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1/25 18:58:02
Name 숨고르기
Subject [정치] VOA "한국의 독자핵무장 여론이 점차 주류화"
https://www.voanews.com/a/as-trump-looms-south-koreans-mull-their-own-nukes/6848246.html

한국에서 독자적 핵무장 주장이 금단의 영역에서 벗어나 점차 공론의 장에서 논의되고 지지받고 있다고 VOA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추진하던 핵개발이 좌초된 이후 오랜동안 망상으로 치부되던 독자적 핵무장이 다시 꿈틀꿈틀 거론되기 시작하는 것은

1. 북한의 핵무기, 탄도미사일 고도화
2. 트럼프로 인한 한미동맹에의 신뢰 저하

두 가지 정치적 상황에 기인하고 있으며 여론 조사에서는 독자 핵무장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참고자료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584

국내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핵무장론에 대해 해외에서도 슬슬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가 재출마를 선언한 지금 적어도 미국 대선이 치뤄지는 2024년까지는
핵무장에 대한 목소리가 그리 쉽사리 사그라들진 않을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5 19:09
수정 아이콘
허황된 얘기같긴 하지만 중국의 대만 침공시 전선의 분산을 위해 북한의 남한공격도 유도할것으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북한의 독자적 남침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보지만 중국의 뒷배가 확실하다면 가능성이 0은 아니죠. 그 경우 백악관에서 넓은 전선 가운데 미국본토 공격을 감수하면서까지 남한을 지켜줄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죠.
아구스티너헬
22/11/25 21:2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헛소리죠
그래서 북한이 얻는게 뭐죠?
북한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은 휴전선에 병력을 집결하여 군사 갈등 고조 하는 정도죠

그럼 우리나라는 신나서 "어휴 미국형님 저는 좀 어렵겠는데요.." 하고 쓰윽 빠지겠죠
웸반야마
22/11/25 22:22
수정 아이콘
서로가 서로의 레버리지 크크
후마니무스
22/11/26 18:21
수정 아이콘
북한의 남한 점령을 중국이 보장한다면요?

중국이 대만과 한반도 중 대만을 우선순위로 두긴 할테지만, 형세가 한반도에 미국이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기울면 한반도에 집중할 수 도 있겠죠
아구스티너헬
22/11/26 21:32
수정 아이콘
???
북한이 자력으로 남한을 점령 가능하단 말이신가요?
껄껄 중국이 전폭 지원해도 어려워요

그리고 점령하면 뭐가 나오나요?
어차피 대만 정리될때까지의 짧은 시간에 이마트라도 털고 있으면 되겠네요

설마 아직도 북한의 꿈이 남한 적화통일 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No.99 AaronJudge
22/11/27 00:19
수정 아이콘
중국이 대만에 초집중해야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먈망까지..?
솔직히 저는 중국이 그거 감당 못할거같은데요
우리가 핫바지도 아니고
한국화약주식회사
22/11/25 22:24
수정 아이콘
북한이 얻는거라고는 한국군의 북진밖에 없을텐데요? 애초에 북한은 중국이 지원한다한들 전투수행능력 자체가 없습니다. 김정은도 그걸 아는데요.

뭐 다량의 중국군과 함께 남한 공격이라면 그 순간 3차대전이고 어쨌든 김정은은 멸망입니다. 본인 자리가 제일 중요한 북한 체제에서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에요.
울리히케슬러
22/11/26 03:58
수정 아이콘
남북전력차가 너무 압도적이라 바로 북진통일일텐데 불가능하죠
김하윤
22/11/26 07:44
수정 아이콘
중국이 대만칠때 북한이 국지전 벌여주는게
우리로서는 최선 아닌가요 대중전선 최전방에 서기 or 북한
과 투닥 거리기 택1이되면
미국형 얘때매 차출힘들어 하면 명분도있고
Valorant
22/11/26 11:19
수정 아이콘
북한이 남침을 한다는건 중국군이 이미 북한에 들어와서 방어전선을 만든 이후 밖에 안될텐데 중국군이 북한에도 병력을 움직이고 대만에도 공격준비를 하는건 이미 다 탐지가 된 이후겠죠. 남한에 대한 도발 그 이상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북한이 끝나요.
칸쵸는둥글어
22/11/26 14:51
수정 아이콘
핵무장론은 별론으로하고 북한이 핵쏘는순간 세계 공적으로 몰리고 중국한테도 외면받아요. 러시아도 지금 핵버튼을 무서워서 못누르는데...
담배상품권
22/11/25 19:09
수정 아이콘
거 생각도 안하는데 뭔소리하는건지
이선화
22/11/25 19:10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의 문항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한 한국의 핵무장에 찬성하냐?]는 물음이었으니 핵무장 찬성론에 상당히 유리한 문항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제일 반대세가 높은 진보층에서도 44퍼센트가 찬성인 건 좀 우려되네요.
22/11/25 19:12
수정 아이콘
공론의 장에서 논의되고 지지받고 있다 ... 이 부분이 사실이긴하죠. 국힘 당직자들이 저러고 앉아있고 지지층들이 이런거 좋아하기도 하고요.
아케르나르
22/11/25 19:13
수정 아이콘
이세환 기자님이 어제인가 관련 동영상 올리기도 했죠. 재밌게 봤습니다. '만약 적대 세력이 한국에 핵을 쐈을 때, 미국이 보복 핵을 쏴줄 수 있냐?... 그건 회의적으로 본다..'는 외국 전문가의 주장이 인상적이었어요.
담배상품권
22/11/25 19:20
수정 아이콘
그 반대로 러시아(중국)도 자기 목숨을 걸고 핵을 쏠 수 있느냐...에 대해서 회의적이라는 것이 우러전으로 증명됐죠.
NSpire CX II
22/11/25 19:23
수정 아이콘
그게 프랑스가 자체 핵무장에 들어선 논리였죠

미국은 파리를 위해 워싱턴을 걸 수 있을 것이냐고..

그런데 한국은 안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동아시아가 원체 화약고이기도 하고, 그때랑 지금은 상황이 너무 달라서..
아이군
22/11/25 19:22
수정 아이콘
....한국의 지식인 층과 고위 정치인들,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얼마나 멍청한가에 대한 바로미터라고 봐도 되겠네요.

두테르테와 트럼프 지지율 높은게 남 일이 아니네요....
22/11/25 19:24
수정 아이콘
마냥 미친 소리라고 비웃고 넘길 일도 아니죠. 미국의 핵우산을 정말로 믿을 바보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완전히 명분이 없는 헛소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는 행동할 생각이 전혀 없어도 계속 조금씩 말을 하고 언급을 하는 것도 전략의 일종입니다.
antidote
22/11/25 19:26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상 어차피 이제 재래식으로 비대칭적으로는 못막는 시한이 다가오고 있어서 핵무장하고 가난해지든지 아니면 한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핵우산에 모든 걸 걸든지 하는 상황만 오는거죠.
미국이 한국의 핵무장을 허용할리는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인구구조 전망 보면 장기적으로 미국만 믿고 가서 나중에 적화통일 안된다는 보장은 없긴 합니다.
22/11/25 19:55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로 적화통일 된다는 논리는 무리인게 북한도 우리만큼 절벽이고 절대적인 인구를 가진 중국도 인구구조 문제를 안고 있어요
소독용 에탄올
22/11/25 20:06
수정 아이콘
굉장히 놀랍게도 북한도 저출산이라 인구구조 변화 만으로 말씀하신 상황을 예상하긴 어렵습니다....
카바라스
22/11/25 20:14
수정 아이콘
중국 러시아도 아니고(러우전 보면 걔들도 별 기대 안되지만) 북한 하나 억제 못할거면 그냥 단체 할복해야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2/11/25 22:26
수정 아이콘
북한 출산률도 지금 1명대 초반이 된지 오래라 인구 역전 하려면 500년쯤 더 걸릴겁니다.
척척석사
22/11/25 23:13
수정 아이콘
[적화통일] 단어 언급 자체가 대체 이분은 어느 시대에 살고있는가 이런 생각만 불러일으키는데요 크크
우리가 핵쳐맞고 망할수는 있어도 적화통일 가능성은 전혀 없을듯요
이른취침
22/11/25 23:22
수정 아이콘
출산율도 출산율이지만 해외로 도피, 망명하는 사람도 많고 기대수명도 낮아서...
이민 등의 유입은 거의 없구요.
절대적으로 대한민국 인구가 천만 이하가 되거나 하면 모를까...
22/11/26 14:03
수정 아이콘
적화통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진지하게 말씀하시는걸까요?

물론 뭐 중국도 '빨강' 이긴 하니까 중국 말씀하시는거겠죠?
22/11/25 19:31
수정 아이콘
북한이 핵무장을 하면 할수록 우리나라는 명분이 계속 생기죠. 그리고 종국에는 정말로 핵무장까지 갈지도 모릅니다. 북한이 멈추지 않는 이상 말이죠..
아이군
22/11/25 19:3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96899
美대사 "전술핵 이야기 무책임…확장억제 의지 의심해선 안돼"

미국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22/11/25 20:27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런식으로밖에 못 말하지 않을까요
아이군
22/11/25 20:38
수정 아이콘
좀 더 진지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 글을 권하고 싶습니다.
http://sonnet.egloos.com/3720774

미국은 오랜기간 소련과 대치해 왔고 정말 핵전쟁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오래 연구해왔으며 심지어 그럴 뻔한 적도 있습니다.

북한같이 허약한 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존망의 걸어야 하는 소련과의 싸움때에도 미국은 필요하면 핵폭탄을 주고받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합니다.
북한의 핵위협에 굴복해서 미국이 동맹의 붕괴를 허용할 것이라는 여기의 우려는 제가 보기에는 미국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숨고르기
22/11/25 21:02
수정 아이콘
그러나 미국이 아닌 동맹국만이 제한적 핵공격을 당하는 상황으로 국한했을때, 전면 핵전쟁을 각오하는 즉각적 핵보복에 찬성하는 일반 미국인의 비율은 과거 냉전이 최고조에 달했을때도 30-40%를 넘지 않았습니다. 여론에 좌우되는 민주주의 국가의 행보는 가끔씩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수 있는 만큼 북핵 위협에 따른 불확실성의 확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겠죠.
Regentag
22/11/26 09:52
수정 아이콘
케네디 대통령: 내가 대국민성명을 발표한 다음, 내 생각엔 … 우리는 어떻게든 모종의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 같소. 왜냐면 … 동맹이 붕괴하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으니까. [이제 진짜 문제는 핵전쟁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 그건 두말할 나위 없이 궁극적인 실패 아니겠소, 거야 당연한 거지(which obviously is the final failure - that's obvious direction) -,]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 동맹국들과 일정한 연대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하는 행동이 뭐냐는 거요.
http://sonnet.egloos.com/m/4091392

링크하신 회의록의 바로 다음 부분인데, 케네디에게 있어서 핵전쟁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저 때에나 지금이나 미국이 동맹의 붕괴를 방치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숨고르기
22/11/25 20:48
수정 아이콘
그 입장이 2024년 이후에도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미국인들 자신도 모릅니다
22/11/25 19:37
수정 아이콘
대만이 침공당했는데 미국이 발을 빼려하거나, 주한미군 규모를 극단적으로 축소 내지 폐지하려 한다면 핵무장은 해야 한다고 보고,

그런 극단적 상황이 아니면 솔직히 좀 힘들다 봅니다. 우리빼고 누구도 원하지 않을 상황이라...

아마 당분간은 정치적 떡밥으로만 계속 소비될것 같네요.
메가트롤
22/11/25 19:41
수정 아이콘
화들짝
"아아 아니라고!"
피노시
22/11/25 19:41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만 무조건적인 의지를 할수도 없는거긴해서
할수있을지는 몰라도 논의자체야 뭐 나올수있죠
라방백
22/11/25 19:50
수정 아이콘
60년대 박통시절마냥 북한보다 국력도 군사력도 딸릴때나 핵개발 의미가 있었고 그때도 북한 마냥 나라 다 망해도 핵단추는 손에 쥐고 있겠다 이정도 의미였죠. 국력도 군사력도 세계10위권인 지금은 가지고 있는게 오히려 손해입니다. 우리가 북한이랑 싸울때 핵이 있든 없든 결과가 다를것이 없고 미국이나 중국 입장에서도 쌍팔년도에나 한국이 버리는 카드이거나 힘으로 누르는게 가능했지 국력 세계 10위인 지금은 서로 자기편에 붙어줬으면 하는 강력한 동맹군이죠. 북한이 지금 핵개발 열심히 하는것도 남한에 쏘려는 용도가 전혀 아니죠 유사시 베이징하고 워싱턴에 던질려고 하는거지...
임전즉퇴
22/11/25 23:56
수정 아이콘
베이징도 시나리오는 하나 나오겠지만 맞게 쓰신 건가요?
라방백
22/11/26 00:43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한국과 관계없이 김정은을 제거할수 있는 세력은 저 둘 뿐이니까요...
22/11/25 19:52
수정 아이콘
반미 보수가 정계, 지지층 사이에서 균열을 내는 화두가 되겠네요.

일본 자민당처럼 적당히 스탠스는 친미 속마음은 반미 정도로 마무리할지 두테르테처럼 대놓고 광대마냥 반미 친중짓을 하는 형태로 갈지

재밌긴 한데 우리나라 정치라고 생각하면 한숨만 에휴 크크
22/11/25 20:08
수정 아이콘
보수가 반미로 드라이브 걸면 그만큼 진보가 친미 쪽으로 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밸런스를 위해 제발... 민주당아...
소독용 에탄올
22/11/25 20:09
수정 아이콘
이미 현 시점에서도 핵개발 하자는 보수보단 민주당이 더 친미인데요...
22/11/25 20:15
수정 아이콘
네네 저도 그걸 염두에 두고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핵무장 반대 표명, 미국 대사관과의 공조, 한미 군사 합동 훈련 및 합의점 도출을 위한 군사 학회 학술회 등 적극 개최 등의 무브먼트가 지금 시점에서 민주당에게 플러스가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봐서요. 이런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급률
22/11/25 19:56
수정 아이콘
박정희 시절의 핵무장론이 미중간 외교적 밀월, 재래식 전력 강화에 대한 미온적 지원으로 인한 불안감에서 나온거였다면, 마찬가지로 현재의 핵무장론은 근간 미 정권들의 전략적 인내나 방위비 관련 압박, 주한미군 철수 블러핑 등에 대한 숨기기 어려운 불안감인거죠 결국.

다만 미국 입장에서도 니들 언제는 북한과 대화할것처럼 하다 언제는 압박할것처럼 하다 이러니 어느쪽에 장단을 맞춰달라는거냐 싶을 수는 있을겁니다. 이게 정권마다 바뀌는 정도를 넘어서, 보면 한 정권 시기에도 중간에 스탠스가 바뀌고 그래와서...
22/11/25 19:57
수정 아이콘
핵보유 말도 안되는게 대만 침공해도 미국이 용인 안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중국 유럽이 경제 제재할텐데 어떻게 버텨요?
NSpire CX II
22/11/25 20:0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에도 군사 빼고 다 주는 상황이니..
계층방정
22/11/25 20: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리가 핵 가지면 북한에 어떤 압력을 줄 수 있나요? 갖고 있어도 북에 선제공격은 여전히 못 쓸 카드 같고요.
아이군
22/11/25 20:11
수정 아이콘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아~~~~~무 도움이 안되요.

핵이 무슨 마법의 요술봉 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 한국과 북한의 전력차는 넘을 수 없는 벽입니다.(미군 제외 하더라도)
적어도 공격자는 수비자에 비해서 더 많은 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북한 전력으로는 핵을 포함하더라도 서울 북부 아파트 그라드 못 뚫습니다. 한강도 못 내려와요.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우산에 대해서 소극적인 이유는 핵우산 따위 비효율 적인 물건 보다 드론이 더 좋아서 그렇습니다. 궂이 핵같이 자금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거추장 스러운 물건을 들이댈 필요가 없어서 그래요
22/11/25 20:03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간과하시는게 해외여론은 북한말고 한국도 호전적인 국가로 보고 있어요.
이런 여론 지형에서 누가 한국편을 듭니까?
핵가지면 무력 분쟁 일으킬 나라로 보죠
22/11/25 20:29
수정 아이콘
그건 굉장히 신기한데요... 어째서 그런 이미지가 생겼지
22/11/25 20:55
수정 아이콘
여야 상관없이 무기예산에 대한 거부감없음
국민 여론이 반전관련한 정치세력을 옹호하지 않음

우리야 저번에 여러가지 미사일 맞발사에 환호했지만 다른 나라가 보기에는 무력분쟁이에요
김재규열사
22/11/25 23:20
수정 아이콘
미국을 따라 이라크와 아프간에 파병한 나라, 지금도 각지에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파병하고 있는 나라, 군사력 세계 탑10, 무기 판매규모 세계 탑 10 등등 한국을 호전적으로 볼 요소가 많긴 합니다.
여수낮바다
22/11/25 20:03
수정 아이콘
각 나라는 자신의 최대 이익을 챙기고자 합니다.
따라서, 누누히 나오는 이야기지만 서울이 핵 맞는다고 미국이 LA에 핵 떨어질 위험을 감수할리가 없자나요.
즉 제재 무서우니 핵무장 말자는건, 유사시 그냥 핵우산은 립서비스에 그칠 가능성을 감수하자는 겁니다.
다만 그 립서비스가 상당히 강하고 신뢰할만 하죠

그런데 그게 더는 신뢰할 수 없다면 정말 많은걸 포기하고 핵무장해야만 합니다
그럴 일이 없길 빕니다
22/11/25 20:07
수정 아이콘
많은걸 포기하는게 무역제재로 인해 생필품 막히고 기업들 수출막히는거 감수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GDP 깍이고 국민소득 감소한 상태에서 어떻게 다시 여기까지 올라올건가요?
그럼 핵가지고 나서 북한하고 다른점이 뭔데요?
여수낮바다
22/11/25 20:31
수정 아이콘
그니까 지금은 핵무장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보기엔 아직 여유가 있죠. 너무 희생이 크니까요
언젠가 미국이 한미동맹을 더 하찮게 여기면서 안보 태세가 흐트러질 때가 혹시나 온다면 고민해야 할 거고요
22/11/25 20:52
수정 아이콘
그때가 되더라도 우리는 핵 못가집니다
한미동맹이 하찮게되면 무력 시위당해요
소독용 에탄올
22/11/25 20:08
수정 아이콘
경제제재당하는건 서울에 핵맞는것 정도 피해를 자청하는 일이라.....
티아라멘츠
22/11/25 23:14
수정 아이콘
북한을 이기기위해 핵무장할 이유는 없죠. 중국이 대항하기 위해..는..
미국에 완전 버림받아서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미국이 대중국전 공격 시나리오를 아예 버렸다는 건데 그때는 그러면 친중해야 하구요 미국이 망했다는 소리니까.
티아라멘츠
22/11/25 23:16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이 아예 망했..다면 핵무장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것부터 이야기해야 할 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러시아 보니까 걍 미국은 천외천이라 그런 일이 아직은 망상인 거 같고
여수낮바다
22/11/26 00:3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흐흐
현대전이 아니라 미국전이었어요;; 미국 외엔 도저히 비교가 안됩니다

우리가 꼭 반드시 핵무장을 해야만 하는 시기는 현재로는 근시일 내엔 없을 거고,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재규열사
22/11/25 23:21
수정 아이콘
한국이 핵무장을 해서 국제적인 경제제재를 받게 된다면 저는 그 즉시 타국으로 이민갈 생각입니다.
22/11/26 14:07
수정 아이콘
그 논리대로라면, 예를들어 뮌헨에 핵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오사카는 어떨까요

어찌 생각하시나 궁금하네요
여수낮바다
22/11/26 14:26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현 시점에선 한미동맹이 믿을 수 있고 핵무장시 받을 피해는 어마어마해서 핵무장은 손해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 그게 이익이 될 시기는 안 오리라 봅니다

하지만 미국이 우리를 져버리는 시기가 오거나 등 현재로는 예상치 못할 상황이 생겨서 핵무장이 더 유리해진다면 고려하자는 이야기입니다
22/11/26 15:30
수정 아이콘
그거는 당연한 말씀이니까 특별할 말도없구요

핵무장시 받을 피해와 손해를 모르는 바보가 어디있겠습니까

제말은, 말씀하신 부분중에

'누누히 나오는 이야기지만 서울이 핵 맞는다고 미국이 LA에 핵 떨어질 위험을 감수할리가 없자나요' 라고 하셔서요

그부분에 대해서 여수낮바다님의 생각을 콕 집어서 여쭤보는거랍니다
여수낮바다
22/11/26 16:01
수정 아이콘
일본이 뚫리면 바로 태평양이라 지정학적으로 한국보다 중요하기에, 오사카나 도쿄이 대한 방위 공약은 한국보다 더 강할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 도쿄를 둘다 버리거나
서울은 버려도 도쿄는 LA위협을 감수하고 돕거나
둘다 돕거나
일케는 되겠지만 서울은 돕고 도쿄는 쌩까진 않겠죠

베를린이 뚫릴 정도면 유럽 전체를 버리는 건데 이것도 서울과 비교하면 중요도가 달라서 역시 위 도쿄에 대입하면 될듯요

프랑스가 같은 논리로 핵을 개발했듯, 사실 이런 가능성을 따지는건 “에이 뭘 그렇게까지”의 영역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그걸 글케까지 했어야 해?”라고 무시하다 뒤늦게 닥칠 땐 늦을 때도 많아서, 정답은 없습니다
22/11/26 16:07
수정 아이콘
뭔가 중언부언 하시는것 같긴한데,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서울은 버려도 도쿄, 베를린을 버리진 않는다 라는것 같습니다만 맞으신가요?

제가 일부러 도쿄대신 오사카, 베를린대신 뮌헨을 골라서 말씀드린게 왜일까요

말씀하신대로, '에이 뭘 그렇게까지'의 영역입니다

정답은없죠

그런데

누누히 나오는 이야기지만 서울이 핵 맞는다고 미국이 LA에 핵 떨어질 위험을 감수할리가 없자나요 <- 요건 뭘까요?

좀 앞뒤가 안맞는것 같은데
여수낮바다
22/11/26 17: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굳이 따지면 감수 안하는 쪽에 가깝다, 도쿄는 지켜도 서울은 버릴 가능성이 높다 쪽이죠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 지킬 수도 있고 다 버릴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제가 미국 결정권자도 아니고 국제정치학자도 아닌데 제 의견이 그리 중요할리도 없어서 꼬치꼬치 따지실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서울이 핵 맞아도 미국이 위험을 감수할까? 의 답은 없지만, 안보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만약의 가능성을 가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감수하겠지”하더라도 “감수 안할 가능성은 어쩔꺼야?”를 항상 따져봐야 한단 겁니다

미국은 우리의 강한 우방이지만, 우리가 친중하거나 중립이니 균형자니 어쩌고 하며 친미 노선을 버리면, 우릴 지켜줄 이유가 그만큼 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미군 나가라 해서 나가자마자 코 앞 섬을 빼앗겼지만 미군의 도움을 못 받은 필리핀처럼요
우린 지금 친미 국가지만 앞으론 바뀔 수도 있죠

그 가능성이 두려운 거죠
... 하지만 위에 적은 만약에 만약에를 다 합치면 사실 현 시점에선 상당히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현재는 핵무장을 진지하게 시작할 이유가 없죠
22/11/26 17:52
수정 아이콘
아니 꼬치꼬치 따지는건 아니고, 좀 웃기잖아요

1. 서울이 핵 맞아도 미국이 위험을 감수할까? 의 답은 없지만

2. 누누히 나오는 이야기지만 서울이 핵 맞는다고 미국이 LA에 핵 떨어질 위험을 감수할리가 없자나요

같은분이 한말 같거든요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부분이에요 하나마나한 소리가 아니라
여수낮바다
22/11/26 21:02
수정 아이콘
감수할까? - 모르죠 아무도
하지만 우린 감수 안할 거라는 가정(우릴 포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고요
같은 말 정말 여러번 하게 하시는 군요
22/11/27 00:19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뭐 뭘 말하는지 알면서도 필사적이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모르실수도 있다 싶으니 이쯤만 할게요
아이군
22/11/25 20:15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903491

미국이 핵우산에 대해서 언급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미국은 핵 없어도 북한을 가루로 만드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러시아의 실체가 드러난 지금, 솔직히 말하면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핵이 필요가 없어요.

드론에다가 미사일 달아서 한 2000대 정도 띄워놨다가 북한이 핵 쏠거 같으면 먼저 날려버리면 그 뿐입니다.
서울을 위해서 LA를 희생할 필요성 자체가 없어요.
22/11/25 20:20
수정 아이콘
개발하려면 풀뿌리 먹을 각오해야하는데 그 정도로 여론이 모일지는 의문이네요.
별개로 계속 북한만이 핵버튼을 가지고 있는건 심히 불편하고 짜증나는 상황이죠.
미치지 않으려면 그러지 않는다는데 독재자가 상식을 벗어나 행동하는게 드문 일이 아니라는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패스파인더
22/11/25 20:2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누가?
22/11/25 20:27
수정 아이콘
미국 입장에서 한국이 독자적 핵무장을 한다면 굳이 한반도에 주한미군을 주둔 시킬 필요가 없겠죠. 미국에 더 이상 안보를 의존하지 않겠다는 소리니.
22/11/25 20:34
수정 아이콘
우리의 핵무장은 대북이 아니라 대중문제죠.
방구차야
22/11/25 21:28
수정 아이콘
핵은 무슨...만능치트키도 아니고 득보다 실이더 많은 똥덩어리를 머리에 이는 꼴이라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재편되야할 상황이면 모를까.. 외교적 선택지의 마이너한 수사정도라고 봅니다.
22/11/25 21:33
수정 아이콘
요즘도 적화통일 얘기가 나오다니 크크
22/11/25 21:54
수정 아이콘
뭐 심정적으로는 이해가는데

한국이 핵개발 버튼 누르는 순간 경제는 수소폭탄 맞습니다.
현실적이지는 않아요.....
구상만
22/11/25 21:58
수정 아이콘
한국이 핵무장 고려한다는 이야기를 던지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북한 하나때문에 한국도 핵무장해야한다 라고 떠드는 거로 생각하면 아무 이야기도 안 됩니다.. 크크
이선화
22/11/25 23:1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중러 핵전쟁을 의식하고 개발하는 건가요? 중러와의 분쟁을 의식하면 미국 핵우산보다도 한국 자체 핵무장이 더 의미가 없어보이는데요..
구상만
22/11/25 23:59
수정 아이콘
북한보다는 중국이 위협적이다 이거죠 뭐

본문이 특정 정치세력의 발언이 아니라 여론이라고 되어있어서 달았던 댓글이긴 합니다만 뭐 중국이 지금처럼 계속 위협적, 팽창적으로 나오니 군사분야에 별달리 조예가 없는 사람들은 트럼프도 겪었겠다 미국이 언제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우리도 핵무장 하자 얘기 할 법은 하지 않나요? 피쟐이야 식자층이 두터운 편이니 핵무장 하면 어떻게 될 거다,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 거다 따닥따닥 바로 시뮬레이션 돌아가면서 그림 그려지지만 그거 안 되는 사람 많잖읍니까
22/11/25 22:13
수정 아이콘
핵 보유 주장을 하는것과 진짜로 핵 보유 추친을 하는건 다른건데 주장까지는 열심히 하는게 좋죠
지나가던S
22/11/25 22:40
수정 아이콘
핵은 만능 치트키가 아닙니다.
북한처럼 핵 말고는 믿을 게 아무것도 없어서 협박하는 용도로 쓰거나, 미국처럼 이미 너무 많이 만들었거나 과거 강대국의 상징용 정도나 쓰이죠.
애초에 북한이든 중국이든 핵을 쏘려고 하면 곧바로 징후 포착이 되기 때문에 눈감고 있다가 핵 맞을 일도 없고.
정치적, 경제적으로 리스크가 어마어마한데, 정작 군사적인 이득은 제로나 다름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미국과 관계가 최악으로 달려도 핵 만드는 건 상황을 더욱 최악으로 몰아넣는 거죠.
망고베리
22/11/25 22:54
수정 아이콘
한국이 갖는 순간 일본도 같이 가질텐데 미국 입장에선 그런 상황을 두고볼 수 없죠. 경제적으로 핵폭탄 맞은 것과 같은 정도로 조질 겁니다. 저런 걸 진지하게 내놓는 정치세력이 있다는 게 믿기질 않네요
인간실격
22/11/25 23:14
수정 아이콘
어자피 한국이 핵을 가져봤자 북한에 대한 핵 억제력이 유의미하게 상승할 것 같지 않아서 별 실익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뜬구름 잡는 핵보단 비대칭전력, 선제타격을 할 수 있는 전략자산을 더 발전시켜야죠. 핵잠정도는 받아와야된다고 봅니다.
김재규열사
22/11/25 23:15
수정 아이콘
한미동맹을 외치는 분들이 독자 핵무장을 주장하다니 웃음만 나옵니다.
티아라멘츠
22/11/25 23:19
수정 아이콘
걍 핵무장 이야기는 정치인들은 립서비스로 하는 건데 '진지하게 핵무장이 필요하다/필요할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는 지지자분들이 더 좀 문제죠
아니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립서비스를 하는 거 아니에요 듣기 좋으시라고
한국 자체 핵무장이나 전술핵은 그냥 생각해볼 건덕지도 없는 아무 짝에도 도움 안되는 미친소리에요 이거는 뭐 토론 토의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이걸 진지하게 보면 걍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서 핵은 우리나라는 가지면 안돼요 크크크크크

농담 아니고 내가 직장에서 바로 해고당하고 계속 실직자로 살아도 우리나라가 핵가지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면 그때서야 진정성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거의 그정도 피해는 다들 각오하셔야 할거라서.
kartagra
22/11/25 23:30
수정 아이콘
핵무장을 주장하는 건 무슨 뜻이냐면, 미국 보고 '너 못 믿겠다'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미국이 핵무장 얘기 나올 때마다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는 이유가 있죠. 물론 미국이 실제로 뉴욕을 위해 서울을 포기하지 않을 수는 있죠. 하지만 그건 닥쳐봐야 아는 것이고, 닥치기 전까지 우리는 서울과 뉴욕은 동등하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거 믿기 싫으면 미국 아래에서 벗어나서 자체 핵무장 해야죠. 근데 누구 좋으라고요?

다만 본문 내용에서 주목할 점은.

우리가 미국을 아무리 믿어도 그러든가 말든가 미국이 우리를 먼저 손절해버리면 답이 없다는 난점이 있는데 그걸 실제로 시행하려 했던 정신 나간 인간이 하나 있었어서... 일단 트럼프는 탈락하길 빌어야 합니다. 이 인간 또 되면 진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음. 어차피 의회만 멀쩡하면 되는데 의회까지 트럼프 추종자로 가득 차면 진짜 그때는 진지하게 '순수하게 생존을 위한' 핵무장 얘기도 나올 수 있을 겁니다 크크. 다행히 이번 중간 선거 조지면서 트럼프 탓으로 돌리는 느낌이라 숨 좀 돌린 거 같습니다만. 어찌 됐든 트럼프의 해악이 참 크긴 합니다.
숨고르기
22/11/25 23:4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미국 못 믿겠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도 눈치없는 짓이지만 그렇다고 더이상 미국 하나만 철썩같이 믿고 있는것도 자살행위인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트럼프가 또다시 당선될 가능성은 절대 0이 아니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2/11/26 0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걸 면전에 너 못믿겠다라고 말하는 꼴은 안만드는게 좋죠...
숨고르기
22/11/26 11:59
수정 아이콘
미국이 원인제공을 충분히 하기는 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26 12:10
수정 아이콘
뭐 인간관계에서도 쟤가 신뢰를 얻지 못하는거만 했다하더라도 면전에 너 못믿겠다 말하는건 인연 끊겠다일텐데...
국제관계를 그리 풀어가면...
jjohny=쿠마
22/11/26 19:3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리가 핵개발 조짐이라도 비치게 되는 날에는, 우리가 충분히 동맹훼손의 원인제공을 하는 게 되겠죠.
22/11/26 14:14
수정 아이콘
설령 도람뿌가 돌아온다해도, 혹은 더 매운맛 도람뿌가 온다고해도

미국의 전체적인 기조를 대통령 혼자서 다 바꿀순 없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설계되어있지도 않고요

뭐 그럴일은 없다고 봐야죠
계층방정
22/11/28 14: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국에선 의외로 한미동맹 강화와 트럼프 귀환을 한 패키지로 묶어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로즈엘
22/11/26 02:06
수정 아이콘
핵무장 얘기는 이정부 들어서 더 자주 보는거 같은데.
미국이랑 기초적인 얘기를 어느 정도 진행하고 던져야 될 주제인거 같은데.
22/11/26 06:53
수정 아이콘
핵무장 좋죠. 근데 핵무장 후 받을 견제가 감당이 가능하긴 할까요? 예측이나 되긴 하나요?
아이군
22/11/26 07: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온갖 시나리오 다 이야기 해도 계속 혹시나 혹시나 하는데 그렇게 따질거면 외계인 침공이나 좀비 아포칼립스때 생존방안 같은 걸 이야기 하는게 훨씬 건설적인 수준입니다.

북한이 뭔 짓을 해도 미국을 못이기지만 좀비 창궐하면 미국도 망할꺼니깐 좀비가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몬헌터
22/11/26 10:02
수정 아이콘
사실 지구 온난화로 경기악화를 걱정하는게 더 현실성이..
숨고르기
22/11/26 11:46
수정 아이콘
4년전쯤에 누군가가 전세계가 팬데믹에 휩싸이고 캐피톨힐이 폭도들에게 따이고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는 미래를 이야기했다면 "차라리 좀비는 어때?" 라고 비슷한 소리를 들었을겁니다. 불과 얼마전 브렉시트를 보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얼마나 예측불가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고 독재자가 비합리적인 결정을 쉽게 내리는지를 똑똑히 보고나니 가능성이 없다고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후루꾸
22/11/26 11:30
수정 아이콘
전술핵 같은 무기라도 '미국의 감시와 통제와 허락'하에 운용하는 게 가능하지 독자 핵무기 보유는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실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댓글로 언급하신 군사 유튜버 샤를 세환도 '독자 핵무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 동맹 훼손은 안 된다'고 잘라말하네요. 굳이 핵을 가지겠다면 '어떤 논리로 미국을 설득할 것인가?' 가 문제겠지 독자 핵개발은 국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숨고르기
22/11/26 11:57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서 보이듯이 핵무장의 핵자만 꺼내는 것 조차도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한미동맹을 훼손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많을수 밖에 없는데 반대로 한미동맹이 진짜 훼손된다면 핵무장 외에는 대안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단 핵무장 가능성을 일축하되, 미군 철수 같은 블랙스완 발생시의 핵무장 로드맵은 구체적으로 기정사실화 하는게 현시점에서 제일 국익에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1/26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드맵을 만들정도면 그건 블랙스완이 아닙...
즉 그런 선언은 미군 언젠간 철수할거지 그러니 미국 못믿겠다라는겁니다...
숨고르기
22/11/26 12:23
수정 아이콘
동네방네 선언할 필요는 없겠지만 오직 믿는척을 하기위해 정말 손놓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직무유기가 아닐까 합니다. 5천만명의 목숨이 달린 일인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2/11/26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0.x그램 핵물질 사라져도 감시를 강화한다고 난리라는판에 너네 못믿을놈이니 우리도 준비할께하면...먹힐진 모르겠습니다...크크
일단 동네방네는 몰라도 당사자 면전에는 말하는 꼴이라서요...기정사실정도로 올라온거면 미국이 모를 수가 없으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22/11/26 13:11
수정 아이콘
전과 비슷한 일들도 있어서 뭐라도 하면 바로 핵개발이라고 제재들어올건데요.

직무유기가 아니라 합리적인 판단이죠.
후루꾸
22/11/26 14:2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핵무장 로드맵을 투명하게 하자는 말씀인가요? 미국 몰래는 하기 어렵고 투명하게 한다면 동맹훼손이 무서워서 우리가 먼저 동맹을 훼손하자는 얘기인데.. 그 후폭풍 엄청나겠죠.

우리나라 공학수준이면 몇 달이면 핵무기 개발, 길어도 1~2년이면 핵무기 양산할 수 있다하고 투발수단은 icbm slbm 착착 개발중입니다. 잠재적 핵무기 개발능력은 잘 쌓이고 있는데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 이유가 있을까요?
다람쥐룰루
22/11/26 12:26
수정 아이콘
북한을 이기는건 우리가 핵을 가져야 이길수 있는것도 아니고 핵을 갖고있다고 그 핵이 북한이 쏘는 핵을 막아주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핵을 가져도 평양에 대놓고 선빵 핵 갈기고 전쟁 시작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안군-
22/11/26 12:51
수정 아이콘
핵보유 얘기는 언제까지나 정치적 카드로 들고만 있어야지, 이걸 실천으로 옮기는 순간 개판나는거죠..
그리고 핵 가지고 있고, 전쟁중이라 해도 함부로 쏠 수 없다는건 이미 오랬동안 인도-파키스탄이 증명해 왔으니... 어차피 핵 가져봐야 쓰지도 못하는 천덕꾸러기 되는건 확정이죠.
22/11/26 14:11
수정 아이콘
독자 핵무장은 한국입장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이게 절대 명제입니다

따라서 이런 이야기는 그냥 '국내용' 이에요. 자칭 보수 일각에서 핵무장해야한다. 뭐 전술핵 (이사람들 전술핵이 뭔지나 알까요?) 어쩌고 하는데 미국 항모를 부산항에 입항시키는게 한국의 의지일까요 미국의 의지일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죠 우리가 요청하면 미국이 네~ 하고 해줍니까 -_-;;
솔직히 이런생각을 하고있는 사람들, 혹은 이런 생각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외교 관련해서는 그냥 입다물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울산현대
22/11/26 14:58
수정 아이콘
레드라인은 넘지 말더라도 그 전까지는 확실하게 준비 해놨으면 좋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1/26 15:05
수정 아이콘
핵과 관련해선 레드라인은...너무 타이트해서...
22/11/26 15:31
수정 아이콘
사실 준비는 하고있죠

투사력은 갖추려고 하고있고, 사실 어느정도 갖췄죠

핵병기의 가장 중요한건 투사력이라서요
눈물고기
22/11/26 16:33
수정 아이콘
그 샤를세환이라는 분 저도 밀덕이라 종종 재밌게 보고있긴한데...
핵무장 관련해선 진짜 전혀 동의가 안가더라구요...

너무 핵만능주의자인거 같아요..
뻐꾸기둘
22/11/26 22:10
수정 아이콘
국제정세에 별로 아는게 없는 장삼이사들이 핵무장 같은 헛소리로 선동질하는거야 어떻게 못 막는다 치더라도 생각있는 위정자가 거기 편승하는 무책임한 짓은 하질 말아야 되는데 표를 얻으려면 국민 수준 따라가줘야 하는 민주주의 맹점이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듯.
닉넴바꾸기좋은날
22/11/27 00:18
수정 아이콘
물론 실제로 하지 않을거고, 할 수 없는거긴 하지만...
미국 잘못이 없진 않은 듯 합니다.
트럼프 맛을 봤는데 한미동맹을 어떻게 100%신뢰해!
닉네임을바꾸다
22/11/27 14:5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핵개발은 너 손절 선언이죠...
현실 인간관계들도 100퍼 신뢰는 못하지만 너 못믿겠다라고 면전에 쏴붙이면...그건 손절 아닙니까...
닉넴바꾸기좋은날
22/11/27 18:43
수정 아이콘
넵 그건 맞아요. 근데 그런생각을 가질 순 있다는거죠.
영양만점치킨
22/11/27 12: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핵무장 얘기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버는돈들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거죠. 6개월정도 원자재수입이 막히면 아비규환이 펼쳐질텐데요.
기적의양
22/11/28 10:01
수정 아이콘
겉으로 핵무기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핵잠함, 폐연료재처리, 전자기식캐터필터기술만 빼오면 최선이라 봅니다.
갖고 유지하는데도 돈 많이 들고, 핵이 있다고 해서 이북리더처럼 거기에 올인하고 군축(?!)이 가능한 상황도 아니라서 실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군
22/11/29 12:36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071974

[핵무장 당위성 설명할 때는
"미국이 어떻게 서울을 위해 뉴욕을 포기하냐!"
"북한이 한국에 핵 터뜨리면 한국 포기한다!"
이런 식으로 절망회로 돌리면서 최악의 상황만 가정하는데,

"그럼 핵무장 시도시 제재는 어떡할래?" 라고 물어보면
"아 한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중요한 공급망이라 제재 못함"
"한국의 경제규모가 얼마인데 당당하게 나오면 포기 못할듯"
하면서 머릿속에 행복회로를 바꿔 끼고 꽃밭만 키움

상식적으로 미국이 북한의 핵공격에 한국을 버릴 수준이면
한국이 핵개발 시도 시에도 자비없이 제재를 때릴 거고

반대로 한국이 반도체나 경제규모 때문에 제재하기 망설여질 소중한 나라면
북한이 핵으로 지랄할 때에도 당연히 핵우산을 풀가동하지 않을까?

군갤이라 핵떡밥으로 불타는 거는 어쩔 수 없다 보는데
최소한 핵우산, 핵무장 시도 시에 일관적인 회로를 돌리라고]


정확히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핵무장 시나리오 자체가 대부분 모순됩니다.
숨고르기
22/11/29 13:00
수정 아이콘
반대로 핵무장 불가론자들에게는 인용하신 내용 [상식적으로 미국이 북한의 핵공격에 한국을 버릴 수준이면
한국이 핵개발 시도 시에도 자비없이 제재를 때릴 거고]
그대로 미국이 지금도 핵개발 시도시에 동맹이고 뭐고 자비없이 제재를 때릴 그런 나라인데 어떻게 서울을 위해 뉴욕을 포기한다 믿느냐고 되돌려 줄수 있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핵무장론이나 핵불가론 도긴개긴 어차피 방향만 다를 뿐 행복회로 동전의 앞뒤입니다. 결국 상황에 따라 어떤 일이든 일어날수 있다 되고 안되고 정해진 것은 없다 모호성과 유연성을 가져야지요
아이군
22/11/29 13:2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숨고르기 님은 핵에 대해서 지나치게 만능 열쇠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핵이 기존의 전력과는 다른 전력이기는 하지만, 무적의 만능 열쇠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이 북한의 핵공격에 한국을 버릴 상황은 현재의 러우전쟁과 비슷한 양상이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이면 한국은 간단하게 북한을 짓밟을 수가 있구요. 남한 전력에 핵을 사용한다? 그러면 미국이 북한의 핵공격에 한국을 버릴 상황이 깨졌으니깐 마음껏 참전+핵사용 가능 합니다.

그 외에도 북한이 핵을 직.간접적으로 사용하는 시나리오는 어느 쪽이건 북한의 멸망으로 끝납니다. 그게 아닌 경우의 수 자체가 없어요. 딱 하나 예외가 현상유지구요.

핵도 전략이 있고 효용이 있고 한계가 있습니다. 북한은 핵의 갯수와 파괴력 뿐만 아니라, 투발수단, 기동성, 하다못해 인구와 지형에도 미국에 불리합니다. 이 것들 대부분은 극복이 불가능한 문제라서 미국이 북한의 핵 협박에 굴하는 상황 자체가 이상하다고 다들 지적하는 겁니다.
숨고르기
22/11/29 17:17
수정 아이콘
만능열쇠라 생각한 적 없구요. 당연히 한미동맹이 더 유리하지만 우리가 상황에 따라 어쩔수 없이 필요하다면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나는 정도입니다. 단지 아직도 많은 분들의 뇌리에 남은 미국과의 관계 악화라는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핵무장의 핵자만 꺼내도 미국이 가만두지 않을꺼야 하며 진지한 논의 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벌벌 떠는 것은 좀 아쉬운 모습이죠. 그때와는 우리의 입지가 천지 차이고 미국의 입장도 많이 변화했는데요.
요즘 VOA의 한반도 관련 좌담 프로그램인 워싱턴톡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된 미국 인사들의 달라진 인식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으니 한번 일견을 권합니다. https://www.voakorea.com/z/5350
아이군
22/11/29 19: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저(를 비롯한 핵비관론자)의 지적은, 그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 상황을 만들려면 행복회로와 절망회로를 모순적으로 취사 선택하고, 핵을 만능열쇠라고 생각해야 가능합니다.

북의 핵 위험이 정말로 북한에 위협적이라면, 미국입장에서도 한미동맹을 폐기한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남한을 통째로 먹은 북한은 더 핵을 많이 만들어서 더 미국에 위협이 될 건데요.
반대로 미국이 한미동맹을 폐기할 상황이라면, 북의 핵 위험은 미국 수준에는 그닥 위협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면 남한 입장에서도 거기에 아둥바둥 매달릴 필요가 없죠. 이런 식으로 한국의 핵개발을 해야 할 상황 자체가 적어도 근미래에는 모순입니다.

괜히 제가 좀비 아포칼립스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확률로 이야기 하면 이거와 비슷할 겁니다.
숨고르기
22/11/29 21:05
수정 아이콘
어느날 선출된 권력자나 독재자가 아이군님도 말이 안되는걸 아는 비합리적 선택을 떡 해버리는 세상인데 확률을 따져서 뭘 어쩌겠습니까마는 핵무장 이야기를 솔솔 흘리는게 우리 입장서 적어도 그 확률을 조금은 더 낮추는데 도움은 되겠죠.
22/11/29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이 핵개발하더라도 대충 경제 제재하는 척만 하다가 대충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처럼 묵인해줄거다라는 인식에 대해서 VOA 워싱턴 톡 인터뷰에서 언급되었죠. 22분경부터 나옵니다.
https://www.voakorea.com/a/6850630.html
질문은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이 포함되어 있는데 답변에선 이스라엘 사례가 쏙 빠진 게 웃기긴 합니다만..
숨고르기
22/11/29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인혼 대사가 언급한것은 글렌 수정법(Gelnn Amendment)에 의한 제재 가능성 내용인데 글렌 수정법은 핵보유가 아닌 핵실험에 대한 제재이기 때문에 핵을 보유했더라도 공개 실험을 하지 않은 이스라엘은 무관합니다. 국내 핵무장을 주장하는 상당수의 인사들이 이스라엘식 모델 (핵보유후 NCND, 핵실험은 하지 않는다)을 주장하고 있는 이유죠. 제가 워싱턴톡 시리즈를 요즘 거의 빼놓지 않고 봤는데 아인혼 전대사는 경력이 주로 비확산 쪽에 있다보니 좀 강경하게 말을 한편인것 같고요 애스퍼 전 국방등 한국 핵무장에 대해 일어날수도 있다, 미래에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소 수용적이거나 유보적인 태도를 취한 전직 인사들도 있는데 10년전만해도 생각할수도 없었던 일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4] 오호 20/12/30 18493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5] empty 19/02/25 284318 7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09534 27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66781 3
97800 [일반] 정년연장에 대해 어찌생각하십니까? [73] 미즈레이2948 23/01/30 2948 1
97799 [일반] 훈수 [7] 초모완767 23/01/30 767 6
97798 [일반] 직장 선택의 어려움 [19] 백수갓수1744 23/01/30 1744 4
97797 [일반] 한 능력자가 만든 그래픽카드 중고 시세 조회 페이지 [10] SAS Tony Parker 1606 23/01/30 1606 0
97796 [정치] 학교구성원 순결조례 등장 [60] SkyClouD3743 23/01/30 3743 0
97795 [정치] 국민연금 보험료율 9%→15% 합의, 노예로의 길 [345] dbq1238500 23/01/30 8500 0
97794 [일반] 흰머리 단상 [16] nm막장3370 23/01/29 3370 6
97793 [일반] <몬티 파이튼의 성배> - 이런 미친 영화가. [35] aDayInTheLife3340 23/01/29 3340 4
97792 [일반] 마스크 의무 조정과 판데믹의 결말 [77] 여왕의심복7261 23/01/29 7261 181
97791 [일반] 엄마와 키오스크. [54] v.Serum5163 23/01/29 5163 45
97790 [일반] 개인적인 마블영화시리즈 재미 순위(본것만) [24] 꽃차3373 23/01/29 3373 0
97789 [일반] <현기증(1958)> - 매혹적 명작. [17] aDayInTheLife1922 23/01/29 1922 1
97788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만 40~60세 무자녀 남녀 국민연금 납입금 2배 인상 [298] 마블러스썬데이17249 23/01/28 17249 25
97787 [일반] 워킹맘의 주저리 주저리... [17] 로즈마리5784 23/01/28 5784 38
97786 [일반] 육아가 보람차셨나요? [294] sm5cap12199 23/01/28 12199 115
97785 [일반] 약간 알쓸신잡이 섞인 바르셀로나 호텔 이야기 #1 [8] Traumer3756 23/01/28 3756 5
97784 [일반] [컴덕] 3rsys, 수냉쿨러 누수사고 대응 일파만파 [71] Nacht9231 23/01/27 9231 3
97783 [일반] 10년 계정 벌점 없이 영구 강등 당한 썰 [220] 뿔난냥이12739 23/01/27 12739 32
97782 [정치] "실탄 검색하셨죠" ···뜬금포 경찰전화 [68] 11843 23/01/27 118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