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02 13:52:45
Name 깐부
Subject [일반] 강풀 웹툰이 영화화 하면 망하는 이유와 이 시대의 흥행 (수정됨)
얼마전 500억 대작 드라마의 제작 소식이 들려

"우왕 대단하다 기대된다. 흐흐흐 뭔지 궁금한테 뭘까 뭘까!!!"

하고 클릭해 들어가보니

강풀 원작 드라마더군요.

급 기대가 사그러들면서 또 망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습니다.

뭐 팬하고 관계자야

"강풀 작가 원작이 다 망한건 아니라구욧. 3편 정도는 손익분기점도 넘었고 260만 든 작품도 있다구욧"

이라는 말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 손익분기점 넘으면 안망했고 260만이 흥행의 기준이 된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치구요.

강풀 원작이 망하는 이유에 대해 이것저것 적다가 구글링을 했는데 아래와 같은 옛날 기사와 평론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허접히 적은 제 글은 다 지워버리고 링크로 대신합니다.

확실히 평론가와 기자들이 적은 글이라 그런지 확실히 글과 논리가 좋습니다.

링크1
↓↓↓↓↓↓↓↓↓↓↓↓↓↓↓↓↓↓↓↓

https://neostar.net/492

링크2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420450

제 의견을 추가하자면

그렇게 망해왔는데도 현재까지도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이 여전히 강풀 원작을 쓰려고 하는 이유는 그만한 스토리와 완결성을 가진 작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완결성이란 것 자체는 기승전결 같이 구도가 확실하며 웹툰에서 이런 장점을 가진 작품이 드물며 이야기의 전개와 등장인물의 대립구도가 깔끔하고 명확해 보인다는 점에서 영상으로 바꿨을때 승부볼만하다 생각되었을 겁입니다.

그만큼 거창한 시작에 용두사미가 아니며, 기승전결 같은 앞뒤가 맞아가는 작품도 웹툰판에서는 찾기 어렵단  반증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영화관계자들이 높이 사서 꼭 영화 드라마화 해보고 싶은 그런 요소들이 영화 흥행과 관계 있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극한직업이 이야기가 좋고 대립구도가 좋아 성공한게 아니죠. 명량이 기승전결이 딱딱 맞아떨어지고 시대상이 대변되고 스토리가 충실해서 흥행한게 아니죠. 베테랑이 스토리가 킹왕짱 뛰어나서 성공한게 아니죠.

요즘은 관객들 눈이 높아져서 원작이 빵빵한 웹툰 소설 기반이라고 해서 영화가 잘 되거나하지 않습니다.

원작 존중이든 파괴든 아무 상관없고  잘만들고 신나고 재미있으면 소비하고 재미 없고, 유행이 지난걸 울궈먹고, 철지난걸 재탕 하면 하면 바로 버립니다.

강풀 원작이란 타이틀이 10년 전에는 좀 더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원작자의 파워 원작의 파워만으로 뭔가 된다는게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10년 20년 전 스토리만 해도 이미 올드한 이야기들이고 엄청난 재능의 각색가와 새시대의 연출스타일이 필요합니다. 이 시대의 흥행 요소들을 넣으면 강풀 원작이 되든 다른 누구의 원작이 되든 성공할 수 있습니다.

OTT 등에 볼게 널리었는데 각본, 연출, 연기, 다 기본 이상되는 작품들이 널리고 널렸고 그 중에 특히 더 볼만한 작품들이 선택되는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티아라멘츠
23/01/02 14: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드라마 흥행엔 기승전결 완벽하다보다는
각색하기 쉽게 적당히 빈틈있고 용두사미여도 상관없고
용두만 충족하면 되는 작품을 빈틈을 더욱 늘리면서
용두를 더 크게 사미를 서미 혹은 토룡미로 만드는게 나은 느낌입니다.

아 막화엔 다들 날뛰겠지만 이미 본거 토해낼수도 없는데
23/01/02 14:29
수정 아이콘
혹시 재벌집…..
티아라멘츠
23/01/02 14:56
수정 아이콘
크크 친구가 방금 드라마가 더 나은거같다고 보낸 톡 보고
든 생각입니다 결말 조지는게 명작의 조건인가..
23/01/02 16:52
수정 아이콘
드라마뿐 아니라 대부분의 연재물이 그렇죠. 웹소설 웹툰 만화 드라마 모두 기승전결의 완성도 보다는 당장 시청자나 독자를 붙잡아두고 다음화를 보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물론 완성도가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상대적인 관점에서요. 드라마 시청자는 결말을 한참 뒤에나 알 수 있고 시청률은 결말까지의 완성도 가지고 평가받는 게 아니니까요. 연재물은 심지어 결말이 아예 안 나오는 경우도 많죠.

반면에 결말까지 한번에 감상하는 영화나 출판 소설은 연재물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더 중요하고요.
23/01/02 14:20
수정 아이콘
솔까 강풀도 올드해요 언제쩍 강풀인가요 차근차근 모아서 한방에 터트리는 전개와 복선 등 스토리가 강점인데 요새 사이다 전개에는 안되죠
막말로 만화든 드라마든 매회 사이다가 터져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 더 먹히기 힘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강풀 특유의 정치 성향도 좀 그렇습니다
창작자가 자기 사상을 너무 대놓고 티내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23/01/02 14:30
수정 아이콘
차근차근 적립해서 뒤에서 블록버스터 만들면 좋긴한데 그 전에 다 떠나죠. 동감합니다
23/01/02 14:22
수정 아이콘
강풀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잘맞을거 같은데
23/01/02 14:37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호흡이 길어 좀 낫긴 하겠지만 전개 속도 쪽에는 엄청난 칼질과 각색을 해야할 겁니다
만성두통원딜러
23/01/02 14:28
수정 아이콘
원작이 뭐든 있든없든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죠. 강풀 웹툰은 대체로 재미있게 봤었고 무빙과 그외 같은 세계관에 있는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완성도도 더 있다고 생각해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잘만하면 정말 오래 써먹을 수 있는 한국형 히어로물이 될텐데.
23/01/02 14:54
수정 아이콘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영상은 먹어줄거라 기대해봅니다.
23/01/02 14:30
수정 아이콘
원작이 탄탄한데 영화가 망한다면 각색과 연출문제 아닐까요.
23/01/02 14:56
수정 아이콘
원작자체도 지금까지의 전력상 영화화 할때 크게 유리하지 읺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없이 시도 되고 거의다 망했으니까요.
고오스
23/01/02 14:38
수정 아이콘
강풀 웹툰은 소설로 치면 무게감 있고 짜임새 좋은 묵직한 소설이죠

그런데 웹소설/로맨스 소설이 영상화 되는 시대이지만, 정작 묵직한 소설 계열은 영상화 되지 않고

오히려 사이다, 가벼움, 캐릭터만 살아있다고 평가받는 소설들이 영상화 되서 성공을 많이 합니다

그 말은 묵직한 내용은 영상화로 옮기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사람들이 별로 반기지 않는다는 뜻이겠죠

소설/웹툰처럼 기본적으로 매우 분량이 많은 작품과, 영상화에 어울리는 시나리오는 꽤 다르기 때문에 각색이 반드시 필요한데

내용이 무거울수록 각색하기 힘들고 원작과 비교당할테니 덜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강풀 웹툰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영상화가 어렵다고 봅니다
23/01/02 16:38
수정 아이콘
지금 웹툰 순위에 오른거 보면 무겁고 주제의식 있는 작품은 없다시피 하지요.

각색 하면 원작파괴라고 성토

원작대로 죽죽 늘리게 표현하면 노잼이라 성토

소비자 눈높이는 하늘을 찌르지요.

한국이 정말 드라마 영화 잘만드니끼요.

2차 창작자도 못할짓이죠.
23/01/02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한직업은 이야기의 형식상 구조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반전이나 시작과 끝의 연결고리나, 템포마저 철두철미하게 계산된 잘 만든 공산품입니다.

혁신적이기까지 합니다. 신파는 배제했습니다. 적당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넣었고요. 이 조합은 지금까지 공조2 등에서 이어집니다.

쉽게 봐진다고 쉽게 쓴 작품은 아닙니다.
댓글자제해
23/01/02 16:37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극한직업은 철저히 상업적인 영화지만 혁신적이게 상업적이죠
많은 고민끝에 웰메이드로 만든 상업적인 코메디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3/01/02 17:15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은 잘만든 작품이란 것에 동감합니다.
이쥴레이
23/01/02 14:55
수정 아이콘
강풀 작품은 올드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까지 되면서 인기 좋았던 타이밍은 2005년 연재작이니 18년이나 되었고
그 후속작인 어게인도 10년이나 지난 작품이라 상당히 올드한 전개 입니다.

그나마 드라마되는 무빙이나 그이후 브릿지 같은 경우도 7~8년전(?) 최신작이지만 같은 세계관에다가 답답한 주인공들(?) 신념으로
그 올드함에 연장선이기는 합니다. 예전 학생시절 퇴마록볼때 참 재미있었고 좋았는데, 지금 다시보면 주인공들에 살생을 않겠다는
선한고 인간적이 도리로 인해서 뭔가 답답한 전개가 꽤 많은지라 이건 예전 옛날작품들의 특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과 같이 사이다물이나 자극적인 전개보다 뭔가 정도적인 방향성으로 인간찬가를 이야기를 해야된다고 할지..
그런데 저도 예전 작품들보다는 요즘처럼 사이다 전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읽기 편한 작품들이 더 재미있고 드라마도
그런 각색이 되야지 불편하지 않고 보게 되더라고요.

본문에서 이야기하신것처럼 연출과 각색이 가장 중요한 시대이고 성공의 큰 조건이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무빙을 기대하는는 요소가 강풀이라는 이름값보다는 무빙안에 여러 재료들 이야기가 하나로 합치는게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는게 한국형 정이라는 신파(?) 부분인데 그 정이라는 요소가 또 대결이나 액션들에서 중요한 요소이다보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될수 있어서. 기대하는 액션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게또 이야기하신대로 각색이나 현대적인 연출이 중요하겠죠.

배우들 캐스팅 보고 액션이나 특수효과 잘 뽑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무빙보다 더 기대했던 드라마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아일랜드인데.. 완결되면 볼려고 합니다. 흑흑..

개인적으로 강풀 연재작중에 제일 재미있고 미스테리하게 본게 마녀 였습니다. 흡입력이 가장 좋았다고 봅니다.
영화로 나오면 딱 좋을 시나리오 같은데... 이건 소식이 없네요.
23/01/02 17:22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말도 안되는 신념을 가지면 요즘 기준으로는 꼰대죠.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인데 예전엔 그런 인물들이 멋있었다니……
탐사정의위엄
23/01/02 15:08
수정 아이콘
이번 무빙은 그래도 강풀이 직접 각색한다고 하는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되긴 합니다. 이것마저 안되면 원작 자체가 힘이 없는 게 확실하겠죠.
23/01/02 17:23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는 검증이 안되었으니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23/01/02 15:42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작품도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신의 모든 순간 정도가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기는 하구요.
23/01/02 17:31
수정 아이콘
그런 실패가 거듭되어도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이 기어코 또 영상화 하는거 보면 말씀하신 희망을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재규열사
23/01/02 15:46
수정 아이콘
웹툰과 영화화 둘다 망했으면 원작자를 탓해도 되지만, 웹툰은 잘되고 영화화만 망한 것이라면 원작자를 탓할 일이 아니죠.
23/01/02 21:5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실패가 거듭하는데 어떤 알 수 없는 성공 가능성이나 감동코드를 보고 계속 시도하는 영화 드라마 관계자의 눈 높이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Jedi Woon
23/01/02 15:48
수정 아이콘
강풀의 '순정만화' 와 '바보' 를 극장에서 보았는데,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만들어야 강풀 스토리를 잘 살렸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장편의 서사구조를 너무 무리하게 단편(영화 기준으로는 장편이지만) 으로 압축해서 너무 평범한 스토리로 만들어서 영상화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고 봅니다.
어느 순간부터 강풀 작품들을 안보고 더이상 영상화된 작품을 보지 않았는데, 강풀 원작의 영상화로 대박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23/01/02 21:59
수정 아이콘
10년 20년 전에 팔던 이야기가 아재들에겐 어필할지 몰라도 전 세대를 상대로 통할만한 소재고 감성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평범한 스토리에 주제의식은 10년 전이니 역량이 넘치는 지금 이야기를 만들줄 아는 감독이나 각색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raindraw
23/01/02 16:51
수정 아이콘
이전의 작품들이 마음에 안들었던지 직접 각색했다고 하니 한 번 더 지켜볼만하다고 봅니다.
23/01/02 21:59
수정 아이콘
영상물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이 안된 작가라 지켜보겠습니다.
만찐두빵
23/01/02 17:34
수정 아이콘
뷰티풀 군바리가 넷플 작품으로 나오면 꽤 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군대 = 성공이라고 봐서 크크크
23/01/02 18:11
수정 아이콘
진짜 뷰군은 넷플말고는 못하죠. 국내ott에서 했다가는 크크크크
김연아
23/01/02 20:03
수정 아이콘
수아를 빼닮은 주인공 있나효?!!!!
23/01/02 22:00
수정 아이콘
DP.
23/01/02 17:39
수정 아이콘
강풀은 애니화 하는게 더 어울릴것 같은데 영화제작자들이 시나리오에 군침을 흘리더라고요
23/01/02 22:02
수정 아이콘
영화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기다리는 원작자죠.

정말 엄청나게 영화화 되었던 작가 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엄청나게 영화 드라마화 이야기가 나오는 작가이기도 하고요.

영화 드라마판에서는 이정도로 선호되는 만화 작가가 역사 이래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Primavera
23/01/02 17:53
수정 아이콘
강풀만화는 영상화가 문제가 아니라, 같은 콘티를 다른 그림작가가 그려도 그 맛이 안날껄요.
건조하게 문장으로 써놓으면 별 설득력없는 시놉시스인데, 나쁜말로 하자면 올드한 감성팔이가 그림체로 현신하면 강풀 그림이라 인기를 끈거라고 생각합니다.
Dr. Boom
23/01/02 21:29
수정 아이콘
강풀 대표작하면 광우병만화가 떠오르는데...
퀵소희
23/01/02 22:10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시대가 변했지요. 슬램덩크나 아다치 만화는 수없이 반복해도 재밌고, 가치를 증명하는대 그정도는 아니구요.
계피말고시나몬
23/01/02 22:17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안 망한 건 맞죠.

손익분기점은 이득을 보는 지점이니까요.(대충 고이즈미 짤)
BlueTypoon
23/01/03 03:32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다른 웹툰 원작 찾아봤더니 멜로홀릭, 우월한하루는 이미 했었네요...
원작이 따로 있으면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홍보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강풀 만화는 만화를 영상화 했을때의 기대감이 잘 안보입니다. 판타지 장르면 상상의 영상화, 호러나 스릴러면 영상으로 주는 긴장감이 있는데 감동이나 추리같은건 만화보다 큰 기대를 할 요소는 아닌듯해요.
여자친구
23/01/03 10:26
수정 아이콘
강풀은 웝툰계의 백종원이라 생각합니다.(김성모작가나 박태준작가도있지만 그분들은 좀 더 날 것의 맛이라하고..)

그동안 강풀이란 브랜드로 보여준 적당한 신뢰감, 무난한 재미 보장, 익숙한 전개, 알맞은 복선 회수,비슷한 엔딩 같은 안정적인 맛.

이게 배고플때는 어쩌다 가게되면 롤링파스타 가서 오 가격대비 괜츈한데? 맛있는데? 가 될수있지만

결국 선택지가 주어지면,
롤링파스타갈래 연남동 파스타전문점 갈래? 하면 3,4천원즘 더 주더라도 연남동 가게 되버리는것처럼.
23/01/03 13:52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 넘기면 안망한 것이 맞습니다. 요새 영화가 극장에서 손익분기점 넘기기 쉽지 않아요. 영화관에서 BEP를 조금 하회해도 VOD, OTT, 해외 판매 등으로 이익 낼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608 [일반] 부모급여가 도입되어 한국은 본격적으로 출산에 대한 현금보상을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106] 홍철14253 23/01/04 14253 7
97607 [일반] 지속불가능한 우리나라 의료비 재원 - 지금부터 시작이다. [145] 여왕의심복21236 23/01/04 21236 82
97606 [일반] 인천공항 입국 중국인, 확진 후 도주 [21] 빼사스13315 23/01/04 13315 0
97605 [정치] ‘청담동 술자리’ 거짓 판명났지만… 민주 지지층 70% “사실이다” [314] 여수낮바다23174 23/01/04 23174 0
97604 [정치] 바이든, '한미 공동핵연습 논의' "NO"에…양국 정부 진화 [57] 덴드로븀15782 23/01/04 15782 0
97603 [정치] 검역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68] Beemo16569 23/01/04 16569 0
97602 [일반] 2022년 출생아수 약 25만명 (2021년은 260,600명) [24] Dizziness11623 23/01/04 11623 3
97601 [일반] 23년 부동산 小전망 [35] 김홍기12485 23/01/03 12485 1
97600 [일반] 아름다운 사람들 [3] 시드마이어7757 23/01/03 7757 18
97599 [일반] 저는 스타벅스에서 에비앙을 마십니다 [65] Fig.113348 23/01/03 13348 20
97598 [일반] 후니건 레이싱 창립자 켄 블락 불의의 사고로 사망 [6] Myoi Mina 11479 23/01/03 11479 0
97597 [일반] 흥국생명 배구단, ssg 랜더스 사건과 영화 '폭스캐쳐' [9] kurt9510 23/01/03 9510 0
97596 [일반] 나에게도 큰 꿈은 있었다네 – MS의 ARM 윈도우 개발 잔혹사 [19] NSpire CX II10093 23/01/03 10093 16
97595 [일반] RTX 4070 Ti 공식 가격 799달러, 1월 5일 출시 [35] SAS Tony Parker 9989 23/01/03 9989 0
97594 [일반]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 공지 (3/1일부터) [17] Leeka10976 23/01/03 10976 2
97593 [일반] 비트코인은 어떻게 될 것인가? [182] lexial21330 23/01/02 21330 9
97592 [일반] 군대 겨울의 치트키였던 기왕증환자 [34] 10214291 23/01/02 14291 0
97591 [정치] 동방명주 왕해군 기자회견으로 본 중국인의 인식세계 [15] 김재규열사14531 23/01/02 14531 0
97590 [일반] 롤러코스트 같던 2022년 부동산 시장 [40] 만수르12664 23/01/02 12664 1
97589 [일반] 한일 1인당 GDP 역전에 대한 일본 네티즌 반응이 흥미롭군요. [301] 홍철26530 23/01/02 26530 6
97588 [일반] 2023년판 가트너 전략기술 동향 보고서 [10] cheme14449 23/01/02 14449 24
97587 [일반] 강풀 웹툰이 영화화 하면 망하는 이유와 이 시대의 흥행 [42] 깐부16604 23/01/02 16604 5
97586 [일반] 컴퓨터 이렇게 운이 없을 수가 있나요? [84] 탄야15130 23/01/02 15130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