부터 왠지 해보고 싶으셔서 검사하셨다가 발견하신 것이니 앞으로 치료 과정에서도 다 잘 풀리실 겁니다..!!
SAS Tony Parker
23/09/26 18:15
수정 아이콘
간담췌 명의 올스타들 예약이 아주 스무스한게 그래도 기분이 조금 괜찮습니다 흐흐.. 다들 첫 손에 꼽으시던 분들인데 잘 풀린
서쪽으로가자
23/09/26 18:35
수정 아이콘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혜정은준은찬아빠
23/09/26 18:54
수정 아이콘
다 잘될꺼에요!!! 힘내세요!!!
No.99 AaronJudge
23/09/26 19:07
수정 아이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23/09/26 19:29
수정 아이콘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니시노 나나세
23/09/26 19:36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드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비선광
23/09/26 20:49
수정 아이콘
참 기복신앙이 옳지않다 생각하면서도 가까운 사람 아프면 원망하는 맘 들고 그렇더라고요..건강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3/09/26 20:59
수정 아이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뽐뽀미
23/09/26 21:20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The Normal One
23/09/26 21:29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구라쳐서미안
23/09/26 21:32
수정 아이콘
빠른 쾌유를 빕니다. ps글에 덧붙이자면 흔히 알고 있는 침묵의 장기 간 뿐만이 아니라, 담낭과 췌장쪽도 등에 가까운 심복부쪽이라 무슨 일이 생겨도 아주 큰 문제가 생길때까지는 거의 자각증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60대 넘으면 추가검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SAS Tony Parker
23/09/26 21:44
수정 아이콘
간담췌 세트로 묶던데.. 쓰신 이유 때문인거 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3/09/26 21:43
수정 아이콘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뭔가 울컥하네요
투토끼헌터
23/09/26 22:1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어요. 사람이라면 당연히 힘든 순간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투토끼헌터
23/09/26 22:10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꼭!
SAS Tony Parker
23/09/26 22: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First love again
23/09/26 22:34
수정 아이콘
십수년 전 아버지를 위암으로 여의고 장례식때 뭐부터 해야할 지 질문게시판에 글을 남겼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댓글이 달리진 않았지만 대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많은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커뮤니티가 어떨 때는 부모의 원수를 만난 마냥 날카롭지만 또 어떨 때는 생명의 은인처럼 따사롭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별 일 없으시길 기원해봅니다.
SAS Tony Parker
23/09/26 22:37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toujours..
23/09/26 2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증상 발현전에 발견한건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치료 기술도 많이 좋아졌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아버님 쾌차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s
23/09/27 00:11
수정 아이콘
가족 입장에서 얼마나 걱정이 되시겠어요... 꼭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애플프리터
23/09/27 01:28
수정 아이콘
매뉴얼 정비할 타임일수 있습니다. 부모님 건강악화시에 가족들이 정신이 없는데, 누군가 옆에서 체크리스트로 확인해주면 너무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바랍니다.
23/09/27 01:29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에 동신교회에 지인이 쫌 있어서 아마 건너 건너 아는 분이실텐데, 저도 얼마전 큰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마음이 뒤숭숭하더라고요.
멘탈도 잘 챙기시고, 아버지께서도 괘차하시길 응원합니다!
랜슬롯
23/09/27 03:5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응원합니다!
LG우승
23/09/27 03:58
수정 아이콘
별 일 없으실거고 쾌차하실겁니다!!
AquaMarine
23/09/27 06:20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마신_이천상
23/09/27 08:13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세상의빛
23/09/27 08:13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23/09/27 08:5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의 쾌유를 빕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입원중이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SAS Tony Parker
23/09/27 09:03
수정 아이콘
다들 감사합니다..
23/09/27 16:10
수정 아이콘
평소에 관심 갖지 못하는 컴퓨터 견적 부분을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마음이 놓였었습니다
아버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SAS Tony Parker
23/09/27 16: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nm막장
23/09/28 09:48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4년전 4기 식도암이셨는데 항암과 방사선 만으로 4년차이시고 지금은 예전과 달리 크기를 구분할 수 없을정도로 작아졌습니다

저도 신앙인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아버님의 쾌유와 더불어 토니님 및 가족의 마음을 위해서도 기도할게요. 크게작게 피쟐에서 토니님 도움을 받아서 외면할수 없네요
SAS Tony Parker
23/09/28 10:06
수정 아이콘
오오..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3/09/29 22:54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는 담도암 진단 받으시고 수술도 잘 마치셨었는데 재발하여 암진단 후 1년 정도 계시다 재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암이란게 진짜 참 X 같은데 같은 사람인데(세부적으로는 다르더라도) 누군 치료되고 누군 치료되지 않은다는 점이더라구요. 무엇이 좋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들으니 뭐가 뭔지 모르고 애태우게 되지요. 어이없게도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제 친한 친구들의 아버님들이 암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 제가 친구들에게 해준 말은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자연히 체력이 떨어지게 되니 부지런히 모시고 많이 다니라는 거였습니다. 맛있는 것도 같이 많이 먹구요. 소화기계통의 경우 잘 못드시더라구요. 항암치료가 많이 진행되기 전에 많이 모시고 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리세요. 그리고 집안의 막내라고 하시니 믿을 만한 친구나 여기나 힘드신거 다 풀어내고 아버님, 어머님 앞에서는 긍정적인 말로 파이팅 하셔야 합니다. 속으로는 힘들고 울거 같아도 특히 부모님 앞에서는 개그맨 못지 않게 웃고 힘을 불어넣어 주셔야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SAS Tony Parker
23/09/29 23:27
수정 아이콘
제가 계속 같이 다니려구요 감사합니다
23/09/30 12:05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센세이션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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