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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6 20:51:42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스포다수)브레이킹 배드 사가 15년만에 막을 내리네요.


베터 콜 사울이 시즌6 13화만에 완결났습니다.

미국에서는 몇주 전에 결말이 넷플에 올라와서 미리 본 사람이 있겠지만...

한국 넷플에는 오늘 올라왔습니다.

해외로 우회해서...볼까하다가 10년 본 미드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매주 화요일 참고 봤습니다.







진 태커빅으로 시나몬 매장을 운영하는 위장 신분으로 살던 사울은

자신을 알아본 택시기사에게 한탕 벌어주고 사기범죄를 접은듯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프란체스카를 통해서 킴의 행방을 알게되고

킴의 회사에 전화해 킴과 이야기합니다.

아마...브레이킹 배드를 안보고 베터 콜 사울만 본 사람이면 킴이 왜 이렇게 당황하고 무서워하는지 공감이 좀 안될 수도 있겠네요.

베터 콜 사울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용인될 사기범죄였다면 브레이킹 배드에서는 거기서 더더 매운맛의 범죄행위를 많이 했었죠.

서로간에 힐난하는 말이 오고가서인지 사울은 분노하고

그 영향으로 한탕으로 끝낼 범죄행위들을 진 태커빅인 상태로 계속 저지릅니다.

그러다 분노한 영향으로 말도 안되는 급발진을 해서 그 덜미가 잡혀 결국은 경찰에 체포됩니다.

경찰에 잡히고 시나몬 매장 부하직원에게 사과와 새로운 매니저를 구해라 말하는 사울의 모습에서 거스 프링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일 잘하는 남자들은 똑같아~~




마지막화 너무 초반에 잡혀서 뭔가 했더니

역시 베터 콜 사울의 피날레에 어울리게 법정 드라마로 가는듯했습니다.

모든 범죄행위를 월터 화이트의 협박과 살해위험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울...(이게 가능한것인가...)

아주 반가운 얼굴인 슈레이더의 아내가 참고인으로 마지막화 등장해서 스카일러나 월터 주니어도 나올까했는데 안나오더군요.

스카일러도 결과를 받아야하지않나...싶긴합니다. 시즌 중간부터 마약사업을 도왔던 걸로 기억하는데....혹시 커밍순 어나더 스핀오프 베터 콜 스카일러!?




본인에게 내려진 종신형 +  190년형(...)을 적극협력하는 조건으로 30년을 주장하는 변호사팀들에게

연기와 말빨로(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한...) 7년 + 복지 좋은 교도소행까지 얻게 됩니다.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옵션으로 얻을려한 사울...(민트는 여러가지를 의미하죠)

하워드 햄린의 죽음의 진실까지 위증(?)할려합니다.(아마 이때의 사울은 킴에게 피해가 가는것도 상관 없었을듯?하네요)

하지만 킴이 지금까지의,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을 잃을 각오를 하고 이미 자백한 상황이었죠.

이를 알고 얼굴이 바뀌는 사울....









잇츠 쇼타임...


뉴멕시코에서 열리는 사울의 마지막 법정 변호사로 본인을 변호합니다.

사울은 월터 화이트에게 협박받은 모든 걸 말하죠.

하지만 상대 변호사팀에게 말한것과는 다른 모두 사실을 고백합니다.

월터 화이트가 자신이 아니었다면 한 달만에 잡혔을거고 다른 무고한 사람들도 죽었을리 없었다는 사실을....

자신의 형 척에게 한 범죄행위도 덤으로 고백합니다.(제가 기억이 애매한데 그거 취소는 하워드가 하지않았던가...사실 브배 등장인물 블랑카 부인은 누군지도 전혀 기억안났네요)

킴을 불러오기위해 사울이 한 거짓말로 법정에는 킴도 있었습니다.

12, 13화 모두 앞으로는 등장하지않을 거라 생각한 킴이 전부 등장하고 히로인 역활을 합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엄청나게 불리한 증언을 한 사울은 킴의 자백에 대한 영향과 킴에게 피해를 주지않기위해 등 여러 감정이 섞여있는듯합니다.

마지막화 제목 사라진 사울 처럼

항상 거짓말과 사기를 치던 사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진실을 고백하는 지미 맥길이 됩니다.

최종적으로 징역 86년형을 선언받고...킴이 면회를 와 사랑했던 두 변호사 그때 그 시절처럼 서로 담배를 마주피고...

면화가 끝나고 킴과 지미는 길게 응시하고, 뒤돌아보며 지미는 빵야!빵야 제스쳐를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시즌6 마지막에 월터가 나올것인가, 킴은 어떻게 될 것인가등 의문이었는데

모두 사울을 이야기하는데는 없어서는 안될 파츠였어서...





마지막화는 타임머신에 대한 이야기가 수미상관으로 나옵니다.

브배 주인공 어셈블~~~~

바꾸고 싶은 과거에 대해 각 주인공들은 말합니다.



'마이크는 2001년을 이야기하다 1984년을 이야기합니다.

2001년은 마이크의 아들이 죽은 해고....1984년은 마이크가 처음 부패경찰로 뇌물을 받은 해입니다.

마이크의 본성은 올바르다는 걸 보여주죠.



'월터는 대학원 당시 친구라고 생각했던 존재들이 자신이 발명한 것을 차지하기 위해 본인을 조종해서 회사를 그만두게 한 그 날을 말합니다.

월터의 성격답게 타임머신은 과학적으로 존재하지않다 뭐다 하며 이야기를 엄청나게 끕니다. 강박에 가까운 꼼꼼함도 오랜만에 나와 반가웠네요.

저녁에 파이프에 흐르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고치느라 자고있던 사울을 꺠우게 엄청 시끄럽게 뚝딱대며 고치며(...브배 하도 오래봐서 얘네가 왜 감방같은데서 숨어서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미는 마이크에게는 1965년 워렌 버핏 주식 관련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50만 달러만 투자했어도 지금 억만장자...아니 조만장자도 가능했다고...그런데 지미가 60년대면 꼬꼬마였을텐데..

월터에게는 미끄럼 지미일때 사기를 치다 정말로 무릎을 해먹은 20,22살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야기합니다. (월터 왈 당신은 원래 그랬군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척과 그나마 사이가 좋았던 그 시절...아픈 형을 위해 식료품과 신문을 매일 챙겨주던 과거가 나옵니다.(이때가 아마 지미가 돌아가고 싶던 과거 같네요)





제시는 엘 카미노에서 결과가 나왔어서...추가적으로 안넣은듯하네요.

10년 가까이 보던 미드의 마지막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제작진의 변태에 가까운 배우 사랑과 느리고 아주 세심한 전개 연출...사물에서 시작되는 카메라 워크부터

지겨운 에피소드 없이 정말 재밌게 시청 가능했습니다.

모든 에피소드가 부족함이 없었고 이야기의 대단원에 필요한 부속품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배는 사실 미드를 안보던 시절에 봐서 그렇게 대단한지 잘 모르겠는데...

다른 미드였다면 넘어갔을 소재들이나 이스터에그등...참 대단합니다.

이제 결말까지 다 봤으니 관련 커뮤니티 가서 리뷰, 해석글 좀 찾아봐야겠네요.



등장인물들의 열정과 타락, 인간관계를 보여준

베터 콜 사울은 인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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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22/09/06 21:31
수정 아이콘
주인공으로는 힘이 조금 딸리지 않나 싶었던 사울이 메인인데다가
시시콜콜한 형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인거 보고
브배는 엘카미노로 AS 까지 확실하게 끝내놨으니 가벼운 스핀오프가 되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항상 미드 원탑으로 꼽았던 브배보다 더 위로 두고 싶은 작품이 됐습니다 흐흐

왕좌의 게임 한창 재밌게 볼 때 피의 결혼식이고 뭐고 등장인물들 다 죽어 나가도 큰 충격 까지는 없었는데
나초,하워드 최후 보고 나서는 어후 여운이..

막바지로 갈수록 점점 기괴하게 뒤틀려가는 오프닝 보고
킴의 죽음 같은 굉장히 충격적인 엔딩이 나올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좀 더 덤덤한 결말이 나와서 그런지
오히려 더 씁쓸한 여운이 길게 남는 것 같습니다.

보면서 아쉬웠던 점 딱 한 가지만 꼽자면
제 보는 눈이 딸리는 바람에 1회차로는 속시원한 해석이 불가능했다는 점..

+월터랑 사울 감옥 대화 장면은 브레이킹 배드 막바지
청소기 업체 서비스 받으러 가서 신분 세탁 준비 될 때 까지 숨어 지낼 때 였습니다.
그때가언제라도
22/09/06 23:10
수정 아이콘
서비스 받기전이라고요????
22/09/06 22:59
수정 아이콘
오 완결떴나보군요
브배는 제 인생미드입니다.
제 주변사람들한테 엄청 약파는데 여기에 걸려들어서 잘봤다는사람은 단 1명 ㅜㅜ
베터콜사울은 중간에 끊겼어서 첨부터 다시 봐야겠네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06 23:10
수정 아이콘
베콜사가 더 잘뽑힌거같아요 갠적으로다가..
세인츠
22/09/07 00:48
수정 아이콘
베터콜사울은 브베보다 더 꼼꼼하고 치밀하고 지독해졌습니다
*alchemist*
22/09/07 08:37
수정 아이콘
저는 브레이킹 배드 딱 첫시즌 첫 에피소드 10분정도 보고는 '아 지금은 이거 못 보겠다.. 왤케 빡세?' 이러면서 껐습니다 ㅠ 보기는 봐야할텐데...
This-Plus
22/09/07 12:29
수정 아이콘
시즌 2까지 빌드업 버티고 보면 시즌 3부터 그냥 순삭입니다.
무조건 참고 보세요.
*alchemist*
22/09/07 12:45
수정 아이콘
그럴 느낌은 드는데 처음 그 화면이 좀... 거부감이 (당시에는) 씨게 다가 왔습니다 크크크크;
그날따라 뭔가 좀 그런게 면역이 약했던 터라 흐흐. 알겠습니다. 시즌2까지 빌드업 버티면 존존잼이군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3:04
수정 아이콘
근데 베콜사 는 모든 에피소드가 다 재미가 평타이상쳐서...
*alchemist*
22/09/07 13: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흐흐 일단 지난번에 못 넘긴 첫 에피소드 첫 10분을 넘기도록 해봐야겠네용 크;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3:11
수정 아이콘
법정 드라마가 반 이상이니 이게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전개나 연출도 많이 느린편이기도 하고
세인트루이스
22/09/07 00:4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지미가 사울이 되었는지를 다루다가 막판에 어떻게 다시 사울이 지미가 되는지를 그리다니...
생각도 못한 깔끔한 수미쌍관이었네요.
시리즈의 쫀쫀함을 위해서 마지막화까지 기다렸다가, 모든 얘기의 마무리를 한화에 지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정말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브레이킹 배드 제작 시작 당시만해도 전혀 생각도 안했던 사울을 중심으로한 프리퀄을 짜맞추느라 제작진이 엄청 즐거웠을것 같네요 크크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08:07
수정 아이콘
제작진 진짜 엄청난 변태들이죠..
박서의콧털
22/09/07 00:48
수정 아이콘
저도 베콜사가 브베보다도 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리뷰 해석 등은 어디서 찾아보는게 좋은가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08:07
수정 아이콘
디시봐요..
This-Plus
22/09/07 12:2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가 대략적으로 훑기 편하죠
22/09/10 20:02
수정 아이콘
Cafe_Seokguram
22/09/07 08:06
수정 아이콘
지미 맥길, 사울 굿맨이라는 캐릭터가 창조된 캐릭터라는게 믿기지 않더군요.
그냥 현실에서 변호사 한명 납치해서 드라마 속에 던져둔 것 같았어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2:29
수정 아이콘
ㅜㅜ
This-Plus
22/09/07 10:02
수정 아이콘
빈스 길리건 다음작이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부디 빠르게 내줬으면...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2:29
수정 아이콘
미드 낼려나..
콩탕망탕
22/09/07 12:41
수정 아이콘
두가지 모두 시즌 1 정도만 봤는데요..
지금 다시 정주행한다면 뭘 먼저 보는게 나을까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2: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브배죠!
supernova
22/09/07 16:3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최고의 엔딩이었습니다. 브베에서는 그냥 흔한 타락 변호사 같던 사울이 다시 지미로 돌아가고 결국 킴과는 계속 사랑하는 결말이 여운이 가시지가 않네요.
랄로가 너무 일찍 죽고 갑자기 숨어사는 사울 인생이 나와서 남은 시즌 어떻게 끝내려나 궁금했는데 결국 브베 유니버스를 결말짓는 엔딩이었네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9:29
수정 아이콘
네...저도 완결 보고 제가 본 미드중 최고였어요
로메로
22/09/07 17:44
수정 아이콘
사울과 킴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척과 하워드, 마이크와 거스와 카르텔 조직원들, 심지어 단역인물들까지 극을 완벽하게 장식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변호사로 개업한 빌 오클리가 너무 웃겼어요. 의외의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마지막까지 지미한테 트롤링당하고 크크크
그때가언제라도
22/09/07 19: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완결까지 완벽할 수가 있나 흑흑
22/09/15 01:36
수정 아이콘
그때님 자게글보고
각잡고 봤습니다.
브베도 시즌1 보다가 몇번을 미루고
언젠가 다시 봤다가
1주일만에 정주행 했던지라
추석연휴 시간내어 보기 시작해서
어제 다 봤네요.

이렇게 모든 떡밥을 퀄리티있게
다 회수했던 드라마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작가의 솜씨에 놀라며 봤습니다 크크

브베는 브베대로
사울은 사울대로 정말 수작이네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15 14:10
수정 아이콘
보통 후속작들은 전작 인기에 기생할려는 느낌이 강한데 베터 콜 사울은 진짜...전작을 보충해주면서 사울의 이야기...법정물, 카르텔편 다 너무 알차고 재밌었죠.
나혼자만레벨업
22/09/18 23:38
수정 아이콘
오늘 완결 보고 글 보러 왔습니다. 사울은 솔직히 브배 볼 때는 너무 이질감이 들어서 보기 싫은 캐릭터였어요. 어둠의 데우스엑스마키나 처럼 돈만 주면 모든 일을 해결해주는 캐릭터여서 긴장감을 다 없애버리는 역할로 밖에 안보였거든요.

베러콜사울의 마지막은 참 맘에 드네요.
그때가언제라도
22/09/19 09:14
수정 아이콘
갱생 엔딩은 정말 누구도 예상 못했를듯.....크크
이렇게 주인공들마다 엔딩이 다른게 너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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