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23 09:44:31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요즘 본 만화 후기(스포)
1. 7인의 셰익스피어 1부

벡의 작가의 픽션 시대물입니다.
셰익스피어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1부에서 나온 오데트 이야기는 어렸을때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던 거 같은데
여자가 구혼자들에게 퀘스트를 주는 건 어느 시대든 이야기로 많이 만들어진듯 하네요.

워낙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많으니 1부 처럼만 전개한다면 분량뽑기 좋을듯하더라고요.

2권 중반 - 3권까지 종교만화 느낌으로 바뀌는듯했는데....음
2부를 봐야 알겠네요.

만화가 그때의 시대상을 잘녹여서 재밌습니다.
현대와는 다른 양식의 사람들을 보니 그때는 그랬구나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2. 나나와 카오루 블랙 라벨 1권


나나와 카오루도 보다 만듯한데...
주인공이 멘토를 만나...더욱 각성하는 느낌으로 전개됩니다.
이 작품 주인공 어머니와 주인공의 캐미가 재밌었는데 어머니가 보고싶더군요...
월간이라 확실히 퀄이 좋고 종이질이나 판형도 커서 좋습니다.

만화카페 갈때마다 가볍게 보기 좋은듯합니다.

무삭제인듯한데 뒤에 누가 있으면 못볼듯.....





3. 한마 바키 25-30권



레츠 카이오의 복싱 일대기와 한마 바키와 근성 남자의 싸움 및 유지로 vs전 이야기입니다.

4,5부도 다 본듯한데...지금 와서 3부 못본 부분을 봤네요.

의외로 레츠가 복싱에서 고전을 한 번 합니다.

아무리 글러브 사용법이 익숙치않다지만...바키 세계 손에 꼽는 초인이 겨우 복싱 챔피언한테 고전하는게 조금 웃기긴하더라고요.

재밌게 보긴했습니다.

바키 만화의 거슬리는 점은 그냥 두쪽 쓰면 될듯한 장면도 한쪽에 세로로 넣어버려서 가독성이 떨어지더라고요.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몇 쪽 더 쓰고말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가타이칸
22/04/23 11:21
수정 아이콘
[인생은 대호처럼] 요즘 새삼느낀건데...,, 이 세상에는 정말 재미있는 만화, 소설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째.. 다 재미있엉~~~
내맘대로만듦
22/04/23 17:54
수정 아이콘
나나와 카오루가 돌아왔나보네요. 진짜 재밌게봤었는데
그때가언제라도
22/04/24 08:33
수정 아이콘
블랙라벨도 나온지는 오래됐죠 하하
강박관념
22/04/23 22:56
수정 아이콘
1. beck 작가죠.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22/04/25 14:22
수정 아이콘
7인의 셰익스피어 1부랑 7인의 셰익스피어랑 작가도 같은데 다른 작품인가요?
시리즈 미리보기 했는데 다른 작품 같아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121 [일반] 예전 기억. [2] 가브라멜렉6185 22/07/27 6185 10
96120 [일반] 루머: AMD. 8월 라이젠 7천 시리즈 발표 예고 [18] SAS Tony Parker 8926 22/07/27 8926 1
96119 [일반] 이시국 일본 출장 후기 [31] likepa11285 22/07/27 11285 20
96118 [일반] 최근 애니메이션 보면서 재밌던 작품 간단 후기(약스포) [10] 이브이8277 22/07/26 8277 4
96117 [정치] NLL때 진짜 재미 많이 보셨나봐요 [148] 전자수도승25661 22/07/26 25661 0
96116 [정치] 이준석은 왜 윤석열을 밀었는가 [366] 스토리북24856 22/07/26 24856 0
96115 [일반] 아래 만화 얘기가 나와서 써본 '웹소설' 검열 기준 [58] kartagra14574 22/07/26 14574 13
96114 [정치] [단독]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져” [625] 팅팅41873 22/07/26 41873 0
96113 [일반] 만화책 검열, 그리고 소비자의 권리 [60] 로각좁12141 22/07/26 12141 41
96111 [일반] 하루에 영화 세편보려다 못 본 이야기 [9] 닉언급금지6368 22/07/26 6368 1
96110 [정치] '행안부 경찰국 신설안' 국무회의 통과…내달 2일 공포 [91] Davi4ever13009 22/07/26 13009 0
96109 [정치] '박민영 대변인' 대변인단 동료인 '문성호 대변인'을 공개저격 [24] 빅타리온10554 22/07/26 10554 0
96107 [일반] [테크히스토리] 로지텍 첫 마우스는 진짜 이상한게 생긴 것을 아시나요? / 마우스의 역사 [40] Fig.147235 22/07/26 47235 12
96106 [일반] [단독]우리은행 횡령 또 발견...총액 700억원 육박 [67] Leeka13338 22/07/26 13338 3
96104 [일반] 거리두기의 뒤늦은 청구서? - 소아 집단 면역력 저하 [18] 숨고르기10894 22/07/26 10894 16
96103 [일반] 코믹콘의 반가운 IP 소식 [7] 타카이7909 22/07/26 7909 0
96102 [일반] 보행자가 무시당하는 사회 [91] 활자중독자13153 22/07/26 13153 38
96100 [일반] 이상한 카메라를 샀습니다. [23] 及時雨11334 22/07/25 11334 5
96099 [일반] 반말하는 사람들 [25] 활자중독자10301 22/07/25 10301 14
96097 [일반] 중학교 수학과정을 마쳤습니다... [49] 우주전쟁11212 22/07/25 11212 47
96096 [정치] 대우조선 파업에, 이상민 "경찰 특공대 투입 검토" 지시 [233] brothers21980 22/07/25 21980 0
96095 [일반] 컴퓨터)상상 속의 특이하지만 도전해볼만한 조합(?) [3] manymaster6262 22/07/25 6262 0
96094 [일반] 나혼자만 레벨업 그림작가 장성락 작가님이 돌아가셨네요 [53] insane13423 22/07/25 1342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