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28 16:03:09
Name 미뉴잇
File #1 202216051664347911.jpg (96.3 KB), Download : 162
File #2 20220928_160431.jpg (125.4 KB), Download : 138
Subject [정치]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고소하였습니다. (수정됨)





어제 검수완박 입법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에서 권한쟁의심판이 이루어졌는데.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의 재판에서의 모두발언을 문제삼아 허위사실 유포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한동훈 장관을 고소하였습니다.

민주당이 문제 삼은 발언은

"“박 원내대표는 검찰로부터의 수사권 분리를 주장하며 ‘반드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켜내겠다’고 공언했다”
“정권교체를 불과 24일 남긴 지난 4월 15일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고, 일부 정치인들을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추진한 입법이 마치 청야전술 하듯 결행됐다”

위 발언인데 민주당 입장은 한 장관이 박홍근 원내대표가 범죄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 법률 개정을 추진했다는 내용을 단정적인 표현으로
직접 적시는 안 했더라도 개정안이 잘못된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전제했다면서 박 원내대표의 발언 맥락과 무관하게 연결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의 고소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할 말이 있으면 재판정에 나와서 당당하게 말씀하시지 그랬나 싶다"
“공개된 재판정에서 한 공적인 변론에 대한 불만인 듯합니다만 재판을 5시간이나 했는데 뒤늦게 재판정 밖에서 이러실 게 아니다”

라고 하였구요.

한동훈 장관 말대로 할 말이 있으면 재판정에서 해야지 자기들이 무리해서 법 만들어놓고는 법정에는
변호사만 내보내고 상대측 법정발언을 가지고 밖에서 고소나 하고 이러는 건 좀 추접스러운 거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세 강한 커뮤니티(클리앙,뽐뿌,보배)등에서는 이번 고소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던데
순전히 지지자들 달래는 용도로 고소를 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간에 헌법재판소에서 이번 검수완박 입법과 관련하여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516969&code=61111511&cp=nv
http://news.tf.co.kr/read/photomovie/1968213.ht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주의탄생
22/09/28 16:05
수정 아이콘
등장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8 16:12
수정 아이콘
머쉬배놈 나와주세요
22/09/28 16:18
수정 아이콘
두둥
22/09/28 16:05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주고도 정신을 못차린듯..
시린비
22/09/28 16:06
수정 아이콘
한동훈 동영상 보면 말잘한다는 팬들이 많아요 다음 대통령은 혹시..?
EpicSide
22/09/28 16:35
수정 아이콘
친윤 커뮤에서는 차기 오세훈 차차기 한동훈이 대세입니다... 간혹 오세훈 별로다 하는 사람은 차기 한동훈을 미는 정도....
리얼월드
22/09/28 16:52
수정 아이콘
문 여니 조국이 보인다 가 생각나는군요..
호머심슨
22/09/28 16:06
수정 아이콘
어대한
일각여삼추
22/09/28 16:07
수정 아이콘
제310조(위법성의 조각) 제307조제1항의 행위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 여기에 당연히 걸리는 건데 법률 개정이 사적인 행위라고 주장하는 건가요? 갸우뚱하네요.
22/09/28 16:08
수정 아이콘
검수완반 반대했었는데, 요즘 검찰 꼬라지 보면 찬성하고 싶어짐
뽈락킹
22/09/28 16:0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쓸데없이 한동훈 잡을 생각 말고 유지여사랑 성려리 장모나 좀 잘 후드려두지
22/09/28 16: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검찰에서 뭉개고 있어서...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8 16:12
수정 아이콘
특검 패스트트랙 태우려했는데 조정훈이 반대해서 좌초되었죠.
이제 특검은 1년후를 기약(하반기 국회는 여야가 1년씩 법사위원장 나눠하기로 합의함)을 해야합니다.
-안군-
22/09/28 16:1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수사기관이 아니다보니... 특검을 요청하거나 검찰에 고발하는거 이상은 할 수가 없긴하죠.
일각여삼추
22/09/28 16:31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쓰려고 민주당이 만들어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맡기면 되지 않나요.
선인장
22/09/28 17:31
수정 아이콘
김건희나 장모는 고위공직자가 아니죠.
함초롬
22/09/28 21:20
수정 아이콘
이 사람 오늘따라 증상이 더 심하네요
고위공직자라니 크크
일각여삼추
22/09/28 2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0774 실제로 고발되었다 이첩되었는데요? 증상이 심한건 제가 아닌걸로.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2121558001 민주당에서도 사위의 뒷배가 아니냐고 하는데 뒷배면 당연히 고발해서 엄중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야죠.
선인장
22/09/29 00:06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사안은 김건희나 장모의 범죄가 아니죠.
검찰을 장모의 법무법인인양 쓴거 아니냐는 윤석열의 범죄의혹인건데요.
리얼월드
22/09/28 16:55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그렇도...
전정권 + 이번정권 서로 공수 바꿔서 털어도 아직 뭐가 없는거 보면 의외로 둘 다 별거 없을지도...
Old Moon
22/09/28 16:10
수정 아이콘
어느쪽도 정상인 곳이 없네요.
22/09/28 16:13
수정 아이콘
요즘 비판할 재료가 나무 많아서 고민인데 민주당은 왜 하필 저걸 요리할려고 나서는지 모르겠네요.
바닷내음
22/09/29 00:42
수정 아이콘
전국민 난청이슈로 시끄러울때 후딱 치우려고(?)
22/09/28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아냥(벌점 2점)
미뉴잇
22/09/28 16:20
수정 아이콘
음...제가 정치로 밥 벌어먹는 사람이 아닌데 뭔 수비를 하고 공격을 하고 하나요?
여긴 직업 정치꾼들이 설치는 곳이 아니고 그냥 게임커뮤니티 유저들이 정치적 의견 나누는 곳입니다.
그리고 억울할 게 왜 있는지; 정치글에 찬반이나 의견이 다양할 수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누군 공격하고 누군 수비하고
누군 억울하고 이런 식으로 볼 건 없다고 봐요.
22/09/28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미뉴잇
22/09/28 16: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타 커뮤니티 문화 비하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DogSound-_-*
22/09/28 16:31
수정 아이콘
걍 냅두고 무시하면 됩니다
답변할만거에만 답변달면 됩니다
22/09/28 16:31
수정 아이콘
크크 제 표현이 아주 맘에 안드시는거 같은데 말꼬리잡는건 그렇다 치고, 말 한마디에 곧바로 상대를 정치꾼으로 모는건 좀 유치하네요 진영논리에 공격 수비, 턴 개념 적용해서 활용하는건 정게에서 수시로 쓰는 개념인데 뭘 새삼스럽게 흥분하시는지... 침착하게 할일 하십시요 저는 혼잣말한거에 가깝습니다.
미뉴잇
22/09/28 16:38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달아놓고 혼잣말에 가깝다니요.
님을 정치꾼으로 몬게 아니고 정치적 글이 올라오고 의견 나누는 사이트에
누군 공격수,누군 수비수 나누는게 웃기다는겁니다.
22/09/28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영논리에 충실하게 필요한 떡밥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역할놀이가 이뤄지는게 정치 게시판의 상수고, 거기에 진정으로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의 의견 나누기와 대화가 이뤄지는 모습을 거의 보기가 드문데 미뉴잇님이야말로 너무 뻔한 말씀하고 계시네요 공격수 수비수가 왜 없습니까 미뉴잇님의 의도가 진짜 정치게시판에서 다른 진영과 대화하고 의견 교환하고 설득하거나 설득되기 위한 열린 태도를 위한 것이었다면... 정말로 순수하게 정치 관련 토론에 진심인 분이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사람을 잘못본거니까요 대화를 하면 할수록 괜한 댓글을 단것 같으니 다시 조용히 지켜보는 역할로 돌아가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실버벨
22/09/28 17:17
수정 아이콘
댓글의 깊이는 얕은데 그에 비해 행동은 거만하고 무례하시네요. 본인을 스스로 낮추지 않길 바랍니다.
초현실
22/09/28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신고 언급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2점)
일각여삼추
22/09/28 16:21
수정 아이콘
Bar Sur님은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메모장에 적어두면 될까요.
22/09/28 16:24
수정 아이콘
네 제가 pgr에서 정게는 눈팅이나 하는 곳이었는데 일각여삼추 님같은 분들 덕분에 공격수 역할도 부여받고 하네요 잘 적어두십시오
일각여삼추
22/09/28 16: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서로 역할이 있는데 오해가 쌓이면 곤란하죠.
22/09/28 16:26
수정 아이콘
무슨 오해가 있겠습니까 애초에 대화가 성립이 안될텐데
일각여삼추
22/09/28 16:27
수정 아이콘
네에, 그럼 닉네임은 왜 적는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수고하십시오.
22/09/28 16:28
수정 아이콘
적는다고 안했는데요 알아둔다고 했지 적는다는건 님이 말씀하신거구... 역시 대화가 안되네요
22/09/28 16:59
수정 아이콘
정말 여기에 대거집결한 듯..
뉴허브
22/09/28 17:01
수정 아이콘
수비요? 공격이요? 이게 무슨...
22/09/28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글쓴분 때문에 급발진 했는데.. 정게 활용하시는 다수에게는 불쾌한 표현일 수 있겠네요. 그분들을 지칭하건 아니지만,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22/09/28 17:14
수정 아이콘
정게든 일게든 떠나서 이건 좀.. 상대와 대화를 안 하겠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시면서 심지어 그걸 댓글로 선언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대화를 할 생각이 없으시면 애초에 댓글을 안 다시는 게 합리적인 선택인데 그걸 굳이 선언까지 하신다면 이건 너무 대놓고 "나는 어그로를 끌겠다."와 같이 느껴지는데.
22/09/28 17:20
수정 아이콘
네. 결과적으로 어그로를 끌었네요. 홍분해서 급발진한 것도 맞습니다. 정게에서는 침착하게 어려우니, 역시 저는 정게는 이용하지 않는게 맞다는 반성과 함께 눈쌀 찌푸리신 분들게 사과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8 16:16
수정 아이콘
야당보고 한동훈이 법정에서 뭐라고 말할지를 알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재판을 5시간 했는데 법정에 나와서 말하지 그랬냐] 이러는건 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죠.

어찌되었든 민주당이 이겨먹으려면 한방에 보내야지 안그러면 윤석열 2호기를 만날겁니다.
그러면 불행해지는건 국민이죠
실버벨
22/09/28 17:18
수정 아이콘
불행해지는건 국민이라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에휴..
DownTeamisDown
22/09/28 17:42
수정 아이콘
다만 윤석열이 너무해서 민주당이 어느정도 해도 윤석열 2호기는 안나올겁니다.
뜨거운눈물
22/09/28 16:21
수정 아이콘
한동훈 대통령 만들기인가
문재인대통령
22/09/28 16:25
수정 아이콘
어거지로 법 만든거라 본인들이 나가서 깨지기 싫었던거 같네요. 잘좀하지 씁
미뉴잇
22/09/28 16:3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나가려면 그래도 법조인이 나가야 할텐데 저 당의 법조인 출신 의원이라 하면 떠오르는게
최강욱,김남국,이수진,박범계 이런 사람들인데 안 나가는게 나아보이긴 합니다.
오렌지망고
22/09/28 16:2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고 한동훈이고 공격할거리는 진짜 미친듯이 많은데 굳이 이걸 걸고 넘어질 이유가 있나 싶네요..
계화향
22/09/28 16:26
수정 아이콘
한동훈 관련해서는 타율이 완전 노답이던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궁금하긴하네요.
단비아빠
22/09/28 16:32
수정 아이콘
재판에서 발언하는게 정보통신법으로 허위사실 유포로 걸고 넘어질 수가 있긴 있는건가요..?
차라리 한동훈이 한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위증죄가 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미뉴잇
22/09/28 16:33
수정 아이콘
그걸 법무부에 게시했다고 정보통신법 위반이라 주장하는겁니다
지나가던S
22/09/28 16:33
수정 아이콘
헛발질은 하여간
크림샴푸
22/09/28 16:33
수정 아이콘
진짜 딱봐도 사람이 나쁜놈이다 티가 팍팍 나는 애라서 목소리도 좀 듣기 싫은 스타일?
말하는거 들어보면 그냥 무논리에 딴소리에 동문서답 을 길게 멍멍이같이 하던데
이게 내용과는 상관없이 말 자체는 잘 해 보이니깐 팬은 많이 생기겠다 싶던데
이걸 기회를 민주당이 또 주네요
이제 진짜 전국구 스타 공고히 다지겠네요. 그냥 내비둬도 아무 문제 없는 걸 꼭 키워서 거물을 만들어주겠다니... 참 답답하고 대단합니다 크크
22/09/28 20:44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이 보셨군요. 허당끼가 있는 윤석열이 차라리 나아보일 정도로 진짜 정이 안가는 캐릭터입니다. 무슨 대단한 신념과 지켜야할 명분이 잇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보기 싫고요.
Equalright
22/09/28 16:34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멍청이같은게, 지금 윤석열정부 공격할게 엄청 많은데 저런 걸로 공격을 시도하나요..
mbc 언론탄압가지고 프레이밍만 짜도 지금보다는 더 화제될거 같은데
미뉴잇
22/09/28 16: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윤석열씨 공격만 해도 잃는 점수는 없을텐데 굳이 한동훈을 걸고 넘어지는 건
지지자들 만족감 말고는 이득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22/09/28 17:20
수정 아이콘
멍청하게 전선확대해주니까 한 곳만 찌르고 들어가면 되는데 갑자기 반대방향으로 역돌진을 하고 있습니다.
9렙고정
22/09/28 16:3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그냥 즐기시게 냅둬도 될거 같은데 왜 자꾸 굳이 툭툭 건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토리북
22/09/28 16:36
수정 아이콘
이건 오늘 민주당 측 패널도 명예훼손이 성립할 거라고 생각하냐며 비판하더군요.
이 건은 치열한 법리논쟁으로 재판을 이기는 게 정답이죠.
한동훈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이성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상대가 스스로 무너지고 있으니, 민주당은 굳이 조급해 하지 말고 정공법을 지키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민 프로듀서
22/09/28 16:38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저렇게 고소장을 과시하면서(?) 제출하나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그냥 퍼포먼스인가요?
스토리북
22/09/28 16:39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고, 다들 저렇게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누군가 시도하고 대박히트 쳐서 관례로 굳어졌겠죠 뭐 크크
척척석사
22/09/28 16:52
수정 아이콘
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퍼포입니다 크크
왜저러나 싶은 짓을 몇십년간 너무 많이 봐 왔죠
22/09/28 18:55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인데 잘하면 파급력이 엄청납니다.
강용석이 김건모 상대로 고소하면서 겉에 죄목 : 강간 이라 적은게 대표적이죠
태정태세비욘세
22/09/28 16:40
수정 아이콘
왜 스스로 체급을 올려주는 거신가..
22/09/28 16:42
수정 아이콘
한동훈 대통령만들기 대작전 시작!!
갑의횡포
22/09/28 16:42
수정 아이콘
정치글은 역시 댓글 맛이야 보는 맛이 난단 말이야
Pygmalion
22/09/28 16:43
수정 아이콘
히히 우리도 질 수 없뜸!!
피노시
22/09/28 16:43
수정 아이콘
요즘 문득드는 생각이 여야정치인들이 모두 한통속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국힘 뻘짓보면 다음 총선 민주당이기라고 고사지내는것 같고 민주당은 이에 질세라 한동훈 다음 대통령 만들어줄려고 뻘짓하는거 보면 국민들이 둘로 갈라져 싸우는게 맞는건가? 뭔가 정치인들쇼에 놀아나는것같은 기분입니다.
매버릭
22/09/28 17:20
수정 아이콘
그냥 하나같이 배때지에 욕심만 그득한 놈들이라 그렇습니다 크크
악튜러스
22/09/28 16:4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실망시키지 않는 야당이군요 크크
셀월드
22/09/28 16:47
수정 아이콘
잘못된 의도로 해석되게끔 해서 고소를 했다는건지
제가 문해력이 딸려서 잘 모르겠네요
이런게 고소가 되는지(승소가능한가?)도 궁금합니다
도라지
22/09/28 16:52
수정 아이콘
성공 확률과는 별개로 전략 자체는 나쁘지 않죠.
대통령이야 알아서 저러고 있으니 공격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스토리북
22/09/29 09:31
수정 아이콘
국힘도 MBC 고소한 거 전략은 나쁘지 않다고 자평할 겁니다. 사실은 둘 다 나쁜 전략이죠.
22/09/28 16: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동훈 한번 밟아주고 싶긴 하겠죠
SG워너비
22/09/28 16:57
수정 아이콘
걍 가만히 냅두지..
22/09/28 16:58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고소하겠다고 윽박지르고 슬그머니 아랫놈들이 고발하는데

뉴노멀입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9/28 16:59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그냥 두지 왜....오히려 한동훈 체급만 올려주는데.
소와소나무
22/09/28 17:00
수정 아이콘
윤석열 통해서 배운게 하나도 없네요. 냅두면 그만인데 왜 이슈의 중심에 세워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다고 공격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22/09/28 17:01
수정 아이콘
아이폰 비번은 아직도 안풀렸나
깻잎튀김
22/09/28 17:01
수정 아이콘
왜 이러는 것이냐... 팰게 천진데...
페로몬아돌
22/09/28 17:06
수정 아이콘
허공의 주먹질 하지 말고 윤석열을 패라고 크크크 샌드백 큰거 놔두고 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9/28 17:08
수정 아이콘
아니 민주당은 왜 만날 한동훈 급만 올려주는 걸까요 걍 무시하면 될일을…
22/09/28 17:09
수정 아이콘
정부는 굳이 안 패고 놔둬도 되겠다고 판단해서 저러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헛방을 칠 필요가 있나 싶군요 흠;
22/09/28 17:0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언제 한동훈 급을 올려줬죠 한동훈을 밟을 체급을 가진 법사위원을 본 적이 없는데
유자농원
22/09/28 17:17
수정 아이콘
천하제일 똥볼대회
우와왕
22/09/28 17:20
수정 아이콘
한찍탈 한찍탈 신나는노래
Jedi Woon
22/09/28 17:22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선후보 만들어줬고, 한동훈도 대선후보로 만들어 주려고 하나요?
매버릭
22/09/28 17:23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윤석열 처음에 대선후보 여론조사 나왔을때만 해도 코웃음 쳤거든요.
아니 뭔 검사나 하던 사람이 대통령 한다고..
그런데 민주당이 이악물고 늘어져서 기어코 대통령 만드는 거 보니까 한동훈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DownTeamisDown
22/09/28 17:4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워낙 던져서 힘들겁니다.
아 윤석열을 한동훈이 조지면 될것같기도 해요
ItTakesTwo
22/09/28 17:26
수정 아이콘
참 가지가지들 하네 진짜 크크크크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28 17:29
수정 아이콘
참 할 일이 없다 이재명은 당대표하고 이런거나 진행하는건가?
22/09/28 17:44
수정 아이콘
깔 게 천지인데 뭔 저런 걸로...
에이아이
22/09/28 17:48
수정 아이콘
동훈이형은 바이든으로 들릴까 날리면으로 들릴까
강동원
22/09/28 18:06
수정 아이콘
민주당 대통령도 까고 김건희도 까고 있습니다.
이런 개똥볼을 차니까 티가나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러니까 똥볼인 지 좀 가려서 차라고..
메가트롤
22/09/28 18:09
수정 아이콘
감 드럽게 없음
국수말은나라
22/09/28 18:12
수정 아이콘
좋은 호재도 많은데 자살골 넣네요 참 양당이라고 있는데 수준이 비슷하니 돈 많고 똑똑하면 정치 안하는게 진리인듯
22/09/28 18:17
수정 아이콘
이러고 2년 뒤에 한동훈이 윤석열까고
검사 출신 대통령은 검사가 심판합니다!
한동훈 대통령 당선

그리고 2년 뒤에 검사 출신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까고
검사 출신 대통령, 누가 심판하겠습니까? 검사 출신인 제가 합니다!

...?
문재인대통령
22/09/28 18:32
수정 아이콘
아 콜라먹다가 뿜었잖아요. 키보드에 콜라 좀 묻었는데 이거 유게에 올릴까 고민중입니다.
암튼 저녁 식사 맛나게 하셔요..
누군가입니다
22/09/28 22:35
수정 아이콘
애당초 20년 집권하던게 5년전이니 사람일은 모릅니다?
트리플에스
22/09/28 18:17
수정 아이콘
신났네 크크크
22/09/28 18:31
수정 아이콘
그냥 정부만까도 지지율 오를텐데 굳이 한정훈 때리러 가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Old Moon
22/09/28 18:39
수정 아이콘
정신 못차리는건 당 뿐만이 아니군요.
발이시려워
22/09/28 18:45
수정 아이콘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국익 측면에서 더 중요한 윤대통령 새끼 및 바이든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09/28 18:56
수정 아이콘
헛발질인거 같은데 지금 민주당은 이래도 딱히 흠이 안 잡힐거 같아서 상관없다 싶네요
22/09/28 19:06
수정 아이콘
눈치없는 민주당식 발목 또나오네요
22/09/28 19:13
수정 아이콘
이제 이정도 삽질은 귀엽..
아케이드
22/09/28 19:2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한동훈 체급만 키워주는 듯한 느낌...
레저렉션
22/09/28 19:26
수정 아이콘
원내대표 당선되면서 밝힌 소감을 마치 법 발의할 때 한 발언으로 보이도록 글을 작성해 놓으셨네요.
사건 병합해서 진행할 것도 아닌데 재판장 안에서 얘기하라는건 뭔 얘기인지 한동훈도 참..
아우구스투스
22/09/28 19:42
수정 아이콘
삽질이기는 한데 느낌상 이걸로 빌드업해서 대규모 장관 해임건의안 진행하려는거 같기도 합니다.

보통은 그게 굉장히 무리수인데 지금 무리수의 극을 정부와 여당이 보여주는 추세라 티가 안날 수가 있기는 하거든요.
22/09/28 19:4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바로 든 생각은 작성자분 멘탈 되게 강하구나 그 생각뿐.
빼사스
22/09/28 19:52
수정 아이콘
한동훈 같은 애는 무시하면 좋은데 윤석열 수족이라 내버려둘 수 없이 압박해야죠. 자기가 말하면 법이라는, 내가 왕이라 생각하는 티가 팍팍나는 한동훈이 다음 대통령이면 나라의 미래는..
미뉴잇
22/09/28 20:0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자기가 말하면 법이라는 왕이라 생각하는 티가 팍팍난다느니 이런것보다 한동훈 발언에 잘못된게 있으면 지적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쓰신 댓글로 보면 마치 게임 잘하는 상대에게 '게임 참 뭐같이 하네' 같은 극찬으로 보여서요
빼사스
22/09/28 20:40
수정 아이콘
네? 극찬이라고요? https://youtu.be/wYY7YJNvHa0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에게요? 입법이 뭔지는 아는 사람일까요?
미뉴잇
22/09/28 20:50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그럼 입법이 뭔지를 모를까요?
올려주신 영상 보니까 웃기네요. 한동훈은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여러번 천명했다"
고 하니까 김영배 의원은 "본인이 말씀하시면 그게 법입니까? " 그러네요 크크

천명은 그냥 입장을 밝혔다 정도의 의미인데 저건 김영배 의원이 급발진 한거죠.
입장 천명하는게 어찌 '내 말이 법이다' 이게 되나요 .
22/09/28 21:42
수정 아이콘
욕하는게 극찬이라니 괜찮은 전략이네요 윤석열도 괜히 날리면이니 뭐니 애쓰지 말고 바이든을 극찬한걸로 하는건 어떨까요
지구 최후의 밤
22/09/28 22:14
수정 아이콘
게임 원래 하시던 분인가요?
뉘앙스가 전혀 다른데요.
욕이라고 해서 다 칭찬은 아닙니다만 ;;
문재인 재임 당시에 쇼통령이라고 하던게 현재랑 비교하면 오히려 말씀하신 예에 가깝다고 봅니다.
미뉴잇
22/09/29 01:53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스타도 많이 했고 롤도 리산드라,다리우스 탑으로 골드1까지 갔었습니다.
echo off
22/09/28 20:03
수정 아이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63117/1
한동훈 “유시민, 재판 나와서 또 허위사실 유포” 추가 법적조치 예고

아마 이거 오마주한 거 아닌가 싶은데 민주당은 진짜로 고소했다는 게 함정 크크크
한동훈 장관께서는 본인도 형사법정에서 피고인의 최후진술에 마저도 법적조치를 검토한 적이 있으니
민주당 원내대표의 심정을 십분 헤아리시리라 믿쑵니다.
DownTeamisDown
22/09/28 20:05
수정 아이콘
음 뭐 한마디로 정리 할 수 있어요.
국힘 대통령 윤석열!
다른 설명이 구구절절 필요없죠.
니네감독 누누 하고 비슷하게 느껴질정도죠.
이사람이 한국대통령이라는게 문제이긴한데...
여기에있어
22/09/28 21:48
수정 아이콘
삼국지에서 구지 상대방 도발에 성을 뛰쳐나가거나 매복있는데까지 쫓아가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현실에서 보여주네요
22/09/29 01:28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 오늘의 댓글입니다 크크크크
튀김우동
22/09/28 22:02
수정 아이콘
한동훈장관이 차기 국힘 당대표가 되길~
아니아니
22/09/28 23:13
수정 아이콘
한동훈 죽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네요. 얼마나 밉겠어요.
미뉴잇
22/09/28 23:22
수정 아이콘
미울만하죠. 그렇게 문재인이 괴롭혔고 연수원 좌천갔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라니..
22/09/28 23:58
수정 아이콘
체급 지들이 키워주네
22/09/29 00:28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도 고소를 남발하고 잇는 와중에
정치질하고 있는 법무장관을 고소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한동훈이 무슨 신성불가침이라도 되는 존재입니까?
미뉴잇
22/09/29 01:46
수정 아이콘
네 저 고소가 합당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의견 존중합니다.
바닷내음
22/09/29 00:42
수정 아이콘
대충 우왕굳짤
Logicracy
22/09/29 06:03
수정 아이콘
에휴
내가뭐랬
22/09/29 08:0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게 한동훈은 좀 카운터 같은 느낌인데 계속 손해보는 싸움만 하는 느낌이네요.
밀크공장
22/09/29 11:21
수정 아이콘
몸집 키우지 말라고......
이러다 2연벙 검찰 대통령 되겄어~
국당 대선후보도 없는데
퀀텀리프
22/09/29 12:48
수정 아이콘
국정을 주도하려는 민주당의 큰 그림 아임니까 ?
차기 대통령도 우리가 키워 줄꺼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48 [일반] 구조적 저성장에 빠진 세계, AI는 이 한계를 뚫을 수 있을까 [34] 사람되고싶다9206 24/01/21 9206 30
100747 [일반] 애니 나혼자만레벨업 3화까지 감상평 [28] 꽃차8287 24/01/21 8287 3
100746 [정치] 윤석열 한동훈 갈등설 실화입니까? 점점 커지는데요? [294] 홍철24699 24/01/21 24699 0
100745 [일반] 아버지가 보이스 피싱을 당하셨습니다 [42] 서귀포스포츠클럽9103 24/01/21 9103 33
100744 [일반] 농산물유통의 빌런으로 지목받는 도매법인 [68] VictoryFood12250 24/01/21 12250 22
100743 [정치] 법무부가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48] 칭찬합시다.10182 24/01/20 10182 0
100741 [일반] <사랑은 낙엽을 타고> : 낙엽처럼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10] 오곡쿠키3956 24/01/19 3956 6
100740 [정치] 이쯤에서 다시보는 연설에 끼어든 한인 학생을 대하는 오바마의 자세 [53] 종말메이커15346 24/01/19 15346 0
100739 [정치] 결국 헝가리식의 파격적 현금지원 출산장려책은 민주당이 선점했네요. 지지합니다. [136] 홍철16655 24/01/19 16655 0
100738 [정치]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없다는군요 [74] 또리토스12004 24/01/18 12004 0
100737 [정치] “국정기조 바꾸라” 지적에 야당 국회의원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598] Crochen30137 24/01/18 30137 0
100736 [정치] 정부, ‘음주 수술’ 금지 추진… 의사협회 반발 [231] Davi4ever15417 24/01/18 15417 0
100735 [정치] 이준석 기자회견 : 65세 이상 지하철 공짜 폐지 추진 [325] Croove18364 24/01/18 18364 0
100734 [정치] 오늘 0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 (+기사 추가) [41] Davi4ever12075 24/01/18 12075 0
100733 [일반] 뉴욕타임스 12.28일자 기사번역 (미국의 아동노동 문제) [8] 오후2시5433 24/01/17 5433 2
100731 [일반] SVIP들을 엿 먹이는 CJ CGV의 만행(스페셜 기프트 사태) [40] SAS Tony Parker 7805 24/01/17 7805 1
100730 [일반] 두 번이나 아내를 잃어도 [8] 계층방정8300 24/01/17 8300 11
100728 [일반] 친구 없는 해외여행은 힘들다 (feat. 건보는 신이야) [30] 하카세7207 24/01/17 7207 2
100727 [정치] 대통령, 야권 방심위원 2명 해촉 재가. 방심위 여4: 야1 구도로 [81] 빼사스10840 24/01/17 10840 0
100726 [정치] 미투 광풍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다 망한 민주당과 서지현 [31] 홍철14253 24/01/17 14253 0
100725 [일반] 성범죄 관련 새로운 판례가 나왔군요. [37] 時雨13032 24/01/17 13032 51
100724 [정치] 국민의힘 경선룰 지역별 차등 적용 검토가 떴네요 [102] 쀼레기11965 24/01/16 11965 0
100723 [정치] 한동훈, 김건희 모녀 23억 차익 의견서에 "문재인 정권 때 문서" [120] Crochen13467 24/01/16 134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