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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5 22:25:29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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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출산율]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출산할 수 있게 해야 할 때




2022 한국의 사회지표 보도쟈료
https://kostat.go.kr/synap/skin/doc.html?fn=9fee9e92774bdca17aa9b0ff7d4fbbdc21adc4053ad0454ab29ed818102f16df&rs=/synap/preview/board/10820/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2 사회지표 보도자료에 나온 자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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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 안 합니다” 생애 모델을 거부하는 사람들 [2023 연애·결혼 리포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32360?sid=102

이건 시사인에서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웹조사 결과입니다.

통계청 조사에서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라는 항목에 대한 답변은 사실상 안한다 인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결혼 의향 조사에서는 연령별 답변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출산에 가장 중요한 2030 여성의 답변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통계는 잘못 해석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 통계청은 세부 통계표에서도 2030 여성의 답변은 보여주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시사인에서 조사한 결과가 좀 더 현실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주목한 답변은 30대 여성의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 9.6%와 자녀는 반드시 낳아야 한다 26.1% 입니다.
모든 집단에서 결혼필요성보다 자녀필요성이 더 높게 나오긴 합니다만
다른 20대 남성, 30대 남성, 20대 여성 모두 결혼필요성과 자녀필요성이 큰 차이가 없는데, 30대 여성만 차이가 상당합니다.

현재 20대 여성이 30대가 되면 자녀필요성에 대한 답변이 낮아질 지는 알 수 없겠지만, 생각보다 젊은 여성 중에서 결혼은 안해도 아이는 가지고 싶다 라는 성향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결혼이 아니어도 아이를 낳게 해주면 되는 거 아닐까요?

단순히 혼외출산율을 높이자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얼마전 사오리씨 사례처럼 정자은행을 통해 홀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방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혼외출산도 사회적 터부가 심한데 정자은행이 말이 되냐 하시겠지만 출산율 0.78은 말이 됩니까?

실제 정자은행을 통한 출산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수가 얼마 안된다 할지라도 아이를 낳겠다는 사람은 모두 규제와 허들을 치워주고 지원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전
1. 난임부부에 대한 제한 없는 무제한 지원
2. 임신 후 결혼하지 안/못 하는 미혼부/모 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
2. 정자은행을 통한 미혼모 지원
3. 동성부부 합법화 이후 자녀 입양 허용
등을 법적 사회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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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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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성은 남성보다 결혼 의향이 적네요. 추가로 연애도 필요없다는 의견이 더 많네 크크

그런데 30대 여성은 또 자녀는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거 보면 결혼을 통해 남성과의 가정을 꾸리는 게 아닌 나와 아이를 더 중요시하는 듯.
답이머얌
23/03/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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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해줘가 하나 더 늘어날 것 같은 불안함이...
혼자선 충분히 아이 키울 순 없고 아이 낳았으니 기존 부부들에 대한 지원보다 더 강한 지원 해줘...모 요런거요.
멍멍이개
23/03/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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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편하죠 지원해야 할 돈이 명확해지니..
23/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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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설문 조사 상대로도 기싸움 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서 못 믿죠
LowTemplar
23/03/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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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진짜로 출산율을 중요시한다면 미혼모 지원도 그렇고 사유리씨처럼 원하는 사람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필요하겠죠.
결혼 제도 밖에서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지위가 애매한 면도 많은데 좀 더 적극적으로 보호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프랑스같은 사실혼에 가까운 동거인들과 그 사이 자녀들..)
NoGainNoPain
23/03/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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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출산은 출산 당사자인 여성들부터가 거부감이 심한데 그걸 권장한다고 해서 출산율이 올라갈 리가 없습니다.
둘이 벌어서 키워도 힘들다고 하는 판국인데 혼자 낳아서 키우는 걸 원하는 사람이 출산율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그렇게 많을 것 같지도 않구요.

미국의 경우 동성부부가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는 레즈비언 부부가 이전에 이성과의 혼인 관계에서 낳은 자식들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예들을 봤을때 동성혼 입양 또한 마찬가지로 출산율에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고 보입니다.
Primavera
23/03/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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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기사를 읽어보니 여성들은 결혼이 사회적 성취를 가로막는다고 인식하네요. 대부분의 사람에게 직업은 생존수단일뿐일텐데. 성취할수 있는건 넉넉하게 잡아도 상위10프로의 승리자들 뿐인거 아닌가요. 학교에서 빡공러비율, 롤 랭겜에서 빡겜러비율만 봐도 저건 허영된 의식입니다. 본인이 원하는게 아니라 사회가 주입한거임. 빡겜러 중에서도 실제로 다이아다는데 성공한 사함은 또 몇프로나 될까요. 인생을 저렇게 관조하는데 정신병안걸리나.
23/03/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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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가부장제에서 엄마가 안쓰럽니 하는데 일하는게 그렇게 재밌나? 성취가 있는건가 싶네요
23/03/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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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Primavera
23/03/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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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건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이구요, 제가 말한것은 링크기사에서 지적하듯, 출산이전에 결혼만으로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회사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적당한 시기에 승진하고 이런게 아름다운 가치를 가지는 곳이 대체 어디인가요? 출산육아이전에 결혼을 포기해야할 정도로 목매달아야 성취가능한곳? 뭐 다들 투자은행이나 대형로펌, 대학병원 레지던트정도의 워라밸인가요. 말도 안돼요. 그리고 적당히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걸 언제부터 사회적 성취라고 불렀습니까. 얘네들은 워딩 오버해서 쓰는 바람에 논의 시작도 못하는데 진짜 일가견 있어요. 변함이 없음.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염려는 인정합니다만, 결혼으로 인한 사회적성취 포기요..?
적당한 시기에 승진하고 동료들로 부터 인정받고 이러는게 결혼과 무슨상관입니까 대체. 출산육아를 포기할정도로 가치있나요? 아니 애초에 그런걸 바라고 진지하게 노력하는 부류가 많질 않아요. 남녀불문하고 그런걸 위해 일하는 사람이 흔친 않죠. 기사에서는 상당히 다수구요. 저는 이 괴리가 불편했습니다.
23/03/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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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젋은이들이 워라밸 조용한 퇴사 얘기나오는거 보면 솔직히 사회적 성취 운운은 핑계에 가까워 보이니다. 우리가 먹고살고 일하지 가정이 없다고 가정하면 그런 승진이나 출세에 아등바등 목 맬 필요가 없죠 일부직군 빼구요
23/03/26 02: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해가 안갑니다 성취라고 하는게
멍멍이개
23/03/26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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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들 가정이 없는 것을 원하니 이런 출산율이 된거죠... 사회적 성취라는 단어에서 무슨 대단한 걸 연상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사회적 성취입니다. 부장을 달고 싶으면 그게 사회적 성취가 될테고, 아이돌 덕질에 매주 참여하고 싶으면 덕질을 하면서 동시에 그를 위해 일하는 게 성취겠죠. 즉, 여자들은 결혼이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것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23/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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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부장을 다는것은 사회적 성취가 될 수 있겄으나 요즘은 굳이 승진에 목매는 사람들도 남녀불문 줄어드는 판이고 자기 취미생활 즐기면서 독신으로 사는건 초식남 건어물녀의 삷이지 사회적 성취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그냥 핑계라는 거에요
멍멍이개
23/03/26 13:34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세대신지 모르겠는데 님 보기에 초식남 건어물녀에 삶이 요새 가장 각광받는 삶입니다. 님 말대로 가정이 없으면 일에 목맬 필요가 없으니, 취미 즐기면서 여유있게 걍 혼자 사는 거죠. 하고 싶은 사람은 연애도 하고요. 거기에 결혼과 육아는 방해가 됩니다. 이게 뭔 핑계에요??
23/03/26 13:40
수정 아이콘
예 젋은 세대고 굳이 따지자면 초식남에 가까운 사람이라 뭔 말씀인지는 아는데 그거하고 사회적 성취와는 상관없다 얘기입니다.
멍멍이개
23/03/26 13:49
수정 아이콘
님이 생각하시는 사회적 성취는 전국제패라던가 세계정복이라도 되시나요? 그냥 지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데 결혼과 육아가 방해된다는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개나 고양이만 키워봐도 무언가랑 같이 산다는 게 자기 생활을 희생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아실텐데요.
23/03/26 14:04
수정 아이콘
통상적으로 사회적 성취에 해당하는 좋은데 취직하고 승진하는 이런것하고 해당건은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지하고 싶은거 하고 하는건 그냥 자아실현 취미생활이죠
멍멍이개
23/03/26 15:07
수정 아이콘
mvww134 님// 님이 생각하시는 사회적 성취라는 게 뭐가 됐던 간에 결혼과 육아가 방해가 됐으면 됐지 도움 줄 일은 없겠는데요?
23/03/26 15:20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예 그래서 답이없는 문제고 그건 사회적 성취가 아니라구요 그냥
멍멍이개
23/03/26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희생되는 것은 무엇일까? 200여 개 질문 가운데 20대 여성의 응답이 유독 도드라지는 질문을 추려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들 집단이 가장 지키고 싶어 하는 가치는 개인의 행복과 사회적 성취였다.]
본문에 있는 기사 발췌인데 그럼 여기에서 뭐가 핑계라는 얘기신건가요? 개인의 행복에도 사회적 성취(좋은 곳 취직하고 승진하는 것으로 정의)에도 결혼과 육아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데 동의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자 입장에서 일 오래 하려면 결혼안하는게 낫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텐데요. 혹시 좋은 곳 취직과 승진이라는 것이 그 자체가 목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님이 말씀하시는 사회적 성취라는 대기업 들어가고 승진하려는 사람들이 부족함 없이 편하게 살고 싶어서지 누가 승진 그 자체가 너무나도 하고 싶고 권력을 거머쥐고 싶어서 그렇겠습니까? 결국 개인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사회적 성취가 수단이 되는 거죠. 결국 궁극적으로는 자아실현으로 가는 과정이 되는 걸텐데 그걸 가지고 요새 누가 승진에 목매냐 핑계에 불과하다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23/03/26 1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멍멍이개 님// 대기업 승진해서 높은곳에 올라가려는게 단순히 부족함 없이 살려는 거라면 우리가 그렇게 사회적 성취 아득바득 추구안해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 나라고 그걸 떠나 직업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하는 직종이든지 사람이든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그니까 워라밸이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멍멍이개
23/03/26 19:29
수정 아이콘
mvww134 님// 당연하죠. 인프라가 하도 좋아졌고 바닥이 엄청 올라와서 그냥 일 적당히 하는 것으로 부족함 없이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사회적 성취라는 단어를 '좋은 회사 들어가서 높은 곳 올라가는 것'으로 정의하신 것에 그냥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집에서 애만 보면서 밥차리고 집안일 하느니 일하면서 내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 = 이게 본문에서 말하는 사회적 성취겠죠. 사회적 성취라고 했을 때 좋은 기업에서 승진하는 걸 생각하는 것 부터가 굉장히 낡고 편협한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직업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하는게 아니라 직업이 있어야 소득이 있고 소득이 있어야 자아실현을 할 거 아닙니까???
23/03/27 10:38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그니까 부족함이 없어서 그 사회적 성취 추구안하고 직업을 통한 소득으로 자아실현 하고 있다니까요? 아니었으면 지금 젋은 세대들이 워라밸이니 이런걸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승진을 위해서 휴가라도 반납해서 일 더 하려 그랬겠지요.
23/03/26 06:09
수정 아이콘
그냥 개소리에요

여성인권 오르고 맞벌이하는 이상 출산율 박는건 필연입니다

여성 직업선택의 자유 없애고
전통적인 가부장제 부활시키고
여성 투표권 박탈하고 인권 추락시키면
하면 출산율 수직상승합니다

그걸 할 방법이 없을 뿐이죠 크크

뭐 사회적성취, 꿈의 실현?
그거 하니까 애 안(못)낳는겁니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F=ma 같은거죠

물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는데
그냥 이 조건에서는 이럴 수 밖에 없어요
망고베리
23/03/26 0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인권과 출산율은 대체로 반비례하는 건 맞지만 한국같이 0.79 찍는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의 여성인권이 서구에 비해 높은 것도 아닐진데 현재의 파멸적인 출산율에 대한 논의에 여성인권을 들고오는 건 그 저의가 항상 불순해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23/03/26 09:19
수정 아이콘
여성인권이 주요 문제라기 보다는 인력위주의 경제구조에다가 보수적인 성문화에 따른 혼외출산율 저조 입신양명정신 이런게 짬뽕되서 그렇다고 봐야죠
23/03/26 11:30
수정 아이콘
한국이 더 파멸적인건 맞고 +@적인 요소가 있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여성인권이 비교적 좋은 선진국들도 인구유지 출산율인 2.1 다 아래죠

1.x 되면 뭐 다를까요? 한국이 더 박고 있는건 맞는데 타 선진국들도 위기인건 마찬가지라...

거시적으로 보면 그냥 인류가 출산을 후순위로 두고 있는거죠.
치킨 먹으면서 다이어트걱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비비큐먹냐 굽네먹냐 정도 차이일뿐
망고베리
23/03/26 11:35
수정 아이콘
주요 선진국들 저출산은 근 40년도 더 된 이야기라 대부분 그럭저럭 이민받으면서 유지되고 있죠.
한국이 저출산으로 이리 난리치는 건 감당이 안 될 속도니까 그런 거구요.
한국도 1.3명 유지하고 있었으면 저출산으로 이렇게 인터넷 불타오르지 않았을 겁니다
23/03/26 1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인권이 올라온 것도 그 근방이죠 뭐

이민자빨로 버틴것도 맞구요

그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인류가 출산을 포기한거죠


아시아국가들도 서양처럼 이민자 받기 쉬운 문화구조였으면 지금보단 나았을겁니다
망고베리
23/03/26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류가 출산을 포기한 것에 대해선 뭐 먼 미래세대가 해결할 일이고, 지금은 눈앞에 닥친 일을 해결해야죠.
사실 개인적으론 먼미래의 경우엔 인공자궁같은 기술의 도움과 함께 자연선택으로 자손번식 욕구가 높은 유전자가 살아남아 어찌저찌 계속 유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cHocoBbanG
23/03/26 09:18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결혼은 크게 걸림돌이 아니지만 출산 육아는 명확하게 걸림돌이 됩니다.
23/03/26 09:21
수정 아이콘
남녀불문 그런 사람들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우리는 살려고 노동을 합니다.
Primavera
23/03/26 15:55
수정 아이콘
출산육아 말고 결혼얘기 중이잖아요. 결혼이 걸림돌 되는 경우가 진짜 얼마나 될꺼같습니까.
cHocoBbanG
23/03/26 17:52
수정 아이콘
간혹 있긴해요. 회사에서 기혼인 애없는 여자는 고용을 꺼리죠. 입사후 육아휴직 때문이죠. 육아휴직후 먹튀도 상당수 있겠고...
공방24
23/03/26 10:26
수정 아이콘
사회적 성취라니까 대단한거같지만 그냥 경력단절 된다음 옛날연봉 되찾기가 쉽지않으니 불안한 경우도 많을겁니다.

일 안나가면 좋기야 한데 사람 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죠... 만약 남편이 사고로 일을 못하게된다면? 가정 내 불화가 심각해져서 이혼을 하게된다면? 근데 다시 일을 하려니 페이가 엉망진창인 나쁜 일밖에 할수없다면?
Primavera
23/03/26 16:00
수정 아이콘
결혼했다고 일 관두는건 취집이고, 그런분들은 사회적 성취때문에 결혼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또, 일반적인 회사에서 결혼했다고 커리어 꼬이거나 사측에서 잘라버리는 경우가 요새 있긴한가요.
알빠노
23/03/27 09:49
수정 아이콘
말하신거에 공감합니다.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데 솔직히 저는 그걸 보면서 69시간 정책에 찬성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무직, 주부라는 통계가 떠오릅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보람을 느낄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도, 남녀 불문하고 일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제일 큽니다. 별로 일하고 싶지 않음에도 먹고 살기 위해서, 또는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하는 면이 제일 커요. 다른 직업들은 그런 경향이 대체로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일각여삼추
23/03/25 22:56
수정 아이콘
정자은행을 통한 미혼모 지원을 해주려면 사유리 씨 정도의 경제력이 담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 파양률이 80% 넘는다고 알고 있는데 무책임한 사람이 무책임한 행동을 했을 때 아동학대 등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3/25 22: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난글 말미에 나온 소리가 여성에 대한 차별적 지원이죠.
라 레알
23/03/25 22:59
수정 아이콘
부부 합산 경제력 사유리 미만은 아이를 갖지 말아야 할까요?
일각여삼추
23/03/26 07:35
수정 아이콘
부부는 아이의 보육을 위해 태초부터 기능해온 최소한의 조직입니다.
라 레알
23/03/26 09:49
수정 아이콘
말 돌리지 마시고요
일각여삼추
23/03/26 09: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보육을 위한 조직인데 지금보다 특별히 더 타이트한 조건을 매길 이유가 없죠? 자명한 결론인데요.
라 레알
23/03/26 10:01
수정 아이콘
경제력이 곧 책임감이라 선언하시며 부부라는 사회조직의 목적과 역사를 맘대로 정의하시고 그에 기반하여 [자명]한 결론을 내리시는 걸 보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일각여삼추
23/03/26 10:06
수정 아이콘
네, 사과 받아들입니다.
멍멍이개
23/03/26 19:34
수정 아이콘
한 명이라면 사유리 씨 만큼의 경제력이 필요하지만, 두 명이라면 돈이 없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결론인가요?
일각여삼추
23/03/26 20:10
수정 아이콘
네, 두 명이면 한 명의 노동력이 추가되니까요. 혼자 키우면 다 돈으로 때워야 해서 훨씬 많이 듭니다.
멍멍이개
23/03/26 20:12
수정 아이콘
한 명의 노동력이 사유리 씨 만큼의 경제력에 필적하려면 사유리씨가 노동을 해야할건데요?
일각여삼추
23/03/26 20:1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멍멍이개
23/03/26 20:29
수정 아이콘
님 주장은 이렇습니다
1명 + 사유리 씨 만큼의 경제력 = 육아 가능
1명 + 다른 1명의 노동력 = 육아 가능
즉 다른 1명의 노동력이 사유리 씨의 경제력만큼의 가치를 낳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죠.
님이 쓰신 공식입니다..
일각여삼추
23/03/26 20:3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단편적으로 볼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한 명이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기에 두 명이 육아의 기본 단위가 되는 것이고 혼자 하려면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죠. 미혼모나 미혼부 등은 정자은행이라는 사회의 공적 자산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웸반야마
23/03/26 22:50
수정 아이콘
일각여삼추 님//
그냥 처음에 막 쓰신 댓글 쉴드치시는데 점점 수렁으로 빠지시는거 같네요
당장 사유리씨의 수익이 얼만진 아시나요? 크크
멍멍이개
23/03/27 01:04
수정 아이콘
일각여삼추 님// 되도 않는 단편적인 공식을 스스로 써놓고 그렇게 단편적으로 볼 게 아니라니 지금 자아비판하시는 건가요...?
님 주장을 더 간단하게 써볼까요?

1사유리 경제력 = 1육아
2명의 노동력 = 1육아
즉, '2명 노동력 = 1사유리 경제력'

둘이서 일하면 사유리만큼 번다는 주장을 지금 님이 하시고 계십니다. 사유리는 그럼 두 명 고용하면 경제력 0이네요?
신기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지 않나요?
이경규
23/03/25 23:0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저런 소수 사례들 지원해봐야 의미가 있나 싶어요 큰 줄기를 바꿔야지
레드빠돌이
23/03/25 23:07
수정 아이콘
사유리의 자녀도 손가락질 하는 세상에서 일반적인 여자에게 혼자 애 낳아 키우라는건 공허한 외침이죠.....
뭐 돌 맞을 소리이긴 하지만 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미혼모보다 대리모를 권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은 혼자 마음만 먹으면 낳아 어떻게든 키울 수 있겠지만 남자는 불가능하거든요
VictoryFood
23/03/25 23:16
수정 아이콘
대리모가 진짜 출산율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건 피임/낙태금지가 출산율에 도움이 된다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우리가 출산율에 대해 얘기하는 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인데 그걸 위해 누군가를 인간답지 못하게 하면 안되겠죠.
대리모를 인정하는 순간 여러 이유로 대리모 비용은 한계까지 떨어지게 되고 그건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겁니다.
그렇다고 대리모 1인1회당 10억 이럴 수도 없구요.
천사소비양
23/03/25 23:28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보면 대리모 출산도 하던데요? 미국기사보면 미국 여자연예인들 중에 임신이 힘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인간답다라는 기준도 어떻게 보면 편견일 수 있습니다.
출산율을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왜 안된다고 하는지 의문이네요
VictoryFood
23/03/25 23:40
수정 아이콘
대리모 허용이 가져오는 문제가 출산율 하락의 문제보다 더 심각하다고 생각해서요.
현역병 자원이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 대신 군대 가는 걸 허용하고 10명을 군대에 돈을 주고 대신 보내면 넌 군대 면제 하자고 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겠죠.
대리모를 허용하지 않는 건 비슷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매혈, 장기매매 등이 허용되지 않는 것과 같이 돈을 사고팔 수 없는 것에 대리모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헌혈이나 장기기증처럼 돈을 안 받고 무상으로 대리모를 허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상이라 하고 뒤로 돈줄게 뻔해서 하면 안될거구요.
23/03/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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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령별 표가 없는 건 지면의 제약 때문일 겁니다.
VictoryFood
23/03/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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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보도자료 마지막에 부록으로 세부 통계표를 공개하는게 거기에도 성별연령별 세부 통계가 없습니다.
23/03/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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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회지표가 기존 통계 편집본 같은 거라서요. 국가통계포털에서 원 통계표 조회해 보시면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실제 전체 통계표는 좀 크더라구요.
23/03/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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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런 지원을 해보고 낳는 사람에 한해 지원을 하는게 차라리 생산적이겠네요 무턱대고 미혼여성 지원 이딴걸 할 게 아니라
실제상황입니다
23/03/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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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원을 선제적으로 해줘야 저렇게 낳으려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생길 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죠. 물론 그런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은 알빠노구요. 극단적인 싱글세 도입 얘기 나올 때도 했던 말이지만 이쯤 되면 안락사 도입 같은 것도 못할 게 뭐냐 싶죠. 다 체질 개선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문제라지 않습니까..
23/03/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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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PC에서 소외당하는 병있고 아픈 젊은 남자인데...
저렇게 해서 노년에도 병원비 지원이나 세금 혜택 여성만큼 받을 수 있으면야 감수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원해 줄 리가 없겟죠...
23/03/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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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출산율을 유의미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정말 어마어마한 지원이 필요할텐데요
복지차원에서 지원하자는거야 찬성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 아이 낳게 하는거랑 결혼한 사람에게 아이 낳게 하는거랑 차원이 다른 난이도죠...
솔직히 가능건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23/03/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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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자게 비공식 스포츠 3대 종목 출산율 결혼 남녀갈등
OcularImplants
23/03/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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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까지해서 4대로 해주시죠
톨기스
23/03/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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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하나 키우는것도 부부 둘이 하기 힘든데 혼자 애 키울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네요.
23/03/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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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에 차라리 인공자궁이니..이런 기술이 발전해서 임신자체에 대한 어려움? 공포? 하여튼 이런거에서 해방되는걸 기다리는게 빠를거 같아요..
라 레알
23/03/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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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관련 여러 글들을 보면... 뭐 통계분석한 건 아니고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데, 내가 해당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엔 선지원 후출산, 내가 해당될 가능성이 없는 경우엔 선출산 후지원을 주장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크크크
23/03/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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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니 뭐니 난리치는 세상에서 저거 하면 낳을까요? 독박노동에 독박육아를 버틴다라....
이른취침
23/03/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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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과 관계없이 미혼모 출생신고는 가능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GainNoPain
23/03/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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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출생신고는 지금도 가능합니다.
이른취침
23/03/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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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쿤요. 저번에 불륜으로 낳은 아이 문제가 불거져서 좀 착각했었나 봅니다.
23/03/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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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피해남이 내 애 아니라고 신고를 해줘야 정부에서 손을 쓰는데 아예 손놓고 있어서 생긴 문제라서요.
레드빠돌이
23/03/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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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는 출생신고 가능합니다 미혼부는 불가능하지만요...
덴드로븀
23/03/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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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복잡한거보다

1명 출산시 출산당시 부부연간소득 × 3배 현금 지급
2명 출산시 출산당시 부부연간소득 × 5배 현금 지급
3명 출산시 출산당시 부부연간소득 × 10배 현금 지급

이정도로 시작해보는게 빠르지않을까 싶습니다.
미혼모 등 부부라고 할수있는 사람이 1명이면 ×2 로 퉁치는거구요.

말이 되냐구요? 근데 말이 안되는건 출산율 0.78명도 마찬가지니...ㅜㅜ
우리아들뭐하니
23/03/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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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귀화해서 아이 낳기 좋겠네요.
VictoryFood
2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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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고 더 심플하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동수당 1인당 월 100만원도 좋죠.
2명이면 월 200만원, 3명이면 월 300만원.
기본소득을 아동에게만 하는거죠.
18세까지 연령별 50만명의 아동, 총 900만명에게 월 100만원의 아동수당을 주려면 총 108조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작년 우리나라 정부 예산이 600조 정도 되니까 극단적으로 세출조정하면 불가능한 건 아니죠.

그게 말이 되냐 하겠지만 0.78은 말이...
NoGainNoPain
23/03/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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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건복지부 예산이 109조인데요.
계산대로라면 보건복지부 예산 전체를 아동수당에 때려박으라는 이야기인데, 그건 불가능합니다.
VictoryFood
23/03/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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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조 예산 중에서 반드시 나가야 하는 인건비, 이자 등이 300조 정도 합니다.
나머지 300조는 사업예산이에요.
뭐 그 사업 예산 중에 무기 사오는 것도 있고 도로 닦는 것도 있지만요.
그 300조 중 100조 아동수당으로 돌리면 되죠.
옛날에 정부예산 300조 시절도 있었는데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우선순위 문제인거죠.
NoGainNoPain
23/03/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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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조 중에서 100조 아동수당으로 돌린다는 거야 말이 쉽죠.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정부 예산은 요청하는 사람들 모두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요청합니다.
근데 그 중에서 100조를 그냥 뚝 떼간다? 다른 사업들 다 하지마라라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예산을 짜는건 불가능하죠.
VictoryFood
23/03/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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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100조면 힘들겠지만 올해 태어나는 애들부터 100만원씩 하는 건 가능할 겁니다.
작년 출생자 25만명에게 월 100만원씩 주면 연간 3조 들어가네요.
올해 30만명 태어난다면 3.6조 추가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매년 늘려주면 되는 거죠.
내년 츨생아가 35만명으로 늘어나면 4.1조 추가되어서 2024년 예산에 10.7조 아동수당으로 넣구요.
NoGainNoPain
23/03/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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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연간 늘어나는것까지 다 검토해서 예산이 정해집니다.
기재부도 바보는 아니라서 올해 3조밖에 안들어가니까 추진하죠? 라고 해봤자 씨알도 안먹힐 거구요.
VictoryFood
23/03/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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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예상해서 결정하는게 정책이죠.
앞으로 20년 후에 아동수당 100조 예산 생각하고 나머지를 짜는거지 다른 걸 고려한 후에 아동수당 넣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10년 후면 건강보험 재정 마이너스라 매년 세금으로 때려넣어야 하는데 예산없으니 못합니다 할 수 없잖아요.
30년 후면 국민연금도 마이너스라 또 세금을 때려넣어야 하는데 그것도 예산 부족하니 목합니다 할 수 없구요.

100조 들이부어서 출생아수 늘리는 것과 건강보험, 국민연금 부족분 100조 플러스 알파 넣는 것 중에 선택해야 할 일입니다
NoGainNoPain
23/03/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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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처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죠.
부처들마다 자기들 정책부터 할당해서 예산짜고 다른 걸 부가적으로 넣으라고 그럽니다.

건강보험은 아주 먼 옛날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온 정책이니까 없애지 못하는 겁니다.
그 말인 즉슨 대규모 예산지출이 예상되는 복지정책은 상당히 통과하기가 힘들다는 거죠.
자신들의 결정이 자칫 잘못하면 후대의 정부와 국가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길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올해 건강보험 예산이 12조입니다.
효과는 엄청나게 있지만 돈 많이 나간다고 걱정하는 건강보험이 12조인데, 연간 100조는 당연히 엄청 부담스러운거죠.
VictoryFood
23/03/26 01:05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연간 100조로 출생아 50만명을 만들 수 있냐가 문제이지 그것만 확실하면 그걸 안하는게 배임이죠.
문제는 그걸 확신 못하니까 못하는 거구요.
NoGainNoPain
23/03/26 01:10
수정 아이콘
VictoryFood 님// 확신할 수도 없는데 100조를 투입하자는 것부터가 예산에 반영할 수 없다라는 걸 말해주는 거죠.
선행연구도 빡빡하게 해야 할 거고 시범사업으로 사전 맛보기도 시행해야 할 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3/26 04:04
수정 아이콘
세출조정 할것 없이 세금을 108조 더걷으면 됩니다.

재산세 감세한거 원복하고, 공시가율 다시 올리고, 전자화폐 전환으로 세원확대하고, 소득세 구간 조정 안해서 더걷고, 목적세 신설해서 차차 증세하는 형태로요.
NoGainNoPain
23/03/26 09:58
수정 아이콘
2022년 총세입 결산에서 소득세가 128조, 법인세가 104조인데요. 여기서 108조를 더 걷는다구요?
그렇게 되면 프랑스처럼 민란 일어나지 않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상황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23/03/26 15:14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상승경향에 추가로 일년에 6조씩 18년간 올려서 108조를 늘리는 형태라면 민란이 나진 않습니다.

이정도 규모를 세출조정하는 것보단 증세하는게 더 쉽기도 하고요....
NoGainNoPain
23/03/26 15:29
수정 아이콘
일년에 6조씩 올리는게 아니라 6조 - 12조 - 18조 이런식으로 복리형태로 불어나는 겁니다.
최종적으로 그게 108조가 되는 건데, 그냥 일년에 6조씩만 더 내면 됩니다라고 하면 정부가 사람 바보취급하냐고 할걸요?
국민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저렇게 계속 뜯어가는 비용을 늘린다고 하면 민란나죠.
겟타 엠페러
23/03/25 23:49
수정 아이콘
어떤식으로든 아이를 낳아서 기르겠다는 사람들은 도와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든 비혼딩크하겠다는 사람들에게는 가던 혜택도 빼앗아야하고요
23/03/25 23:5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육아라는 틀에서 해방될수 있게 국가가 요양시설처럼 자부담좀 내면 본인 희망에 따라 초등 저학년까지는 풀육아가 가능한 시스템이 오는게 차라리 낫겠다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결국 누가하든 누군가는 육아라는 행위를 해야되고 육아를 하는순간 인생커리어는 박살나는거니까요. 돈이 있다고 한들 육아 자체에 만족감을 가지지 않는한 육아라는 행위를 누군가 하면 그쪽은 그만큼 인생이 갈리는거고 그럴바엔 육아전담사가 대행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얘를 이뻐해주기만 하면서 크는모습을 볼수있다면 가족이라는 든든하고 강력한 유대를 가지는 인간관계가 생기는건데 직접 키우는거보단 유대가 덜 형성될순 있더라도 어디 놀러가고 맛있는거 먹고 하는 추억정도만 남아도 충분히 매리트 있죠.
지금은 출산도 출산이지만 육아 자체가 내인생 버리는일같은 인식이 된게 문제라고 봐서 말이죠. 육아가 인생을 갈아넣어야 되서 그러지 여전히 가족과 자녀를 만든다는 것은 대체하지 못할 장점이 존재하며 꼭 블라식 평균이 아니더라도 그냥 입에 풀칠하고 평범히 살아가는것만으로도 화목하게 사는집들도 많습니다. 꼭 자기의 스펙만 올리는거에만 관심이 있는것도 있지만 누군가를 지키고 헌신하는것만으로 내옆에 존재한다는것만으로 기쁨과 보람 그리고 든든함을 느끼는건 가족만한게 없죠. 이런 분들이 출산을 고려하는데는 꽤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23/03/26 0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하는게 재밋는게 아니니까 본인보다 돈 많이 버는 사람 만나서 취집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거라 생각해서 대체 커리어 걱정이 어디서 생긴건지 좀 의아하긴 합니다
연봉도 1억 이상 받아보고 하고 싶은 일 하는 야구 선수 허도환 같은 사람이 많으면 모르겟는데 그런 사람이 많은거 같지도 않은데...
23/03/26 00:22
수정 아이콘
일이 재미있진 않지만 일은 하면서 그 조직에서 내가 발전을 하고 봉급이 늘고 더 나은 대우를 받을수있고 하는 기회가있는데 육아를 하는순간 그런 기회는 저 멀리 떠나버리게 되는게 크죠. 또 일은 나이들때까지하다보니 그시절에 꾸준히 일한사람은 나이들어서 그때보단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거나 돈이라도 벌어놓을 가능성이 높지만 육아를 한 사람은 경력단절로 인해 이후 좋은 직장에 들어갈 가능성이 낮으니 자존감에도 영향을 끼치죠. 금전적 지원을 바탕으로 외벌이로도 먹고사는 시대가 되는게 나을수도있는데 대체로 일을 선택하려하지 육아를 선택하려고 잘 안할겁니다. 주도권 뺏긴다는 느낌도 들꺼고요.
아이스베어
23/03/26 00:07
수정 아이콘
저는 대리모도 법적으로 허가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 캐나다의 일부 주, 영국과 호주, 덴마크, 우크라이나 등에선 합법이기도 하고요.
무한도전의삶
23/03/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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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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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사회적 성취'를 가로막으니 결혼/출산의향이 없다고 하는데, 그걸 '사회적 성공'으로 고의적 오독하며 이러한 인식을 [허영된 의식]이라 평하기까지 하는 무지한 분들이 있네요. 이재용처럼 성공하기를 바라겠습니까. 남들처럼 안정적인 성취를 하길 바라겠죠.

이따위의 부끄러운 인식을 타파하거나 멸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 한 저런 통계들은 개선되지 않을 겁니다.
FastVulture
23/03/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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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언급까지 하는데 추천도 다수...
Primavera
23/03/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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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해서 학벌을 성취 못하는 사람이 다수인데, 학벌 성취를 위해 평생을 갈아야 한다면 정신병 걸리겠죠.
승리나 성공, 어떤 특정한 성취를 위해 다른걸 다 포기할수 있는 사람들은 진짜 태어날때부터 소수입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그렇게 인생을 완벽하게 갈아대질 못해서 워크에식 지적받는게 한둘이 아닌데 일반적인 직장에서 그러한 자세를 가지는 사람이 저렇게 다수일수가요.
저들이 정신병 걸렸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정신병걸릴만큼 가혹한 세계관을 사회가 주입했다고 생각해도 그리 틀리지 않았을걸요.
23/03/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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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취를 말하는 게 아님을 이미 말씀드렸는데 통계를 독창성있게 해석하시는 군요.
Primavera
23/03/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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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취가 아님은 본문의 링크기사에서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사회적성취라고만 적혀있을 따름인데, 어디서 개인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해석을 찾아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의견이 갈리는 지점은 통계해석이 아니라 사회적성취라는 단어가 가리키는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충분히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고, 정의님께서 특별히 의미를 변형해서 사용하고 계시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를 말씀해주셔야죠.
23/03/26 0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적 성취 얻고 싶으면 자기보다 돈 못버는 남자랑 하면 되는건데 자기보다 돈 못버는 남자는 걍 시선에서 아웃이죠
무슨 사회적 성취니 이해가 갈리가요
답이머얌
23/03/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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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상향혼도 사회적 성취 가운데 아주 큰 성취에 속합니다.
멍멍이개
23/03/26 01:56
수정 아이콘
거지 구해주는 건 사회적 성취에 방해가 되겠죠 왜 굳이 자원봉사를..
흔솔략
23/03/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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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남성이 하향혼을 하는대신 가사등의 다른 업무를 여성에게 맡기고 자신은 직장에서의 사회적 성취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방식을 말하시는거같네요.
여성도 하향혼을 하는대신 남성에게 가사등 다른 업무를 맡기고 자신은 직장일에 집중하면 더 커리어를 성취하기가 나을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안한다 라는말씀이신듯
멍멍이개
23/03/26 0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향혼이라는 단어도 뭔가 웃기지만, 굳이 그 표현을 빌리자면...
돈이 없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하는 게 아니고 결혼 상대가 그냥 돈이 없는 것 뿐이죠... 당연한 얘기지만요...
혼자 사는 게 이렇게나 편한 세상에 결혼의 대상이 되려면 얼굴이 잘생겼던가 성격적인 매력이 있던가 돈이 있던가(재력도 매력이니)
무슨 같이 살고 싶은 메리트라는 게 있어야죠. 본인이 결혼 못 하는걸 주머니탓을 하는건 나는 매력이 없어서 돈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다는 소리밖에 더됩니까?.... 사회적 성취라는 게 별 게 아닙니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사회적 성취에요. 높은 자리에 오르던지, 매달 여행을 간다던지, 서울에 집을 구한다던지, 매주 롤챔스 보면서 그날그날 맥주먹던지... 그걸 어느정도는 포기하는 걸 감수하는 게 결혼인데 왜 굳이 매력도 돈도 쓸모도 없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야 합니까...;
23/03/26 0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적 성취가 중요한거면 그래서 그런사람 찾으라는거지 거지 찾으라는게 아닙니다
근데 여자가 남자 찾는게 상향혼 돈이 우선아닌가요?전 그래서 사회적 성취라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고
멍멍이개
23/03/26 04:23
수정 아이콘
여자가 결혼할 생각이 없으니까 남자가 돈이라도 들이대는겁니다.
23/03/26 04:30
수정 아이콘
남자가 돈으로 들이대서 상향혼 한다고 하기엔 결혼 할려고 모인 중매사이트에서 성공한 커플들도 연봉차이가 나는걸요
멍멍이개
23/03/26 04:37
수정 아이콘
그렇기라도 하지 않으면 여자 입장에선 혼자 사는게 더 나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반대로 얘기해서 남자들은 결혼하는데 왜 돈이 필요합니까? 여자들이 결혼을 안 하니까 그렇죠.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면 여자들이 남자한테 돈바치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야죠.
그냥 결혼이라는거 자체는 여자한테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게 맞다니까요.
실제로 결혼안해도 여자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는 다같이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있잖아요?
23/03/26 04:48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님 리플처럼 돈도 매력인거고 여자는 남자 보는데 그 돈을 더 보니까요
여자한테 매리트가 없는데 여태까지 쭉 취집하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나요?
여태까지 대부분 여자는 결국 돈 보고 결혼햇으면서 사회적성취를 못이뤗니 여성이 희생햇니 같은게 이해가안가는거라 돈 보고 결혼햇는데 남자가 일 쉬나요? 그러면 돈 보고 결혼한 의미가 없는데 뭐가 여성들이 그렇게 희생햇고 매리트가 없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3/03/26 09:26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상향혼은 유사이래 여자가 꾸준히 추구해온 거고 단지 과거에는 여자들 사회생활이 예전같지 않았어서 그냥 웬만한 남자여도 상향혼이 됬는데 지금은 기준이 확 높아진것에 가깝죠
멍멍이개
23/03/26 13:43
수정 아이콘
하니 님// 왜 취집의 비율이 많냐고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메리트가 없다니까요.
취집이 아닌 결혼은 여자에게 메리트가 없으니까 취집만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세요?
흔솔략
23/03/26 01:2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남들처럼 안정적인 성취"를 하는 정도만 바래도 결혼과 출산이 방해가 된다는 건가요?
망고베리
23/03/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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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결혼은 몰라도 출산은 확실히 방해가 되죠. 특히 여성은 출산으로 커리어 꼬이는 거 외국도 심심찮게 봅니다
흔솔략
23/03/26 01:48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향상심이 높아서 커리어 욕심이 크다면 이해되는데, 큰 성취가 아니라 남들 만큼의 안정적인 성취 정도라면 출산으로 인한 손해가 과연 얼마나 클지? 하물며 우리나란 남자들은 죄다 군대로 2년정도 인생에 손해를 보는데요.
23/03/26 02:06
수정 아이콘
딱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찍을 정도만큼 큰 것 같습니다. 출산 및 출산을 전제로 한 결혼에 대해서요.
흔솔략
23/03/26 02:15
수정 아이콘
세계최저출산율의 원인까지 거기서 찾으실 정도면 주장이 좀 더 나아가신것 같은데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23/03/26 02:20
수정 아이콘
우리보다 경력단절 더 심한 나라들도 한국만큼의 저출산이 나오지는 않아서 글쎄요
소독용 에탄올
23/03/26 03:58
수정 아이콘
입대를 직장다니다 2년 다녀오면 커리어단절 영향이 임신보다 클겁니다.
입사전에 출산 하고 시작해서 양육은 사회가 알아서 하는 구조라면 군대정도 영향 뿐일거고요….
망고베리
23/03/26 06:58
수정 아이콘
30대 초중반에 군대갔다와야한다면 출산/육아만큼 손해를 보겠죠. 군대는 어릴 때 후딱 다녀오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는 거지. 그리고 육아가 2년만하고 떙 치울 수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럴 거면 진작 어릴 때 애 낳아놓고 사회생활하겠죠
스토너
23/03/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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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애 낳은 사람들(특히 남자들ㅠ) 다들 쉬고 싶다~ 말하면서도 정작 육아휴직 갈 엄두 못내더라구요.
퇴사각오 하거나 이직준비 아니라면. 그럼 그만큼은 손해를 보는 게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제 주위 사람들이 사실 다들 임원급/사장급 성취를 노리고 있다든가 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에요.
Bogdanoff
23/03/26 01:29
수정 아이콘
특정 성별이 몰리는 직업군이 대부분 지식도 기술도 필요없고 노력을 쏟아부어도 창출되는 가치가 바뀌거나 생산 효율이 높아진다거나 하는 일이 없는게 대부분일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성취를 이룰 수 있는걸까요?
커리어 개발 자체가 애초부터 있을 수가 없을텐데
23/03/26 02:08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해도 와닿지 않으실테니 더 많은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Bogdanoff
23/03/26 02:37
수정 아이콘
내가 어떤 경험을 하더라도 그게 저강도 단순노동 서비스업같은 직업군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순 없을것같은데
혼자만 알고있지 말고 말해보는게 어떨까요?
23/03/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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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공부하세요 이런건가요? 간단한 예를 하나만 들어주시면 되는건데 인생의 엄청난 선배처럼 말씀하시네요
23/03/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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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어떤 직업도 사회적 성취감을 이룰 수 없는 직업이 없는데, 인식이 잘못되어 저런 식으로 질문하는 분에게 제가 백 가지를 설명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누군가입니다
23/03/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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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인지 들키지 않으려고 자기 포장하려드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23/03/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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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자기만족이지 사회적 성취가 아닙니다.
23/03/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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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와 성취감은 다른거죠. 님이 의도적이건 의도적이지 않던 혼용하시고 계신게 아닐지
소독용 에탄올
23/03/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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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생산성은 인건비랑 이용비용만 올려도 올라가긴 합니다.
한국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건 상당부분 인건비가 낮아서 장시간 일해서 생기는 일이기도 해서요…..
일각여삼추
23/03/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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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자기생산성의 향상이 아니라 순수하게 외부영향만 받는다면 그런 걸 커리어라고 부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3/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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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상당수는 내적 자기생산성 향상보다 외부 영향을 더 높게 받습니다.
법률가 같은 전문가조차도 그렇죠.

서비스업이라고 순수하게 외부 영향만 받는것도 아니고요.
인생고기한근
23/03/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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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성취'를 가로막는 수많은 요인 중 결혼/출산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걸 오해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진정한 의미의 개선이 되겠지요.
참고로 '사회적 성취'를 가로막는 요인들에는 '부모 재산', '나의 역량', '사회 경향' 등등 수많은 조건이 있고 운이 좋거나, 엄청난 능력자거나, 금수저라서 성공할 수 있겠지요.
결혼이 '사회적 성취'를 막는 것은 남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출산에 있어서는 주로 양육을 담당하게 되는 여성이 확실히 더 리스크가 있는 것은 자명하지요.
23/03/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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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부분 사회적 성취를 별로 추구하는 사람도 없고 결혼 때문에 없어질 사회적 성취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차라리 자신의 삶의 패턴이나 취미생활이 침해될 수 있기에 그렇다고 하면 납득이 되겠습니다만
서지훈'카리스
23/03/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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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성취 남자들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어려운 걸 알죠
남탓하면 정신적으로 위안이 오기때문 아닐까요
꿀깅이
23/03/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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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벌어서 키우기도 힘든데 혼자 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싶네요
남녀갈등 해소 (펨코랑 여시 사이트 대통합 같은거??) 및 sns 전면 금지 외쳐봅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3/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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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으로 생계유지 가능할 정도로 부어주고, 양육은 0세부터 교육기관에 넘기면 출생아수는 확실히 늘어날겁니다….
체크카드
23/03/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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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교육기관에 맡기는 부모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3세까지는 부모가 돌보는게 정서 발달 및 애착 형성에 훨씬 좋은데 사정상 어쩔 수 없이 0세부터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가는 겁니다
그리고 교육은 5세 부터고 5세이전은 보육개념입니다
그냥 외벌이가 맞벌이 수준으로 생활할 수 있게 지원해 주면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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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출생아수 증가를 위해선 말씀하신 사람만 참여하게 하는 것 이외의 수단이 필요합니다.

기대수준이 높은 정상적인 부모 이외에 출산을 생계로 삼을 수 있는 사람들도 동원해야 출생아수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을테니까요....
23/03/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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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반려동물도 돈 주고 키우니 그런 부담 정도로 생각하게 지원해줄께 아닐까 싶습니다.
망고베리
23/03/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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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통계나 이비 통계나 혼외출산이 도움은 되어보이는 건 맞네요. 그게 얼마만큼 효과가 있을 것인가는 지켜볼 일이겠지만요
-안군-
23/03/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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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혼모든 아니든 상관없이 자녀당 지원을 해주는건 이미 영국에서 성공사례가 있죠. 선진국의 출산정책중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사례입니다.
다만, 챠브족이라는 후유증이 생기긴 했죠.
Bogdanoff
23/03/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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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는 반윤리적이라 반대하면서 택배 스티커 붙이거나 콜센터, 중소기업 경리라도 하면 다행이고 한달 250 겨우 버는 경우가 대부분인 성별에게 미혼모가 될 기대를 하다니 이상하지 않습니까?
소비 패턴만 봐도 많은 수가 몇십년 안에 빈곤층 예약인데 여성을 출산 기계로 보는듯 하네요.
티무르
23/03/2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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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는 기계로 봐야죠 단 그만큼 손과 지원이 많이 가는 기계
티무르
23/03/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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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맞죠 결혼한 사람이 아니라 반드시 애낳은 여자들에게만 지원을 집중해야죠 대가는 확실하게
여자들도 반려견 기르듯이 애를 편하게 낳을수 있어야 하고 기르기 싫으면 보육원에 편하게 맏길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남자들은 적당한 종마(?)역할만 하면되는거고 그 옛날 모계사회처럼요 아니면 전쟁나서 가부장제로 돌아가던가...
시스템만 짜놓으면 될텐데
23/03/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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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소수의 잘생기고 남성미 넘치는 종마의 유전자를 빼고 도태된다는건데 다시 원시사회의 유전자풀로 돌아가는 결과네요
23/03/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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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돈 동의합니다. 보육시설을 강화해서 맛난거 먹이고 면회하고 놀러다니고 등등 이뻐해주기만하며 육아라는 행위에서 해방되게하면 게임애캐나 반려견만해도 만족감과 관심이 쏠리는데 자녀는 말할거도없겠죠. 그리고 지원금의 범위는 저 시설을 쓰는 자부담을 줄이는 수준으로 예산을 쓰고 직접육아한다면 시설사용료만큼의 돈을 지원해주면 되고요.
이그나티우스
23/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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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자 혼자서 애키우는거 - - > 이거야말로 언필칭 '독박육아' 의 끝판왕 아닌가요?
밀리어
23/03/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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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양육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여성이 포기해야 하는것이 많아지기에 지원은 당연하지요.

다만,

첫째, 개인의 가치관에 대해서 국가가 강요할수 없지요. 출산을 할것인지 안할것인지도 본인의 자유고요.

둘째, 35세이상의 출산 산모가 증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63111?sid=102

링크된 기사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출산 산모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총 6378명 중 51.6%가 ‘35세 이상 산모’라는데요.

산모가 35세가 넘으면 합병증이 증가해 고위험 임신에 속한다고 합니다.

사람 한명이 더욱 소중해지는 한국에선 35세 이전에 출산을 할수 있는 동기가 있어야합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쓸수 있게끔해야 되고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하는것등이죠.
일각여삼추
23/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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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대기업 초봉 이하로 벌면 입직 초기에 조금 벌다가 급격한 연봉 상승이 있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커리어란 말이 대부분 성립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망고베리
23/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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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가붕개 소리 하셨을 때 열내셨을 분들이 늬들 그거 커리어도 아니잖아? 하면서 조롱같이 들리는 소리를 하다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각여삼추
23/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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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조국의 가붕개론은 교육에 의한 계층이동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말이니 당연히 부정적이 될 수밖에요. 현대 대한민국에서 본인의 능력이 아닌 타고난 신분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어야 한다니 이보다 시대착오적일 수 있을까요. 전 지금 대한민국에서 본인의 능력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커리어와 높은 사회적 지위를 쟁취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게 진정한 사회적 진보죠.
망고베리
23/03/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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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용 될 수 없으니 그냥 개천에서 살아'와 '대부분 커리어도 아니니 그냥 대충 살아' 랑 그게 그거지 다르긴 뭐가 달아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적의 논리를 이끄시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크크
일각여삼추
23/03/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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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를 이룰 가능성을 긍정하는 것과 부정하는 건 하늘의 땅만큼의 차이입니다.
망고베리
23/03/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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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커리어를 이룰 가능성은 부정하는 건 용납이 되고 용이 될 가능성을 부정하는 건 화낼 일인 건가요? 근데 용은 어떻게 되나요, 결국 커리어 아닌가요?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크크
일각여삼추
23/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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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를 이룰 가능성은 부정하지 않았는데요. 대부분의 직업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본인의 능력으로 커리어를 이룬다면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망고베리
23/03/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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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도 그냥 개천에 삽니다. 가붕개 트윗이 용이 될 가능성을 부정한 것도 아니죠. 게다가 커리어를 이룰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으면 늬들 대부분 커리어 아니잖아 라고 말할 이유도 없습니다. 학벌과 다르게 직장이나 직종은 바꾸면 그만이니 애초에 그런 말 자체가 의미가 없죠
실제상황입니다
23/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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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시대착오가 아니라 오히려 저성장 시대의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 봅니다.
발화자가 스스로 우스꽝스러운 꼴이 돼서 그렇지 메시지 자체는 저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봐요.
-안군-
23/03/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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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조국의 가붕개론이야말로 출산율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었나 하는 뻘생각이 드는군요;; 피지알만 해도 한국인들의 상승욕구가 지금의 절망적인 출산율을 가져왔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니...
김은동
23/03/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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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왜 커리어가 아닌가요? 중소기업에 다녀도 꾸준히 일한 사람과
육아하고 2~3년 쉬다가 온사람의 받는 월급이 차이가 있을건데
커리어라는게 무슨 대단한 것만 커리어가 아닙니다..

월급 250 받는것과 300받는건 차이가 커요.
그까짓거? 라고 하지만 그 차이때문에 죽어라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이 세상입니다.
일각여삼추
23/03/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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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의미에서의 커리어는 전문적인 직업을 말합니다. 250~300 정도면 아무 경력 없는 사람이 물류센터에서 단순노동직으로 벌 수 있는 금액이라 전문적인 직업이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김은동
23/03/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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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가 전문직이라는건 너무 좁은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커리어를 전문적인 직업만 뜻한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본인만의 단어를 정의해서 이야기 하시기 보다는 전문직같은 단어를 써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커리어라는 단어를 '경력' 그 이상 이하로 쓰는 광경은 별로 못봤는데 말이죠.

그리고 물류센터에서 벌수있는건 몸이 힘든거라서 다른이야기죠.
꾸준히 몸에 큰 부하를 주지 않고 일할수있는 사무직을 선호하는건
단순히 나약해빠져서가 아니라 몸의 큰 부하를 주는 일을 오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각여삼추
23/03/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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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용어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그렇게 쓰였습니다. 커리어란 단어의 원류인 영어에서도 그런 의미를 포함합니다.

A third way in which the term "career" is used describes an occupation or a profession that usually involves special training or formal education,[1]

https://en.wikipedia.org/wiki/Career

우리나라는 이 단어를 일본에서 수입하였는데, 일본에서 커리어란 단어를 보면 더욱 확연합니다. 일본에서 공무원이 되려면 일반적으로 두 가지의 입직 경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5급 행정고시에 해당하는 종합직 시험에 합격한 자가 커리어관료(=캐리어조)가 되고, 그 외의 경로로 공무원이 된 사람들은 논캐리어라고 하여 철저하게 차별합니다.
망고베리
23/03/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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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서도 보여주듯이 본인이 쓰신 전문적인 직업이라는 건 고작 세번째 정의입니다.
기본이 영어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들어오든 어쨌든 현재는 첫번째, 두번째 의미로 쓰는 게 이상하지 않고,
국어 사전에서도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c7db9f9b5004b4d948566c229c5cbce

결국 본인이 너무 좁은 의미로, 그것도 잘 쓰이지 않는 의미로 쓰시는 게 맞습니다.
일본 이야기 따위는 뭐 애초에 생각할 필요도 없구요.
아프락사스
23/03/26 15:03
수정 아이콘
당신이 무역회사에서 사원으로 들어가 마케팅으로 10년일하면 해당 Industry에 커리어가 있는겁니다. 어떤 전문적인 라이선스 없이 어떤 역할로 일했다고 해도요. 이게 나의 커리어라고 했을 때 당신은 전문직이 아니니 커리어가 아니라고 하는 인간은 그냥 미치광이입니다.
레드불
23/03/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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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통제는 좀 신기하네요. 한국에선 아무도 그런 의미로 쓰지 않는 일본의 예시는 왜 가져오신지도 모르겠고.
척척석사
23/03/26 20:20
수정 아이콘
말은 막히고.. 뭐라도 찾아다가 나는 틀리지 않았다 하고싶고.. 마침 요런 정의가 있구나!
김은동
23/03/26 16:1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영어에서도 적게 쓰는단어를 혼자서 그 뜻으로 주로 쓰인다고 주장하시는게 문제입니다.
보통은 커리어는 경력 그 이상 이하로 쓰이지 않습니다.
조메론
23/03/26 20:2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도 커리어=경력입니다.
멍멍이개
23/03/27 01:2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커리어라는 건 그냥 경력이라는 뜻으로만 씁니다
우와왕
23/03/26 13:43
수정 아이콘
저분들 눈높이에선 그깟 300 받는 주제에 커리어 운운하면 안되나 봅니당
일각여삼추
23/03/26 13:48
수정 아이콘
커리어의 정의 자체가 전문적인 직업입니다.
조메론
23/03/26 20:23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스토너
23/03/26 10:33
수정 아이콘
뭐 본문 내용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애를 낳고 싶은 사람에 지원이 집중/보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아이만 갖고 싶은 사람이 한줌이라도 대한민국에서는 그 한줌조차도 부족한 형편인 것 같아서요.

근데 그거와 별개로 사회적 성취라는 표현에 이렇게 반박하시는 건 또 좀 생소하네요;
회사에서(어느 정도 규모이든) 남성분들 육아휴직 잘 못 쓰시잖아요. 다녀오면 업무상 불이익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던 프로젝트 놓고가고, 돌아와서 어떤 거지같은 프로젝트에 들어갈지 모르니까 굳이 부/모가 둘 다 육아휴직은 안 쓰지 않나요?
그냥 그정도로 이 회사에서 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일 하려고 하니까 오래 자리 비우기 싫어하는 거고 그걸 사회적 성취라고 표현한 거 같은데;
뭐그리 대단한 사회적 성취를 얻는다고 출산/육아 정도가 걸림돌이냐, 그런 사회적 성취 얻는 사람 별로 없다는 분위가가 되게 낯서네요..
으랏차
23/03/26 12:3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결혼/출산/육아가 사회적 성취에 영향을 줄텐데요. 육아휴직을 쓰지 않더라도요.
23/03/26 11:29
수정 아이콘
남자없이 여자 혼자 출산해서 육아하면 땡큐아닌가요? 저도 결혼은 평생 생각없지만 애는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들 때가 있었는데
23/03/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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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상대로도 기싸움 하는 여자들 의견에 무슨 이런 격한 반응을..
나 결혼 관심 없으니 더 기어봐 결혼해줄게인데
아무르타트
23/03/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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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 역할 분담에 대한 질문을 살펴보자(〈그림 10〉 참조). 〈시사IN〉은 결혼 후 가족의 생계는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책임져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동등하게 해야 한다’는 응답은 60.3%, 남성이 더 책임져야 한다는 답은 37.3%, 여성이 더 책임져야 한다는 답은 1.2%였다. 그런데 여성일수록, 결혼 의향이 없을수록 ‘동등하게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더 높았다. 20대 남성은 이 응답이 59.9%인 반면, 20대 여성은 76.1%가 생계 책임이 동등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결혼 의향 없는 미혼’ 집단도 ‘동등하게 해야 한다’는 응답이 72.7%로 높았다.

상향혼을 하고 싶은데 못하게 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상향혼을 안할 여자들이 그만큼 경제적 자신이 없기때문에 결혼을 안하는 겁니다
결혼과 육아에 대해 이 정도는 해야지 하는 눈높이가 너무 높아요 그 눈높이가 스스로에게 너무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고
한국 사회에 전체적으로 불안과 압박이 높은데 그 불안과 압박을 동력삼아 성장해왔던 한국 사회가 미뤄왔던 대가를 치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NoGainNoPain
23/03/26 12:3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INzVRCZew1E
[미혼 여성의 결혼하지 않은 이유 1위 : 32.5% 상대 남성의 조건]

여성들 스스로에 경제적 자신감이 없는게 아니라 상대방 남성이 경제적 자신이 없어 보여서 결혼을 안하는거죠.
아무르타트
23/03/26 13:41
수정 아이콘
7년전 통계 좀 업데이트 하시죠?
상대의 조건이 부족해서 결혼 안한다고 해도 욕하고 산대한테 기대 안하고 나의 사회적 성취가 중요해서 결혼 안한다고 해도 니네가 무슨 커리어가 있냐고 욕하고
이런 상대들이니 결혼을 안하고 싶어하죠
NoGainNoPain
23/03/26 14:42
수정 아이콘
7년전에도 저럴진데 개인화가 더 강화된 지금은 더하지 않겠습니까?
남자 노동시간이 더 많은데 그건 생각 안하고 단순히 맞벌이 가사분담시간 적다고 뭐라뭐라 그러는게 현실이죠.
독박육아란 단어 누가 만들었는지는 아시죠? 이런 상대들이니 결혼을 안하고 싶어하죠.
멍멍이개
23/03/27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 이상한 착각을 하고 계신데, 결혼은 여자에게 이득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남자 측이 경제력이라도 좋지 않는 이상이요
그러니까 결혼하고 싶은 남자들이 경제력어필을 하는겁니다
근데 요새 복지도 좋고 먹고 살기도 좋고 사회적 바닥이 너무 높아져서 어지간한 경제력은 어필이 안돼요. 다들 일좀 하면 고만고만하게는 벌거든요
그러니까 돈 없으면 결혼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NoGainNoPain
23/03/27 04:12
수정 아이콘
결혼은 여자에게 이득이 단 하나도 없다는 거야말려 님이 하고계신 별 이상한 착각이신듯 한데요.
하기야 결혼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단순한 금전의 교환으로만 따지는 사고관을 가지면 님 같은 결론이 나오긴 하겠네요.
멍멍이개
23/03/27 10:07
수정 아이콘
이득이라고 하면 금전 밖에 생각을 못 하시니 이해가 안 되겠죠.
NoGainNoPain
23/03/27 10:09
수정 아이콘
[남자 측이 경제력이라도 좋지 않는 이상이요
그러니까 결혼하고 싶은 남자들이 경제력어필을 하는겁니다
근데 요새 복지도 좋고 먹고 살기도 좋고 사회적 바닥이 너무 높아져서 어지간한 경제력은 어필이 안돼요. 다들 일좀 하면 고만고만하게는 벌거든요
그러니까 돈 없으면 결혼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댓글에 경제력 이야기만 한건 님이신데요.
멍멍이개
23/03/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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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측에서 해줄 수 있는 게 경제적인 지원 말고 뭐가 있는데요? 남자가 대신 임신이라도 해주나요? 일 그만둬주나요?
NoGainNoPain
23/03/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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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님이 결혼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단순히 금전의 교환으로만 따지고 있다고만 말하는 거죠.
남녀가 모여서 가정을 꾸리고 그 가정이 안정될 때 남녀 모두 얻을 수 있는 심리적인 이득을 모르시니까 그런 거 아닐까 합니다.
멍멍이개
23/03/27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갑자기 무슨 정서적 안정감 같은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님 말대로 연애대상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서 같이 있고 싶어 결혼하는 거라면 굶어죽을 거 아니고서야 그깟 경제력이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 지금 얘기하는건 서로가 서로를 알고 사랑해서 하는 연애결혼이 아니고 그냥 나이가 찼다는 이유로 반쯤 의무적으로 열리는 평범한 결혼시장 얘기죠. 여기서 외모와 경제력 외의 메리트는 까봐야 아는 건데 그걸 까볼려면 너무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니까요.

즉 결혼으로 안정감을 얻을지 이혼 판결을 얻을지는 가챠같은 건데 그게 혼자서 멀쩡히 지내는 미혼자에게 메리트가 있다고 보십니까? 예를 들어서 결혼 한 다음에 상대 얼굴을 볼 수 있다면 굳이 얻을지 말지도 모를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혼자 지내는 안락함을 포기하고 그 결혼을 하시겠어요?
NoGainNoPain
23/03/27 13:51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어떤지는 잘 알겠습니다.
결혼에 대해서 정답이 아닌걸 정답인것처럼 착각하고 계신거야 님 자유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 아니죠.

단순히 나이가 찼다는 이유로 결혼시장에 뛰어들어서 외모와 경제력만 보고 결혼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천만에요.
너무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 가족에게 돈 쓰는걸 경제적 손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님은 혼자 사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나한테 돈을 쓰는걸 아껴서 가족한테 돈을 쓰는 행복도 있다는 걸 모르니까 그런 거겠죠.
멍멍이개
23/03/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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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NoGainNoPain 님// 좋은 결과 나오겠냐고요? 그래서 혼인율 출산율 바닥치면서 좋은 결과 안 나오고 있잖습니까?
아직도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여자들이 감수해야 하는 손해는 경제적인게 아니라니까요??? 결혼해서 보는 손해가 금전적인 게 아닌데 그걸 금전적으로 메꿀려니까 돈 많은 남자를 찾게 되는거라고요. 돈으로 해결이 안되면 더 많은 돈으로 해결하는게 자본주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죠.

근데 먹고사니즘이 해결되고 자기 삶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서 돈으로는 잘 해결이 안 될 겁니다. 돈주는걸로 해결이 안되니 돈 뺏는걸로(싱글세)해결을 해보려는 게 세계적인 추세고요.
님의 환상으로 뒤덮힌 결혼생활은 잘 알겠는데, 그렇게 좋은 결혼을 왜 다들 안할려고 난리일까요? 님이 말한 그 행복이 여자들에게 있어선 자기 삶을 포기하면서 까지 얻어야만 하는 행복인지에 의문부호를 띄우고 있는 겁니다. 남자들은 반대로 그렇게까지 돈을 모아 얻어야할 행복인가에 의문부호를 띄우고 있고요. 가족한테 돈을 쓰는게 손해니 뭐니 하는건 갑자기 무슨 소리인지 이해도 안 가네요.

당연히 님이 말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연애결혼하고 하는 그런 이상적인 혼인은 예나 지금이나 다들 멀쩡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세상에 성격이 너무나 잘 맞고 좋은 사람이 있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는 이상적인 결혼만 있다면 결혼회사는 왜 있고 중매 맞선 소개팅 국제결혼주선은 대체 왜 있으며 혼인적령기라는 말은 왜 있겠어요?
NoGainNoPain
23/03/27 15:43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여자가 결혼해서 보는 손해가 뭔가요? 설마 임신 출산을 말하시는건 아니시겠죠?
하기야 그걸 손해라고 생각하니까 출산율이 0.7 대까지 곤두박질 치는 거겠죠.
임신 출산을 '남자한테 해 주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걸 금전적으로 보상받겠다는 사고관인 거구요. 잘 알겠습니다.

환상으로 뒤덮힌 결혼생활이라고 하시는데, 환상 생각이라 하지 않고 결혼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몇번 심하게 싸우기도 했지만 상담 통하면서 서로 잘잘못 깨닫고 문제 안되도록 노력하고 있구요.

그렇게 좋은 결혼을 왜 안하냐구요? 결혼생활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그런거겠죠.
결혼생활이 좋긴 좋은데 그걸 이렇게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 따라다니면서 이야기할 생각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젊은 세대들에게 꼰대소리 딱 듣기 좋다는걸 잘 알거든요.
누칼협 알빠노의 세상이란걸 잘 알기 때문에 저도 조언정도 수준에 그칠 겁니다.
나중에 후회하건 안하건 관계없습니다. 후회하면 그냥 누칼협 알빠노 하면 되니까 말입니다.

결혼회사는 왜 있고 중매 맞선 소개팅 국제결혼주선은 대체 왜 있냐구요?
만날 기회가 없었던 사람이나 만날 기회를 놓친 사람에게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겁니다.
주변 지인들의 소개는 한계가 있으니 그 한계를 넓혀주는 게 결혼회사나 그런 거죠.
참고로 저도 결정사 통해서 결혼했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하는 그런 이상적인 결혼은 만남에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얼마만큼 부부 각자가 결혼생활을 잘 해 나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겁니다.
돈이 중요하지만 돈이 전부는 아닌데 그걸 모르니까 돈이 전부인 것마냥 결혼생활에 돈돈 이야기하고 있는 거겠죠.
김은동
23/03/26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자 없이 출산을 하는걸 막아야될 이유가 있을까요?
이게 출산율 높이는데 얼마나 의미가 있는 정책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명이라도 더 낳는다면 막아야될 이유는 없잖아요.

부정적으로 생각할 이유가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부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지는걸 막아야된다. 아이에게 불행하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도 많은 미혼모들이 아이 키우고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NoGainNoPain
23/03/26 12:27
수정 아이콘
당연 막을 필요야 없죠.
하지만 그건 복지정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거지, 마치 출산정책인 것처럼 포장해서 접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은동
23/03/26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은 정자은행을 사용하는것이 막혀있는데 이걸 풀어주는건 복지정책과는 관련이 없지 않을까요?
여성의 자기 결정권 향상과 어찌됬든 조금이라도 늘어날수 있는 출산율 양쪽을 올리는 거라고 보면 출산정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출산 예산을 그렇게 돈을 쏟아부어도 출산율에 큰 영향을 못주는데
돈도 안쓰고 그냥 풀어만줘서 몇명이라도 이용하면 그건 진짜 효과좋은 출산정책 아닐까요?
NoGainNoPain
23/03/26 12: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만들어 준다고 해서 출산할 여성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출산정책은 더더욱 아닌 거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출산과 큰 관계없는 것을 출산정책으로 자꾸 엮을려고 하다 보니 정작 논의해야 할 내용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인 거죠.
김은동
23/03/26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백억씩 돈 쏟아부어도 큰 효과가 없는 출산 정책들도 많은데
어찌됬든 하고싶은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진 모르지만, 누군가는 있는거 같으니 열어만 주면 예산과 상관없이 무조건 출산하는 아이는 늘어날꺼 같은 정책이 출산 정책이 아니면 무엇이 출산 정책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이 문제를 논의하느라고 국가 역량이 낭비되는거 자체가 문제라면 빨리 허용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허용해줘서 잃는게 없고 얻는것만 있는데 막아야될 이유가 없다면 빨리 열어주면 더 발전적인 내용의 논의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NoGainNoPain
23/03/26 12:47
수정 아이콘
그 예산으로 불임치료받는 부부에 지원을 더 많이 해 주는게 출산율 차원에서는 확실히 더 효과적인 정책입니다.
여성이 혼자 낳아서 아이 키우는 것보다는 불임부부에게 아이 만들어 주는게 아이 관점에서 보아도 확실히 더 나은 정책이라 보이거든요.

그리고 출산 정책에 수백억씩 예산이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이는게, 요즘 출산율이 중요한 주제다 보니까 크게 관련없는 사업들도 어떻게든 출산에 관계있는 것처럼 만들어서 좀 더 손쉽게 예산 타낼려고 그런 겁니다.
녹색성장, 창조경제, 퓨전, 최근의 빅데이터와 AI까지, 예산 타내는데 쓰는 주요 키워드들이 있고 지금은 출산율이 거기 한자리 차지하는 거구요.
김은동
23/03/26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임부부의 난임지원은 아이를 가지는 부분에서부터 예산이 들어가야되고(그걸 치료 받는다고 아이가 생긴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난임치료 실패하는 부부들 엄청 많아요.) 육아에도 예산이 들어가야되는데
여성이 혼자 낳는건 그 낳는 부분은 예산 지원 안해도 되죠. 육아에 예산 들어가는건 모든 아이에게 동일한거구요
그냥 못하게 하는걸 풀어주자고만 이야기 하고 있으니깐요.

예산대비 아이를 늘리는 측면에서는 후자가 무조건 유리하지 않나요?
아이의 삶 같은건 사실 편모가정에서 자란다고 아이가 불행할것이다라는것도 전 선입견이라고 보고
애초에 미혼모도 엄청 많은데 너무 오래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이 그렇게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렇게 이상적인 가정에서 이상적인 아이가 태어나기를 원하는건 지금 상황에서는 의미없어보입니다.
NoGainNoPain
23/03/26 12:58
수정 아이콘
난임지원을 원하는 불임부부랑 미혼모가 되고 싶어하는 여성의 규모 자체부터 차이가 있는데요.
치료 받는다고 반드시 아이가 생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중에서 어느 정도 성공만 거둬도 미혼모 지원보다는 더 효과적일 겁니다.

미혼모가 되면 이제부터 시간을 돈으로 사야되는 상황이 되는데, 사유리같이 부자가 아닌 이상 그런 돈은 없을 것이거든요.
그럼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생각을 해야죠. 단순 미혼모 출산만 지원했다고 끝날 일이 아닙니다.
미혼모 지원은 낳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후 어떻게 키우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출산정책이 아니라 복지정책 차원에서 접근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지금은 더운밥은 보지도 않고 찬밥만 먹으려고 하니까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더운밥 있으면 일단 더운밥 먹어야지요.
김은동
23/03/26 13:00
수정 아이콘
더운밥을 먹지 말자는게 아니라 더운밥 찬밥 다 먹자는 이야기지요.
난임부부 지원을 하지말자 라는게 아니라 미혼모가 알아서 낳고싶으면 낳게 열어주는것도 같이 하자란 이야기니깐요.

나머지 내용은 계속 평행선을 달리는거 같아서 그만 적겠습니다.
NoGainNoPain
23/03/26 13:10
수정 아이콘
김은동 님// 우리나라가 그만큼 부자나라가 아니라서 그런거죠.
돈 많으면야 이것도 할수있고 저것도 할수있지 않겠습니까.
근데 돈이 없으니까 그 중에서 효율을 따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3/26 16:4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그래도 뭐 캠페인 같은 거라도 해서 사회적 권장을 해보는 노력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국제결혼 장려 얘기 나왔을 때도 그거 해서 무슨 효율이 그렇게 있겠냐 하는 소리 나왔었죠. 뭐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설령 그런 것들 다 한줌이라 쳐도 최소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 정도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GainNoPain
23/03/26 17:06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저는 국제결혼 장려 캠페인 찬성합니다. 출산의 전단계는 결혼이니까요.
근데 미혼모랑 비혼모는 다르죠.
복지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모르되 굳이 미혼모랑 비혼모를 장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망고베리
23/03/26 23:59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왜 결혼이 출산의 전단계인가요. 그 낡은 고리도 깨는 게 필요합니다. 워낙 다이나믹한 한국이라 제도만 잘 마련되면 깨지는 거야 금방일 거 같구요
NoGainNoPain
23/03/27 04:15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둘이서도 안키울려고 하는데 혼자 키울려고 할까요?
혼자 키워서 낳는거야 개인의 선택이겠습니다만, 사회적으로 권장할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망고베리
23/03/27 04:49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선진국들에서 보여지고 이 통계가 암시하듯이 결혼이라는 허들이 높아서 결혼은 안해도 애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그게 사회적으로 권장할만한 게 아니라는 건 그냥 본인만의 가치판단일 뿐이구요.
NoGainNoPain
23/03/27 05:22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혼자 출산하는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 그뿐입니다.
숫자가 많아진다고 해서 그게 꼭 사회적으로 권장할 만하다고 말할 순 없죠.
그걸 사회적으로 권장해야 한다는 것 또한 본인만의 가치판단일 뿐이구요.
망고베리
23/03/27 06:44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선진국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결과적으로 한국처럼 출산율 꼬라박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방어되고 있어보인다면 긍정적으로 고려해보는 게 가지중립에 가까운 판단아닐까요? 전통적인 결혼제도를 무조건 사수해야한다는 신념이 없다면 말입니다. 이민만큼 딱히 사회혼란이 있어보이지도 않는데 말이죠
NoGainNoPain
23/03/27 06:59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소위 말하는 비혼출산으로 태어나는 신생아 규모를 볼 때 출산율 향상이 아니라 복지 또는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는 게 가치중립에 더 가까운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별 관계없는 그런 것들을 출산율 향상과 굳이 연계시켜서 들어오는게 출산향상 정책을 세울때 더 걸림돌이 되는거죠.
망고베리
23/03/27 08:1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선진국 비혼출산 규모가 30%를 대부분 상회하는데, 한시가 급한 상황에선 출산율 향상으로 접근해도 좋지요. 게다가 여태까지 제대로된 출산대책 한번도 못 세웠으면서 그건 아니라고 결코 부인하는 건 납득이 안 됩니다.
이민도 안돼, 세금퍼붓는 것도 안돼, 혼외출산도 안돼. 전근대시대로 회귀같은 밑도끝도 없는 거 말곤 그럼 도대체 뭐가 남나요.
NoGainNoPain
23/03/27 08:30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보통 비혼출산 예로 프랑스를 많이 드는데요.
프랑스의 비혼출산 경우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PACS로 대체된 것에 불과합니다.
서구도 남녀가 같이 살면서 생활하고 출산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이지 않을 뿐이죠.
실상을 파고들면 비혼출산이라는 것 자체와 출산율은 크게 연관없는데 그걸 굳이 연관시키려는 것부터가 잘못된 거죠.
망고베리
23/03/27 09:1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했던 얘긴 또 하진 않을테고, 결국 PACS같은 제도 도입하는 건 괜찮으신 거죠? 본인은 복지로 생각하세요. 이쪽에선 출산율로 생각하면 그만이니까. 결국 결과는 비슷할 겁니다
NoGainNoPain
23/03/27 09:21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결과가 비슷할 리가 없죠.
프랑스의 PACS 예는 결혼이라는 제도는 싫지만 같이 살고 싶은 젊은 커플들에게 결혼제도가 아니라도 국가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던 거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여성들부터가 결혼이라는 제도에 별 거부감이 없고 혼외출산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상황이라서요.
사회 전반에 대해서 혼외출산에 대한 인식이 다른 상황인데, 우리나라에서 그게 출산율로 연결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망고베리
23/03/27 11:1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서구 선진국들도 혼외출산 자체에 거부감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남으로 거부감이 사라진 것이죠. 한국의 다이나믹성을 생각한다면 제도를 열어줬을 때 그쪽으로 빠르게 쏠릴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봐야죠. 한국 출산율 꼬라박는 속도보면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 출산율이 아니더라도 복지차원에서 함께 열어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동성혼보다 차라리 거부감이 덜 하겠죠
NoGainNoPain
23/03/27 11:30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사고관이 변화함에 따라 제도가 바뀌어야 된다는 욕구가 생기는 겁니다.
제도가 생기면서 그로 인해 사고관이 바뀌는 게 아니라 말이죠.
출산율 꼬라박는건 사고관이 그렇게 바뀌기 때문에 그런건데, PACS 같은 제도를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사고관을 돌리기는 힘들다고 봐야겠죠.
PACS 같은 제도를 원하는거야 관계 없는데 그걸 마치 출산율에 관계있는것처럼 이야기만 안하면 된다고 봅니다.
망고베리
23/03/27 11:4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국민들 사고관 흐름에 따라 그대로 두면 지금같이 0.79찍는 거죠. 지금은 세금을 퍼붓들 이민들 왕창 받든 정책으로 국민 사고에 충격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서구권은 PACS같은 제도가 있기 한참전부터 꾸준히 비혼이 증가해오고 어찌저찌 출산율이 안정화되어있는데, 어차피 시대에 요구에 따라 제도를 열어둘거라면 겸사겸사 국민적 사고를 환기시키려하는 게크게 잘못된 주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결사코 결부시키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부작용이 생깁니까? 저거 연다고 출산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더더욱 없겠고, 어차피 제대로 작동되는 대책하나 없는데요? 본인은 어차피 이민, 세금 다 반대할 스탠스 아니지 않습니까? 대체 하자는 게 그럼 뭡니까?
NoGainNoPain
23/03/27 12:51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출산율 0.79찍는 사고관을 반전시킬수 있는게 왜 PACS가 되는 건가요? 그거부터 먼저 이야기 해 주셔야죠.
출산율 향상하고 PACS 도입하는 거하고 별 관계가 없기에 연관시키지 말라는 건데 말입니다.
근데 님은 자꾸 연관을 시킬려고 하시니, 왜 둘이 연관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대체 하자는 게 뭐냐구요? OECD에서 출산율 탑을 달리는 이스라엘이라는 좋은 예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3/03/27 13:06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사고관 흐름 바꾸는건 독재국가들도 못하던 거라서요 이민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스토리북
23/03/26 13:10
수정 아이콘
미혼모로 자녀만 낳길 원하는 건, 미혼자들이 결혼이 어렵다는 건 알면서 육아가 어렵다는 건 모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명이 아이를 보는 동안, 다른 한 명이 할 일을 처리하는 게 기본이잖아요.
전업주부는 말할 것도 없고, 맞벌이와만 비교해도 미혼모의 육아난이도는 차원을 달리 합니다.

부부가 피치 못하게 이혼하고 한부모 가정이 되는 거야 얼마든지 도와야 할 일이지만,
처음부터 미혼모로 아이를 낳겠다는 걸 권장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유리가 롤모델이라고 하지만, 일반인이 사유리만큼 경제적으로 유복하지는 않죠.

애초에 미혼모가 편히 아이를 낳아도 될 정도로 세금으로 지원한다는 것부터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일반 부부는 보조금 명목이지만, 미혼모의 경우 보모 지원이 꾸준히 들어가야 하니 금액의 단위가 다르거든요.
레드락
23/03/26 14:01
수정 아이콘
지원은 둘째치고, 지금 아예 불법으로 돼있는데 가능하게는 해야죠. 사유리씨도 아이 데리고 예능 잘만 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사람은 불가능한게 코미디.
일각여삼추
23/03/26 14:25
수정 아이콘
사유리처럼 외국 가서 하면 됩니다. 거기까지는 막지 않아요.
아프락사스
23/03/26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공격적 표현 사용(벌점 4점)
NoGainNoPain
23/03/26 14:46
수정 아이콘
유료도로당
23/03/26 17:20
수정 아이콘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사들 포함)이 불법으로 알고있고, 실제로 하려고해도 산부인과학회 지침에 따라 아무 병원에서도 안해주기때문에 사실상 불법이나 다름없는 상태라... 저도 이걸 굳이 막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풀어주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풀어준다고 해도 출산율을 견인할정도로 유의미하게 숫자가 많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만)
레드락
23/03/26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자 기증을 받는 경우는 그렇겠죠. 하지만 외국 정자은행을 이용해 혼자 시술받는 경우 정자를 구매하는게 되어 세포 매매로 법위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유리씨도 유럽 은행을 이용했는데 이렇게 하기 힘들죠. 물론 현실적으로 몰래 외국가서 시술이나 정자를 배달받아 수정하면 딱히 잡을 방도가 없긴 할테지만 불법인 것으로 아는데요.
NoGainNoPain
23/03/26 17:54
수정 아이콘
국내냐 외국이냐는 관계없습니다. 정자제공을 받을 때 금전이 얽히면 불법입니다.
레드락
23/03/26 19:2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국내엔 정자은행이 없으니 외국이라 한것이고 기증자를 구해서 받는게 아닌 현 시점에서 일반적인 정자은행 이용이라 함은 불법이 맞는거네요 그럼. 전 이걸 우리나라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풀어줘야 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국내 적극 도입도 하면 좋겠지만 일단 합법화가 먼저겠죠.
NoGainNoPain
23/03/27 04:19
수정 아이콘
외국은 공공정자은행에 정자를 기증받아 운용합니다. 사유리씨도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했구요.
정자를 거래하게 법을 풀어줄 필요가 굳이 없습니다.
레드락
23/03/27 10:35
수정 아이콘
공공이고, 정자 기증자에게 금전이 가지 않아도 이용할 때 상당한 비용과 정자 자체에 비용이 매겨지는 부분에 대해 불법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한국만 oecd중 공공 정자은행이 없는 것도 그렇고 정자은행에 관해 우리나라는 제도도 인식도 너무나 미흡합니다. 세포거래를 모두 합법화 하자는게 아니라 정자은행 시스템을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입법적, 사회적 논의가 있어야겠죠. 무튼 지인분이 이걸로 고민 중이라 저도 궁금해서 이래저래 알아본 건데 합법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점을 알아갑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희원토끼
23/03/26 17:30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 더 낳을 환경 조성해주는게 나을지도요.
23/03/26 20:44
수정 아이콘
서울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비 지원을 한다는데 (출처: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82716.html)
지인중에 난자 냉동 고려하는 사람이 몇명 있어서 그런지, 좋은 시도라 생각되네요.
서울시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시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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