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28 19:45:58
Name 어서오고
Subject 외계+인 1부 - 이 돈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어쩌다 보니 빅3인지 빅4인지 하는 영화중에 비상선언만 보게 되버렸지만...

VOD로 풀린 외계+인을 봤습니다.

유치해요. 키치하고요. 감독이 뭔 생각으로 만들었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재미는 있어요. 최동훈 감독의 다른 영화처럼 캐릭터성이 아주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유치하지만 재미있고 CG퀄이 아주 좋습니다. 솔직히 최근 마블영화 CG보다 좋은거 같음.

한국 관객들이 기본적으로 있을법하지 않은 이야기에 크게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그래서 sf가 잘 안팔림) 그런면에서 태생적으로 잘 팔릴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업부쪽에서도 그래도 최동훈이니까 감독 이름빨 믿고 지른거 같은데 그냥 평범한 블록버스터라도 1부 2부를 동시에 찍고 OTT 같은곳에 분산투자도 안한다 이건 진짜 너무 과감한 선택이긴 하죠.

상업적으로 좀 더 성공하려면 현대파트를 좀 줄이고 류준열 대신 강동원 수준의 미남 주인공을 넣었으면 좀 더 낫긴 했겠죠. 근데 영화로서는 이대로도 좋습니다. 그냥 재밌어요. 볼만해요. 이게 비상선언보다 관객수가 덜 했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근데 뭐 안 그래도 수조씩 버는 CJ 걱정할 필요는 없고 최동훈 감독이 이거 하나로 영화 접을 정도로 타격입을거 같진 않고 관객 입장에서는 이 정도 규모로 절대 안 만들거 같은 2부를 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2부는 극장에서 볼까 합니다.(극장에서 상영한다면 말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클레멘티아
22/08/28 19:52
수정 아이콘
거짓말 안하고 캐릭터 줄이고 대신에 전우치 나왔으면 지금보다 1.5배는 더 낫지 얺았을까...
나혼자만레벨업
22/08/28 20:18
수정 아이콘
3배쯤 나았을 수도요.
멸천도
22/08/29 10:27
수정 아이콘
거까지도 안바라고 그냥 쿠키에 얼굴만이라도 등장해줬으면....
닉언급금지
22/08/28 19:58
수정 아이콘
서유기라는 정체를 너무 잘 감춰버려서 일반 관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한 점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전 즐겁게 봤습니다. 2편도 물론 극장에서 볼 생각이구요
22/08/29 08:28
수정 아이콘
서유기요???
삼성전자
22/08/29 08:45
수정 아이콘
서유기 선리기연이랑 월광보합 말하시는 듯요.
고려와 현대 시간대의 교차가 그런식으로 나오긴하죠.
22/08/29 09:36
수정 아이콘
닉언급금지
22/08/29 10:5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96162 제 감상은 이래서요. 암만봐도 서유기의 변용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우리집백구
22/08/28 19:59
수정 아이콘
만듦새는 정성들인 티가 나서 좋았어요. 근데
1부에 어느 정도 완결내고 속편개념으로 갔어야 됐는데, 2부로 연결되면서 중간에 스토리가 뚝 끊기니까 입소문이 폭망했죠. 이게 여기서 끝난다고??
타시터스킬고어
22/08/28 20: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재밌게 봐서 영화가 흥행하지 못한게 아쉽더라고요. 2부 나오면 꼭 보러 갈겁니다.
greatest-one
22/08/28 20:10
수정 아이콘
외계인 재밌게 본 사람 1명 추가합니다. 2부 기대됩니다
22/08/28 20:26
수정 아이콘
하도 혹평을 듣다가 가서 그런지,
나름 재밌게 봤는데
1부 손해가 막심해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2부 개봉은 하겠죠?;
22/08/28 20:49
수정 아이콘
1부 VOD판 엔딩 크래딧에선 2부 2023년 개봉이라는 문구가 사라졌다고 하던데...
올해말에 개봉해버리거나, 2부 삭제해버리거나?
22/08/28 2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봤어요. 인터넷 평만 보면 무슨 희대의 괴작 취급 받기에 기대를 안 했는데...
22/08/28 20:46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 말씀하시는 거 보면 2부가 괜찮으면 1부 재개봉일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ridewitme
22/08/28 20:50
수정 아이콘
필요한 것 전우치 x 흑설청운 스핀오프 o
22/08/28 20:53
수정 아이콘
vod로 봤는데 전 노잼이었습니다
신선들 개그는 재미없어요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지도 않고
파워 부등호가 이게 말이 되나 싶구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8/28 20:54
수정 아이콘
마블마냥 전우치 이런 애들 한명씩 나오고 그다음에 이거 했으면 대박 터졌을지도..관객 안들어온건 그 익무 평....
22/08/28 21:02
수정 아이콘
슈퍼 홍길동 수준인데 슈퍼 홍길동보다 재미 없다 입니다
최동훈 영화에 기대하고 가는 건 캐릭터와 그에 어울리는 짝짝 붙는 대사인데 암살 이후 맛탱이가 간듯합니다.
도둑들이나 암살처럼 확실한 스타 마케팅도 아니고 마블처럼 빌드업 된것도 아니고 영화가 전반적으로 어정쩡 합니다.
핍진성을 말할 것도 없구요. 도대체 외계 죄수를 왜 인간 몸에 가둠? 유배보내는 건가?
올 여름 한국영화 빅포 중에 제일 처지고 그래서 흥행도 제일 처진다고 봅니다.

다들 말씀하지만 차라리 전우치 프리퀄이나 2편으로 연계했으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으리라 봅니다.
최동훈 감독은 본인이 잘하는 케이퍼 무비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연벽제
22/08/28 21:12
수정 아이콘
슈퍼홍길동에서 무릎을 탁!!!
저도 슈퍼홍길동이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22/08/28 21:07
수정 아이콘
저는 류준열이라는 배우를 외계+인 에서 처음 봤는데 역할에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흑설청운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2부 빨리나왔으면..
22/08/28 21:11
수정 아이콘
재밋었어요
음란파괴왕
22/08/28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봤다는 글에 비평하고 싶진 않은데 저도 어제 IPTV로 봐서 입이 근질근질한 참에 몇마디 보태봅니다.
1. 굳이? 라고 할만한 지나친 세계관, 캐릭터 설정과 그걸 설명하기 위해 소비해버린 초반부 1시간이 제법 지루합니다. 그렇게 구축한 캐릭터들도 평면적이고 유치합니다.
2. 막상 세계관 설명하고나니 스토리 전개 할게 없었는지 수정검 뺏고뺏는데 나머지 1시간을 소모합니다. 액션에 공을 들이긴 했는데 그 액션도 반은 장난처럼 느껴집니다. 제법 익숙한 맛이라 뭘까하고 생각했더니 슈퍼홍길동이 바로 떠오릅니다.
3. 로봇디자인이 너무 구립니다. 평소엔 사람모습이다가 싸울때만 로봇으로 변하는데 나노수트 입은 아이언맨, 혹은 나노로봇 트랜스포머같은 느낌이지만 별 기믹도 없고 사람형태로 싸우기도 합니다.
4. 배우들이 작품에 몰입을 못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대사들이 하나같이 유치한것도 있고, 아마 그들도 스토리에 납득을 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사커플은 극을 너무 가볍게 만들고 로맨스 파트도 상당히 이질적입니다. 중간에 남주가 여주를 구하러 가는데 되게 기계적으로 달려가는 느낌이들더군요.
22/08/28 21: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믿고 거르는 감독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류준열이 믿거 리스트에 있었는데 그걸 무시한게 화근 이었….
두부빵
22/08/28 21:47
수정 아이콘
와 최동훈이 지금까지 보여준게 있는데 이거 하나로 거르는 리스트라니 놀랍네요.
22/08/29 07:26
수정 아이콘
원래 식당도 잘 다니다가

한번 맘에 안들면 칼손절이 원칙 아닌가요 크크킄
Capernaum
22/08/28 22:02
수정 아이콘
흑흑 류준열 믿거는 이해하지만

그동한 필모가 있는데 이거 하나로 최동훈 감독을 믿거 리스트 넣기에는 흑흑
대박났네
22/08/29 10:01
수정 아이콘
헐... dial18님에게 아직 살아남은 감독이 있는지 있다면 누군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wannaRiot
22/08/28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최고의 영화! 아니 코로나 이후 최고의 영화!!
메버릭은 열외로 놓고요.
나저씨처럼 초반 페미공격처럼, 역 바이럴에 당했다는게 중론이네요.

유치하다고 주성치 영화가 까이지만 나에겐 최고이듯,
신과함께보다 못한가? 부산행보다 못한가? 범죄도시에 비교하면 못 봐줄 유치함인가?

그 어떤 흥행 영화보다 떨어지는게 없는데 흥행을 못한게 의아하고 아쉬운 영화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티비화면으로 보시는 분은 메버릭을 핸드폰으로 보는거랑 같습니다요.
스카이다이빙
22/08/28 22:01
수정 아이콘
SF 같은 종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극호였습니다.
장르 취향을 좀 타는 것 같네요. CG랑 조연들 연기도 좋았어요
강나라
22/08/28 22: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류준열-김태리 대신에 강동원-전지현 넣었으면 관객수 두배는 늘었을겁니다.
22/08/28 22:40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전 3배에 베팅합니다.
여자친구
22/08/29 08:32
수정 아이콘
전지현없이 강동원 넣고 전우치 뉘앙스만 풍겨줬어도 두배 늘었다에 걸어봅니다 크크
천사소비양
22/08/28 22:56
수정 아이콘
역시 최동훈이었습니다 그 능력은 전혀 쇠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야기는 어디서 본 것 같지만 흥미롭게 전개되더군요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수 있는 감독으로 봅니다 이번에는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다가 안된거죠

일단 현대파트가 설정부터 납득이 안되더군요

왜 외계인들은 인간의 뇌에 죄수 수감을 하나
수감을 해놓고 저게 제대로 관리하는게 맞나?
그냥 우주선 하나 오면 작살나는데
과거로 갈수 있으면 애초에 과거에 죄수를 가두는게 맞지않나?

어설픈 sf 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안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나중에 2 개봉하면 꼭보러 가겠습니다
OvertheTop
22/08/28 23:21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욕먹는게 이해가 안갈정도로...
덴드로븀
22/08/28 23:41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의 최근 한국영화들에 대한 평

<비상선언> ★★
중반 이후 항로를 변경해 승부를 거는 사회드라마에서 의아할 정도로 피상적이며 위험하다.

<외계+인 1부> ★★☆
이질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그 세계를 설득해내지 못한다.

<한산: 용의 출현> ★★★
뱃전을 어지럽히는 잔파도에 눈돌리지 않고 당당하게 항진한다.

<헌트> ★★★☆
팽팽한 대립 구도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개까지, 투 톱 액션스릴러의 모범 사례.

이동진 평론가의 최동훈 감독 영화 평
<암살> ★★★
역사극으로서 하고 싶은 말과 여름대작으로서 보여줘야 할 것 사이의 괴리.
<도둑들> ★★★★
일일이 탄력을 부여하며 공 10개를 흥미진진하게 저글링한다.

전 외계+인을 보진 않았지만
[난 재밌게 봤는데?] 라고만 하기엔 142분짜리 영화를 영화적으로 잘 이끌어가야할 많은것들이 안좋은건 맞다고 봅니다.
어서오고
22/08/29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뭐 크게 고평가 하는건 아니고요. 굳이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3점쯤 주고 싶은데 이동진 별 두개 반에 일반 대중들이 그럭저럭 즐길만한 작품(테이큰이라던지, 트랜스포머라던지)도 포진되어 있다는걸 생각하면 영화를 보는 관점이 크게 다르진 않을거에요.
뽈락킹
22/08/28 23:46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지만 댓글이 이정도로 의견이 갈린다면 전 분명 재밌게 볼거 같아요. 조만간 봐야지. 기대 됩니다
22/08/29 00:15
수정 아이콘
1. 전우치 속편식으로 류준열 대신 강동원 캐스팅
2. 현대의 외계인 서울 도심 침투 장면을 영화 초반에 배치하여 한국영화가 마블 CG만큼 한다라고 어필
이렇게 했다면 관객 기본 5백만은 동원했을 것 같네요.
깐쇼새우
22/08/29 03:22
수정 아이콘
나름 재밌었습니다.

단점을 적자면
1. 김우빈 목소리가 너무 깔리고 저음이다. -> 로봇 설정인 것 같은데 목소리 톤을 액션 부분에서는 좀 더 박력있게 갔으면 어떨까 합니다.
2. 사운드가 너무 없다. -> 영화에서 사운드가 아주 중요합니다. 같은 장면이라도 배경음악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갈리죠. 한스짐머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전우치만한 사운드는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배경음악도 음악인데 효과음도 너무 없습니다. 거대한 우주선이 도심 상공에 나왔는데 너무 조용해요.
3. 감정선이 진행되는 변곡점이 부족했다.

그런데 비상선언만큼 망할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해외 반응은 좋네요. 글로벌에서 제작비는 충분히 회수할 듯 합니다.
StayAway
22/08/29 08:38
수정 아이콘
타짜 하나만으로도 1부까지는 넘어가줍니다.
eldritch
22/08/29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악평일색이라 기대없이 봤는데, 보는 내내 이게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의아했고 영화관에서 볼걸하고 후회했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있게 봤고 2부도 얼른 보고 싶어요.
던지진않습니다
22/08/29 09:20
수정 아이콘
짜임새와 설정의 어설픔을 조금 익스큐즈 할 수 있다면 상당히 재밌게 잘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2/08/29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좋은 영화인데 익뮤 사태, 초반 혹평 때문에 망했다고 보는 시각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단점도 뚜렷해서 좋지 않은 평에 납득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거든요. 먼저 외계인의 감옥이라는 설정이 복잡하고 납득이 잘 가질 않습니다. 굳이 왜? 라는 물음에 대한 답도 없고, 과정에 대한 개연성도 확보가 되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그리질 못했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안그래도 복잡한 설정 설명한다고 시간 다 잡아먹고 있는데, 캐릭터들 하나하나 설명하고 매력까지 보여줄 시간까진 없었죠. 그렇다보니 캐릭터들이 대부분 전형적이고 평면적일 수 밖에 없었고,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세 주인공은 물론, 소지섭, 김대명, 조우진, 염정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같은 좋은 배우들을 잔뜩 쓰고도 활용이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반면에 제가 제일 좋아했던 장면은 도사커플의 도구를 이용한 전투씬이였는데, 결국은 돌고돌아 전우치를 아직 기억하게 만드는 도술뽕빨은 아직 유효한 것 같습니다. 근데 외계인이라는 영화에서 도술뽕빨만 남아있다면, 복잡하게 현대-과거를 오가면서 외계인을 찍을게 아니라 전우치2를 찍는게 나았겠죠.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나는 좋아하지만, 좋은 영화라고 보긴 힘든. 정도의 애매한 평가 이상은 못내리겠더라고요.
22/08/29 09:28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것보다 자막을 적극활용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최동훈 감독 영화가 특히나 그렇지만
대사가 유독 더 안 들려요

외계인 5회차인가 6회차 한 입장에서
자막 적극활용해서 나오는게 훨씬 나았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전 류준열을 좋아하는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거수준으로 싫어하는데 그것도 영향이 컸다고 보구요
22/08/29 09:52
수정 아이콘
전 극장에서 보고 굉장히 실망했고
엄청난 비용의 남의 돈으로 영화 찍는데
너무 하고 싶은것만 하고 시나리오엔 신경을 너무 안쓴게 아닌가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주말에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을 보고 아 그래도 최동훈 감독은 양심이 있었네라고 다시 생각을
진정한 돈낭비는 따로 있었어요
처음이란
22/08/29 10:27
수정 아이콘
저도재밌게잘봄.흐흐
약쟁이
22/08/29 15:3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재미 없었습니다.
왜 재미 없다를 욕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관객수 200만 정도 될 텐데 이정도면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사람은 다 본 건데 평점이나 평가 입소문이
좋지 않은 거면 다수가 재미 없게 본 거죠.
물론 재밌게 본 사람도 일정 비율로 있겠지만요.
대구생막장
22/08/30 04:24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보면서 진귀한 체험을 한 영화였습니다. 재미가 있는데 재미가 없는 이상한 영화였습니다.
몰겠어요
22/08/30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둥둥 떠다니는 인공지능 로봇이 너무 진부하게 생겨서 별로였어요. 특히 그 로봇 성우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듣기가 싫더라구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40 웹소설 추천 - 배드 본 블러드 (1부 완결) [10] 냉면냉면5263 24/04/06 5263 4
101238 슬램덩크 이후 최고의 스포츠 만화-가비지타임 [28] lasd2416291 24/04/06 6291 11
101200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13] SNOW_FFFF11556 24/03/29 11556 3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9625 24/03/26 9625 1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162 24/03/25 7162 2
101156 자애와, 동정과, 역겨움을 담아 부르는 ‘가여운 것들’ (스포일러 주의!) [10] mayuri3615 24/03/19 3615 2
101148 이엠텍 4070 슈퍼 78만 핫딜+3D Mark 할인. 그 외 잡설 [30] SAS Tony Parker 4294 24/03/17 4294 2
101089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810 24/03/07 1810 3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557 24/03/05 18557 0
101054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7171 24/02/29 7171 14
100706 <외계+인 2부> - 미니 사이즈 장난감 같은. (노스포) [13] aDayInTheLife4758 24/01/14 4758 0
100594 영화 '백 투더 퓨처' 속 음악 이야기 [8] 똥진국3799 23/12/30 3799 4
100584 [에세이] 트럼프의 비전: 기후위기는 모르겠고, 아메리카 퍼스트! (태계일주3 下편) [12] 두괴즐5489 23/12/29 5489 3
100380 함정몰카취재 + 김건희 여사 + 디올 백 = ? [96] 덴드로븀12871 23/12/02 12871 0
100369 [서평] '내가 행복한 이유' 그렉 이건 作 [6] cheme5491 23/12/01 5491 11
100261 프로젝트 헤일메리: 하드 sf와 과학적 핍진성의 밸런스 게임 [34] cheme8139 23/11/14 8139 25
100244 '최후의 질문' 다시 생각하기 [35] cheme8793 23/11/12 8793 37
100238 [독서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下편): 마리의 춤 [2] 두괴즐4473 23/11/10 4473 5
100237 [독서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上편): 「로라」 [2] 두괴즐4336 23/11/10 4336 4
100230 [독서에세이] 행성의 입주자들은 얼마나 닮았는가 part3 (『종의 기원담』) 두괴즐4264 23/11/09 4264 5
100216 [독서에세이] 행성의 입주자들은 얼마나 닮았는가 part1: 「얼마나 닮았는가」를 읽고 [2] 두괴즐5230 23/11/07 5230 4
100108 일본의 6세대 전투기 F-3 개발이 헤매는 까닭... [36] singularian14701 23/10/21 14701 0
100083 은유가 우리를 구원하리라 [17] mmOmm6216 23/10/18 6216 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